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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련·의식장애 등의 발작을 계속 되풀이하는 질환이다. 간·간기(癎氣)·간질병·전간·전질(癲疾)·지랄병·천질(天疾)이라고도 한다. 유전적 요인으로 오며, 그 밖에 외상 뇌종양 등 뇌의 손상에 의해서도 .........
비위의 기능장애로 몸이 여위는 병증이다. 흔히 젖먹이 조절을 잘못해 체하여 생기는 병으로, 식욕이 늘어 자꾸 먹으려 하나 몸은 오히려 여윈다. 감기(疳氣)·감질(疳疾)이라고도 한다. 주로 5세 이하 .........
감질(감병)의 가장 기본적인 증후이다. 비감(脾疳)·식감(食疳)이라고도 한다. 음식을 조절하지 못하여 비위가 상하거나 습열이 몰려 생기는 어린이의 만성 소화기병이다. 젖과 음식을 잘 먹으려 하지 않 .........
어린아이가 고열이나 회충병 또는 뇌척수 질환 등으로 말미암아 온몸에 경련이 일어나는 병증이다. 축닉(搐搦)이라고도 한다. 생후 6개월~3세 정도 사이에서 많이 발병한다. 몸이 딱딱해지면서 이를 악물 .........
어린아이가 경련을 일으키는 병의 총칭이다. 간병(癎病)·경기(驚起)·경질(驚疾)이라고도 한다. 깜짝깜짝 놀라며 고열이 나면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경련을 일으키는데, 크게 실증(實症)에 속하는 급경풍 .........
뼈의 발육이 불충분하여 척추가 고부라지는 병이다. 곱삿병·글리슨병이라고도 한다. 유아에게 많다. 비타민 D의 결핍으로 인한 뼈의 발육 부진이 주원인이 되어 등이 앞으로 구부러지는, 어린이의 전신병( .........
냉병으로 일어나는 배앓이를 말한다. 냉배라고도 한다. 배가 차면서 아프다고 보채는 증상이다. 식사장애가 오고 음식 먹기를 거부하며 구토와 설사가 따르고 심하면 탈수증이 생길 수도 있다.
특징적인 경련성 기침발작을 일으키는 유아 급성 전염병의 하나이다. 백날기침·백일기침·역해(疫咳)라고도 한다. 잠복기는 1~2주간이고, 특유한 경련성 기침의 발작을 되풀이하는 시기가 2~6주간 계속되 .........
번열증이라고도 하는 번열은 원래 신열이 몹시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괴로운 증세를 뜻한다.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성장열이라고 할 수 있는 번열은 개인적인 차이에 따라 다르지만 누구나 10회 정도의 번열 .........
일반적으로 어린아이의 경우는 3~4세가 되어야 성인처럼 1~2일에 1~2회 정도 대변을 볼 수 있고, 1세 미만의 영아(嬰兒 : 젖먹이·갓난아기)는 연령에 따른 생리적인 특성과 모유·분유·이유식 등 .........
어린아이가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경우이다. 대개 어린아이들은 정상적인 수면 습관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린다. 1~5세까지의 연령을 대상으로 한다면, 어린아이들의 수면 양식은 식습관·행동 습관·수면  .........
혓바늘이 돋는 증상을 말한다. 설생망자(舌生芒刺)라고도 한다. 열성병(熱性病) 따위에 의하여 혓바닥에 좁쌀 같은 붉은 것이 돋아 오르는 경우이다. 혓바늘이 돋은 부위를 보고 사열이 있는 부위를 가려 .........
사람이 성장하는 시기는 태아로부터 시작하여 영아기(생후 2주~1세), 유아기(2~5세), 아동기(6~12세)를 거쳐 소년기(13~18세)까지 지속된다.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시기는 신생아부터 1세 .........
어린아이의 대변 색이 푸른 증상이다. 놀라거나 비위가 조화되지 못하여 생기며, 대장이 허하고 차거나 젖 또는 음식이 소화되지 못하고 찬 기운이 대장에 영향을 주어 생긴다. 어린아이가 푸른 똥을 누는 .........
흔히 어린아이에게 발병하는 운동 기능 마비이다. 뇌성마비와 척수성마비가 있다. 전자는 선천성 또는 후천성 뇌 장애로 인하여 일어나고, 후자는 폴리오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감염증이다. 1~5세의 어린아 .........
어린아이의 몸에 열이 심한 병증이다. 어린아이가 보채거나 짜증을 내면서 머리나 온몸에 열이 높은 증세를 말한다. 체온이 38℃ 이상이면 열증이 있다고 본다. 체온이 39℃ 이상이면 빨리 병원을 찾거 .........
어린아이의 몸이 여위는 병증이다. 특히 3살이 안 된 어린아이가 몸이 여위는 경우를 말한다. 음식물의 섭취량이나 영양소가 부족할 때, 급성이나 만성의 소화기 질환을 앓을 때, 운동 부족, 수면 부족 .........
천식의 3대 증상은 기침·천명(喘鳴 : 숨이 차서 할딱이는 소리)·호흡곤란이다. 어린아이의 기관지천식은 새벽 또는 이른 아침에 심하며, 특히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천식발작 상태가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 .........
어린아이에게 소화불량이 오면 자주 젖을 토하고 설사를 하며 횟수도 많아진다. 대변은 녹색을 띠는데, 그 속에는 좁쌀 같은 점액 물질이 섞여 있다. 보편적으로 열은 없지만, 때로는 가벼운 열이 있다. .........
성장을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하겠지만, 어린아이가 식탐이 많아서 좀 줄여 먹여야 되는 경우이다. 식탐이란 음식을 욕심 사납게 탐내는 일을 말한다. 물론 음식 먹기를 거부한다거나 식탐을 부리는 것은 아 .........
밤에 자다가 자신도 모르게 오줌을 자주 싸는 증상이다. 유뇨증(遺尿症) 또는 유뇨라고도 한다. 어린아이들은 대체로 3살 정도가 되면 소변을 가리게 된다. 그런데 3살이 넘었는데도 소변을 가리지 못하 .........
어린아이가 원인 모르게 밤에 발작적으로 우는 소아병의 하나이다. 야제병·소소야제(少小夜啼)라고도 한다. 야제증은 동통(疼痛)이나 공복(空腹) 또는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낮에는 아무 일 없다가 밤 .........
나이가 어려 뼈가 채 굳지 않은 체질을 연골이라 한다. 여기에서는 뼈가 정상적으로 크지 않거나 단단해지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어린 뼈는 주로 교질(膠質 : 끈끈한 성질의 물질)이 들어 있어 무르고 .........
젖먹이나 어린아이가 고열이 났을 때에 일어나는 경련을 말한다.
어린아이의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 병증이다. 어린아이에게 발생하는 비뇨기 질환 중 두 가지 중요한 원인은 태아기의 비뇨 생식기계의 비정상적인 발달과 감염이다. 요로 감염은 항문 주위에 존재하는 세 .........
어린아이가 이질에 걸렸을 때 쓰는 처방이다.
인후통이란 목구멍이 아픈 병을 말한다. 어린아이가 목구멍이 불편하거나 아픈 경우는 때때로 일어나는 증상이다. 감기의 초기 증상으로도 자주 나타나며, 기타 바이러스 감염증의 특징이기도 하다. 심한 경 .........
탈항이란 항문 점막의 일부 또는 전부가 밖으로 빠져 나오는 병증으로서, 어린아이에게는 그리 흔하지 않은 질병이다. 탈항은 치질(痔疾)의 일종으로서, 만성변비나 치핵(痔核) 등이 원인이 되어 점막과  .........
젖먹이의 머리나 얼굴 등에 염증이 생겨 진물이 흐르며 허는 병증이다. 유전성도 있으나, 체질이나 세균 침입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젖먹이가 먹은 젖을 토하는 병증이다. 토유병이라고도 한다. 젖을 먹은 즉시 게우거나 젖을 지나치게 많이 먹어 게우는 경우는 현유(哯乳)라 한다. 대부분의 젖먹이는 젖을 먹은 후 소량의 젖을 게워 낸 .........
어린아이의 피부는 연약하고 민감하여 특히 자극이나 알레르기에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여기에서 말하는 소아 피부 질환은 경미하고 작은 부분에 국한된다.
어린아이가 놀라거나 감기 또는 소화기계 병증, 유아장미진(幼兒薔薇疹) 같은 전염병, 가와사키병 등의 기타 질환으로 몸에 열증이 있는 경우에 열기를 풀어 내리는 처방이다.
어린아이의 허약체질은 병적일 수도 있다. 키에 비해 과체중(過體重)이거나 저체중(低體重)으로 체중에 이상이 오래 지속되면 장차 아이가 성장해서도 건강에 문제를 가져올 위험성이 높다.
3~4세가 되어서도 배만 튀어나오고 잘 걷지도 못하는 증세이다. 신체의 발육에 장애를 일으키므로 어려서 고쳐 주지 않으면 성장 발육에 많은 지장이 생긴다.
홍역 바이러스의 비말(飛沫) 감염에 의해 일어나는 급성 발진성 전염병이다. 마진(痲疹) ·진양(疹恙)·홍진(紅疹)이라도 한다. 어린아이들에게 발병하는데, 한 번 앓고 나면 평생 면역이 된다. 주로  .........
가래톳은 허벅다리 기부(基部)의 림프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을 말한다. 벌레에 물리거나 벌에 쏘이거나 또는 갑자기 심한 다리 운동이나 등산을 하는 경우에, 허벅지 오금에 가래톳이 생길 수 있다.  .........
가성근시는 오랫동안 책을 읽거나 가까이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에 생긴다. 안구(眼球)의 중막(中膜)에 있는 모양체근(毛樣體筋)의 긴장이 오래 계속됨으로써 일어나는 일종의 가벼운  .........
숨을 크게 쉬거나 움직일 때 가슴이 아프게 딱딱 마치는 것 같은 증상을 말한다.
식도암, 림프절종, 위경련, 폐암 등으로 인해 가슴이 메는 듯한 경우가 신경성 증상으로 가장 많이 발병한다. 가슴에 압박감이 생기고 답답함을 느끼는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가슴속이 이따금씩 켕기고 쓰리며 아픈 병증으로 흉복통(胸腹痛)이라고도 한다. 기관지염·늑간신경성염(肋間神經性炎)·늑막염·심근경색·협심증·흉막염(胸膜炎)·위염·신경쇠약 등에 원인이 있다.
영양실조증의 하나로 비타민B₁의 부족이 주된 원인이다. 처음 발병하면 말초신경실조증 때문에 다리 부위가 나른하고 입 주위, 손끝, 발끝 등에도 저린 감이 오며, 심한 경우에는 무릎과 허벅지까지 증상 .........
각막은 눈동자의 앞에 있는 둥근 접시 모양으로 된 투명한 막이다. 신경이 많이 몰려 있어 자극에 민감하며, 초점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막궤양과 각막염은 삼눈의 일종으로서, 각막궤양은  .........
다리가 연약하고 무력한 병증이다. 각연증·행지(行遲)라고도 한다. 걸음을 걸을 나이가 되어도 다리에 힘이 없어 서거나 걷지 못한다. 어려서부터 다리가 허약하여 성장한 후에도 오래 서 있지 못하거나  .........
폐병 따위로 폐장, 기관, 기관지에서 나오는 출혈을 각혈이라 한다. 목구멍에서 피비린내가 나면서 기침과 함께 거품 섞인 피가래나 핏덩어리가 나오는데 기침은 없이 피나 핏덩어리가 나올 때도 있다. 각 .........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에게 많이 생기나 간혹 약물중독, 결핵 등으로 인해 그 독소가 간장을 손상하여 간경변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간장의 일부가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오그라들어 기능을 상실하는 병 .........
간은 우리 몸의 복강 우측 상부 횡경막의 오른쪽 아래에 있으며 붉은 갈색을 띤다. 담즙(쓸개즙)을 분비하여 지방의 소화를 돕고 양분을 저장하며 요소의 생성 및 해독 작용으로 물질을 해독하여 신장을  .........
얼굴 특히 이마나 눈언저리·볼 같은 데에 잘 생기는 갈색 또는 흑갈색 얼룩. 주로 좌우 양쪽에 마주 생기는데 반점 또는 멍든 것 같은 변색이 피부에 발생한다. 사춘기 이후의 여성에게 많다. 이 증상 .........
간에 생기는 암으로서, 간장암(肝臟癌)이라고도 한다. 간 자체에서 자라난 것을 원발성(原發性) 간암이라 하며, 다른 장기에서 자라나 간으로 전이된 것을 전이암(轉移癌)이라 한다. 간암 치료의 어려운 .........
간의 질환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열을 말한다. 화를 잘 내고 경기를 잘 일으키며 근육이 위약(痿弱)해지고 사지가 부자유스러워진다. 어린이의 경우는 소화가 잘 안 되고 자주 놀라는 증세를 보이며 고열이 .........
간 조직에 염증이 생겨 간 세포가 파괴되어 일으키는 카타르성 황달을 말한다. 주로 간장에 염증을 일으키고 다른 장에도 병변을 초래하는 전신 질환이다. 발생 원인에 따라 중독성간염, 바이러스성간염,  .........
열세유전(劣勢遺傳)에 의한 질환으로 유년기나 청년기에 발병률이 높다. 갑자기 기성을 지르면서 발작적경련, 의식상실 등으로 정신을 잃게 된다. 입을 굳게 다물고 눈을 위로 치뜨며 두 주먹을 꼭 쥐고, .........
간의 기·혈·음·양이 모두 허하거나 부족해서 생기는 병이다.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며 눈이 어두워져 잘 보이지 않으며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잘 들리지 않고 겁이 많아져 사람을 두려워하는 증상을 보인다 .........
걸음을 걸으면 다리가 켕겨 심한 고통을 느끼는 병증이다. 걷다가 좀 쉬면 나으나 다시 걸으면 또 심한 고통을 느낀다. 다리의 동맥경화로 일어나는 증상으로 간헐성파행(間歇性跛行)이라고도 한다.
바이러스 또는 세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상기도(上氣道)의 염증성 질환으로 호흡기 계통의 가벼운 병이다. 사람에 따라 그 증상이 다르다. 추운 계절, 특히 계절이 바뀔 때 많이 생기지만 몸의 저항력 .........
매독균에 의해 음부에 부스럼이 생기는 병. 하감창(下疳瘡)이라고도 한다. 처음에는 좁쌀알 크기만한 구진이나 경결이 생기며, 주위가 붓고 달아오르면서 번들거리고 터져 미란(靡爛 : 썩거나 헐어서 문드 .........
갑상선은 인체에서 가장 큰 내분비선으로 목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날개를 편 나비 모양으로 생겼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말굽 모양으로 생긴 것도 있다. 목밑샘이라고도 한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성장 .........
어깨, 목, 팔다리를 비롯하여 우리 몸의 뼈와 근육이 무르거나 약한 경우에 대한 처방이다. 뼈와 근육은 우리 몸을 지탱하고 움직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근골이 약하면 크고 작은 장애가 뒤따르게 된 .........
병으로 쇠약해진 심장을 강하게 하여 그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약제를 말한다.
위와 장이 약하여 소화불량, 십이지장궤양, 위궤양, 위염 등이 생겨 항시 건강이 좋지 못할 경우 이다.
일상생활에서 심신불안, 심신산란, 심신피로를 풀어주고 특히 쇠약해진 기력을 되찾기 위한 약제이다.
잠자리에 들 때면 뻣뻣해진 허리 때문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고통을 매일 느껴야 하는 고질병이다. 강직성척추관절염의 특징은 골 융합을 수반한 척추가 대나무처럼 되어 요추(허리등뼈)가 뻣뻣해지고 .........
피가 머리로 모여서 얼굴이 붉어지고 두통이 나는 등 몸 속에 있는 화기(火氣)를 약을 써서 풀어 내리는 것이 강화이다. 즉 화(火)를 내리는 치료법이다.
옴벌레의 기생으로 생기는 전염성 피부병이다. 흔히 옴이라고 한다. 개선(疥癬)ㆍ충개(蟲疥)라고도 한다. 옴벌레는 사람의 피부를 뚫고 알을 낳아 번식하며 번식력이 강해 치료하기가 쉽지 않다. 손가락  .........
갱년기란 사람이 장년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40~50대의 시기를 말하는데, 여자의 경우 여성 호르몬이 고갈되어 월경이 멈추고 생식 능력이 없어지는 것을 폐경이라 하며 이 시기를 일반적으로 갱년기라 .........
가래가 심할 때 이를 삭히기 위한 처방이다. 가래는 폐에서 목구멍에 이르는 사이에서 생기는 끈끈한 분비물을 말하는데 담(痰)이라고도 한다. 주로 호흡기 이상으로 인한 질환인 감기·기침·알레르기성비염 .........
습사(濕邪 : 습이 병을 일으키는 사기)를 없애는 치료 방법을 말한다. 습을 없앤다는 뜻으로 조습(燥濕)이라고도 한다. 우리의 몸이 습한 환경으로 인하여 습증(濕症)이 일고 몸이 저리고 뼈마디가 쑤 .........
속이 메스껍고 곱똥이 나오면서 배가 가끔 아픈 증상으로 대변에 거품이 섞여 나온다.
뇌는 신경 세포가 모여 신경계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부분으로 척수와 함께 중추 신경계를 형성하며 머리뼈에 의해 보호되고 있다. 이러한 뇌신경을 건강하게 함으로써 척수 신경의 역할을 돕고 뇌로부터 나 .........
기억장애의 하나로서 보고 들은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거나 드문드문 기억하거나 또는 어떤 시기 이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 잊어버리는 정도가 심한 병적인 상태를 말한다. 정서장애나 판단력장애가  .........
허약한 비장(지라)을 보하고 튼튼하게 하기 위한 처방이다. 보비(補裨), 익비(益脾)라고도 한다. 비장은 내장기의 하나로 복강(腹腔)의 왼쪽 위에 있는 후복벽(後腹壁) 가까이 가로막에 접해 있는 림 .........
비장(脾臟 : 지라)과 위경(胃經 : 위에 딸린 경락)에 이상이 있어 음식 맛이 나지 않거나 음식을 보면 비위가 거슬려 먹을 수가 없을 때 비장과 위경의 기운을 보양하는 것을 말한다. 보비위(補脾胃 .........
피부병의 하나이다. 얼굴이나 두피, 복부와 사타구니, 발다리의 안쪽, 손발의 바깥쪽 특히 팔꿈치나 무릎 등에 많이 생겨 까슬까슬하게 번지는 흰 버짐을 말한다. 풍선(風癬)·마른버짐이라고도 한다. 한 .........
위장을 튼튼하게 하여 소화 기능을 높이기 위한 처방이다. 평소 기력이 약하고 식욕이 없으며 손발이 차고 안색이 좋지 않은데다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은 위약(胃弱) 체질의 경우이다.
이와 잇몸을 튼튼하게 하기 위한 처방이다. 예로부터 이에 오복이 있다 하였다. 치아가 상하여 산해진미(山海珍味)가 그림의 떡이라면야 이 세상 무슨 맛으로 살아갈 것인가! 소화관문(消化管門)의 첫째인 .........
해수의 하나. 마른기침이 나는 증상을 말한다. 가래가 나오지 않는 상태로 하는 기침을 마른기침이라 한다. 기침 소리가 높고 연거푸 10여 번 해도 가래가 없거나 적다. 목구멍이 가렵고 마르며 가슴과 .........
어깨 부분이 아파서 팔을 잘 움직이지 못하는 신경통을 견비통이라 한다. 어깨 관절의 통증과 경직 또는 결리는 증세를 오십견 또는 오십견통이라 하는데 대개 50대에 온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
근육이 땅기거나 켕겨 아픈 증세를 견인통이라 한다. 등산을 한 뒤 또는 먼 길을 걸었거나 갑자기 운동을 심하게 한 뒤에 근육이 땅기거나 장딴지가 켕겨서 걸음을 제대로 못 걸을 정도로 아픈 경우이다. .........
몹시 급한 성격, 즉 참지 못하여 왈칵 화를 내거나 즉각 행동하는 성미를 말하는데 이를 약재로 완화시키고자 할 경우이다.
결막에 생기는 염증을 결막염이라 한다. 결막은 눈꺼풀의 안쪽과 눈알의 흰자위 부분을 각막 주위까지 덮고 있는 엷은 막을 말한다. 결막염은 폐렴쌍구균, 포도상 구균 등의 세균과 바이러스가 안결막(眼結 .........
결절종은 관절낭이나 건초(腱鞘 : 힘줄을 둘러싸고 있는 점액낭. 속에 미끈미끈한 액체가 들어 있어 근육의 운동을 쉽게 함)에 생기는 도토리만한 종기로 관절 근처의 피부 밑에 젤리 같은 관절액이 고인 .........
결핵균에 감염되어 일어나는 만성전염병이다. 최초의 감염에서는 폐 안에 원발소(原發巢)와 폐문 림프절 팽창이 생겨 폐에 작은 결절이 생긴 다음(1차 결핵증), 대개 이 상태에서 자연 치유되나 더욱 악 .........
근육이 자기 의사와 관계없이 병적으로 급격한 수축(收縮)을 일으키는 현상. 손발과 몸이 떨리는 작은 증상에서부터 몸의 근육이 딴딴해지면서 이를 악물고 눈을 치켜뜨며 몸을 뒤로 젖히거나 의식을 잃는  .........
손이나 발에 생기는 무사마귀 비슷한 굳은살을 말하는데, 흔히 티눈이라 하며 계안창(鷄眼瘡)·육자(肉刺)라고도 한다. 일종의 원형 형태의 각질 또는 증식물이다. 작은 신발을 신고 다니거나 발뼈의 기형 .........
혈액을 용기에 담아서 놓아두었을 때, 세포 성분과 응고 성분이 제거되어 생기는 엷은 황색의 투명한 액체를 혈청이라 하며, 면역 항체나 각종 영양소·노폐물을 함유한다. 이 혈청 속에 콜레스테롤·중성지 .........
혈액이 혈관을 통해 온몸을 순환할 때 혈관 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정상치보다 높으면 고혈압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최고 혈압이 140mmHg 이상, 최저 혈압이 90mmHg 이하의 경우를 말한다. 혈압 .........
고환은 남성 생식기의 한 부분인 음낭(陰囊) 안에 있는 두 개(좌우 한 쌍)의 선체(腺體)로서 둥근 계란형인데, 정자를 만들고 남성 호르몬을 분비한다. 불알이라고도 한다. 이 고환에 염증이 생겨 통 .........
뼈의 석회 성분이 줄고 밀도가 떨어져서 뼈가 약해지고 쉽게 부서지는 증세. 노인이나 폐경 후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골다공증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으므로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
골반염은 골반염증성질환(骨盤炎症性疾患)을 다르게 부르는 이름으로서 병원균에 의해 자궁·난소·난관·반복막 및 인접 조직에 발생하는 염증을 포괄적으로 가리키는 병증이다. 골반복막염, 난관염, 자궁내막염 .........
인체의 골격은 206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중 사지(四肢) 골격은 126개이다. 이 사지 골격의 뼈들이 서로 만나는 마디에서 주로 쏘는 듯한 증상이 생긴다. 여기서 쏘는 듯하다 함은 찌르고 쑤시는  .........
골수암은 뼛속에 들어 있는 연한 조직에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말한다.
세균감염으로 인한 골수의 염증. 대개는 골수에 있는 적색 혹은 황색의 연한 조직체에 화농균이 침입하여 생긴다. 골수는 뼛속을 채우고 있는 연한 조직으로서 세포와 혈관이 풍부한데, 원래는 적색이고 적 .........
뼈가 부러지는 것을 골절 또는 절골(折骨)이라 하며, 뼈가 부러지는 부상 또는 그 상처를 절상(折傷) 또는 골절상(骨折傷)이라 한다. 골절의 진단은 뼈의 고정성 소실, 이상 위치, 움직일 때 나는  .........
특별한 자극이 없는데도 골절(骨節 : 뼈마디)이 쑤시거나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대개는 과거에 타박상이나 찰과상을 입은 것이 원인이 되어 날씨가 흐릴 때면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우리 몸에서 신(腎)은 뼈를 주관한다 하여 신주골(腎主骨)이라 한다. 즉 뼈는 신과 생리적·병리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뜻이다. 동의 고전에 신은 정(精)을 간직하며 정은 골수를 생겨나게 하는데 .........
몸의 정기와 기혈이 허손해져 뼛속이 후끈 달아오르는 증상. 뼈가 저릿저릿하고 지지는 것처럼 괴로운 병이다. 신정(腎精) 즉 정력의 과도한 소모나 일을 지나치게 하거나 하여 신음(腎陰)이 부족해지고  .........
육체적 과로, 지나친 방사,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몸이 나른하고 피로가 풀리지 않고 권태감이 있어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때가 .........
자율 신경계의 실조(失調)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결장(結腸)의 운동·분비 기능의 이상이다. 결장은 맹장과 직장 사이에 있는 대장의 주요 부분으로서, 수분을 흡수하여 대변 덩어리를 형성하는 일을 한 .........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어 소화를 시키지 못하여 복통이 오거나 배가 더부룩하여 속이 아주 좋지 못한 경우이다. 이 때 운동을 하거나 움직이면 괴로움이 더해지고 오히려 위에 부담을 주게 된다. 또한  .........
과일은 나무나 채소에서 얻은 식용 열매를 말한다. 과일을 먹고 그 독성 때문에 신체 기능의 장애를 일으킨 경우이다.
음식을 잘못 먹고 체하여 위로는 토하고 아래로는 설사를 하며 배가 심하게 아픈 급성위장병이다. 주로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찬 것·날것이나 변질된 음식물을 잘못 먹어 생긴다. 증상에 따라 건곽란·습곽 .........
먹은 음식이 갑작스럽게 체한 경우로, 가슴이 꽉 막혀 먹지도 못하며 대소변도 잘 보지 못하고 정신마저 잃는 위급한 병증이다. 곽란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관상동맥은 대동맥의 기부(基部)에서 갈라져 심장벽을 위에서 아래로 둘러싸고 있는 동맥을 일컫는데, 심장 조직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한다. 심장에 바로 연결된 이 관상동맥이 관상동맥경화증·관상동맥혈전증 .........
뼈와 뼈가 서로 맞닿는 연결 부위에 냉기를 느끼는 증세이다.
우리 몸의 골격에서 뼈와 뼈가 이어진 부분을 관절이라 한다. 관절의 양 뼈를 상대하는 면에는 연골의 얇은 층이 있는데, 관절 연골은 두 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한다. 그 주위에 활액막(滑液膜)이  .........
맹독성관절염으로 뼈와 뼈가 서로 맞닿는 연결 부위에 통증이 매우 심한 증세이다.
포유류, 특히 개에게서 볼 수 있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이 병에 걸린 개는 몹시 사나워져 사람을 마구 물며 전신마비를 일으켜 죽게 만든다. 사람은 이 병에 걸린 개에게 물려 그 침(타액)에 의하여 .........
괴사(壞死)로 인하여 환부가 탈락 또는 부패하여 그 생리적 기능을 잃는 병이다. 즉 몸의 한 부분이 썩어 못쓰게 되는 증상이다.
입 안에서 쓴맛을 느끼는 증상이다. 높은 열이 난 뒤나 정신적인 피로, 심열(心熱) 등이 있을 때 흔히 나타난다. 주로 아침에 일어나면 침이 없어 압 안이 마르고 입맛이 쓰다. 소화는 입과 혀의 질 .........
입을 꼭 다물고 열지 못하거나 이를 악무는 증세. 중풍을 비롯한 일련의 병증에서 오는 증상으로서 교근(咬筋 : 턱의 위에 있으며, 아래턱을 앞으로 끌어당기는 근육)에 강직성 경련이 일어나 입을 벌리 .........
구내염은 입 안의 점막에 생기는 염증으로서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많은 병이다. 구강에 원형 혹은 타원형의 작은 궤양이 생기고 백색의 엷은 위막이 붙어 있으며 심한 통증을 유발하여 음식물의 섭취나 발음 .........
입과 눈이 한쪽으로 돌아가 비뚤어지는 증세이다. 와사증 또는 와사라고도 한다. 대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이런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돌아간 쪽이 건강한 쪽이다. 한방에서는 풍담(風痰)이 경 .........
토할 듯 메슥메슥한 느낌을 욕지기 또는 구역이라 하는데, 속이 느글거려 구역이 나려는 증세를 구역증이라 한다. 구역, 오심, 메스꺼움 등이 생긴다. 오래 낫지 않는 구역질은 지구역(持嘔逆)이라 하며 .........
입 안의 열로 인해 침이 마르고 약간의 두통이 오고 현기증이 나는 증세이다.
입 안이 헐고 부스럼이 생기는 일종의 궤양성 구내염으로서 아프타성구내염에 해당된다고 본다. 구창은 구내염증과 별 차이는 없으나 한 번 나면 주기적으로 자주 나타나서 괴로운 경우가 많다. 입술·뺨 안 .........
뜸쑥을 살 위의 혈(穴)에 놓고 불을 붙여 태울 때 생기는 열로 혈을 자극하여 병을 예방·치료하는 방법을 뜸이라 한다. 뜸은 경맥을 통하게 하고 찬 기운을 없애며 기혈을 조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연 .........
몸 속의 기생충(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촌충)을 없애고자 할 경우이다.
입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증상이다. 흔히 입내라 하며, 구과(口過)라고도 한다. 평소에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나, 입내는 대개 위장 계통의 질환 때문에 나게 마련이므로 원인 치 .........
질병이나 독소 등 몸 속의 여러 가지 이상으로 먹은 음식물을 토하는 증상이다. 동의고전에 토하는 형태에 따라 소리를 내면서 위 내용물이 나오지 않는 것을 구(嘔), 소리 없이 위 내용물만 토하는 것 .........
권태란 시들해져서 생기는 게으름이나 싫증을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살다 보면 심신의 피로는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아 사람을 접하고 사물을 대하는 일이나 업무를 관리하는 일 등이 싫고 귀찮고 짜 .........
근육과 뼈에 통증이 생겨 움직이는 데 많은 장애가 따르는 경우이다.
근골(跟骨)은 발목뼈 중에서 가장 큰 뼈인데, 고르지 않은 사각형으로 발뒤꿈치를 형성한다. 종골(踵骨)이라고도 한다. 근골무력증은 발의 뒤꿈치에 있는 근골이 약한 데서 오는 무력증의 경우이다. 대개 .........
간경(肝經 : 간에 딸린 경락)에 열이 생겨 담즙이 지나치게 많이 나와 입이 쓰고 힘줄이 당기는 증세이다.
먼 곳에 있는 물체나 산이나 들·건물 등이 뚜렷이 보이지 않고 알아보기가 어렵거나 매우 흐리게 보이고 심한 경우 식별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한마디로 가까운 곳을 잘 보고, 먼 곳을 잘 못 보는 .........
세균의 침입으로 근육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오고 열이 나며 학질처럼 벌벌 떨리고 균이 침범한 부위의 근육이 굳어지는 경우이다. 특히 근육에 화농균이 들어가서 생기는 염증을 말한다. 통증이 심하면 몸 .........
주로 감기 등이 원인이 되어 몸의 연한 부분을 이루고 있는 살과 힘줄 등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이다.
쇠붙이로 된 칼에 베이거나 연장 같은 것에 다친 상처를 그대로 방치해 두면 나쁜 균 등이 침입하여 곪게 되고 점점 커져 마침내는 환부가 심한 고통을 받을 만큼 악화되는 증상이다. 창상(創傷)과도 같 .........
숨이 가빠서 숨쉬기가 어려운 상태, 즉 숨이 찬 증상을 말한다. 이는 기가 가슴으로 치밀어 올라 생기는데, 걸음을 빨리 걷거나 산에 오르거나 심한 운동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호흡이 빨라진다. 호 .........
기관지의 점막에 생기는 염증을 말한다. 기관지카타르라고도 한다. 감기 등에 걸렸을 경우 인후에 일어난 카타르가 점점 깊숙이 진행되어 기관의 양쪽 부위, 즉 기관지에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이다. 증상을 .........
발작적인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증세이다. 가정 내의 먼지·진드기·곰팡이·꽃가루 등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주원인이지만, 부교감 신경의 긴장이상상태 등에서도 볼 수 있다. 발작이 시작되면 안색이 변할  .........
기관지가 원통 모양·주머니 모양·원추 모양 등으로 늘어나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선천성인 것 외에 유유아기(乳幼兒期)에 걸린 심한 백일해나 폐렴이 원인이다. 짙은 가래가 많이 나오며, 기력과 체력 .........
노곤해서 잠을 많이 자거나 계속 조는 병증이다. 열이 몹시 오르거나 아주 쇠약하거나 기면성뇌염 등으로 인하여, 외계의 자극에 응하는 힘이 약해져서 수면 상태에 있게 된다. 한방에서는 양기나 심비(心 .........
심한 괴로움이나 질병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얼굴에 나타나는 거무스름한 얼룩점을 기미라 한다. 기미는 여러 타입이 있는데, 가장 흔한 것이 노인성색소반(色素斑)이다. 이는 자외선에 의해 생기는 갈 .........
기가 허하거나 부족한 것, 원기가 넉넉하지 못하거나 약해져 생기는 병을 말한다. 기허(氣虛)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기부족이 오면 얼굴이 창백하고 입맛이 없으며 어지럽고 권태감과 무력감이 심하여 말 .........
지난 일, 즉 인상이나 경험을 의식 속에 간직하거나 다시 생각해내는 능력이 기억력인데, 생활의 차이, 노화 또는 제반 여건에 따라 기억력이 감퇴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기울이란 억압되고 침울한 정신 상태로 인하여 모든 생리 기능이 침체되는 현상이며, 발산시킬 수 없는 욕구불만이나 지속되는 우수(憂愁), 지나친 사려나 비탄 등이 원인이 되는 수가 많다. 기울증이라고 .........
결핵균이 귀·목 등의 림프선에 침입하여 결핵을 일으키며, 몇 개의 멍울이 생기고 연쇄상으로 붓는 병이다. 후에 곪아서 터진다. 주로 목·귀 뒤·겨드랑이·자개미에 생긴다. 결핵성림프선염 또는 림프절결 .........
인공적으로 태아를 모체로부터 분리시키는 것을 낙태라 하는데, 여기에서는 인위적으로 유산을 시키고자 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 처방은 옛날부터 임신된 지 3개월 이내의 경우에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왔 .........
난관이란 자궁과 난소를 잇고 있는 수란관을 말하며, 난소에서 생긴 난자를 자궁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자궁 아래 좌우 양쪽에 나팔 모양을 하고 있어 나팔관이라고도 한다. 자궁에 화농균이나 임균( .........
분만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하여 분만 시간이 길어지면 모체나 태아에게 여러 가지 장애가 생길 우려가 있다. 또는 분만할 때 아기가 엉덩이나 무릎 또는 발부터 나오는 경우나 자연 분만이 어려운 경우 난 .........
난소에 생기는 종양이다. 양성·악성·중간성으로 대별되지만 감별하기가 어렵다. 흔히 물혹이라 한다. 여성의 자궁 안에 발병하는 질환으로 난소기능부전, 자궁발육부전이 되어 불임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 .........
납 및 납 화합물에 의한 중독이다. 연독(鉛毒)·연중독(鉛中毒)이라고도 한다. 대부분은 인쇄업·축전지 제조업·연광산(鉛鑛山) 등에서 발병하는 직업병이며, 납으로 된 기기를 장기간 사용해서 올 수도  .........
내분비란 우리 몸 안에서 생긴 호르몬을 도관(導管)을 거치지 않고 직접 혈액이나 체액 속에 보내는 작용을 말하며, 내분비 작용을 하는 선을 내분비선(內分泌腺)이라 하는데, 호르몬의 결핍 또는 과다로 .........
내이는 귀의 가장 안쪽, 중이(中耳)의 안쪽에 있고 단단한 뼈로 둘러싸인 부분이다. 속귀라고도 한다. 청각에 관여하는 달팽이관, 몸의 평형 기능에 관여하는 전정(前庭), 반고리관의 세 부분으로 이루 .........
차고 습한 데에서 몸을 함부로 굴려 생기는 병이다. 또한 무더위에 날것과 찬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어 찬 기운이 속에 몰려 생긴다. 한리(寒痢)라고도 한다. 배가 끓으면서 아프고 뒤가 무직하며 오 .........
항상 손발·허리 또는 배가 차가운 증세이다. 빈혈성냉증, 허리나 다리가 아픈 경우, 손발이 차고 마비되며 복통이 오거나 몸의 곳곳이 아픈 경우, 손발이 차고 관절 등이 아픈 경우, 신경성류머티즘 등 .........
몸이 쇠약하여 병적으로 나는 식은땀을 말한다. 땀이 나기 전에 얼굴이 창백하고 추워하며 팔다리가 싸늘하고 대변은 묽고 오줌이 맑은 등 한증 증상이 있으면서 땀이 난다. 폐결핵 초기, 전염병의 회복기 .........
신장의 사구체(絲球體 : 모세 혈관이 공 모양으로 모인 것. 신장의 피질에 있다)의 병변으로 혈액 속의 단백질이 오줌 속에 다량으로 배출되며 몸이 붓는 병. 신장증 또는 상피성 신장증이라고도 한다. .........
나이가 들어 몸이 쇠약해지고 정신이 혼미해져 평소와 달리 어긋나는 행동과 허튼 말을 하는 증세로 늙어서 부리는 망령을 말한다.
불안·과로·갈등·억압 등의 감정 체험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신체적 병증의 총칭이다. 히스테리·신경쇠약 같은 전신신경증과 신경성소화불량 따위의 국소(局所)신경증이 있다. 신경증이라고도 한다. 위험한 .........
오래 된 종기가 잘 낫지 않은 채 근이 박혀 농이 계속되면서 상당한 통증이 따르게 된다.
안구의 압력이 상승하여 시각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는 병이다. 시력을 잃은 눈동자의 색이 푸르게 보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초기에는 각막이 커지거나 눈이 부시고 눈꺼풀이 떨린다. 좀 더 진행하면 백 .........
부스럼 딱지가 앉는 농포(膿疱 : 고름집. 물집이 곪아 고름으로 차 있음)가 주된 증상인 피부병의 총칭. 진물과 고름이 섞인 딱지가 두껍고 지저분하며 색은 누르스름하다. 포도상 구균·연쇄상 구균 등 .........
패혈증의 하나이다. 곪은 자리의 화농균이 국소의 병소(病巢)에서 핏속으로 들어와, 증식을 하면서 혈액의 순환을 따라 폐·심장·신장·간·뇌·이자 등에 번져 부스럼을 형성하는 병증을 말한다. 핏독 또는 .........
종독이란 종기의 독기를 말하는데, 농종독으로 진행되면 종기가 그 독성 때문에 점점 커지면서 고름집이 생겨나고 고름이 점점 많아지면서 통증이 따르게 된다.
이질이나 대장염으로 인해 피고름이 섞인 대변을 누는 병을 말한다. 일반 이질 증상과 함께 대변에 피고름이 섞여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머릿속에 있는 중추 신경계, 즉 후뇌와 척추를 연락하는 뇌의 명령의 전달 통로에 장애가 오는 경우이다. 이곳은 호흡운동·심장운동·연하(嚥下 : 입 속에 있는 음식물을 삼켜서 위장으로 보내는 것)운동 .........
전신동맥경화의 한 현상으로, 특히 뇌를 순환하는 동맥에서 볼 수 있는 경화. 뇌에서 동맥의 벽이 변성하여 탄력성을 잃은 상태로서 노인에게 많고 고혈압·뇌출혈이나 뇌연화증(腦軟化症=뇌경색)의 원인이  .........
뇌의 혈액 순환이 일시적으로 나빠져서 일어나는 뇌의 기능장애로서 급성과 만성이 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혈액의 양이 감소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다. 장시간의 기립에 의한 혈압강하, 설사 등으로  .........
뇌 속의 조직에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이 뇌암이다.
뇌에 염증이 생겨 일어나는 병의 총칭으로서 일본뇌염·에코노모뇌염 등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뇌염과 여러 가지 전염병에 이어서 생기는 속발성(續發性)뇌염으로 크게 나뉜다. 일본뇌염은 뇌염모기에 의해 걸 .........
뇌의 혈관이 파괴되어 출혈을 일으키는 병. 고혈압·동맥경화증이 있는 사람에게 과로나 정신흥분, 입욕·용변 등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며, 전염병·패혈증·당뇨·과로·과식·과음·정신적인 쇼크 등으로도 일어 .........
뇌의 혈관장애에 의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수족 등에 마비를 초래하는 질환. 더 자세히 말하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동맥의 병변으로 생기는 병으로서, 질병 또는 혈압 때문에 뇌에 피의 순환이 .........
뒤통수에 나는 부스럼으로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누낭(눈물 주머니)에 생기는 염증이다. 트라코마나 결핵·매독 등이 원인으로 누도(淚道 : 눈물길)가 수축되어 막힐 때 눈물이 누낭에 괴고 거기에 폐렴구균(肺炎球菌) 등의 세균이 침입·번식하여 일어나 .........
병이나 노쇠 현상으로 눈물이 늘 나오는 눈. 특히 노쇠하여 50~60대가 지나면 눈물이 까닭 없이 자주 나오고, 결국에는 시력에 많은 지장을 주어 눈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증상이다.
어두운 곳에 오래 있다가 갑자기 밖으로 나오면 눈이 부셔 한동안 뜨지 못하듯이 평소에도 눈이 부시고 시어 사물을 보기 어려운 경우이다.
흉곽의 내면과 폐의 표면 및 횡격막(가로막)의 윗면을 덮고 있는 얇은 막을 늑막이라 하는데, 외상이나 결핵균의 감염 등으로 이 막에 생긴 염증을 늑막염이라 한다. 초기에는 감기에 걸린 경우와 흡사하 .........
니코틴은 담배잎에 들어 있는 유독 액체이다. 중추 신경계·말초 신경계·골격근에 작용하는데, 소량이면 흥분 작용을 일으켜 정신 활동을 왕성하게 하지만, 대량이면 억제 작용으로 변한다. 심한 흡연으로  .........
오줌의 분비와 배설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증세이다. 신부전·당뇨병·요붕증(尿崩症 : 오줌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병) 등의 경우에 볼 수 있으며, 수분의 섭취량과 관계없이 오줌의 양이 많고 구갈(口渴 .........
꿈은 잠자는 동안에 두뇌의 활동에 의해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어떤 영상이나 소리를 보거나 듣는 현상이다. 꿈은 숙면 전후에 많으며, 신체에서 생성된 내부 감각적 자극 또는 전날의 흥분이 남아  .........
땀의 생리적인 기능은 크게 몸 안의 노폐물을 살갗을 통해 내보내는 노폐물 배설 기능과 그 과정에서 높아진 열을 발산하여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으로 나눌 수 있다. 정상적으로 노폐물 배설이나 체온 조절 .........
병적으로 적혈구·헤모글로빈·혈장(血漿)이 모두 많아지는 증상이다. 혈액이 끈적거리면 혈류를 방해하는 혈전이 만들어지기 쉬워 대사를 촉진시키는 작용이 미흡하게 되고, 이에 따라 조혈 기능이 잘 조절되 .........
피부·점막의 다친 상처나 긁어서 난 상처에 연쇄상 구균이 들어가 생기는 급성전염병이다. 적유풍(赤遊風)·풍단(風丹)·홍사창(紅絲瘡)이라고도 한다. 통증이 심한 급성피부염으로서 잠복기는 짧게는 몇 시 .........
담은 몸의 분비액이 순환하다가 어느 국소(局所 : 몸의 한 부분)가 삐거나 접질렸을 때 거기에 응결되어 결리고 아픈 증상을 말한다. 분비액이 몸 안의 순환을 원활히 하지 못하고 응결되는 증상이 심해 .........
원기가 허한 데에 추운 기운을 받아서 담이 막히는 증세를 일으키고 맥박이 미약해지는 병. 팔다리가 싸늘하며 숨결이 거칠고 혀에 기름때 같은 흰 설태가 낀다. 심하면 졸도하여 인사불성이 된다.
간장 뒤쪽 아랫부분에 달려 있는 담낭(쓸개)은 담즙(쓸개즙)을 일시적으로 저장, 농축하는 얇은 막으로 된 주머니이다. 또 십이지장 안에 음식이 들어오면 담즙을 내보내어 음식물의 소화와 지방·비타민  .........
십이지장으로 가는 소화액을 저장하는 담낭 및 담도계(膽道系)에 돌과 같이 딱딱한 고형물의 결석(結石)이 생기는 병이다. 담석통·인황병(人黃病)이라고도 한다. 흔히 편식이나 과식 등 음식 조절을 잘못 .........
장(腸)·위(胃)에 물체가 있어 출렁출렁 소리가 나며 가슴이 답답한 병. 상복부와 명치 부위가 답답하고 둔통이 있으며 식후에 소화가 안 되고 옆으로 누우면 물 소리가 나면서 음식이 아래로 내려가는  .........
담즙(쓸개즙)은 간세포에서 분비되어 담낭에 저장되었다가 수담관(輸膽管)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가는 소화액을 말한다. 사람이나 육식 동물의 담즙은 홍갈색, 초식 동물의 담즙은 녹색을 띤다. 담즙은 음식 .........
췌장(膵臟 : 이자)에 이상이 생겨 혈액 또는 오줌에 당분이 증가되어 그 당뇨가 오래 계속되는 병이다.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분비하여 혈당을 조절하고 당질의 세포 내 흡수를 도와주는 인슐린의 생산· .........
당뇨가 생기면 수시로 물을 마시게 되고 오줌도 자주 누게 되며 심한 공복감 때문에 끊임없이 먹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영양소가 몸 속에서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져나가 체중은 감소하고  .........
음식물의 소화·흡수·배설 등의 작용을 하는 소화기 계통에 이상이 생겨 점액 분비선과 흡수에 필요한 장관 작용(腸管作用)이 원활치 못하여 음식물의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 상태에서 평소보다 대변 .........
심한 변비로 대변이 잘 나오지 않아 여러 날 대변을 보지 못하는 증세를 가리킨다.
대상(帶狀)이란 좁고 길어서 띠같이 생긴 모양을 말하는데,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하여 신경을 따라 대상으로 통증을 수반하는 발진이 생기는 병을 대상포진이라 한다. 종독·매독·외상·부스럼 등으 .........
맹장·결장(結腸)·직장(直腸)의 세 부분으로 이뤄진 대장에 발생하는 상피성(上皮性) 악성종양이다. 임상적으로는 결장암과 직장암으로 크게 구분하는데, 직장암은 ‘직장암’란에서 별도로 다루었다. 대장암 .........
대장은 소장 끝에서부터 항문에 이르는 소화 기관이며 소장보다 굵고 짧다. 사람의 대장은 약 1.5m정도로 식물성 섬유를 소화시키며 소화된 찌꺼기를 항문으로 내려 보내면서 수분을 흡수하여 대변을 만드 .........
대하는 농성·혈성·점액성 등 원인에 따라 증세가 다르나, 여성의 분비액이 많아져 적색·백색·무색 등의 대하가 질(膣) 밖으로 흘러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임산부의 경우 무색이거나 백색의 대하는 염려하 .........
독감은 ‘지독한 감기’ 또는 ‘유행성 감기’의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으나, ‘유행성 감기’는 ‘인플루엔자’란에서 다루기로 하고, 여기에서는 ‘지독한 감기’의 뜻으로 쓴다. 다시 말해서 감기는 순한 .........
피부에 습진이나 종기가 잘 나는 경우 또는 오장 육부에서 생긴 병이 경락을 타고 살갗에 잘 나타나는 경우이다.
머리카락이 차츰 빠져서 대머리가 되는 병이다.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는데, 최근에는 여성 독두병 환자도 보고되고 있다. 대개 장년기를 지나서 나타난다. 머리카락이 군데군데 완전히 빠지는 증상으로 심하 .........
백선(白癬)으로 머리에 둥근 반구형 또는 편평하게 돋은 종양이 생기고 머리털이 끊어지거나 빠지는 피부 질환. 둥근 반점이 도장을 찍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도장버짐이라고도 한다. 종양이 점점 커지고  .........
심장에서 혈액을 몸의 각 부분에 공급하는 혈관인 동맥의 벽이 두꺼워지고 굳어져서 탄력을 잃은 상태를 동맥경화라 한다. 노화현상의 하나로, 고혈압·비만·당뇨병 등이 이를 촉진한다. 혈류장해·혈전형성· .........
심한 추위에 발가락·손가락·귀 등의 살이 얼어서 상하는 증상이다. 동렬(凍裂)이라고도 한다. 주로 귀·뺨·손·발·코 등 노출 부위에 많이 걸린다. 동상 부위는 가렵고 동통이 오며 나중에는 감각이 없 .........
어린이들에게 있음직한 일로, 동전을 입에 넣고 놀다가 무의식적으로 삼켰을 경우 이다.
병에 걸리거나 다쳐 몸이 쑤시고 아픈 증세를 말한다.
머리에 생기는 백선이다. 사상균(絲狀菌)의 하나인 백선균(白癬菌)이 기생하여 생기는 전염성피부병으로, 주로 불결한 상태에서 이발을 하면 많이 걸린다. 두피(頭皮)가 헐고 짓무르며 주위로 번져나가면서 .........
살가죽에 생기는 잔비늘 즉 비듬을 말하며, 흔히 머리비듬을 일컫는다. 두구(頭坵)·운지(雲脂)·풍설(風屑)이라고도 한다. 비듬은 두부 피지선(頭部皮脂腺)의 분비물이 말라붙어서 생긴다. 겨울철에 더  .........
발진성 전염병인 천연두나 수두(水痘 : 작은마마) 때에 겉으로 드러난 증세로, 오한·발열이 있고 온몸에 붉은 점이 돋는다.
머리와 얼굴에 나는 부스럼을 일컫는다. 두면창(頭面瘡)이라고도 한다. 머리와 얼굴이 벌겋게 되면서 가렵다가 구진이 돋고 그것이 터져서 진물이 나고 고름이 나오는데 옆으로 번져 나간다. 좀 나았다가  .........
머리의 속이 쑤시거나 지끈거리거나 띵하거나 하면서 아픈 증세이다. 두통은 일종의 자각 증상으로, 여러 가지 급·만성 질병에서 올 수 있다. 머리가 무겁고 귀가 멍멍하며 심하면 구역질이 나고 어지럽고 .........
두통이 낫지 않고 오래 계속되면서 때에 따라 아팠다 멎었다 하는 증상이다. 두통이 반복 발작하고 통증이 비교적 심하다. 통증과 함께 눈이 아프고 심하면 보지 못하며 또 냄새 나는 콧물이 나오거나 메 .........
등에 나는 큰 부스럼. 발배(發背)·배종(背腫)·배창(背瘡)이라고도 한다. 초기에는 국소가 벌겋게 붓고 중심에 1~2개의 좁쌀알 만한 고름집이 생기면서 아프다. 점차 부어 손바닥만해지고 화끈 달아오 .........
법정 전염병의 하나. 디프테리아균의 비말전염(飛沫傳染)에 의해 옮겨지는 급성전염병이다. 어린아이·초등학생이 잘 걸리는데, 건조한 1~4월에 제일 많고 여름에는 드물다. 보통 2~7일간의 잠복기를 거 .........
대변, 즉 똥의 속에 있는 독기를 똥독이라 하며, 흔히 더운 똥을 맨발로 밟거나 김을 쐴 때 걸린다. 예전에는 농가에서 똥을 흔히 비료 대용으로 사용하였는데, 이것을 모아 놓은 장소에서 작업을 하거 .........
뼈·관절·근육 등의 운동기(運動器)의 동통과 경결(哽結)·운동장애를 주된 증상으로 하는 병의 총칭. 대표적인 질환에 류머티즘열·만성관절류머티즘·근육류머티즘 등이 있다.
신경계나 근육의 기능이 손상되거나 정지되거나 상실되어 지각(知覺) 작용이나 운동 기능의 장애가 일어나 감각이 없어지거나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는 증세를 말한다.
마약을 장기간 사용하여 중독됨으로써 마약 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된 상태를 마약 중독이라 한다. 마약에 중독되면 건강을 해침은 물론 마약에 의한 이상 욕구 및 금단 현상 때문에 도의심을 .........
혈액은 혈관을 통하여 몸 안을 돌아 흐르면서 산소와 영양소와 호르몬 등 여러 물질을 조직에 공급해 주고 이산화탄소 등 노폐물을 조직에서 거두어 제거해 주는 생명 유지 기능을 한다. 혈액의 운반 시스 .........
트레포네마 팔리둠의 감염에 의하여 생기는 만성전염병으로 성병의 하나이다. 흔히 환자의 음부에 발병한다. 한방에서는 창병(瘡病)·당창(唐瘡)이라 하는데, 창양의 겉모양이 양매와 비슷하다 하여 양매창( .........
차·배·비행기 등을 탔을 때 흔들림을 받아 일어나는 메스껍고 어지러워지는 증상이다. 주로 심리적인 요인 때문이나 자율신경의 충동으로 인하여 두통 또는 빈혈 비슷한 어지러움과 함께 구토를 하게 된다. .........
사람의 몸 안에 병원균이나 독소가 침입하여도 발병하지 않을 정도의 강한 저항력(抵抗力)을 갖게 하는 경우이다. 최근에는 면역 기능의 약제가 많이 개발되어 해당되는 병증에 대해 많은 효험을 보고 있다 .........
얼굴이 벌건색을 띠는 증상을 말한다. 안면홍조(顔面紅潮)라고도 한다. 얼굴의 모세 혈관이 확장되어 피부가 빨개지고 열이 나며 심하면 발진이 생기기도 한다. 열증 때 주로 나타나는데, 얼굴에 평소보다 .........
주로 노쇠현상에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원시나 근시·난시·사시·노안·각막염·결막염·녹내장 등의 질환을 가진 사람이 눈을 혹사할 때 생긴다. 눈꺼풀이 무겁거나 눈의 심(芯)이 아프거나 밝은 곳으로 나 .........
눈병의 일종으로, 눈의 흰자위[白目·白睛]가 벌겋게 되고 몹시 아픈 증상이다. 목적통이라고도 한다. 간경혈 열로 생긴다.
눈이 어둑어둑하여 잘 보이지 않으며 눈앞이 아찔해지거나 아물거리면서 어지러운 증세를 말한다. 매우 정밀하게 사물을 볼 수 있는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세련된 놀라운 기관이다. 색깔을 인지하면서 속도 .........
몸이 몹시 피곤하여 일어나는 병으로, 팔다리가 쑤시고 나른하며 기운을 차리지 못하고 오한이 난다.
꿈에 여자를 가까이 하여 성적인 쾌감을 얻음으로써 정액을 사정하는 증상이다. 몽색(夢色)·몽유(夢遺)·몽정(夢精)이라고도 한다. 성적 욕망으로 상화(相火)가 동하거나 지나친 생각으로 심화(心火)가  .........
수면 중에 발작적으로 벌떡 일어나 돌아다니거나 제법 정돈된 행동을 하다가 다시 잠이 드는 병적인 증세이다. 나중에 정신이 나도 자기로서는 전혀 기억을 못한다. 몽유증(夢遊症)·몽중방황(夢中彷徨)·이 .........
얼굴·손·발·혀 등 신체의 일부분이 자기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고 저절로 심하게 움직이거나 계속적으로 발작을 일으켜 늘 불안한 상태에 빠지는 증세이다. 즉 불수의운동(不隨意運動)이 일어나는 신경병의  .........
체력이 전신 또는 부분적으로 결핍·상실되는 증세로, 맥이 빠지고 허탈해진다. 오래 앓았거나 늙고 쇠약한 상태가 아닌데도 정신적으로 과민하고 섬약하여 의욕이나 역량이 없는 경우를 말한다.
백선균(白癬菌)에 의한 피부병의 하나. 한포(汗疱)라고도 한다. 주로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생기는데 때에 따라서는 손바닥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무좀백선균은 고온 다습한 곳에서 잘 자라 번식하며, 전 .........
땀의 분비가 감소·결여되는 병이다. 여름철의 무더위, 운동이나 등산, 힘든 일을 할 때, 목욕할 때, 더운 음식을 먹을 때 등 땀이 나와야 할 때 좀처럼 땀이 나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더불어 입이 .........
나균(癩菌)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만성전염병이다. 나병(癩病)·개라(疥癩)·뇌풍(腦風)·대풍창(大風瘡)·천형병·풍병·한센병 등 여러 가지 병명이 있다. 현대 의학으로도 고칠 수 없는 병이다. 말초신경 .........
문어는 낙짓과의 연체동물로 살이 연하고 맛이 좋다. 몇몇 종류의 문어 먹물에는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포식자의 감각기관을 마비시킬 수 있는 독성이 있다. 또 모든 문어와 갑오징어, 일부 오징어 등 두족 .........
편마비(片痲痺)의 통칭으로서, 몸의 한쪽을 쓰지 못하는 병증이다. 수족탄탄(手足癱瘓)·일체편교(一體偏枯)·편풍(偏風)이라고도 한다. 뇌의 출혈이나 혈전(血栓) 등으로 한쪽 대뇌 반구(大腦半球)의 조 .........
피부나 점막 표면에 생긴 얼룩점을 말한다. 반(斑․)이라고도 하는데, 특히 선천적인 원인으로 피부에 나타나는 반점을 모반(母斑)이라 한다. 후천적인 반점은 피부의 국소적인 감염 또는 자극에 의하여  .........
온몸에 붉고 좁쌀 만한 것이 돋는 병의 총칭이다. 마진(痲疹 : 홍역)이나 성홍열(猩紅熱) 같은 병에서 몸 전체에 붉고 좁쌀 만하게 돋는 종기를 말한다. 원래 반(斑)은 점 모양 또는 서로 다른 크 .........
등산이나 장거리 보행을 했을 때 발이 부르튼 경우다. 사전 준비 없이 먼 길을 걷다 보면 아무리 좋은 신발을 신고 걷는다 하더라도 발이 부르터서 벌겋게 되고 물집이 생겨 고통이 심하고 걷는 데에 지 .........
머리카락이 잘 자라게 하는 방법을 말한다. 빠지고 새로 자라나는 일을 평생 계속하는 머리카락은 나이에 따라 달라질 뿐만 아니라 전신의 건강과 변화의 척도가 되기도 하는 등 다양하게 변한다. 머리가  .........
체온이 정상보다 높아지는 증상을 말한다. 주로 식욕부진·두통·불면증·소화기능장애 등의 증세를 수반한다. 동의고전에서는 원인에 따라 발열을 외감발열과 내상발열로 나누고, 시간과 표현 형태에 따라 작열 .........
방광 안에 결석이 생기는 증세 또는 그 결석을 말한다. 신장·수뇨관(輸尿管)의 결석이 떨어져 내려 커진 것이 대부분이다. 방광통·배뇨장애·요혈(尿血)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배뇨 때 심한 통증이 .........
습열이 방광에 몰려 생긴 염증으로, 방광 즉 아랫배 쪽에 열이 있는 경우이다. 방광열이라고도 한다. 오줌이 자주 마렵고 또 오줌의 양이 현저히 적어지면서 눌 때 아프다. 오줌 색은 누렇고 벌거며 간 .........
방광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발암성 화합물(방향족 아민)을 취급하는 사람의 직업병으로서 주목되고 있다. 대개 나이 많은 사람에게서 발생 빈도가 높다.
세균에 감염되거나 자극성 음식물·감기·변비 등으로 인하여 방광 점막에 생기는 염증을 말한다. 오줌이 자주 마렵고 오줌을 눌 때 몹시 아프며 오줌 색깔이 탁하다. 또 열이 나며 소변을 참을 수 없어  .........
방광이 튼튼하지 못하고 허약하며 냉한 것을 말한다. 노인과 오랜 병으로 몸이 약해진 환자에게서 자주 보는데, 흔히 신양(腎陽 : 腎의 陽氣)이 허해진 것과 관련된다. 방광허한(膀胱虛寒)이라고도 한다 .........
염증으로 생긴 고름을 빼내는 일을 배농이라 하는데, 수술로 째는 방법과 약을 붙이는 방법, 약을 먹는 방법 등이 있다. 여기에서는 상처 부위에 생긴 고름을 짜내고자 할 때 환부를 닦거나 환부에 바르 .........
오줌을 눌 때 느끼는 아픔을 배뇨통이라 하는데, 요도나 방광에 염증이 있을 때 일어난다. 신장결석·신우신염 또는 방광종양·방광염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대개 미열을 동반하나 고열인 경우도 있고, 오 .........
등이 몹시 시리고 차가워서 잠을 설치거나 등에 손바닥만한 얼음장이 붙어 있는 것 같아 불편한 경우이다. 이러한 배한증은 일반적으로 배오한(背惡寒)·배겁랭(背怯冷)·배랭(背冷)으로 표현한다. 원인으로 .........
눈의 수정체(水晶體 : 눈알의 눈동자 바로 뒤에 붙은 볼록 렌즈 모양의 투명체. 빛을 굴절시켜 망막 위에 상을 맺는다)가 회백색으로 흐려져 근시 증세가 나타나고 차차 혼탁이 심해지며 시력이 약해져서 .........
살가죽에 허옇게 어루러기가 생겨 점점 퍼져 나가는 난치병. 백납이라고도 한다. 후천성색소감소증(色素減少症)의 하나로, 피부의 멜라닌 색소 생산이 국소적으로 정지되어 표피 세포가 색소를 잃고 하얗게  .........
오줌 빛깔이 뿌옇고 걸쭉한 병이다. 오줌이 쌀뜨물 같고 겸해서 가슴과 명치 밑이 그득하고 답답하며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난다. 동의고전에는 비위의 습열이 방광에 몰려서 백탁이 생긴다 하였다. 원래 뿌 .........
설태(舌苔)의 하나이다. 혀의 거죽에 끼는 이끼 모양의 물질을 설태라 하는데, 그 중에서도 흰색을 띠는 설태를 백태라 한다. 신열이나 소화기 질환을 앓을 때 볼 수 있다. 또한 감염성 질병의 초기와 .........
피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조혈 조직(造血組織)의 종양성 질환이다. 몸 안에 백혈구가 무제한으로 증가하여 방치하면 죽음에까지 이르게 되는 병으로, 골수나 림프 등의 조혈 조직에 생기는 악성종양의 일종 .........
독이 있는 버섯을 먹어서 중독된 경우이다. 파리버섯·광대버섯 등 독버섯은 대개 빛깔이 아름답고 끈끈하게 생겼는데, 사람이 먹을 경우 신경 조직·분비선 세포·소화 기관·피부 혈관 등을 파괴하고 구토· .........
가슴이 답답하며 입 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병증이다. 동의고전에는 외감이나 내상으로 진액이 소모되어 생긴다고 하였다. 열이 나고 입과 혀가 마르며 물을 마시려 한다. 밤낮으로 조열이 나며 대소변이 .........
신열(身熱)이 몹시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괴로운 증세. 번열증이라고도 한다. 가슴이 답답하며 열이 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대변이 굳어 누기 힘들고 아랫배가 그득하다. 또한 수족이 병적으로 달아오르 .........
음식을 먹은 다음 일정한 시간이 지나서 토하는 병증. 즉 위 안에 들어갔던 음식물이 일정한 시간이 지나서 도로 올라오는 병증으로, 비위가 허하거나 명문(命門)의 화가 부족하여 음식물을 소화시키지 못 .........
몸의 열이 높고 심신이 편치 못하여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증상이다. 번조증이라고도 한다. 가슴 속이 불처럼 화끈거리고 달아오르면서 답답하고 편안치 않아서 손과 발을 떨며 심하면 쓰러져 괴로워하 .........
대변이 잘 누어지지 않는 병이다. 변비증 또는 비결(祕結)이라고도 한다. 배변이 불규칙하며 횟수와 양이 줄고 수분도 적어 대변이 딱딱해진 상태로 며칠 만에 한 번씩 변을 본다든가 자주 변을 보지만  .........
흔히 말하는 굳은살이다. 손바닥이나 발바닥 등의 많이 스치는 살가죽에 굳은살이 생긴 것을 못이 박였다고 한다. 즉 살가죽이 무엇에 스치거나 압박을 받아 두껍고 단단하게 된 자리를 굳은살이라 하는데, .........
대변과 함께 피가 항문으로 나오는 병증이다. 피가 대변에 묻거나 섞여 나오는 것 또는 순전히 피만 나오는 것 등이 있다. 피가 나오는 부위가 항문에서 먼 곳인 식도나 위 등에서 나오는 것을 원혈(遠 .........
관절, 주로 연골의 변성 때문에 운동통(運動痛)이나 변형, 운동제한을 가져오는 질환이다. 대부분은 노화현상으로 볼 수 있는데, 고관절·척추 등에 생기기 쉽다. 여기에서는 변형성무릎관절증에 대한 처방 .........
병을 앓고 난 뒤에 몸이 쇠약해져 보신해야 하는 경우이다.
보간이란 간을 보하여 튼튼하게 하는 것이고, 청간이란 간을 맑고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간의 해부학적·물리화학적 생리 기능에 대해서는 앞의 ‘간 기능회복’란에서 충분히 설명하였으므로, 여기에서는 동 .........
보법(補法)의 하나로서, 기허증(氣虛症)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아울러 몸속의 기력을 보완하고 기운을 돋우는 처방이다. 익기(益氣)라고도 한다. 기허증이 생기는 것은 주로 폐와 비 두 장기의 장애와  .........
늙기도 서럽거늘 근력도 떨어지고 기력도 쇠잔하니 이 아니 서글프랴! 그러나 다행히도 몸이 늙어 허약해진 기력을 보충해 주는 처방이 있다.
보법(補法)의 하나로서, 신이 허한 것을 보하는 방법이다. 익신(益腎)이라고도 한다. 신장(腎臟)의 기(氣)를 돕기 위한 처방이다. 신장에 기가 부족하면 몸이 몹시 피곤하고 나른하며 만사가 권태롭고 .........
보신이란 몸을 보하는 것이고, 보익은 기와 양을 보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몸을 보하여 기력(氣力)·체력 등을 보강해 주고 아울러 몸이 허약한 증세를 다스리는 경우이다.
양(陽)이 허한 것을 보하는 방법이다. 즉 양기(陽氣)를 돕는 것을 말한다. 조양(助陽)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양기(陽氣)란 남자의 정기·정력을 뜻한다. 양기의 근본은 신(腎 : 신장)에 있으므로  .........
음(陰)이 허한 것을 보하는 방법이다. 즉 음기(陰氣)를 돕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음기란 여자의 기력·기운을 뜻한다. 주로 산전·산후에 보하는 것이 좋다.
정혈(精血)을 보하는 방법이다. 익정(益精)이라고도 한다. 부족한 정력(精力)을 보완하기 위한 조처이다. 남성에게 정력이 없다 함은 생각조차 못할 일일 것이다. 정력은 남성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기력 .........
중초(비위)를 보하며 기허증(氣虛症)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비위는 기혈을 만드는 장부(臟腑)이기 때문에 비위를 보하는 것은 기를 보하는 기본 방법이 된다. 기허(氣虛)란 기가 허하거나 부족한 것,  .........
보폐란 폐를 보하여 튼튼하게 하는 것이고, 청폐란 폐를 맑고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폐는 5장의 하나로서, 상초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기능은 다음과 같다.
혈(血)은 피를 말한다. 동의보감에 혈은 비위와 함께 폐와 심, 간과 신 특히 신과 관련된 골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하였다. 혈은 온몸을 끊임없이 순환하면서 영양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모든 장부조직 .........
배(위장)를 만져 보면 차면서 뱃속이나 겉에 싸늘한 감을 느끼며 통증이 오고 소화가 안 되는 경우이다. 냉배·냉복통이라고도 한다. 심하면 설사가 계속되면서 그치지 않는다. 젊은 여성에겐 월경불순이  .........
복벽(腹壁)의 안쪽과 복강내장(腹腔內臟)의 표면을 싸고 있는 얇은 막인 복막에 생겨나는 염증으로서, 대장균이나 다른 여러 가지 세균 등에 의해 발병한다. 대개 맹장염(충수염)과 함께 일어난다. 맹장 .........
배가 불러오르면서 때로 아픈 병증이다. 복만통이라고도 한다. 배가 붓고 아픈 경우는 대개 위와 장에서 생긴다. 이는 방광이 비정상적으로 팽창하거나 장내 가스가 많거나 변비증·기타 궤양성대장염·과민성 .........
복부가 부풀어오르는 증상이다. 복장팽만(腹腸膨滿)이라고도 한다. 위장에 내용물이 가득 차 있는 느낌이 들며, 가스저류·복수 등에 의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배가 점점 부풀어 터질 듯한데, 배를 두 .........
뱃속(腹腔)에 액체가 차는 병증이다. 간경변·간암·암성복막염·심부전·네프로제증후군·신장염·장폐색증·난소종양·백혈병 등에서 볼 수 있다.
복어를 먹음으로써 생기는 중독이다. 복어 알이나 내장을 잘못 먹으면 체내에 독기가 퍼져 그 부작용으로 생명을 잃는 수도 있다. 복어의 난소·간 등의 내장에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 물질이 있어 이것 .........
여자의 뱃속에 덩어리가 뭉쳐서 생기는 병의 한 가지로, 심리적·신체적으로 고통을 적지 않게 겪게 되는 증세이다.
복부의 여러 가지 통증이다. 흔히 배앓이라 한다. 일반적으로는 배 안의 장기에 이상이 있을 때 생기는 복통을 말한다. 복통은 위장병 중에서 가장 많은 증상인데, 복통을 일으키는 질병은 위장뿐 아니라 .........
풍열(風熱)로 볼 아래에 생겨나는 종기. 자시(痄腮)·탑시종(搭顋腫)·함시창(含腮瘡)이라고도 한다. 주로 겨울과 봄철에 어린이들 사이에 돌림을 일으킨다. 자각 증상은 강하지 않다. 발생 부위에 약간 .........
여성의 생식기에 일어나는 질환 및 호르몬에 의한 신체의 이상을 통틀어 일컫는다. 부인병에 속하는 질병과 처방들을 별도로 각각 소개하였으나, 여기에 열거하는 처방들은 모든 부인병에 두루 쓸 수 있는  .........
부자(附子)는 약초인 바곳의 뿌리를 말한다. 양기를 돕고 신경통·오한·관절염 등에 쓰이나, 극약이므로 주의해서 처방해야 한다. 부자를 기준량보다 많이 복용했거나 용법을 지키지 않은 경우, 또는 자기 .........
심장이 주기적으로 줄었다 늘어났다 하는 운동을 심박동(心搏動)이라 하는데, 이 심박동의 리듬이 고르지 못하고 불규칙적인 상태이다. 대개 긴장감이 팽만하여 있을 때, 심장신경증, 술 마신 후, 불안과 .........
심장병·신장병 또는 국부의 혈액 순환의 탈 등으로 전신이나 국부의 살 속이 붓는 병증이다. 부증(浮症)이라고도 한다. 신체 조직 속에 임파액(淋巴液)이나 장액(腸液)이 많이 고이면 몸이 부어오르게  .........
주로 사춘기에 이른 남녀의 얼굴·가슴 등에 도톨도톨하게 나는 작은 종기이다. 흔히 말하는 여드름이다. 처음에는 구진이 가시처럼 돋고 눌러 짜면 가루 같은 것이 나온다 하여 분자라고 부른다. 모낭(毛 .........
여성이 정상적인 성교 능력을 가진 남성과 성교를 하여도 쾌감을 느끼지 못하는 증세 또는 처음부터 성욕이 결여된 상태를 불감증이라 한다. 특정 남성에 대해서만 불감인 것을 상대적(相對的)불감증 또는  .........
사람이 늙지 않고 오래도록 또는 영원히 살 수는 없겠지만, 불로장생은 동서 고금을 통하여 인류가 추구하는 영원한 꿈이다. 진시황제(秦始皇帝)가 선남선녀 500명을 뽑아 불로초를 구해 오라고 일본으로 .........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 증상이다. 잠들기 힘들거나 깊이 잠들지 못하여 자주 깨어나며 심하면 밤새도록 자지 못한다. 불매증(不寐症)·실면증(失眠症)이라고도 한다. 대뇌가 지나치게 흥분하여 오는 불면 .........
부부간에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성생활을 계속하는데도 3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증상을 흔히 불임증이라 하는데, 남녀 어느 한쪽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다. 결혼 후에 한 번도 임신하지 못하는 .........
여성의 성기에서 비정상적으로 피가 나오는 증상이다. 주로 자궁출혈을 말한다. 붕은 갑자기 피가 많이 나오는 것을 말하고, 루는 피가 조금씩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을 뜻한다. 혈붕혈루(血崩血漏)라고도  .........
코에서 피가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뉵혈(衄血)·비중출혈(鼻中出血)·유비혈(流鼻血)이라고도 한다. 국소적인 요인과 전신적인 요인에 의하여 출혈이 생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몸의 윗부분에 열이 나면서 .........
몸에 지방이 과잉으로 축적되어 살이 쪄서 뚱뚱해진 상태이다. 지방과다증(脂肪過多症)·비반증(肥胖症)이라고도 한다. 체내에 지방분이 많아지면 점차 그 지방분이 피하 조직과 장간막(腸間膜)에 고여서 비 .........
코끝이 빨갛게 되는 병증이다. 코가 붉다 하여 비홍증(鼻紅症) 또는 비적(鼻赤)이라고도 한다. 또한 주로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에게 많이 생겨 주사비(酒齄鼻)라고도 한다. 자각 증상은 거의 없으나 .........
콧속이 감기나 기타 질병 등으로 인해 막혀서 숨을 쉬기가 어렵고 냄새를 제대로 맡지 못하는 병증을 말한다. 감기를 비롯하여 급성기관지염·급성비염·알레르기성비염·비후성비염·축농증 등이 원인이다.
코가 막히고 멀건 콧물이 많이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 급성비염으로 콧물이 나오는데, 이것이 없어지면 오히려 코가 뚫린다.
코에 암이 발생하여 장애를 일으킨 경우이다.
비장(脾臟)은 위 뒤쪽에 위치한 내장의 하나로, 백혈구의 생성, 적혈구의 저류(貯留), 노폐한 적혈구의 파괴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흔히 지라라고 한다. 비열은 이곳에 열기가 생기는 병증으로, .........
비강(鼻腔 : 콧속) 점막이 세균에 감염되거나 알레르기 또는 상처 때문에 염증이 생겨난 상태를 말한다. 코는 뇌에 직결되어 있으므로 두통이 오고 몸이 나른하며 잠을 충분히 잘 수 없을 때가 있다.  .........
비장(脾臟)과 위(胃)가 허약하여 음식을 먹어도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증상이다. 비위기허(脾胃氣虛)·비기허(脾氣虛)라고도 한다. 동의 고전에는 비와 위는 서로 표리 관계에 있고 이 같이 음식을 소화 .........
비장의 신경성동통을 말한다. 비장종대는 울혈비장종대(鬱血脾臟腫大)·복수·빈혈·혈소판감소증·백혈구감소증 및 우발적인 소화관 출혈을 일으키는 문맥압(門脈壓) 상승 때문에 일어나며, 비장의 염증은 통상  .........
뼈마디가 아프고 저린 감이 있으며 심하면 부으면서 팔다리의 운동장애가 있는 병증. 비(痺)는 기혈이 잘 통하지 않아 저린다는 뜻이다. 대체로 풍한습의 사기가 함께 침입하여 생긴다. 흔히 날씨가 차거 .........
콧속이 헐거나 콧구멍 속에 나는 부스럼을 말한다. 주로 감기·비염·축농증 등으로 인하여 콧속이 자극을 받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헐거나 부스럼이 생기는데, 근본 치료가 따라야겠으나 비창의 증상부터  .........
콧구멍 속에 군살이 생기는 병이다. 즉 콧속의 점액을 분비하는 구조물이 성장하는 것을 말한다. 콧속에 군살이 돋아나서 코가 막히거나 숨을 쉬는 데 거북함을 느끼게 된다면 이는 예민한 고통이 아닐 수 .........
소변이 빈번히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하루의 배뇨량에는 거의 변화가 없고 배뇨 횟수가 많아진 상태이다 건강인의 배뇨 횟수는 보통 4~6회이며 이것이 10회 이상일 경우를 빈뇨증이라 한다. 삭뇨증(數 .........
혈액 속의 적혈구 또는 혈색소가 정상값 이하로 감소한 상태를 빈혈이라 하며, 빈혈의 증세를 빈혈증이라 한다. 피의 조절 성분이 부족하여 생기는 경우와 적혈구 생산 능력이 떨어져 생기는 재생불능빈혈, .........
피부 위에 낟알 만하게 도도록이 돋은 군살을 사마귀라 한다. 흑자(黑子)라고도 한다. 크기는 보통 좁쌀 크기로부터 콩알 크기에 이르며 간혹 더 큰 것도 있다. 단발성인 것도 있으나 흔히 다발성·산재 .........
팔다리의 힘줄이 오그라들면서 뻣뻣해져 굽혔다 폈다 하기가 힘들어지는 증상이다. 사지구급(四肢拘急)이라고도 한다. 근육이 자기 뜻대로 수축 운동을 일으키지 못하게 되는데, 전신성인 것과 국소성인 것이 .........
팔다리가 쑤시고 아픈 병증이다. 사지통(四肢痛) 이라고도 한다. 상해, 과도한 운동, 감염 등으로 인해 근육과 뼈에 이상이 오면 통증과 함께 근력저하·운동제한·피로를 유발하게 된다.
약제를 써서 인위적으로 설사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사하제나 축수제로 대변을 나가게 하여 대장에 몰린 실열·적체를 없애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위장의 실열로 대변이 굳어졌거나 대장에 습이 정체되었거 .........
고름이 잡힌 종기나 돌출된 살 또는 깊은 상처 등을 부득이 칼을 써서 제거하는 경우를 말한다. 피부의 두께는 맨 겉부분인 표피의 경우 6mm 이하에 불과하지만 몸의 탄탄한 보호막 역할을 한다. 진피 .........
분만할 때에 생긴 생식기 속의 상처에 연쇄구균 등이 침입하여 생기는 병이다. 해산 후 4~5일쯤 지나 38~40도의 높은 열이 나면서 맥이 빨라지고 오한이 나며 몸이 떨리고 두통·복통·구토가 나며  .........
태아의 태반이 분만되기까지 출산 과정과 태반 박리 중에 오는 통증과 출산 후의 통증을 이르는 말이다.
고환이나 음낭이 붓고 커져 아프면서 아랫배가 켕기고 아프며 오줌이 잘 내리지 않는 병증이다. 산(疝)·산기(疝氣)·산병(疝病)이라고도 한다. 아랫배가 당기면서 열이 나고 몸이 무겁고 통증이 좀처럼  .........
해산한 후에 몸에서 열이 나는 병증을 말한다. 산후열이라고도 하는데,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원인에 따라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해산 후 산모가 피곱똥을 누는 증상이다. 배변을 할 때 복통이 계속된다. 방광이나 비뇨기·소화기 계통 질환 때문에 일어나며 치질·장출혈도 원인이 된다. 하혈이 계속되면 빈혈로 인한 현기증, 손발의  .........
해산한 뒤에 주기적으로 아랫배가 아픈 증상이다. 아침통(兒枕痛)·산후아침복통·산침통이라고도 한다. 임신 중에 태 옆에 있던 피가 해산할 때 다 나오지 못하고 자궁 내부에 남아 있거나 잔류물이 있어  .........
해산한 뒤에 몸이 붓는 증상이다. 출산 후 체중이 늘거나 임신 중에 늘었던 체중이 출산 후에도 줄지 않고, 얼굴, 팔다리, 전신이 붓고 쑤시며 부기가 빠지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일반 부종과는 구별 .........
대개 임신 중에 모체의 호르몬에 변화가 오면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신체적인 변화를 겪는데 그 과정에서 식욕부진을 겪게 되며, 아기가 나온 뒤에도 계속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임신 초기에 입 .........
해산 또는 유산·조산한 뒤에 신경기능장애로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는 전신증후군을 말한다. 해산 때 피를 많이 흘렸거나 해산한 뒤에 몸을 차게 하거나 찬바람을 맞았거나 찬물로 손발을 씻거나 땀을  .........
해산 후에 산모가 많은 신체적 변화 속에서 식욕부진과 더불어 음식을 먹고 체하는 경우이다. 특히 습관성 체증은 식욕부진으로 이어져 모유를 생산하는 산모에게 심각한 영양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
아기를 낳은 후 피를 흘리는 경우인데, 분만으로 태아가 모체 밖으로 나온 후의 태반박리(胎盤剝離) 때에, 또는 분만 후 자궁의 수축이 나빠져서 일어나는 이상 자궁출혈을 말한다. 이완출혈(弛緩出血 : .........
산모가 아기를 낳은 뒤에 한기가 들어 떨면서 앓는 병이다. 즉 산모에게 바람(風)이 든 경우이다. 산후발한(産後發寒)이라고도 한다. 출산한 후 찬바람을 쐬었거나 출산한 여성의 몸이 정상으로 회복되기 .........
해산한 뒤 경련을 주증상으로 하는 병증이다. 동의보감에는 해산한 뒤 열이 나며 혀가 뻣뻣해지고 입술이 조여들며 손가락이 떨리면서 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풍치로 보고, 이를 악물고 손발 경련이 있으면서 .........
해산한 뒤에 몸이 허약해지는 병증이다. 산후 한 달도 되기 전에 정신적·육체적 과로, 부주의한 음식 섭취, 풍한 감촉 등에 의해서 온다. 몸이 여위고 입맛이 없으며 어지럼증·기침·식은땀·오한 등의  .........
해산한 뒤에 산모의 몸을 임신 이전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한 비방이다.
손등·발등·입술·뺨 등의 살갗이 추위나 신열, 기타의 이유로 터져 작은 틈이나 금이 생긴 것을 말한다.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기름기 있는 액체가 피부를 유연하게 하고 방수 역할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
병으로 눈동자에 좁쌀 만하게 생기는 희거나 붉은 점을 삼이라 하는데, 눈망울에 삼이 생겨 몹시 쑤시고 눈알이 붉어지는 병을 삼눈이라 한다. 흰자위에 좁쌀 같은 황백색의 점이 4~5개 가량 생겨나 눈 .........
방광염이나 요도염이 원인이 되어 오줌이 자주 마려운 병이다. 흔히 오줌소태라 한다. 여성들에게 오는 병이다.
피가 머리로 몰려 얼굴이 붉어지고 머리가 아프며 귀울림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특히 신경질적인 사람 중에는 뚜렷한 원인도 없이 붉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자율신경(自律神經)의 실조(失調)로  .........
어깨에서 팔꿈치까지의 부분을 상완 또는 위팔이라 하는데, 상완신경통은 주로 팔꿈치를 펴는 작용을 하는 위팔뼈(상완골)에 신경통이 오는 경우이다. 위팔뼈는 상하단이 반구형으로 부풀어 있으며, 위는 어 .........
상한은 감기·폐렴·급성열병 등 추위로 생기는 병을 뜻하기도 하고, 과도한 성행위 또는 금욕(禁慾)으로 생기는 병을 일컫기도 한다. 여기에서는 후자(後者)의 경우를 다루었다.
색깔을 가리지 못하거나 다른 색깔로 잘못 보는 병증으로서, 색맹증·색소경이라고도 한다. 대부분 선천적인 것으로, 어머니를 통해서 유전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많다. 크게 전색맹과 부분색맹으로 나뉘며, .........
곪아서 헌 자리에 새로 돋아난 살을 새살이라 하는데, 새살이 돋아나게 치료하는 것을 생기라 한다. 살이란 여기에서는 피부를 말한다. 피부는 기본적으로 표피(表皮)와 진피(眞皮)의 두 층으로 구성되어 .........
요즘은 사고 방식이 많이 바뀌었지만, 아들에 대한 선호가 예로부터 내려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직도 아들을 낳게 해 달라고 염원하는 신불(神佛)에 대한 생남 기도를 비롯하여 생자(生子)·득남(得 .........
부패된 생선, 독이 있는 생선 등 독성이 있는 생선류 또는 여름 산란기의 갑각류를 먹거나 하였을 경우에 일어날 수 있는 중독증이다.
손가락 끝에 나는 종기를 말한다. 생손·생손앓이라고도 한다. 표저(瘭疽)의 일종이므로 구체적인 증상은 ‘표저’와 비슷하다.(표저 : 손톱·발톱 밑에 생기는 몹시 아픈 화농성 염증을 말한다. 처음에는 .........
발이나 손목 부위가 상하여 힘줄 또는 근육이 오그라들고 관절에 강직이 있을 때 근육이나 힘줄을 펴 주는 방법을 서근 또는 서근법이라 한다. 팔다리의 힘줄이 당기면서 아프고 힘이 없으며 팔다리가 저리 .........
이질의 하나. 서질(暑疾)이라고도 하며, 곱이 섞인 대변이 나오므로 장구(腸垢)라고도 한다. 여름철에 많은 설사 병증이다. 특히 7~8월에 더위를 먹어서 생긴다. 배가 몹시 아프고 피곱이 섞인 대변 .........
날씨가 너무 더워서 생기는 병이다. 서병(暑病) 또는 더위라고도 하는데, 여름철에 더위 때문에 병에 걸리는 것을 더위 먹었다고 한다. 여름에 더위를 먹게 되면 열이 나고 땀을 흘리며 얼굴에 기름때가 .........
백선균(白癬菌)에 의하여 일어나는 피부병의 총칭. 일반적으로 버짐이라고 한다. 온몸에 생길 수 있으나 얼굴에 나타는 경우가 많다. 주로 피부에 하얗게 나는데, 피부가 까슬까슬해지며 약간 도드라져 올 .........
배탈이 나거나 하여 묽은 대변을 누는 증상. 사리(瀉痢)라고도 한다. 대변 누는 횟수가 잦고 변이 묽으며 심지어 맹물 같은 대변을 누기도 한다. 세균성 질환이나 식중독 때문에 장의 연동 운동이 심해 .........
혀의 염증을 말한다. 혀가 부어오르면서 통증과 열이 나고 혀의 끝이나 가장자리에 흰색 또는 회백색의 반점이 생긴다. 심하면 궤양으로 발전한다. 설염은 각종 구강 질환, 위염, 온몸의 감염증, 빈혈이 .........
혀가 허는 병증이다. 혀에 자극을 주거나 진균성 감염 또는 바이러스성 감염 등으로 염증이 진화되면 혀가 갈라지거나 작은 궤양들이 혀를 덮고 백태가 끼게 되며 침을 삼키거나 말하는 것이 고통스럽게 된 .........
생물학적으로 생식 욕구는 가장 강한 본능 중의 하나이다. 원래 동물의 생식 욕구는 본능적이지만, 인간에게는 사회적·정신적 요소가 성욕과 생식에 영향을 준다. 성욕, 즉 리비도(성적 본능에 의한 충동 .........
목이 말라서 물이 자꾸 먹히는 병이다. 소갈·소갈병·구갈증(口渴症)·조갈증(燥渴症)이라고도 한다. 소(消)는 물건이 불에 타 없어지듯 열에 의해 진액이 마르고 몸이 여윈다는 뜻이고, 갈(渴)은 목이 .........
오줌이 막히어 잘 나오지 않는 병이다. 요삽(尿澁)이라고도 한다. 소변이 시원스럽지 않고 찔끔찔끔 나오는데, 방광이 차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변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것은 심각한 증상이다. 요로가 .........
오줌이 나오는 것을 참거나 가누지 못하여 흘리게 되는 증상이다. 오줌이 자주 마렵고 참지 못하여 저절로 나오게 된다. 심장·간·신장·방광 등에 관계되는데, 대개 폐비의 기가 허약하거나 신기가 부족하 .........
오줌량이 적으면서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이다. 넓은 의미에서 소변불통의 범주에 속하나, 소변불통보다는 증세가 약하므로 따로 처방하였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오는데, 발열·발한·구토·설사·출혈 등으로  .........
병으로 인하여 오줌이 나오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데, 오줌이 잘 나가지 않아 방울방울 떨어지거나 전혀 누지 못하면서 아랫배가 창만해지는 병증이다. 융폐(癃閉)라고도 한다. 동의보감에 융은 오래 된 병 .........
소복(小腹)은 아랫배를 뜻한다. 임신이나 비만이 아닌데도 비정상적으로 아랫배가 나온 경우이다. 특히 여성에게 많은 증상이다.
외상, 화상, 세균의 침입, 약물·방사선 작용 등에 대하여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을 염증이라 하는데, 몸의 어느 한 부분에 충혈·부증·발열·통증 등의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염증을 치 .........
피부 질환이 몸의 여러 곳 또는 전신 증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 이를 삭아 없어지게 하는 처방이다. 소종(消腫)이라고도 한다. 일부 질환은 유전적 성향이 강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
과음 과식, 부패물 섭취, 감염증, 피로 등에 의해 음식물이 충분히 소화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소화가 안 되어 헛배가 부르고 트림이 나고 메스꺼우며 식욕부진·복통·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뒤따른다 .........
상처가 빨리 아물게 하는 조처이다. 즉 살(근육)이나 뼈(골)가 손상되었을 때 새살이 빨리 돋아나게 하거나, 금이 가거나 다친 뼈를 빨리 아물도록 하는 처방이다. 우리 몸은 근육·뼈·관절의 상호 작 .........
속이 쓰린 경우는 소화성 위장 염증, 즉 위에 반하는 반위적(反胃的) 증상이며, 이는 산성 소화액의 영향 때문에 생기는데, 남성에게 더 많은 병이다. 또한 위와 십이지장은 소화를 위한 위산이나 알코 .........
수렴이란 아물게 하고 줄어들게 하며 나가는 것을 거두어들이는 것을 말한다. 수렴제는 피부 또는 점막 조직의 단백질을 침전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피막을 형성하여 세포막의 투과성을 감소하는 약이다. 따라 .........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에 생기는 급성 염증이다. 뇌막염(腦膜炎)·뇌척수막염(腦脊髓膜炎)이라고도 한다. 열이 나고 선하품을 자주 하며 손과 발에 땀이 나고 현기증·구갈·구토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 .........
수은은 상온(常溫)에서 액체인 유일한 금속이며 유독하다. 이 수은 화합물에 의한 중독이 수은 중독이다. 수은에 의한 중독은 급성과 만성 두 가지가 있다.
손발이 차고 팔다리가 싸늘한 병증이다. 수족냉증(手足冷症)이라고도 한다. 흔히 손발 끝에서부터 차츰 싸늘해져 올라오는데, 대개 처음에는 발만 차게 느껴지다가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 손까지도 시리다고  .........
손발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거나 없어지는 병증이다. 마(痲)는 저리고 감각이 둔한 것을 뜻하고, 목(木)은 감각이 없고 움직일 수 없음을 말한다. 마는 기허(氣虛)에서 오고, 목은 습(濕)과 담(痰 .........
신경계나 근육의 장애에 의하여 팔다리의 감각이 없어지거나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경우이다. 흔히 임상에서 볼 수 있는 병증이다. 그 원인은 여러 가지이나 내분비실조·대사장애·담증·영양불량·종독·종양· .........
팔다리가 마비되어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병증이다. 수족불인(手足不仁)이라고도 한다. 팔다리는 이완과 수축을 통해 몸을 움직이는 기능을 하고, 건(腱)이라는 섬유성 조직에 의해 뼈와 연결되어 있다 .........
혈액 중의 액체 성분이 혈관벽을 통하여 신체 조직 속이나 조직과 조직 사이의 체강(體腔)에 괸 상태. 물종기라고도 한다. 피하 조직에 괸 것을 부종(浮腫), 복강 내에 괸 상태를 복수증(腹水症)이라 .........
살가죽이 좁쌀·콩알·호두알 만하게 부풀어올라 그 속에 물이 잡힌 것. 물집·물옴·꽈리라고도 한다. 물집이 잡힌 장액 속에 피가 섞인 것을 혈포(血疱), 고름이 섞인 것을 농포(膿疱), 물이 고인 것 .........
심장·근육·뇌 등의 여러 장기를 구성하는 조직들에는 꾸준히 에너지가 공급되어야 그 기능이 유지될 수 있다. 이 에너지는 포도당과 산소를 통해 얻어지는데, 이는 순환하는 혈액에 의해 공급된다.
이튿날까지 깨지 않은 취기(醉氣)를 숙취라 하는데, 숙주(宿酒)라고도 한다. 술을 과음하여 이튿날이 되어도 깨지 않고 몸이 잘 움직여지지 않으며 속이 쓰리고 구토가 나며 두통이 심하고 눈 주위가 푸 .........
입술이 갈라지거나 트는 증상이다. 흔히 입술이 튼다고 한다. 입술이 마르고 갈라지거나 트며 심하면 피가 나온다. 비경에 열이 몰려 생긴다. 또한 입술에서 피가 나거나 부딪혀서 생긴 상처에 염증이 생 .........
입술에 난 헌 데를 말한다. 입술이 부르트는 것도 여기에 해당한다. 입술이 약간 가려우면서 이상한 감이 있다가 좁쌀 크기의 작은 물집이 점점 커지면서 터져 진물이 나오고 아프다. 비경에 열이 몰려  .........
어떤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육체적인 힘을 스태미나라 하며, 정력·원기로도 표현한다. 스태미나는 무형으로 존재하며 인간이 살아가는 힘의 원천이 되는 것이다. 스태미나의 5대 원칙은 기운·체력 .........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신체적 긴장 상태를 스트레스라 한다. 긴장·불안·짜증 등이 대표적인 스트레스이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심장병·위궤양·고혈압 등의 신체적 질환을  .........
무릎이 약한 경우이다. 무릎의 힘줄과 뼈가 위축되고 약하여 오래 걷지를 못하거나 일어났다 앉았다 할 때 힘들거나 또는 무릎이 아프고 발저림과 마비 증세가 자주 오는 경우이다.
무릎 부위에 있는 근육·경맥·뼈마디가 아픈 병증이다. 무릎이 아프고 무거운 감이 들며 폈다 구부렸다 하지 못하고 심하면 붓기도 한다.
습기로 인하여 생기는 담이다. 수습이 한 곳에 오랫동안 몰려 있어 생긴다. 일반적으로 희고 멀건 가래가 많이 나오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메스껍고 숨이 차며 기침을 한다. 배가 더부룩하고 설사하며 누런 .........
습기로 말미암아 뼈마디가 저리고 쑤시는 병이다. 풍한습의 사기가 팔다리의 뼈마디와 경락에 침범해서 생기는데, 그 중에서 습사가 성한 비증을 말한다. 몸과 팔다리가 무겁고 부으며 피부 감각이 둔해지고 .........
습증(濕症 : 습기로 인하여 생기는 병)에 나는 열을 습열이라 한다. 습기 때문에 저리고 붓는 등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나는데,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방광이나 신장·요도, 즉 아랫배를 중심으 .........
개선충(疥癬蟲 : 옴벌레) 등에 의하여 살갗에 생기는 염증이다. 홍반(紅斑)·구진(丘疹)·작은 물집 등이 생기며 가렵고 짓무르는데, 지방분이 많이 분비되는 머리·얼굴 부분에 주로 생긴다. 습진이 생 .........
눈은 매우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눈은 시야의 모든 상(像)이 광감각층(光感覺層)인 눈 뒤쪽의 망막(網膜)에 맺히면 이를 전기적(電氣的) 신호로 바꾸어 시신경(視神經)을 통해 뇌로 전달 .........
입에서 위에 이르는 통로인 식도에 생기는 악성종양이다. 식도 협착의 주원인으로 연하(嚥下) 장애 등이 일어나, 음식물이 잘 넘어가지 않고 막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50세 이상의 남성, 특히 담 .........
식도는 인두(咽頭)의 아랫부분에서부터 위의 분문(噴門 : 위와 식도가 결합된 위앞문)에 이르는 관 모양의 소화 기관이다. 길이는 24~27cm 정도이고 경부·흉부·복부로 구분한다. 소화액은 분비하지 .........
음식을 먹고 싶은 생각, 즉 식욕이 줄거나 없는 상태로서, 입맛을 잃는 현상을 말한다. 소화기·호흡기·간장·신장·결핵성 등의 질환, 열성병증·신경성결핍증·신경증·히스테리 등으로 인한 위의 긴장 및  .........
먹은 음식물이 정체되어 잘 삭지 않고 뭉쳐 배가 몹시 불러오르면서 속이 그득한 병증이다. 식적팽만(食積膨滿)이라고도 한다. 식적은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쌓이는 것이며, 창은 배가 불러올라 팽팽해진 .........
식중독이란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급성으로 일어나는 중독 내지 감염증이다. 식물중독·식이중독이라고도 한다. 원인으로는 살모넬라균·포도상 구균 등의 세균, 버섯·복어알 등의 자연독, 메탄올 등의 화학  .........
신경이 불안하면 마음이 편안하지 않고 조마조마하며 막연한 두려움이나 공포감을 갖게 된다. 또한 신경이 필요 이상으로 과민하거나 섬약한 특징을 보인다. 정서가 변화하기 쉬운 성질, 우울증, 자극성 질 .........
신경쇠약이란 어떤 일로 인하여 신경을 너무 쓴 나머지 신경이 저리고 약해진 상태를 이른다. 신체·정신의 과로, 특히 불쾌 정서를 수반할 때에 보이는 증후군이다. 신경쇠약은 글자 그대로 해부학상의 신 .........
신경의 분포 영역에서 일어나는 발작성 통증을 말한다. 뼈의 변화나 종양에 의한 신경 섬유의 압박이 주원인이다. 신경이나 신경 섬유를 둘러싸고 있는 막(신경초)에 염증이 생기거나 신경에 영양을 공급하 .........
사지(四肢)를 뻗는 작용을 하는 근육인 신근에 탈이 생겨 잘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로서, 광범위한 근육통과 근육 압통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대개 근육통은 피로·두통·불안장애·우울증·과민성대장증후군·수 .........
몸의 모든 기력이 약해진 경우이다. 신기허 또는 신기부족이라고도 한다. 신기(腎氣)란 신의 정기로서 사람이 활동하는 힘의 근원이 된다. 이 신기가 허약하면 정력이 쇠잔해진다. 선천적으로 허약하거나, .........
신순환부전(腎循環不全), 신실질장애(腎實質障礙), 요로(尿路)의 폐색 등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충분하지 못한 상태이다. 노폐물과 여분의 수분이 몸에 축적되어 혈액의 화학적 균형이 파괴된다. 고혈압, .........
먹고 숨쉬는 일에서부터 걷고 뛰는 활동에 이르기까지 일상 생활의 모든 활동은 세포의 화학적 반응에 의하여 가능하다. 이러한 반응의 결과로 생성된 노폐물은 혈액에 모인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
신장 안에 있는 빈 공간을 신우라 하는데, 오줌이 여기에 모여졌다가 방광으로 빠져 나간다. 신우신염은 신우염이 생기고 그것이 신장에 번지는 염증을 말한다. 신우신염은 매우 흔한 신장 질환의 하나로, .........
오줌 속에 있는 인산염 등의 염류가 신장 안에서 굳어져 생긴 결석이다. 신석(腎石)·신결석(腎結石)이라고도 한다. 신장결석으로 인해 생기는 병증을 신석증(腎石症)이라 한다. 때때로 밤중에 갑자기 송 .........
신장(콩팥)은 혈액에서 나오는 몸 안의 노폐물과 과다한 잉여 수분, 염분을 소변으로 배설시키는 여과 기관 역할을 함으로써 체내에 화학적 균형을 유지한다. 또한 호르몬을 분비하여 혈압을 조절하고 적혈 .........
신장에 생기는 병을 통틀어 신장병이라 한다. 그 중에서 네프로제·신부전·신우신염·신장결석·신장염은 각각 별도로 난을 마련하였으므로, 여기에서는 그 밖의 각종 신장 질환에 두루 쓸 수 있는 처방을 소 .........
신장에 암이 발생하여 장애를 일으킨 경우이다.
신장에 생기는 염증이다. 급성과 만성이 있다. 신염(腎炎)이라고도 한다. 대개는 편도선염·인두염 등의 감염증에 속발되어 일어나며, 주로 사구체(絲球體 : 모세 혈관이 공 모양으로 모인 것으로 신장의 .........
몸이 상쾌하지 않고 찌뿌드드하며 가볍지 못하고 묵직하여 무엇이 누르는 듯하고, 심하면 자유로이 움직일 수조차 없게 되는 경우이다.
신진대사는 물질대사(物質代謝)라고도 하는데, 생명 유지를 위해 생체 내에서 이루어지는 물질의 화학 변화를 뜻한다. 음식물로서 몸 속으로 섭취된 물질은 갖가지 합성과 분해를 거쳐 생체 성분이나 생명  .........
하초(下焦)가 허약하여 정신이 노곤하고 식은땀이 나며 정수(精水=정액)가 흐르는 병증이다. 지나친 과로나 성생활, 오랜 병으로 생긴다. 일반적으로 정신이 몹시 피로하고 어지러우며 귀에서 소리가 나고 .........
병이나 충격 따위로 의식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는 것을 말하는데, 충격을 받거나 뇌빈혈, 외상 등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게 되는 경우이다.
성대(聲帶)에 이상이 생겨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목이 가라앉은 상태이다. 즉 목소리가 쉬어 듣는 사람이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소리가 나오는 경우이다. 성대(목청)는 후두(喉頭)의 중앙에 .........
정신적 흥분, 병약, 육체적 과로, 심장 질환 등에 의하여 심계(心悸 : 심장의 고동)가 빨라지고 세어지는 증상이다. 심리적인 충격을 받거나 신열이 나거나 또는 신체 어느 부위에 질병이 있을 때 심 .........
마음과 정신이 불안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잘 놀라고 속이 달아올라 잠을 이루지 못하는 병증이다. 심기불안(心氣不安)이라고도 한다. 마음이 불안하고 초초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개운치 않으며 만사가 귀찮 .........
자기의 건강 상태에 대하여 필요 이상으로 염려하여 각종 자각 증상을 나타내고, 그 자각 증상에 구애되어 한층 더 불안하게 되는 병증이다. 자신이 중병에 걸린 것같이 생각되는 일종의 신경쇠약 증세이다 .........
심내막은 심장 내부를 싸고 있는 막으로서, 그 주름이 심장의 판막을 이룬다. 이 심내막의 얇은 막처럼 된 조직층에 생긴 염증을 심내막염이라 한다. 류머티즘열·매독 따위의 병으로 일어나는 것과 세균으 .........
가슴이 답답한 증세로, 일종의 심장 질환이다. 심분(心賁)이라고도 한다. 심장 전도 장애가 원인일 수도 있고, 전기 신호를 발생하는 동결절(洞結節 : 삼장의 우심방과 상대동맥 사이에 있는 특수한 심 .........
주로 근심 때문에 생긴 가슴앓이를 가리키는데, 가슴 속이 이따금 켕기고 쓰리며 아픈 병증으로, 겨울에는 배가 흰색으로 변한다. 불안 심리나 심장 질환으로 생길 수 있으며, 카페인과 니코틴 등의 자극 .........
마음과 몸, 정신과 육체가 한꺼번에 피로하거나 허약해진 증세로 분노·불만·우울·슬픔·불안·걱정·외로움 등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정상적인 심신의 기능을 방해하여 장애(스트레스)로 나타난다. 이런 것들 .........
울화로 일어나는 열증이다. 심기나 심화가 왕성해서 심장에 열이 쌓여 생긴다. 얼굴이 벌겋고 가슴 속에 번열이 나며 가슴이 답답하고 아픈 것 같다. 갈증이 나면서 손바닥이 화끈거리고 이마가 붉어진다. .........
심장은 혈액을 순환시키는 펌프 구실을 하는 기관으로, 동맥이나 정맥에 압력을 가하여 신체 내의 혈액을 혈관 속에서 밀어내어 끊임없이 순환시키고 있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장을 튼튼하고 강하 .........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심장의 기능이 갑자기 멈추는 일을 말한다. 심장은 심실과 심방 2개로 나누어져 있는데, 가슴 중간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 자리잡고 있다. 심장은 몸 안에 피를 순환시키는 기능을 .........
심장에 생기는 여러 가지 병증을 일컫는다. 심장이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생기는데 심장내막염·심장실질염(心臟實質炎)·심장판막증·심장염·심장신경증·심장파열 등으로 관상 동맥이 경화되어 산소와 .........
심장이 쇠약해진 경우에는 많이 움직이거나 운동을 지나치게 하면 숨이 차면서 동계가 심해지고 점점 증상이 중해져 간장이 붓고, 상복부가 고통스럽고, 오줌의 양이 줄고, 목이 칼칼해지고, 호흡장애가 올 .........
심장의 이상에서 오는 열증이다. 상복부가 아프고 목이 마르며 호흡이 힘들어진다.
심장의 이완·수축에 따라 열리고 닫혀 혈액의 역류를 막고 있는 판을 심장판막이라 하는데, 이 판막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장애를 받아 생기는 질환이다.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며 악화되면 걷기만 해도  .........
명치끝이 그득하면서 더부룩한데 만지면 유연하고 아프지 않은 병증이다. 동의 고전에는 사기와 습담이 뭉치고 한열이 서로 엉켜 생긴다 하였다.
명치끝이 아픈 병증이다. 심와통(心窩痛)이라고도 한다. 위·십이지장궤양 또는 위염 등 위장장애를 원인으로 볼 수 있다. 명치를 중심으로 한 스트레스에 의한 병증이다.
소화 작용에 필요한 담즙(膽汁 : 쓸개즙)과 췌액(膵液 : 이자액)을 장에 보내 주는 기관인 십이지장에 궤양이 생겨 기능이 약해지는 병이다. 식후 3~4시간이 지나면 윗배가 아프거나 가슴이 쓰린 증 .........
잇몸이 벌겋게 붓고 헐며 아픈 병증이다. 열독이 위에 몰려 생긴다. 주로 마진·두창·감증을 앓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다. 처음에는 잇몸이 붓고 아프며 입 안에서 냄새가 나고 오래 되면 잇몸이 해어져 .........
입 안에 생기는 병이다. 심·비경의 열이나 음허열로 생긴다. 주로 어린아이들에게 설사·이질·감증·천해(열이 나고 숨이 차면서 기침을 오래 심하게 하는 증상) 등을 앓은 뒤에 온다. 입 안과 혓바닥에 .........
유전성과민증(아토피성 질환)의 하나이다. 천식성양진(喘息性痒疹)이라고도 한다. 어머니가 임신 중에 입덧이 너무 심해서 무심코 매운 음식을 많이 먹었다거나, 술을 많이 마셨다거나, 병이 나서 더운 성 .........
아편 또는 양귀비를 많이 복용하거나 흡입함으로써 생기는 중독 증상을 말한다. 천연 마약의 일종인 아편은 양귀비 풀의 덜 여문 열매의 껍질에 대나무 칼로 흠집을 내어 흘러나오는 하얀 진을 말려서 얻은 .........
증식력이 강하여 끊임없이 증식하는 이상 세포들의 집합체를 말하는데, 정상적인 피부에서도 새로 발생할 수 있고 기존의 환부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드물지만 심각한 종양으로서 치명적인 해를 줄 수 있다 .........
아주 고치기 힘든 악성(惡性) 부스럼 증세를 일컫는다. 헌 데가 벌겋게 부으면서 아프고 가려우며 곪아터진 다음에 잘 낫지 않는다. 신체의 중요 부위에 생기면 생명이 위태롭게 된다.
결막과 피부 결합 부위인 안검연에 생기는 염증이다. 습진성인 것과 화농성인 것이 있는데, 대개는 황색 포도상 구균·진균 때문에 생기며, 약물질이나 바닷바람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눈 가장자리에 .........
눈물의 양이 부족하여 결막 및 각막이 건조해지는 병증이다. 안구건조증은 눈알이 뻑뻑하거나 깔깔한 느낌이 들다가 심해지면 통증이 오며, 때로는 두통과 어깨통증, 정신피로감 등이 같이 나타난다. 이런  .........
안구(눈알)가 벌겋게 충혈되는 경우이다. 안구 충혈은 눈에 영양을 공급하는 기관에 이상이 생기거나 질환으로 인하여 충혈 또는 출혈이 될 때 생기는 증상이다.
안구(눈알)가 아픈 증상이다. 목통(目痛)·안통(眼痛)이라고도 한다. 침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은 열사가 성하거나 어혈 때문이며, 눈알이 마르면서 깔깔하고 조여드는 듯한 통증은 진액이 소모되었거나 혈 .........
중년 여성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다. 일단 발병하여 시간이 경과되면 볼·입·목까지 점점 퍼져나가는데, 대개 경련의 정도가 점차 강해지고 발현 빈도도 높아진다. 극히 드물지만 얼굴 양쪽에 동시에  .........
안면신경의 작용이 마비되는 경우를 말한다. 외상, 중이염, 류머티즘, 다발성신경염, 뇌혈관장애, 수막염,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많이 나타난다. 얼굴 한쪽이 마비되어 틀어진 경우에는 음식을 먹어도 음 .........
얼굴에 푸른 기가 돌 만큼 핏기가 없고 해쓱해서 혈색이 나쁜 상태를 말한다. 얼굴색만 보고도 병증이나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데, 안면이 창백하면 대개는 폐와 연관된 병증이 있는 경우가 많다.
아무런 탈이 없이 편안하고 순하게 아이를 낳는 것을 말한다. 순산(順産)이라고도 한다. 자궁 안의 태아는 양수강(羊水腔) 속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가 임신 40주경에 진통과 함께 출산이 시작된다. 진 .........
정신을 안정시키는 방법이다. 정신 또는 의식·감정의 이상이나 변질, 정신 노동 중의 의지 박약·집중력 결여 등 주로 지능 작용이 보통 수준보다 현저히 저하되어 있는 상태일 때는 정신 신경의 과도한  .........
눈을 오래 사용할 때 정상적인 사람은 피로를 느끼지 않을 만한 정도에서도 눈의 피로를 쉽게 느끼는 상태이다. 여기서 안정(眼睛)은 눈동자를 뜻한다. 각막염ㆍ근시ㆍ난시ㆍ녹내장ㆍ뇌종양ㆍ당뇨병ㆍ저혈압ㆍ수 .........
눈에 생긴 병을 안질 또는 눈병·안병(眼病)이라고도 한다. 눈은 우리 몸의 오장육부를 비추는 거울이어서, 몸에 이상이 생기면 눈이 피로하다, 침침하다, 가렵다, 충혈된다, 눈물이 많이 난다, 눈곱이 .........
임신 중에 태아가 놀라 움직이면 배와 허리가 아프고 유산의 우려가 있는데, 이 병을 동태(動胎) 또는 태동이라 한다. 동태가 된 것을 다스려 태모(胎母)를 편안하게 하는 것이 안태이다. 즉 임산부나 .........
알레르기란 특수 체질을 가진 사람이 꽃가루, 동물의 털, 음식 등의 특정한 물질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나타내는 과민 반응을 말하며, 콧물·재채기·두드러기·호흡곤란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 알레르기 .........
술을 장기간에 걸쳐 습관적으로 마시는 동안 그만두려 해도 그만둘 수 없게 된 상태를 말한다. 알코올의존증·음주중독·술중독이라고도 한다. 간장 질환, 위장염 증상, 안면이나 코의 모세 혈관 확장, 일 .........
몸 속의 정상 조직 세포가 특수한 환경 및 내재적인 요인에 의해 악화되어 정상적인 성장 조절 방법을 벗어나 무한대로 증식을 하여 종양을 이루는 난치의 병을 말한다. 궁극적으로는 주위의 조직을 침범하 .........
코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일어나는 경련성 반사 운동으로, 재채기를 말한다. 대개는 바로 그치게 되나, 오래도록 계속되는 경우에는 많은 고통이 따른다.
트림을 애기라 한다. 원래 트림은 자연스런 생리 현상이지만,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할 때에는 자주 나오게 된다. 또한 식체·위장장애·소장질환 등이 있을 때에도 신트림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증상이  .........
딸꾹질은 흔히 물이나 음식을 급히 삼켰을 때 나타나는데, 횡격막(橫膈膜)의 경련으로 성문(聲門 : 좌우 성대 사이에 있는 좁은 틈. 곧, 숨이 통하는 구멍)이 갑자기 닫히면서 소리를 내는 현상이다. .........
겨드랑이에서 악취가 나는 증세이다. 원래 냄새가 나는 병증인데, 땀을 분비하는 겨드랑이[腋]에서 나는 것이 많으므로 액취증이라 하였다. 암내라고도 한다. 겨드랑이 밑에 가장 많은 아포크린샘이라는 땀 .........
밤에 자다가 무의식중에 오줌을 자주 싸는 증세이다. 유뇨증(遺尿症)이라고도 한다. 동의 고전에는 아이가 세 살이 지난 후에도 잠자리에서 오줌을 누는 병증을 유뇨라 하였다. 유아들의 방광은 소변이 가 .........
어두워지면 앞이 잘 안 보이는 병이다. 밤에는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하여 야맹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망막에 있는 간상세포(杆狀細胞)의 능력이 감퇴하여 밤에는 물건을 식별하지 못하는데, 맥락막( .........
어떤 약물을 억제하기 어려운 욕구에 의하여 지속적 또는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상태를 약물중독이라 하며, 약물의존이라고도 한다. 커피·담배 같은 기호품 등의 정신적 의존과 모르핀·대마초 등 그 사용을  .........
몸에 열이 난 후에 몸 안의 열이 막히고 팔다리가 차가워지는 증세이다. 열이 성해서 양기가 속에 몰려 있어 밖으로 나가지 못 하여 생긴다. 열궐(熱厥)이라고도 하며, 겉으로는 음증과 유사한 한증이  .........
양기란 만물을 생동하게 하는 활발한 기운으로, 남자의 경우 정기(精氣)·정력(精力)과 성욕(性慾)을 이른다. 그런데 여러 가지 요인 때문에 남성 호르몬의 생성과 순환에 장애가 올 수 있다. 유전 질 .........
빨래하는 데 쓰는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를 양잿물이라 한다. 비누와 세제의 원료가 된다. 이 가성소다는 물에 잘 녹고 부식성이 있어 피부와 점막을 상하게 한다. 그러므로 많이 먹으면 생명이 위태롭다 .........
거풍법(祛風法 : 밖으로부터 들어온 풍사를 없애는 방법)의 하나이다. 혈을 보하며 풍사를 없애는 방법이다. 약재를 써서 피를 도와 보하며 몸 속의 풍(風)을 없애고 정신을 맑게 해 준다.
물고기의 뼈가 목 안이나 식도에 걸린 것을 어골경이라 한다. 식사 중에 생선 가시가 목에 걸리는 일이 많이 있는데, 이를 별다른 위험 없이 제거하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등 증상을 완화시키고자 할 경우 .........
타박상 등으로 인하여 피가 순하게 돌지를 못하고 살 속에 피가 맺혀 생기는 병이다. 적혈(積血)·축혈(蓄血)이라고도 한다. 또한 어혈이 뭉친 것을 경혈(驚血)이라 하고, 죽은 피 즉 상처에 시커멓게 .........
말을 정확하게 발음할 수 없거나 이해할 수 없게 되는 장애이다. 발음의 불명료, 실어증(失語症), 말더듬 등의 현상을 말한다. 발음이 불분명하거나 말이 늘어지고 적절한 단어를 찾아 말하지 못한다.  .........
나력이 여러 개 잇달아 생겨 마치 구슬을 꿰어 놓은 것처럼 보이는 것을 연주나력(連珠瘰癧)이라 하는데, 목 언저리에 멍울이 생겨 쉽게 낫지 않는 병이다. 단단한 멍울이 삭지 않아 통증이 계속되는 연 .........
연탄가스는 연탄의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가스이다. 그러므로 의학적으로는 일산화탄소중독이라고 한다. 일산화탄소는 적혈구와의 결합력이 산소보다 수십 배나 강하여 우리 몸에 .........
가슴이 막히고 먹은 음식을 토하며 대변이 잘 통하지 않는 소화기 병이다. 열격증(噎膈症)이라고도 한다. 음식물이 목구멍으로 잘 넘어가지 못하거나 넘어갔다 해도 위에까지 내려가지 못하고 도로 올라오는 .........
온몸이 견딜 수 없이 아픈 경우, 또는 열기가 있고 몸이 나른하며 권태감이 나고 아픈 경우를 말한다. 대부분의 열은 감염에서 비롯되지만 약물 복용 등에 의해 체온이 올라갈 수도 있다.
더위 때문에 생기는 발진(發疹)의 하나이다. 온독(溫毒)이라고도 한다. 열성증(熱性症)으로 피부 점막에 좁쌀만한 종기가 생겨나며 충혈·식욕부진 등의 증세가 따르고 목이 쉬며 정신이 불안해진다.
열증에 속하는 이질을 말한다. 몸에 열이 있으면서 이질을 앓는 경우이다. 대장의 중심 부분인 결장(結腸)의 염증이 심하고 이급후중(裏急後重), 빈번한 점액혈변(粘液血便) 등의 징후가 나타난다. 열이 .........
높은 열을 수반하는 질병으로서, 외감(外感) 열성 질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열성병(熱性病)·양병(陽病)이라고도 한다. 발열과 함께 두통·불면증·식욕부진 등의 증세가 따른다.
얼굴에 화색이 돌고 피부가 윤택한 것을 열택이라 한다. 흔히 혈색이 좋아 복숭앗빛을 띤 젊고 아름다운 얼굴을 보고 홍안(紅顔)이라 하는데, 열택과 홍안은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다 하겠다. 예로부터 사 .........
외상, 화상, 세균의 침입, 약물 작용, 방사선 작용 등에 대하여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염증이라 한다. 몸의 어느 한 부분에 충혈·발적(發赤)·부증(浮症)·발열·통증 등 .........
병적인 원인으로 툭 불거진 살덩이를 말하는데, 흔히 혹이라고 부른다. 혹은 사람의 몸에서 어떤 병적인 원인으로 근육이 굳어지거나 피가 몰려 피부의 한 부분이 기형적으로 불룩하게 튀어나와 피부 종양으 .........
붉은색이나 푸른색 또는 흰색의 막이 눈자위에 덮이는 눈병의 하나이다. 예는 검은자위가 흐려진 것이고, 막은 흰자위에 흰색의 막이나 붉은색의 막이 생긴 것을 말한다.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오장이 허약해서 생기는 허로(虛勞 : 몸의 정기와 기혈이 허약해진 병증)를 다섯 가지로 나눈 것이다. 즉 심로(心勞)·폐로(肺勞)·간로(肝勞)·비로(脾勞)·신로(腎勞) 등 오장(五腸)의 허로를 뜻하 .........
가슴속이 불쾌하면서 토할 듯한 기분이 생기는 현상이다. 즉 메스꺼운 증상이다. 위가 허하거나 위에 한·습·열·담·식체 등이 있어서 생긴다. 메슥거리면서 토할 듯하나 토하지 않으며, 또 음식을 보면  .........
오장을 약제를 써서 편히 다스려 주는 것을 말한다. 안오장(安五臟)이라고도 한다. 오장은 온몸을 지탱해 주는 중요한 장기들이다. 오장 가운데 어느 한 곳이라도 원활하게 작동하지 못하면 일상생활에 많 .........
임신 초기에 욕지기·구토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병증이다. 흔히 입덧이라 하며, ‘악조’라고도 한다. 임신 2~3개월이 되어 구역이 나며 입맛이 변하여 특별한 음식을 좋아하는 증세가 생긴다. 심하면 .........
노인의 살갗에 생기는 거무스름한 점을 흔히 검버섯이라 하는데, 이것이 오지이다. “검버섯이 많이 생기면 오래 산다”는 속설이 있듯이 노인들의 검버섯은 장수의 상징처럼 여겨져 왔다. 그러나 요즘은 특 .........
눈이 가렵고 아프며 머리를 못 돌리는 병이다. 오풍내장(烏風內障)이라고도 한다.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우며 눈알은 부어오르는 듯하면서 아프다. 더운 눈물이 나오고 눈을 뜨지 못하며 시력은 몹시 떨어진 .........
몸이 오슬오슬 춥고 떨리는 증상이다. 오한증(惡寒症)이라고도 한다. 대개 추위를 느끼고 찬 것을 싫어한다. 외감으로 오는 오한의 특징은 열이 뒤따르고 덥게 해도 없어지지 않으며, 내상으로 올 때는  .........
오한과 발열이 겹쳐서 나는 증상이다. 외사가 침범하거나 노권내상(勞倦內傷)에 의하여 생긴다. 풍한사가 침입하였을 때는 오한이 심하고 열은 가벼우며 머리와 몸이 아프고 땀이 없으며 코가 메고 콧물을  .........
약이나 초근목피를 복용하여 몸을 덥게 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몸은 36.5도의 체온을 기본으로 하여 살아가므로 늘 이러한 신체적 적응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몸에 냉병이 있어 어느 부위가  .........
온풍이라는 용어는 흔히 쓰이는 말은 아니지만, 예로부터 풍(風)을 대상으로 하여 내려오는 용어로서, 풍(風)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즉 우리 몸에 일어날 수 있는 풍을 사전에 다스려  .........
잘 낫지 않는 큰 악성 종기를 말한다. 옹은 몸의 표층(表層)과 장부(臟腑) 등이 곪는 병증이고, 저는 창면이 깊고 잘 낫지 않는 것을 말한다. 옹은 저에 비하여 옅은 곳에 생기며 그 범위가 좁고  .........
몸에 난 작은 종기가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 증세로, 가려움증이나 따가운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몸의 전신이나 국부적으로 헐어 생긴 수포성(水疱性) 질환을 말한다. 피부는 근육이나 내부 장기 혈관과 신경을 외부의 나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피부 표면의 주요 성분은 거친 섬유성의 단 .........
피부병의 한 가지. 둥글고 불그스름한 헌데가 생기는 피부병이다. 피부가 발작성으로 몹시 가렵고 점차 소가죽처럼 딴딴하고 두꺼워지므로 우피선(牛皮癬)이라고도 한다. 또 좀처럼 낫지 않는 버짐(癬瘡)이 .........
하법(下法)의 하나. 성질이 평하면서 눅여 주는 작용이 있는 약으로 장을 윤활하게 하여 대변을 잘 나가게 하는 방법이다. 주로 허증으로 오는 변비에 쓴다. 완하에 쓰는 약을 완하제라 하며 대변을 무 .........
소독이란 병독을 없애는 것을 말하는데, 여기에서 독은 세균성 병독을 의미한다. 즉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병원균을 죽이는 일이 소독이다. 살균은 문자 그대로 세균 등의 미생물을 죽이는 일이다. 세균을 .........
외이도는 귓구멍 어귀로부터 고막에 이르는 S자 모양의 관(管)이며, 외청도(外聽道)라고도 한다. 여기에 생긴 염증이 외이도염이며, 외이염·외청도염이라고도 한다. 귓속을 후비다가 생긴 상처에 균이 들 .........
요도는 오줌을 방광으로부터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한 관이다. 이 요도에 생기는 염증을 요도염이라 한다. 주로 임균(淋菌)·대장균·포도상 구균 등의 감염으로 생긴다. 오줌을 눌 때마다 요도에 가려움과 .........
신장의 기능장애로 몸 안의 노폐물이 오줌으로 빠져 나오지 않고 피 속에 머물러 중독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만성 신장염이나 위축신이 이 병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다.
오줌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한 도관(導管)인 요로는 신장·수뇨관(輸尿管)·방광·요도로 이루어져 있다. 오줌에 들어 있는 염류가 이 수뇨관 안에 가라앉아 된 결석을 요로결석이라 하며, 요석·요결석· .........
허리와 등골이 켕기면서 아픈 증세이다. 신기(腎氣)가 허한데다 풍습(風濕)이 경락에 침범하여 생긴다. 허리와 등골이 아파서 오래 앉아 있지 못하므로 일상 생활에 지장이 많다. 빠른 치유를 요하는 병 .........
허리 부분의 근육이나 신경에 일어나는 국부 마비의 한 가지이다. 허리마비라고도 한다. 심하면 운동이나 작업을 하는 데 많은 통증이 올 수 있으므로 빠른 치료가 요구된다.
허리와 무릎이 쑤시고 저리며 걷거나 앉아 있을 때에도 매우 심한 고통을 느끼는 증세이다. 특히 날씨가 습하거나 겨울에 찬 기운을 쏘이게 되면 한층 통증이 심해진다.
오줌을 무의식적으로 싸는 상태를 말한다. 오줌흘리기라고도 한다. 괄약근(括約筋 : 벌어진 것을 오므라지게 하는 근육)에 이상이 있는 경우, 대뇌 중추의 기능 장애나 깊은 잠으로 대뇌의 억제가 잘 되 .........
허리·엉덩이 부분에 느끼는 통증이다. 척추 질환·외상, 추간판(椎間板)의 이상 이외에 임신·부인과 질환, 비뇨기계 질환, 신경·근육 질환 등이 원인이 된다. 요통은 이러한 질환들과 선천적인 원인 외 .........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 병증이다. 혈뇨(血尿)라고도 한다. 덩어리 피(응혈 : 凝血)에서부터 현미경으로 보아야 알아낼 수 있는 정도까지 출혈량과 형태는 여러 가지이며, 병변의 정도와 위치에 따라  .........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한 병증이다. 울증이라고도 한다. 이 병에 걸리면 마음이 개운치 않고 답답하며 서글프고 어두운 생각만 하게 된다. 우울증은 우울감과 절망감ㆍ허무감, 정신 운동 지연 등의 정신 증 .........
속이 답답하여 마음속에 울적하게 일어나는 심화(心火)를 말한다. 울화병·울화증이라고도 하며, 흔히 ‘화병(火病)’이라고 하는 병이다. 동의 고전에는 억울한 마음을 삭이지 못하여 화가 생겨 간의 소설 .........
원기란 사람의 생명 활동을 유지하는 데 근본이 되는 심신의 기운과 정력을 말한다. 원기가 왕성하면 건강할 뿐 아니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진다. 그런데 심신허약·병후쇠약·노쇠현상 등으로 심신의  .........
머리털의 일부가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둥글게 빠지는 피부 질환이다. 내분비 이상·스트레스·알레르기·영양불량·자율신경장애 등의 원인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흔한 증상으로 털이 조금씩 빠지고 그 수 .........
월경의 주기는 일정하지만 정상보다 출혈량이 많은 병증이다. 즉 월경의 지속 날짜는 정상이거나 7일 이상 길어지면서 출혈량이 많은 경우를 월경과다로 본다. 출혈량이 많으므로 흔히 혈허·기혈허증을 동반 .........
성숙한 여성의 자궁에서 주기적으로 출혈하는 생리 현상을 월경이라 한다. 임신이 성립되지 않은 경우 황체(黃體)로부터의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에 자궁 내막이 벗겨짐으로써 일어난다. 달거리·멘스· .........
월경이 있어야 할 때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이다. 경폐(經閉)·무월경(無月經)·혈고(血枯)·혈폐(血閉)라고도 한다. 임신에 의한 것과 병적인 것이 있다. 즉 임신 중이나 젖을 먹일 때의 생리적 무월경 .........
월경 때마다 아픈 병증이다. 즉 주기적으로 월경을 전후하여 하복부·허리·자궁 등에 생기는 통증을 말한다. 흔히 생리통(生理痛)이라고도 한다. 생리통은 보통 월경이 시작되기 몇 시간 전에 발생한다.  .........
위와 십이지장에 한꺼번에 궤양이 생긴 경우이다. 초기에는 심하부(心下部)에 은은한 불쾌감을 느끼며 식사 후 2~3시간 동안 증상이 나타난다. 메스껍고 가스가 차며 위산이 많고 더부룩하다. 위장에 통 .........
상복부(上腹部)에서 일어나는 발작성 통증의 총칭이다. 위의 급격한 통증을 일컫는다. 위(胃)·장(腸)·췌관(膵管)·담관(膽管) 등 소화 기관이 내부나 외부 원인에 의하여 갑자기 확장되면서 참기 어려 .........
위에 생긴 병증이 위점막에 이르러 궤양을 일으킨 경우이다. 때때로 밤중 또는 식후에 명치끝에 통증이 오며 어깻죽지까지 치밀 때가 있고 뒤쪽이 아플 때도 있다. 위산과다증이 있는 사람에게 많은데, 위 .........
수독(水毒)이 위 안에서 정체하는 것으로, 명치를 가볍게 살살 두드리면 출렁출렁하고 물을 흔들었을 때와 같은 소리가 들리는 증상이다. 대부분 위하수·위무력증이 원인이다.
위근(胃筋 : 위벽을 이루는 근육)의 수축력이 약해지고 연동 운동이 감퇴되는 증세이다. 위근무력증(胃筋無力症)·위근쇠약증(胃筋衰弱症)·위이완증(胃弛緩症)·위아토니라고도 한다. 정상적인 소화 운동이  .........
염산의 결핍으로 위액의 산도(酸度), 즉 위산의 분비가 감소·저하·결여된 상태. 위산감소증·저산증(低酸症)·감산증(減酸症)·무산증(無酸症)이라고도 한다. 위축성위염·위암, 위 수술 후 등에 나타나고 .........
위액의 산도(酸度)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이다. 즉 위에서 분비되는 염산의 양이 너무 많아 염증을 일으켜 위의 내벽이 벗겨지기까지 하는 병증이다. 과산증(過酸症)이라고도 한다. 소화성 궤양·위염  .........
위(胃)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위와 십이지장과의 경계 부분인 유문부(幽門部) 에 많이 발생한다. 불규칙적으로 명치끝에서 통증이 일며 위가 항상 꽉 차 있는 듯한 팽만감이 든다. 위통·식욕부진·트림· .........
위에 열이 있는 병증이다. 위에 열사(熱邪)가 침범하거나 더운 음식, 자극성 있는 음식을 지나치게 먹어서 생긴다. 위중열(胃中熱)이라고도 한다. 위허열일 때는 입이 마르고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하 .........
위 점막의 염증성 질환의 총칭이다. 급성과 만성이 있다. 위카타르·장위카타라고도 한다.
위와 장에 생기는 염증이다. 위염과 장염은 독립적으로 일어나기도 하지만, 대개의 경우 동시에 발생하여 하나의 질병 상태를 나타낸다. 식중독, 약물중독, 전염병의 일부, 특히 음식물에 섞여 들어간 대 .........
신장이 정상일 때의 절반 이하로 위축되고 굳어져서 기능장애가 일어나는 병증이다. 주로 고혈압에 의한 동맥경화나 신장염의 말기 증상으로 일어난다. 견비통(肩臂痛)·귀울음·두통·현기증 등과 함께 혈압이 .........
위가 몹시 아픈 증세이다. 위완통(胃脘痛)이라고도 한다. 폭음·폭식·위염·위궤양 등으로 위에 분포된 지각 신경이 자극을 받을 때 동통(疼痛)이 생긴다.
위가 정상 위치보다 아래로 처지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에게 많은데, 원인은 선천성 이상이나 개복 수술·출산에 의한 복강압(腹腔壓 : 뱃속의 압력) 저하 등에 있다. 또한 습관적으로 물에 밥을  .........
위에 탈이 생겨 일어나는 학질이다. 식학(食瘧)이라고도 한다. 음식에 체한데다 학질의 사기를 받아서 생긴다. 위가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좀처럼 원상태로 되지 않는다. 오한과 발열이 엇바뀌면서 가슴이 .........
위가 냉해지는 증상이다. 위랭(胃冷)이라고도 한다. 비위의 양기가 허하거나 찬 음식을 지나치게 먹어서 생긴다. 명치 아래가 아프면서 그득하고 서늘한 감이 있으며 덥게 하면 통증이 가벼워지고 차게 하 .........
젖꼭지가 갈라지는 병증이다. 유두파쇄(乳頭破碎)·유두파열(乳頭破裂)이라고도 한다. 출산을 한 후 처음 젖을 먹이는 몇 주일 간은 젖꼭지가 갈라져 상처가 나면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젖을 먹일 .........
유방이 몹시 쑤시고 아픈 경우이다.
여성의 유방의 크기는 다양하며 비대칭도 흔하다. 특히 비정상적으로 너무 작은 경우도 있는데, 이는 사춘기 때 유방 발육에 문제가 있거나 유전적인 문제도 있다.
유방에 발생하는 선암(腺癌 : 선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에 생기는 암. 위암·대장암 따위)이다. 유암(乳癌)이라고도 한다. 초기에는 통증이 없다. 대표적인 증상은 유방을 만져 보았을 때 딱딱하고 잘  .........
유방에 생긴 염증을 말한다. 젖꼭지에 생긴 작은 상처를 통해 화농균이 침입하여 일어나는 젖샘의 염증이므로 유선염(乳腺炎)이라고도 한다. 대개 젖을 먹이기 시작하여 첫 6주 이내에 발생하는데, 갑자기 .........
임신 기간은 수태로부터 분만까지 283일로 계산한다. 그 안에 태아가 죽어서 나오거나(유산), 달이 차기 전에 해산하는 경우(조산)를 말한다. 임신 제28주 이전에 태아가 몸 밖으로 배출되는 일을  .........
임산부가 질에서 물이나 피를 흘리는 경우를 말한다. 수정된 세포가 완전한 신생아로 발육하게 되는 기간은 283일(40주)인데, 이 기간 중에는 자궁 속에서 보호되고 모태로부터 영양을 공급받는다. 이 .........
성행위 없이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중에 정액이 몸 밖으로 흘러나오는 병증이다. 유설(遺泄)이라고도 한다. 흔히 몸이 허약할 때 일어난다. 또한 기생충·신경쇠약·요도임질·치질·포경(包莖)·기타 중병 등 .........
젖이 곪는 종기를 말한다. 유옹(乳癰)·젖멍울이라고도 한다. 유방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유방의 염증이 서서히 악화되어 유방농양이라는 고름 주머니가 되어 건드려도 아픈 단단한 종괴(腫塊)를 만든다. 흔 .........
해산한 뒤에 산모에게서 나오는 젖의 분비량이 적은 상태이다. 흔히 젖부족이라 하며, 산후유즙불행(産後乳汁不行)·유즙불행·유즙불통(乳汁不通)이라고도 한다. 아기를 낳은 뒤 3~4일이 지나서도 산모의  .........
감기 중의 하나이다. 병원체는 바이러스인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A1·A2·B·C형에 의해 생기는 급성전염병 독감(毒感)을 말한다. 인플루엔자·돌림감기라고도 하며 흔히 독감이라 부른다. 고열이  .........
위와 장 즉 소화 기관을 튼튼하게 하고 장의 윤활을 돕기 위한 처방이다. 위장장애는 소화불량·설사·변비처럼 일시적인 증상이 대부분이나, 장기간 지속되는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 증상들은 소화기계에 영향 .........
폐를 튼튼하고 윤활하게 하기 위한 처방이다. 담(痰)이 성하여 기침을 계속하고 숨이 차며 가래 끓는 소리가 나고 목이 쉬기도 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달아오르는 감이 있을 때 효험이 있다.
피부가 갑자기 가려워지며 부르트는 피부병의 하나로 피부가 부풀어 올라 심하면 얼굴로 번진다. 흔히 두드러기라 하며, 심마진(尋麻疹)·팽진(膨疹)이라고도 한다. 약물이나 곤충 또는 음식물의 자극으로  .........
체내에 냉기가 극심하여 음증(陰症)이 극도에 이르면 체외로는 반대로 양증(陽症)처럼 나타나는 경우를 이르는 증상으로, 피부가 창백해지는 현상을 동반한다.
고환을 둘러싸고 있는 주머니인 음낭(陰囊)이 축축한 병증으로, 땀이 정상보다 많이 차는 경우를 말한다. 음낭은 고환을 둘러싼 두 겹의 막 사이에 적은 양의 체액이 들어 있는 것이 정상인데, 이곳에  .........
고환을 둘러싸고 있는 주머니의 2중으로 된 막 사이에 종기가 나는 병증을 말한다. 대부분 뚜렷한 원인은 없지만 감염·염증 또는 고환 손상 때문에 생기기도 하고, 고환의 종암(고환종양·고환암) 때문에 .........
국부 즉 음부가 차고 아픈 증상이다. 음한(陰寒)이라고도 한다. 원기가 허약하고 찬 기운이 아래로 몰려서 생긴다. 남자는 음낭이 차고 음위증이 오며, 여자는 아랫배가 늘 차면서 임신과 월경에 장애가 .........
음부에 생기는 가려움증이다. 외음소양(外陰瘙痒)·음양(陰痒)이라고도 한다. 주로 여성의 음부에 생기지만, 남성도 회음부·음낭에 발생한다. 만성질환·성기장애와 그 부근의 질환 등이 원인이며, 외생식기 .........
여성의 음부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병을 말한다. 여성의 생식 기관은 난소·난관·자궁·자궁경부·외음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들은 불임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
남자의 음경이 발기하지 않아 성교가 불가능한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성욕이 감퇴하면서 음경이 제대로 발기되지 않는데, 음위증이라고도 하며 흔히 임포텐츠라 일컫는다. 주로 성병 등의 질병이나 정신장애  .........
남자의 외성기인 음경(陰莖)에 열이 생기고 늘 발기하여 있는 병이다. 경종이라고도 한다. 음경에 열이 나고 발기된 뒤 길게 늘어져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증세이다. 또는 성욕과 관계 없이 음경에 통증 .........
남성의 외음부 즉 음경·음낭이 붓고 아픈 병이다. 외부의 충격을 받지 않았는데도 음경·음낭에 부종이 오는 것은 대개 요로 계통이나 외음부의 피부가 감염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성의 외음부 즉 대음순·소음순·음핵·질전정(膣前庭) 등이 붓고 아픈 병이다. 감염, 물리적 손상, 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외음부와 질에 염증이 생기고 하복부의 불쾌감이나 통증 .........
여성의 음부에 나는 부스럼을 음창이라 한다. 땀띠와 같이 오톨도톨하게 돌기가 생기면서 물집으로 변해 주위로 번져 가는 증세로, 전염성이 강하다. 매우 가렵고 증세가 심하면 따가워진다.
남자의 생식기가 차고 겉으로 보이지 않을 만큼 바짝 줄어드는 병증이다. 대개 찬 기운이 겉에 있고 열이 속에 있으면 음낭이 줄어든다. 여자의 질이 줄어드는 것도 음축에 해당한다.
근육과 섬유성 조직인 힘줄은 상해, 과도한 운동, 감염 등에 의해 손상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통증·근력 약화·운동 제한·피로가 생기는데, 이 근육이나 섬유성 조직이 덩어리처럼 엉기어 굳으며 뭉치 .........
의식의 각성도(覺醒度)가 낮아지거나 사고(思考)·판단·기억 따위의 능력이 손상된 상태이다. 혼수(昏睡)·경면(傾眠)·섬망(譫妄)·착란(錯亂)·몽롱(朦朧) 상태 등 여러 가지 단계로 구분된다. 나이가 .........
어떠한 일을 이루려고 하는 마음가짐을 뜻하는 의지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사건들에 대하여 심리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의 정신적 징표이다. 어떠한 목적을 자각하고 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 .........
대변이 잦고 아랫배가 무직하며 대변을 본 뒤 항문의 가장자리나 아랫배가 아픈 병이다. 여기에서 이급이란 아랫배가 끌어당기는 것처럼 아프면서 곧바로 대변이 나올 것 같은 증상이고, 후중은 뒤가 무직한 .........
오줌이 잘 나오게 하는 일을 이뇨라 한다. 이수(利水)·이수도(利水道)·이소변(利小便)이라고도 한다. 오줌이 막혀 잘 나오지 않을 때 오줌을 잘 나오게 하여 몸이 붓는 것을 예방하거나 부은 것을 내 .........
이롱이란 소리를 듣지 못하는 병증이고, 난청은 청력(聽力)이 저하되어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병증이다. 다만 동의 고전에는 귀가 먹어서 들을 수 없는 것을 이롱무문(耳聾無聞), 소리를 잘 듣지 못하 .........
주변에서 소리가 나는 곳이 없는데도 귓속에서 잡음이 들리는 상태이다. 귀울림·귀울음·이명증·이작선명(耳作蟬鳴)이라고도 한다. 귓속에서 여러 가지 잡음을 느끼는 증세로, 청신경(聽神經)에 병적인 자극 .........
몸이 몹시 여위고 홀쭉한 경우를 말한다. 이수증이라고도 한다. 몸이 너무 여위면 외모가 볼품없을 뿐 아니라 기운과 체력도 떨어지고 영양 불량과 저체중으로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저체중의 .........
해산 후 자궁 근육이 정상 수축을 일으키지 않는 자궁이완증에 의하여 일어나는 출혈이다. 자궁이완출혈이라고도 한다. 아이를 낳은 산모가 계속 피를 흘리는 증세이다. 자궁의 수축력이 약해 태반이 벗겨지 .........
법정 전염병의 한 가지이다. 하리(下痢)·적리(赤痢)·이점(痢漸)·이증(痢症) 등 여러 가지 이름이 있으며, 마른 콧물이나 고름처럼 흐들흐들한 곱이 나오는 것이 창자를 씻어 내는 것과 같다 하여 장 .........
이하선(耳下腺)은 귀밑샘(침샘)을 말하는데, 귀밑샘에 생긴 염증을 이하선염이라 한다. 침샘 특히 귀밑샘의 종창(腫脹)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이다. 환자의 침을 통해 감염된다. .........
눈병 중의 하나이다. 노육반정(努肉攀睛)이라고도 하는데, 눈구석에서 삼각형 모양의 노육(努肉)이 자라나 검은자위로 들어가는 병증이다. 여기서 노육이란 궂은살 즉 부스럼 속에서 두드러지게 내민 군더더 .........
인두(咽頭)는 식도 및 후두(喉頭)에 붙어 있는 깔때기 모양의 근육성 기관으로서, 아래쪽은 식도로 이어지고 위쪽은 후두·구강·비강 및 이관(耳管)으로 이어져 있다. 여기에 생긴 염증을 인두염이라 한 .........
목구멍을 인후(咽喉)라 하는데, 인후 점막에 생기는 염증을 인후염(인후카타르)이라 하고 인후, 즉 목구멍이 아픈 병을 인후통이라 한다. 인후염과 인후통은 같은 처방으로 다스린다. 주로 감기 등에 의 .........
태양의 직사광선을 받아 일어나는 병을 일사병이라 하며, 한여름에 뙤약볕 아래에서 오래 서 있거나 행진을 하거나 운동·노동을 하거나 할 때에 일어난다. 갈병(暍病)이라고도 한다. 열사병은 고온 다습한 .........
임신한 여성에게서 일어나는 요통이다. 즉 허리와 등에서부터 넓게는 가슴과 골반에 이르기까지 일어나는 통증을 말한다.
임신이 원인이 되어 신장이나 순환기 그 밖의 기관에 이상이 생기는 상태이다. 전반기의 입덧(오조 : 惡阻), 후반기의 부종·단백뇨·고혈압 등을 들 수 있다. 임신이 시작되면 임산부에게 여러 가지 변 .........
임균 즉 임질균의 감염으로 일어나는 성병이다. 임증(淋症)·임병(淋病)이라고도 한다. 질·구강·항문 등 다양한 성교를 통해 감염된다. 감염 부위는 대개 질이나 구강 등의 세균 감염 경로로 국한되어  .........
임파선(림프선)에 병원균·독소가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림프선염·림프절염이라고도 한다. 목이나 겨드랑이·팔꿈치·허벅다리 안쪽 등의 임파선에 발생하기 쉬우며, 화농(化膿)되는 것과 그렇지  .........
자궁의 민무늬근으로부터 발생하는 양성종양(良性腫瘍)이다. 흔히 살혹이라 한다. 35~50세의 부인, 특히 출산의 경험이 없는 부인들에게 많은데, 증세는 자궁출혈·동통 및 인접한 장기(臟器)의 압박감 .........
자궁 안의 점막에 생기는 염증이다. 임균·결핵균 등이 원인이 되며, 대하증·월경불순·하복통 등의 증세가 일어난다.
성인의 자궁 발육 정도가 불완전한 병증이다. 자궁발육부전증이라고도 한다. 대부분 선천성이며, 난소 내 분비 부전이 원인이다. 월경이상·불임증 등의 증상을 가져온다. 난소 활동 위축, 난소발육부전 등 .........
분만의 유도, 산후 자궁의 퇴축·지혈 등을 목적으로 자궁을 줄어들게 하는 약제이다.
지궁에 생기는 악성종양의 하나이다. 부위에 따라 자궁 경부에 생기는 자궁경암(子宮頸癌)과 자궁체부에 생기는 자궁체암(子宮體癌)으로 구별된다. 자궁 경부는 자궁의 목 부위로 잘록하게 질 속으로 돌출되 .........
수정란이 자궁강(子宮腔) 이외의 장소인 난관·난소·복강에 착상하여 발육하는 이상 임신을 말한다. 전체 임신의 약 0.7%가 자궁외 임신이라고 한다. 주로 난관에 임신하여 임신 초기에 유산이나 난관  .........
원기가 부족하고 약한 체질, 또는 성장 중에 질병이나 감염에 의하여 자궁이 허약해진 경우이다. 자궁음허는 주로 폐경기 이후에 올 수 있으나, 과체중, 지속적인 기침 등으로 골반 내의 근육과 인대에  .........
자궁전굴은 자궁이 정상 위치보다 지나치게 앞으로 굽어 있는 상태이다. 이동성인 것은 월경이상, 유착한 것은 월경통을 나타내는데, 불임되는 경우가 많다. 자궁후굴은 자궁의 체부(體部)가 경부(頸部)에 .........
자궁의 일부가 몸 밖으로 빠져 나오는 병이다. 자궁탈출증(子宮脫出症)·탈음증(脫陰症)이라고도 한다. 자궁이 정상 위치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와 음렬(陰裂 : 여성의 외음부의 갈라진 곳)의 밖으로 이탈한 .........
자궁이 정상 위치보다 아래로 처져서 자궁 질부(膣部)가 질구(膣口)에 접근한 상태이다. 원인은 자궁탈과 같다.
자궁이 부실하고 냉한 경우이다. 주로 찬 기운을 쏘여서 일어나는 병증이다. 심하면 월경불순과 더불어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하복부의 불쾌감이나 통증이 따른다. 특히 자궁이 허(虛)하고 냉( .........
피내(皮內 : 피부의 안)·피하(皮下 : 피부 껍질의 밑)·점막하(粘膜下 : 점막의 밑)에 점상(點狀 : 점과 같은 모양)·반상(斑狀 : 얼룩진 모양)의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의 총칭이다. 자반병에서 .........
몸의 영양을 붇게 하고 전신의 신진 대사를 촉진하며 영양 불량과 쇠약을 다스리고 체력을 회복시켜 혈기를 왕성하게 하는 방법이다. 특히 장(臟)의 기운을 돋우어 5장을 튼튼히 할 수 있다.
자율 신경은 우리 몸의 의지와 관계 없이 내장·혈관·선(腺) 등의 기능을 자동적으로 조절하는 신경계로서,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으로 구성되어 서로 평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 자율신경의 교감 신경과 .........
심리적으로 자기 세계 안에 틀어박혀 대인 관계가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는 정신 증세 및 이것이 주가 되는 증세의 정신 질환이다. 이 병에 걸리면 자신의 세계에만 빠져 주위에는 관심이 없고 타인과 공감 .........
저절로 땀이 많이 나는 병이다. 특히 깨어 있을 때 저절로 나는 땀을 말한다. 땀을 내는 약을 먹지 않았는데도 늘 축축하게 땀이 나며 조금만 움직여도 심해진다.
오줌을 눈 후에도 방광 속에 오줌이 남아 있는 경우이다. 방광에 기능 장애가 있거나 방광경부(頸部)에 질환이 있을 때 볼 수 있다. 정상적인 방광벽 근육은 방광 밖으로 소변을 배설하며, 방광 경부와 .........
장간막은 복막의 한 부분으로서 쭈글쭈글한 반투명의 얇고 강인한 막이며, 장관(腸管)을 둘러싸 붙들고 있으면서 한 끝은 창자에 붙고 다른 끝은 복막과 합해져 장관이 수직으로 걸쳐 제자리에 있도록 지탱 .........
장관(腸管)에 생기는 결핵증이다. 대부분은 폐결핵으로 인한 2차 감염이며, 결핵균이 침·가래 등과 함께 삼켜지면 장 점막을 침해하여 발병한다. 맹장 부근이 감염되기 쉽다. 처음에는 미열이 나며, 변 .........
세균 감염이나 폭음·폭식 등으로 인하여 복통·설사·구토·복명(腹鳴)·발열 등을 볼 수 있는 증상에 대하여 임상적으로 내리는 진단 병명이다. 장카타르라고도 한다. 급성과 만성이 있으며, 대개는 급성이 .........
궤양·악성종양 등의 원인으로 장관(腸管)에서 생기는 출혈이다. 혈변이나 하혈로 나타나며, 소량의 출혈일 경우 변의 색깔이 검게 나온다.
법정 전염병의 하나이다. 장질부사(腸窒扶斯)라고도 한다. 살모넬라 티푸스균의 경구 감염(經口感染)에 의해 1~2주간 잠복기 중 발병한다. 특유한 열 형태를 나타내고, 발열·설사·비종(脾腫 : 비장이 .........
결핵성 치질이 원인이 되어 대변을 볼 때 피가 나오는 병증이다. 장풍하혈이라고도 한다. 피가 대변보다 먼저 나오는데, 피의 색깔이 맑고 새빨갛다. 대변을 보기 전에 피가 나오는 장풍에 비하여, 대변 .........
일반적으로 성인의 혈압이 90mmHg에 달하지 않는 상태를 저혈압이라 하며, 의학적으로는 혈압이 낮아 동맥혈이 충분히 장기로 순환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저혈압은 환자나 의사의 눈으로 볼 수 없 .........
남의 앞에 나서면 얼굴이 붉어지므로 나서기를 꺼리는 강박성 신경증이다. 이는 교감 신경이 남달리 과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얼굴이 붉어지는 것이다. 얼굴이 붉어지는 것이 창피하고 두려워 사람을 피하는 .........
적리(赤痢)와 백리(白痢)가 겹친 이질이다. 묵 같은 곱과 피고름이 섞인 대변을 누는 이질을 말한다. 증상이 가벼울 때에는 흰 곱에 피가 약간 섞인 대변을 설사하고 증상이 무거울 때에는 피고름이 섞 .........
충혈과 눈곱을 주증상으로 하는 눈병이다. 풍화안(風火眼)·풍열안(風熱眼)·풍화안통(風火眼痛)이라고도 한다. 결막과 눈시울이 벌개지면서 아프고 눈이 부시며 깔깔하고 눈물이 나오며 눈곱이 낀다. 또한  .........
뱃속에 덩이가 생겨 아픈 병증이다. 적기(積氣)·적병(積病)이라고도 한다. 체증이 오래 되어 생긴 덩어리도 적취이다. 동의 고전인 의방유취에서는 기가 쌓인 것이 적(積)이고 기가 모인 것이 취(聚) .........
오줌이 벌겋고 흐린 증상이다. 간에 질환이 있으면 간세포에서 혈액 응고 인자들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여 코피나 잇몸 출혈이 자주 있고, 몸에 축적된 빌리루빈(등황색 내지 적갈색의 담즙 색소. 간에서  .........
10대 성인병 가운데 하나인 전립선 질환은 남성들만이 겪는 최대의 고민거리이다. 전립선은 남성의 요도가 시작되는 부위를 바퀴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밤알 크기의 생식 기관으로, 정액의 액체 성분을  .........
전립선에 생기는 암종(癌腫)이다. 남성 특유의 암이며, 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50세 이상의 남자에게 많다. 초기에는 이렇다 할 자각 증상이 없으나, 암이 진행됨에 따라 소변이 잘 .........
전립선에 생기는 염증이다. 감염균(임균·포도상 구균·연쇄상 구균·대장균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임독성(淋毒性)의 것이 많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전립선은 정액의 액체 성분 중 약 3분의 1을 만 .........
뾰족하게 부어 오른 작은 부스럼을 말한다. 피부의 털구멍 위로 좁쌀 같은 것이 볼록볼록 생겨나는 증상이다. 뾰두라지(뾰루지)라고도 한다. 점차 곪아 들어가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잘못되면 화 .........
피부에만 나는 화농성 염증을 말한다. 절종(癤腫)·대종(大腫)이라고도 한다. 모낭공 또는 피지선에 화농 구균이 침입하여 생긴다. 여기서 양(瘍)은 주로 피부 안쪽의 근육·뼈에 생긴 종기를 말한다.  .........
정력이 감퇴되어 의욕 저하는 물론이고 남성 기능 또한 크게 저하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정수란 정액을 상징한다. 성욕에서부터 발기력·발기 횟수·정액 등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경우이다. 우선 정 .........
정신병의 하나로서 현실과의 접촉을 상실하고 분열병성 황폐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정신분열병·정신괴리증·조발성치매(早發性癡呆)라고도 한다. 혼자서 환각에 빠져 중얼대며 웃다가 울다가 침묵한다든가, 심하 .........
과도한 정신 소모로 인하여 생기는 정신·신체 각 기능의 저하 및 변조이다. 신경피로라고도 한다. 머리가 무겁고 온몸이 나른하고 피로하다. 이 피로가 축적되면 위장장애·신경증의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
병의 전후에 오는 병약한 상태를 다스리는 것을 말한다. 즉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 휴양하면서 처방에 따라 약제를 쓴다.
멍울이 져서 좀처럼 풀어지지 않는 종기를 말한다. 작고 딴딴하며 뿌리가 깊이 박혀 있는 것이 쇠못과 비슷하다 하여 정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화농균의 침입으로 생긴다. 초기에는 좁쌀알 같은 것이 생 .........
젖의 분비가 잘 되지 않아 생기는 몸살로, 유방이 붓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증세이다. 응어리가 만져지는 경우에는 양성(良性) 유선증(乳腺症)일 수 있지만, 통증이 없이 응어리가 만져질 때는 즉시 병원 .........
배꼽에 생기는 창양(瘡瘍)이다. 흔한 병은 아니지만 배꼽이 헐거나 염증이 생겨 고생을 하는 경우이다. 증상이 가벼울 때에는 배꼽 부위가 벌겋게 붓고, 심하면 배꼽 주위로 퍼지며 미란(靡爛)이 생겼다 .........
조루는 남녀가 교접할 때 남성의 사정이 지나치게 빠른 현상을 지칭하는 남성만의 병증이다. 조루증·조루병이라고도 한다. 특징은 결합도 하기 전에 걷잡을 수 없이 사정이 되거나 결합하는 즉시 사정이 되 .........
손톱으로 콧속을 후벼 팔 때 화농균이 침입하여 생기는 콧병이다.
발뒤꿈치가 아픈 증상이다. 족근골통이라고도 한다. 한쪽 또는 양쪽 발뒤꿈치가 아파서 걷기 불편할 뿐 벌겋지도 붓지도 않는다. 그러나 심하면 정강이까지 화끈 달아오르기도 하고 오래 서 있기 힘들면서  .........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증상을 말한다. 심한 충격이나 과로ㆍ일사병ㆍ뇌빈혈 등으로 갑자기 현기증을 일으키며 넘어지는 경우이다.
피부에 생기는 큰 부스럼이다. 종(腫)·종물(腫物)이라고도 한다. 털구멍이 포도상 구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피부 깊은 곳까지 미친 경우이다. 먼저 털구멍 위로 좁쌀 같은 것이 솟아올랐다가 점차 화농( .........
독기에 의한 종기로서, 좀처럼 낫지 않고 주위에 시퍼렇게 죽은 피가 뭉쳐 점점 악화되면서 잘 곪지도 않아 통증이 심한 경우를 가리킨다.
곪거나 부스럼 따위가 나서 부어오르는 것을 말한다. 피부의 털구멍, 땀샘, 곤충에 물린 자국, 상처 등을 통해 침투한 세균에 감염되면 그 부위가 붉게 충혈되며 부풀어 오르고 아프다. 노인의 경우 혈 .........
좌골신경은 다리의 운동과 지각(知覺)을 맡고 있는 신경인데, 이 좌골신경이 분포하는 넓적다리에서 발에 이르기까지 일어나는 지속성 통증을 좌골신경통이라 한다. 허리·엉덩이·대퇴근(大腿筋 : 넓적다리  .........
삐어서 붓고 통증이 있는 증상을 말한다. 즉 허리나 발목 등이 접질려 아프고 시큰거리면서 잘 쓰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섬좌·염좌(捻挫)라고도 한다. 의학적으로는 외부의 타격으로 뼈마디가 물러앉 .........
외부의 충격에 의해 접질려 일어나는 요통으로, 무거운 것을 들거나 떨어지면서 허리의 뼈마디가 타격을 받거나 실그러져 붓고 아픈 증상이다. 허리를 굽혔다 폈다 하기 힘들고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진다.
술의 중독으로 인하여 얼굴에 생기는 붉은 반점이나 붉은 색깔, 또는 그런 것들이 나타나는 증상을 가리킨다. 술독이라고도 한다. 대개 애주가들에게 많으며, 위장장애나 빈혈 등이 원인이다.
피부의 살이 빠지고 탄력을 잃어 피부 바닥을 가로지르는 잔금이 주름을 이룬 상태를 가리킨다. 특히 나이가 들면 살갗이 노쇠해져 잔주름이 많아지면서 점점 굵어진다.
물을 많이 다루는 주부의 손바닥 피부가 벌겋게 되어 피부가 벗겨지는 진행성지장각피증(進行性指掌角皮症)의 속칭이다. 엄지손가락에서 집게손가락ㆍ가운뎃손가락 끝이 조금 빨개지고 딱딱해지면서 작은 금이 간 .........
온몸이 아프고 무거우며 감각이 둔해지고 목과 잔등이 켕긴다. 때때로 팔다리의 곳곳에 마비가 온다. 기가 허한데다 풍한습의 사기가 혈맥과 기육에 침범해서 생긴다. 풍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술에 빠져서 술을 조금만 마셔도 마음이 거칠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중독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독성이 있는 물질을 먹거나 들이마시거나 접촉하여 목숨이 위험하게 되거나 병적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이고, 둘째는 술·담배·아편 등을 자주 즐겨 그것을 먹거나  .........
외이(外耳)와 내이(內耳) 사이에 끼어 있으며 고막(귀청)을 가지고 있는 중이(가운데귀)에 생기는 염증이다. 감기·폐렴 또는 코나 목병 등으로 발생하며, 급성과 만성이 있다. 처음에는 귀가 멍멍하면 .........
뇌와 척수로 이루어진 중추신경계에 장애가 오는 경우이다. 목이 뻣뻣하고 뻐근하며 심하면 목을 돌릴 수도 없고 앞으로 숙일 수도 없으며 온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되기도 한다. 중추신경으로 알려진  .........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거나 갑자기 구안와사·반신불수·언어장애 등 일련의 후유증을 남기는 병증이다. 반신 또는 전신에 불수(不隨)가 오거나 팔·다리 등 몸의 일부에 마비가 오는 병으로, 흔희 뇌일 .........
몸의 한 부분에 경련이 일어나서 부분적으로 근육이 수축되어 제 기능을 일시적으로 잃는 현상이다. 주로 장딴지에 일어나며, 격통을 수반하는 국소성 근육 경련이다. 피의 순환이 나빠졌을 때 일어나기 쉽 .........
간에 중성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간이 비대해지는 병증이다. 지방간의 일반 원인은 비만·과음·고지혈증·당뇨병 등이다. 간에는 알코올의 분해에 관여하는 활동이 있어 알코올을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 .........
가래가 많이 생겨 기침이 나고 숨이 차서 반듯이 눕지 못하고 모로 눕기도 어려워 벽에 기대어 숨을 쉬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그득하며 몸은 부석부석해 보이는 병이다. 지음이라고도 한다.
대장의 끝 부분에 있는 기관으로서, 결장에 이어 항문에 이르는 곧은 부분이 직장이다. 곧은창자라고도 한다. 사람의 경우 15~20cm 정도이고, 포도당 따위를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 변이나 가스가  .........
정신을 안정시켜 들뜬 신경을 가라앉히는 경우이다. 즉 대뇌 피질 중추의 이상 흥분을 억제하는 처방이다. 심경에 작용하여 진정 작용을 하므로 주로 가슴이 답답한 데와 두근거리는 데 효과가 있으며 불안 .........
해산(解産)할 때에 짧은 간격을 두고 주기적으로 생기는 복부의 통증을 진통이라 한다. 산통(産痛)이라고도 한다. 분만이 임박하면 자궁의 수축에 의해 주기적으로 복부의 동통(疼痛)이 반복되면서 태아  .........
질의 복벽에 염증이 생긴 경우이다. 질은 깊은 관 모양의 여성 생식기 부분으로, 교접기(交接器)와 분만도(分娩道)를 겸하고 있다. 확장성이 풍부한 점막성(粘膜性)의 근육으로, 위쪽은 자궁에 이어지고 .........
피부에 나는 온갖 부스럼을 창종이라 한다. 창양(瘡瘍)이라고도 하는데, 창양은 좀더 넓은 의미에서 몸 표면에 생기는 여러 가지 외과적 질병과 피부 질병을 통틀어 말한다. 부스럼은 피부에 나는 종기의 .........
척추관은 등골뼈의 추공(椎孔)이 아래위로 이어져 생긴 관 모양의 공동(空洞), 즉 빈 곳을 말하는데, 가운데에 척수가 있다. 이 척추관이 좁아져서 요통과 하지통이 오고 보행할 때 통증이 오며 감각  .........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둥인 척추에 생기는 각종 질병들을 말한다.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몸을 지탱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척추관 한가운데로 이어진 중추 신경에 이상을 초래하여 몸을 움직이기 어려워진 .........
카리에스는(caries)는 만성 골염(骨炎)으로 뼈가 썩어 파괴되는 질환이다. 거의가 결핵균에 의해 일어나며, 늑골·척추에 발병한다. 이때 결핵균의 감염으로 척추에 나타나는 결핵증이 바로 척추카리에 .........
기관지에 경련이 일어나는 병이다. 폐기(肺氣)가 창만해서 기침을 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숨이 차다 하여 폐창(肺脹)이라고도 한다. 천식의 3대 증상은 기침·호흡곤란·천명이다. 천명(喘鳴)은 숨이 차면 .........
법정 전염병의 하나이다. 천연두 바이러스에 의하여 일어난다. 동의 고전에는 전염성이 세기 때문에 큰 돌림을 일으킨다 하여 천행두(天行痘) 또는 천행발반창(天行發斑瘡)이라고도 하였으며, 흔히 살갗에  .........
귀로 소리를 듣는 능력을 청력이라 한다. 그런데 노쇠하거나 허약한 체질이거나 중병을 앓고 난 뒤에는 청력이 떨어져 남과 대화하기가 곤란한 지경이 된다.
심경(心經)에 열사(熱邪)가 침범하였을 때 열을 풀어 화기를 내리는 방법이다.
해열과는 의미가 다른데, 내열(內熱)로 생긴 이열증(裏熱症)을 낫게 하는 방법이다. 이열증이란 내장 장기에 생긴 열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폐·위·대장에 사열이 왕성하거나 간담에 열이 몰린 병증을 .........
양혈(涼血)이라고도 한다. 혈분에 사열(邪熱)이 성할 때 열을 없애는 방법이다. 아울러 혈분이 쇠하여 부족한 증상에 피를 생생하게 하며, 평소에도 우리 몸 속의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할 수 있다.
초오(지리바곳 등의 뿌리)를 약으로 사용하기 위해 복용하다가 지나치게 많이 먹었거나 또는 여러 날 장복하여 그 독증으로 인해 중독이 되었거나 부작용이 일어났을 때 이다.
애를 태워서 몹시 마음을 졸이는 상태이다.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불안해하며 발을 동동 구르는가 하면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는 경우가 있다.
총명하다는 말은 총기(聰氣)가 많고 정신이 맑고 머리가 좋으며 영리하고 기억력이 좋다는 뜻이다. 내 아이가 총명하게 자라 주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인간의 두뇌는 생후 2년(24개월) .........
성욕(性慾)을 일으키는 비방이다. 남녀의 생식기를 자극해서 그 기능을 촉진시키기 위한 처방으로, 남자는 음위증·조루증, 여성은 불감증을 다스릴 수 있는 일종의 흥분 처방법이다.
최토는 먹은 음식을 토하게 하는 것이고, 진토는 구토를 멈추게 하는 것이다. 먹은 음식이 위 속에 얹혀 속이 답답하고 배가 아파 몹시 괴로울 때 빨리 토하게 하여 증상을 가라앉히는 약이 최토제이고, .........
헤르니아(hernia)란 장기(臟器)의 일부가 원래 있어야 할 위치에서 일탈하여 벗어나 있는 상태이다. 복부·추간판·뇌 등에서 나타난다. 여기에서 추간판(椎間板)은 척추의 마디마디 사이에 들어 있어 .........
콧속에 이어져 주위의 뼈 속으로 뻗쳐 있는 부비강에 고름이 괴는 병이다. 부비동염(副鼻洞炎)·부비강염(副鼻腔炎)이라고도 한다. 급성과 만성이 있으며, 대개는 만성 질환이다. 축농증의 발생 빈도를 보 .........
봄이 오면 온몸이 나른해지는 증상이다. 봄은 음(陰)의 기운보다 양(陽)의 기운이 왕성해지는 계절이므로 이에 상응하지 못할 때 피로는 더욱 가중된다. 춘곤증은 개인의 정기(精氣)의 편차에 따라 경중 .........
출혈은 피가 혈관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 여기에서는 비정상적으로 나오는 병적인 출혈 증상을 말한다. 실혈(失血)·탈혈(脫血)·망혈(亡血)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운다. 피가 나오는 곳에 따라  .........
맹장의 아래 끝에 붙어 있는 가느다란 관 모양의 돌기를 충수라 하는데, 속은 비고 구부러졌으며, 작은 구멍이 있어 맹장과 연락이 된다. 흔히 막창자 꼬리라고 하며, 충양돌기(蟲樣突起)·충양수(蟲樣垂 .........
이의 단단한 경조직(硬組織)이 벌레가 먹은 것처럼 침식되는 질환이다. 이에 벌레가 파먹은 것처럼 구멍이 뚫리고 삭아 통증이 생긴다. 삭은니·우치(齲齒)라고도 한다. 세균이 만들어 내는 복잡한 화학적 .........
췌장(이자)은 위의 뒤쪽에 있는 길이 15cm 정도의 기다란 소화샘이다. 여러 가지 소화 효소를 십이지장에 보내고, 인슐린·글루카곤을 내보내어 혈액의 당량(糖量)을 조절한다. 췌장에 생기는 악성종양 .........
위의 뒤쪽에 있는 길이 약 15㎝인 삼각기둥 모양의 기다란 소화샘을 췌장이라 하는데, 외분비로서 트립신 등의 소화 효소를 십이지장에 보내고, 내분비로서 인슐린·글루카곤을 내보내어 혈액의 당량(糖量) .........
병을 다스리려고 몸에 땀을 내어 그 기운을 발산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발한(發汗)·한법(汗法)이라고도 한다. 주로 외감 표증과 종처·홍역·부종(주로 상체의 부종)의 초기에 쓴다. 그러나 땀을 지나치 .........
외상을 받지 않아도 잇몸에서 피가 나오는 병증을 말한다. 방치하면 잇몸이 시리고 아픈 통증(치통)으로 이어지면서 치은염을 일으키기 쉽다. 풍치(風齒)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항문 또는 직장 부위에 누공(瘻孔)이 생기고 그 구멍에서 고름 따위가 나오는, 치질의 한 가지이다. 누치(瘻痔)·충치(蟲痔)라고도 한다. 치핵과 치열이 헐거나 항문옹이 터진 뒤에 창구(瘡口)가 아물 .........
정신장애가 있어 사물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병증이다. 일단 획득한 정상적인 정신 능력, 즉 지능·의지·기억 따위가 대뇌 신경 세포의 손상 등으로 지속적·본질적으로 상실된 상태이다. 매병(呆病)이라고 .........
이는 얼굴의 윤곽을 잡아 주는 역할과 더불어 음식을 자르고 갈아 소화가 쉽게 되도록 하며, 소리를 명확하게 발음하도록 돕는다. 잇몸은 치아가 치조골에 붙어 있도록 하며 뿌리가 썩지 않도록 보호한다. .........
잇몸이 헐어 터지면서 썩는 병증이다. 통증은 그리 심하지 않으나 조기 치료를 하지 않으면 큰 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생긴다. 치조 조직(齒槽組織)에 염증이 생기면 잇몸이 퇴축(退縮)되어 이 뿌리가  .........
잇몸에 발생한 염증이다. 치육염(齒肉炎)이라고도 한다. 입 안이 불결하면 치석·이쑤시개·쇠붙이 등에 자극을 받아 염증이 생기게 된다. 부적합한 칫솔이나 약품·담배 등의 강한 자극도 원인이 된다. 잇 .........
염증 등에 의해 이 주위의 조직이 파괴되어 잇몸에서 고름·피가 나오거나 이가 흔들리거나 하는 질환이다. 원인은 급성 전염병·당뇨병·비타민 부족·영양실조·치석 등과 치은염이 있다. 치은염은 잇몸이 붓 .........
항문의 안팎에 생기는 병이다. 넓은 의미에서는 치루(痔漏)·치핵(痔核)·치열(痔裂) 따위도 치질의 일종이다. 항문 근처가 부어 올라 아프고 가려우며 변을 보기가 거북하고 출혈이 생겨 심하면 걷거나  .........
치질로 인하여 출혈이 심한 경우이다. 치혈(痔血)이라고도 한다. 출혈은 항문 괄약근(括約筋) 내의 점막에 상처가 나서 생긴다.
통증이 오면서 잇몸이 붓고 곪기 시작하여 며칠 지나면 고름이 터져서 나았다가 또 다시 도져서 고통을 자주 겪게 되는 경우이다.
이가 쑤시고 아픈 증세이다. 이앓이라고도 한다. 이의 표면을 덮어 상아질을 보호하고 있는 단단한 법랑질이 세균 작용에 의해 파괴되거나 입 안의 음식물이 분해되어 형성된 산의 영향으로 탈퇴하는 경우에 .........
충치가 없는데도 이가 쏘고 아프면서 얼굴과 머리까지 아픈 증상이다. 치통과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하나, 이·얼굴·머리가 다 아픈 복합 통증의 경우이므로 치통보다 강한 처방을 쓴다.
이가 시큰거리면서 아프거나 시리면서 아픈 증상이다. 이가 시린 증세는 대개 풍(風)이 원인이다. 주로 찬물을 먹을 때 이가 시린 감을 느낀다. 뜨겁거나 차거나 혹은 단 음식물을 씹거나 마실 때 발생 .........
이가 누렇게 된 것을 치황이라 하는데, 아래에 소개하는 방법은 이를 희게 하고 잇몸을 튼튼하게 하기 위한 처방이다. 이와 잇몸이 플라크(이에 끼는 세균·타액·점액물·음식물 찌꺼기 등의 퇴적물)에 의 .........
옻의 독기로 말미암아 생기는 급성 피부병이다. 흔히 옻이 올랐다고 한다. 옻나무의 진 속에 들어 있는 우루시올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이다. 피부에 옻 독이 들어와서 생기는데, 심한 경우는 냄새만 맡아 .........
콜레스테롤이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며 성호르몬ㆍ신경세포ㆍ담즙(膽汁)의 원료가 되는 등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영양소이다. 뇌·신경조직·부신(副腎)·혈액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대표적 .........
맞거나 부딪쳐서 생긴 상처이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무엇과 충돌하거나 뭇매를 맞았거나 혹은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피하 출혈로 군데군데 피멍이 들고 부어오르며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심한 타박 .........
위 속에 열이 생겨 음식이 잘 삭지 않고 입으로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이다. 이때 위의 신물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다 내려가는 증상을 탄산(呑酸)이라 하고, 내려가지 않고 토하는 증상을 토산(吐酸)이라  .........
머리 전체 또는 일부분의 모발이 빠져서 없어지는 병증이다. 선천적인 것 외에 노인성·결발성(結髮性)·비강성(粃糠性)·신경성·약제성(藥劑性)·정신성 질환에 의한 것 등이 있다. 동의 고전에 의하면 탈 .........
몸의 어느 한 부위에서 허물이 벗겨지는 증세를 말한다. 즉 피부의 표면을 덮고 있는 상피 조직인 표피의 이탈을 말하는 것이다.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구성되어 있다. 겉층인 표피는 일상 생활에서 만물 .........
항문의 점막의 일부 또는 전부가 밖으로 빠져 나오는 증상이다. 장치(腸痔)라고도 한다. 설사와 이질을 오래 앓았을 때 또는 산후에 자주 보며, 만성변비·치핵 등도 원인이 된다. 즉 외치핵이 심해져  .........
끓는 물이나 불에 데어 생긴 상처를 말한다. 탕화상(湯火傷)이라고도 한다. 끓는 물이나 불에 데면 상처가 가볍고 깊은 차이가 있게 되는데, 깊은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 있고 환부가 좀처럼 아물지 않으 .........
임신 때 배도 아프지 않은데 자궁출혈이 조금씩 있는 증상이다. 태아를 가진 임신부의 자궁에서 피가 흐르는 경우이다. 누태(漏胎)라고도 한다. 임신이 중절되려는 초기 증상을 말한다. 태루가 치료되지  .........
임신 때 태아 발육이 정상보다 늦어지는 것을 말한다. 즉 태아가 해당 임신 기간에 맞게 자라지 못해 체구가 작은 경우이다. 임신부가 몸이 허약하거나 다른 질병 또는 임신 질병으로 태아의 영양에 장애 .........
오한·발열·두통 따위와 같은 양증으로 경과하는 상한 병증이다. 상한양증(傷寒陽症)·양증상한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양증(陽症)이란 열성(熱性)인 병증을 말하며, 상한(傷寒)이란 감기·폐렴·급성열병처럼 .........
입으로 피를 토하는 병증이다. 앞의 ‘각혈’란에서도 설명했듯이 각혈은 호흡기 계통에서 나오는 것으로 선홍색(鮮紅色)을 띤다. 하지만 토혈은 주로 위·식도 등의 질환이 원인이 되는데, 식도·위·십이지 .........
주로 처음 시작되는 월경이 순조롭지 못한 경우에 쓴다. 병적으로 월경을 못하는 것을 치료하여 월경을 순조롭게 하는 방법이다. 즉 월경이 막혀서 나오지 않던 것을 나오게 하는 처방이다.
아픈 증상을 말한다. 즉 몸의 어느 부분에 신경이 날카로운 자극을 받아 괴로움을 느끼는 상태이다. 통증은 질병 중에서 제일 흔한 증세이다. 우리 몸에 아픈 곳이 단 한 군데라도 있다면 건강하다고는  .........
대사 장애나 내분비 장애로 요산(尿酸)이 체내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관절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비만형인 성인 남자에게 많다. 심한 동통·종창 따위를 수반하며 여간해서 잘 낫지 않는다. 보통 엄지 .........
열성(熱性) 병으로 피부나 점막에 좁쌀만한 종기가 번져 나가는 경우 진독(疹毒)을 배설시켜 진자(疹子)가 쉽게 나오게 하는 처방이다. 특히 어린이에게 38℃ 이상의 열이 있다면 발진(發疹)이 동반되 .........
눈시울에 나는 작은 부스럼을 말한다. 흔히 다래끼라 하며, 맥립종(麥粒腫)·안검염(眼瞼炎)·안검창(眼瞼瘡)이라고도 한다. 속눈썹의 피질선(皮質腺)이나 모낭선(毛囊腺)에 화농균이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 .........
전염성이 있는 눈의 결막 질환으로서, 결막염의 일종이다. 전염성 만성결막염이라고도 한다. 먼지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때 손으로 비비거나 하여 일어나기도 하며, 세면기나 수건 등으로 전염된다. 병 .........
급성 전염병의 하나. 상처를 통하여 체내에 들어간 파상풍균이 증식하여 그 독소가 중추 신경, 특히 척수(脊髓)를 침범하여 일어나는 병이다. 이 균이 신체의 외상 부위에 접촉되면 1~2주 내에 발병하 .........
편도선은 사람의 입 속 양쪽 구석에 하나씩 있는 편평하고 타원형으로 생긴 림프샘인데, 신체가 발육하는 데 멸균이나 면역 등으로 보호하는 생리적 기관이다. 이 편도선이 이상적으로 커져 있는 상태를 편 .........
편도선에 생기는 염증이다. 목구멍에 흰 반점이 생겨나며 고열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편도선이 벌겋게 부어 음식물을 넘기기 어렵고 침을 삼키기 곤란하며 호흡에 장애가 오고 말도 못하는 경우가 있다.  .........
머리 한쪽이 아픈 병증이다. 편두풍·변두풍(邊頭風)·변두통(邊頭痛)이라고도 한다. 갑자기 일어나는 발작성 두통으로서, 처음에는 한쪽 머리가 발작적으로 아프다가 온 머리로 퍼진다. 통증은 흔히 관자놀 .........
폐에 결핵균이 침입하여 생기는 소모성 만성 전염병이다. 노점(癆漸)·노해(癆痎)·폐로(肺癆)·폐병(肺病)·폐질(肺疾)·폐허(肺虛) 등 여러 가지 명칭이 있다. 감염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다. 병이 .........
종말세 기관지(終末細氣管支)보다 말초(末梢)의 폐포벽(肺胞壁 : 허파꽈리벽)이 비정상적으로 확대된 병증이다. 기침을 계속하면서 기관지염이나 천식이 반복되어 분비물이 기관지강(氣管支腔) 안에 쌓임으로 .........
화농균(化膿菌)·아메바·진균(眞菌) 등에 의하여 폐 조직에 화농·괴사성(壞死性) 종류(腫瘤 : 조직 또는 장기의 일부에 생긴, 경계가 분명한 종기·외상·염증 등)가 형성된 상태를 말한다. 폐화농증이 .........
폐렴균의 침입에 의해 폐에 생긴 염증을 말한다. 폐렴쌍구균·바이러스·미코플라스마 등의 감염에 의해 일어나며, 화학 물질이나 알레르기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폐렴의 종류에는 크게 대엽성폐렴(大 .........
호흡기 질환에 의해 폐(肺)가 부은 것을 내리게 하는 처방이다. 감기·급만성기관지염·기관지천식·기관지확장증·폐결핵·폐기종·폐렴·폐암 등의 호흡기 질환이나 장애로 일어날 수 있는 폐의 부종을 가라앉히 .........
폐에 생기는 암이다. 대부분 기관지의 점막 상피에 발생한다. 폐암은 생겨난 부위에 따라 크게 폐문부암과 폐야부암으로 나눈다.
폐에 생긴 여러 가지 열증을 말한다. 단백질·곰팡이·포자 등 유기 물질이 포함된 먼지나 화학제를 흡입하면 알레르기성 반응으로서 폐에 염증이 발생하고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또한 흡입된 먼지나 화학제에 .........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경우로, 폭식증(暴食症)이라고도 하는 일종의 섭식장애(攝食障礙)이다. 포끽(飽喫)이라고도 한다. 그 중에서 일시적 기분으로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포식증후군(飽食症候群) .........
장부(臟腑)가 허약해 날것과 찬 음식을 먹은 것이 소화되지 않고 뱃속에서 뭉쳐 돌과 같이 단단하게 덩이가 되어 아프고 결리는 증세이다.
손톱·발톱 밑에 생기는 몹시 아픈 화농성 염증을 말한다. 처음에는 벌건 점이 생겼다가 점차 부으면서 검은색이 되고 화끈 달아오르면서 통증이 심하고 오슬오슬 추우면서 열이 난다. 극심한 통증과 함께  .........
신경이나 정신 기능은 인체의 가장 복잡한 시스템으로서 의식이나 지능ㆍ창의력의 근원이다. 감전(感傳)·사고(思考)·의사 소통 등의 정신적인 작용을 비롯하여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는 자율 신경 기능(自律神 .........
병을 심하게 일으키는 풍사(風邪), 즉 바람에 맞은 병독(病毒)을 말한다. 흔히 ‘바람맞았다’고 표현할 때의 병증이다. 풍사가 몸에 침입하여 생기는데 신체의 어느 부위에나 올 수 있다.
뇌척수(腦脊髓)에 탈이 생겨 몸과 사지가 마비되고 감각과 동작에 장애가 오는 병증이다. 뼈마디가 아프고 운동장애가 있다. 통증은 일정한 곳이 없이 왔다갔다 하며 때로 오한이 나면서 열이 나기도 하고 .........
습기로 인하여 뼈마디가 쑤시면서 저리고 아픈 병증이다. 풍습사가 겹쳐서 몸에 침범하여 생긴다. 습한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흔히 생긴다. 뼈마디가 쏘면서 켕기기 때문에 잘 굽혔다 폈다 하지 못하고 아 .........
잇몸이 붓고 몹시 아프며 고름이 나는 잇병이다. 풍열치통이라고도 한다. 속의 열과 밖의 풍사가 서로 부딪쳐 생기는데, 잇뿌리가 솟아올라 아프고 고름이 나오며 역한 냄새가 난다. 치료가 늦어지면 이가 .........
풍증(風症)으로 일어나는 치통의 경련성 병증이다. 풍치통(風齒痛)·풍아통(風牙痛)이라고도 한다. 감기에 걸리거나 피곤하고 열이 나면 이빨이 쏜다. 이는 썩거나 상하지 않지만, 심하면 잇몸이 붓는다. .........
풍사와 한사가 겹친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풍한이 표에 침범하면 위양을 상하기 때문에 바람을 싫어하고 오한이 나면서 열이 나고 머리와 온몸이 아프며 코가 메고 기침과 재채기가 나며 혀에 흰 설태가 .........
몹시 지쳐 나른하고 괴로운 증상이다.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된다. 온몸이 나른하고 권태로우며 힘이 없다. 밥맛이 없으며 눈은 생기를 잃고 체력이 쇠약해진다. 머리가 무겁고 현기증·두통이 자주 난 .........
피부의 일부분이 짓무르거나 허는 병증을 가리킨다.
육체가 늙어 간다는 것은 자연의 섭리라서 피할 수 없는 일이며, 늙지 않고 사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평소에 피부 관리를 잘 하면 같은 환경, 같은 나이 또래에서도 아주 젊게 보일 수 있다.
미백이란 살갗을 아름답고 희게 하는 것을 말하는데, 그렇다고 피부를 표백해서 하얗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불필요해진 멜라닌 색소를 재빨리 배출해서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본래 피부의 투명함을 되찾는 .........
피부는 햇빛이나 바람, 건조한 환경 등에 장시간 노출되면 거칠어지기 쉽다. 또 나이가 많아지면서 피부에도 노화 현상이 일어나 탄력을 잃으면서 주름이 잡힌다. 또한 병을 앓고 난 뒤에 피부가 꺼칠해지 .........
피부 및 피부에 관계하는 모발·땀샘·기름샘 등에 생기는 모든 병증을 일컫는다. 피부는 외부의 환경으로부터, 또한 질병의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하지만, 피부 자체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곰팡이에 의해 감 .........
피부 보습은 피부의 색상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피부에 습윤(濕潤)과 영양을 주어 언제나 보드랍고 촉촉하고 윤기 있는 얼굴과 더불어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 것을 말한다. 피부가 건강하지 못하면 피부소 .........
피부가 공연히 가려운 증세이다. 가려움이 주된 증상이지만, 피부에 상처를 일으키지 않는 한 부스럼 같은 것은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가려움을 못 견뎌 무의식중에 긁게 되어 습진(濕疹)이나 농가진(膿 .........
피부는 평균 표면적이 약 2㎡로, 신체 기관 가운데 가장 큰 기관 중의 하나이다. 두께는 2mm 정도이나 진피의 결합 조직이 강해서 근육·내장·혈관·신경 등을 외부의 거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 .........
체내 또는 체외의 자극으로 일어나는 피부의 염증이다. 동물·식물의 독이나 화학 물질 따위의 직접 접촉 등이 원인이 된다. 종창·수포·소양·동통·발적(發赤)·작열·부종 따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여러 병증이나 또는 몸의 변화로 인하여 거칠어진 피부를 윤기 있고 매끄럽게 하여 주기 위한 처방이다. 피부에 보습(補濕)이나 보윤(補潤) 효과를 주면서 동시에 피부 트러블이나 피부의 각질(角質)을  .........
얼굴을 비롯하여 살갗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주로 비누를 사용하고 있으나, 모공에 비누 성분이 배어 있거나 때 또는 세균 등이 비눗물에도 남아 있어 피부를 거칠게 하는 등 피부청결 관리에 문제가  .........
임신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피임이라 하는데, 여성들이 배란기에 이 처방을 사용하여 임신을 피해 왔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임신 3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 유산 효과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중히 사용한 .........
흔히 말하는 삼초(三焦)는 우리 몸의 오장육부(五臟六腑) 가운데 육부의 하나로서 상초·중초·하초로 이뤄져 있다. 상초는 위(胃)의 분문(噴門) 부분인 가슴 부위를, 중초는 위(胃) 부근인 심장과 배 .........
법정 전염병이며, 말라리아라고도 한다. 열대·아열대 지방에 많은 학질모기가 매개하는 말라리아 원충이 혈구에 기생해서 생기는 감염증이다. 주로 무덥고 습한 여름과 초가을에 풀과 숲이 무성하고 습한 지 .........
한습사에 의해서 생긴 병증을 말한다. 비양과 신양이 허한 사람에게 잘 생긴다. 추운 것을 싫어하고 팔다리가 시리며 소화가 잘 안 되고 배가 불러오르며 설사를 하고 때로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병을 앓는 중에 한기와 열기가 번갈아 일어나 추웠다 더웠다 하는 증상이 번갈아 나타나는 경우이다. 오한과 신열이 심하다. 한열왕래는 하루에도 몇 차례 나타날 수 있는데, 추워할 때는 열이 나지 않고 .........
병적으로 몸에 추운 기운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한기(寒氣)·삭기(朔氣)라고도 한다. 한증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이한증(裏寒症)을 말하는데, 내장 장기들에 생긴 한증을 일컫는다. 양기가 부족하거나  .........
땀을 많이 흘림으로써 피부가 자극을 받아 생겨나는 발진이다. 흔히 땀띠라 하며, 한우(汗疣)라고도 한다. 좁쌀알같이 붉게 돋는데, 초기에는 가려우나, 심하면 따끔따끔한 증세가 생긴다. 특히 여름 복 .........
신경 계통의 질환으로 탈이 생겨 목이 뻣뻣해지고 아프며 목을 잘 돌리지 못하는 병증이다. 항강증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항(項)은 목의 뒤쪽 부분 즉 목덜미를 뜻한다. 항강은 목 부위의 근육이나 인대 .........
항문 주위의 피부 점막 바로 밑이나 골반의 깊숙한 곳 등에 화농이 생기는 병. 즉 항문 주위가 곪는 병증이다. 동의 고전에서는 항문옹(肛門癰)이라고도 하는데, 실증과 허증으로 나눈다. 실증은 항문  .........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에 대응하여 그 작용을 약하게 하거나 소멸시키는 약제를 말한다. 인플루엔자·천연두·소아마비·홍역·풍진 등을 일으키는 여과성(濾過性) 병원체인 바이러스를 미리 막아 주기 위한 처 .........
아기를 낳을 때 빨리 그리고 큰 통증 없이 낳게 하기 위한 방법이다. 촉산(促産)이라고도 한다.
잘 낫지 않는 기침을 멎게 하는 경우이다. 여기서 해수와 기침은 같은 뜻으로 쓰이며, 해소는 해수가 변한 말이다. 또한 기침을 그치게 하는 것을 진해(鎭咳)라 한다. 원래 기침은 기도에 들어간 이물 .........
병적으로 상승한 체온을 정상값까지 내리고 몸의 열기를 풀어 내리는 방법이다. 이처럼 병의 열기를 다스리는 것을 치열(治熱)이라 한다. 병적으로 치솟는 체열은 대부분 열병을 비롯한 질병 감염으로부터  .........
기(氣)란 사람이 활동하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육체적·정신적인 힘, 즉 원기(元氣)·정기(精氣)·기력(氣力) 따위를 말한다. 동의학에서는 오장육부의 활동 능력을 가리키는데, 해당 장기에 있는 기를  .........
심장에서 출발하여 동맥을 거쳐 모세 혈관까지 갔다가 다시 정맥을 거쳐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순환 작용을 반복하는 혈액은 우리 몸에 산소와 영양소를 포함한 여러 물질들을 공급해 주고 수시로 쌓이는 노폐 .........
양기(陽氣)가 부족하고 허하여 생긴 찬 기운 때문에 몸이 찬 증세를 말한다. 주로 아랫배나 손발이 다른 부위보다 차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다. 젊은 층보다는 고령층에 많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
몸의 정기와 기혈이 허손해진 병증이다. 흔히 7정이 지나치거나 노권내상(勞倦內傷 : 내상 병증으로 늘 노곤해하는 증상)이나 음식 조절을 잘 못했거나 앓고 난 다음 몸조리를 잘 못하여 생긴다. 입맛이 .........
인간의 신체는 원래 건강하고 주위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인체는 신비롭게도 계속 재생·복원되며, 유해 물질이나 병원체로부터 자기 몸을 스스로 방어하는 능력도 있다. 때문에 사소한  .........
조직의 국부적인 빈혈 상태를 허혈이라 하는데, 허혈을 수반하는 질환 때문에 생기는 동통을 허혈통이라 한다. 국소빈혈(局所貧血)이나 혈관의 기능적 협착(狹窄)이나 폐색물(閉塞物)에 의해 일어나는 부분 .........
목젖이 부어서 아래로 길게 늘어지는 병증이다. 현옹수는 목젖의 한자명인데, 병명으로도 쓴다. 제종풍(帝鍾風)이라고도 한다. 목젖이 벌겋게 되고 내려앉아 침조차 삼키기 곤란하며 매우 아프다.
가끔 눈앞이 아찔아찔하여 별이 보이면서 어지러운 증세를 가리킨다. 현기(眩氣)·두훈(頭暈)·어지럼증·어질증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외감이나 내상으로 간·비·신의 기능장애로 생긴다. 현(眩)은 눈 .........
심통(心痛)의 하나이다. 심통이란 심장과 명치 부위의 통증을 말한다. 혈기심통은 기혈이 허한 여성들에게서 풍사가 심포락(心包絡 : 심장의 겉면을 둘러싸고 있는 막과 거기에 붙어 있는 낙맥)에 침입하 .........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세를 말한다. 마른 기침과 함께 잘 뱉어지지 않는 진득진득한 피가래가 섞여 나온다. 오후가 되면 양볼이 벌겋고 미열이 나며 가슴이 답답하고 손발바닥이 달아오르며 목 안이  .........
이질의 하나이다. 피가 섞인 대변을 누거나 순 피만 누는 이질을 말한다. 열이 나면서 배가 몹시 아프고 뒤가 무직하며 대변 양은 적고 피가 섞여 나오거나 피만 나온다. 혈리가 오래되어 중기(中氣)가 .........
임질의 하나이다.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 임독성요도염으로, 잘 낫지 않는 병증이다. 피오줌을 자주 누는데, 오줌이 잘 나오지 않으면서 음경에 열감이 있으며 요도가 찌르는 것처럼 아프거나 아랫배가  .........
비증(痺症)의 하나이다. 기혈이 허약해져서 생긴 비증을 말한다. 자다가 바람을 맞았거나 힘든 일을 지나치게 하여 땀을 흘린 데에다 풍사의 침습을 받아 기혈이 잘 돌지 못해서 생긴다. 온몸의 피부 감 .........
내장 질환으로 인해 피부의 혈색에 이상 현상이 생기거나, 생리불순 또는 노화로 인해 피부가 윤택하지 못하고 거칠거나 습기가 없고 까칠까칠하며 좀처럼 얼굴에 혈색이 돌지 않는 경우이다.
심장의 수축력에 의한 혈관벽의 탄력성 및 저항성에 의해 생기는 혈액의 압력, 즉 혈압을 약제로 조절하는 방법이다. 높은 혈압은 낮추고 낮은 혈압은 높여 준다.
조그만 상처가 생겨도 피가 쉽게 나고 잘 멎지 않는 병이다. 유전성 혈액 응고 인자의 결핍에 의한 출혈성 질환이다. 원인은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뉜다.
혈전은 혈관 안에서 피가 굳어서 된 고형물(固形物)을 말한다. 이처럼 기관 내에서 혈액이 응고하는 병적 증상이나 또는 그 혈전으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병적 상태를 혈전증이라 한다. 때때로 혈전의 형 .........
혈이 허하거나 부족하여 생긴 병증이다. 피를 많이 흘리거나 장부의 허손으로 정혈을 만들어 내는 기능이 장애를 일으켜 생긴다. 일반적으로 얼굴에 핏기가 없고 입술이 창백하다. 머리가 어지럽고 앉았다  .........
심장부에 갑자기 일어나는 심한 동통(疼痛)이나 발작 증세이다. 관상동맥의 경화나 경련·협착·폐색 등에 의하여 심근(心筋)에 유입되는 혈액이 감소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즉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
갈빗대 있는 옆구리가 결리고 아픈 병증이다. 외감이나 내상으로 간경·담경이 장애되어 생긴다. 그 밖에 옆구리를 지나가는 심폐비신의 낙맥이 장애를 일으켜 생긴다. 외감에 의한 것은 협통이 비교적 빨리 .........
호흡을 할 때 폐 안에서 이뤄지는 가스 교환에 장애가 생겨 일어나는 증상이다. 쉽게 말하면 숨을 쉴 때 괴로움을 느끼는 경우이다. 기천(氣喘)이라고도 한다. 이물질이 차 있거나 천식·폐렴인 때에 일 .........
호흡기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병을 일컫는다. 호흡 작용을 맡은 기관, 즉 폐기의 질환을 말하며, 주로 폐결핵·폐열·기관지염·기침·감기·기관지천식·해수 등을 발병하게 된다.
사상균(絲狀菌)이 인체의 주름진 곳에 기생하여 발생하는 만성 피부병이다. 하복부·샅·겨드랑이·항문 부근에 발생하며, 엷은 홍색 또는 황갈색의 둥근 반점이 생기고 가렵다.
안구(眼球)의 각막과 수정체 사이에 있는 고리 모양의 얇은 막을 홍채라 한다. 눈조리개·황인(黃仁)이라고도 한다. 중앙의 구멍이 눈동자이며, 눈동자의 열림을 조절하여 안구 내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
상처나 종기 등이 곪아서 고름이 생기는 증상이다. 화농균이 일으키는 화농성 염증을 말한다. 성농(成膿)이라고도 한다.
화분(花粉), 즉 꽃가루에 의해 점막이 자극되어 일어나는 알레르기 증상이다. 흔히 꽃가루병이라 하며, 화분병(花粉病)·건초열·고초열(枯草熱)이라고도 한다. 원인으로는 주로 바람이 불 때 공중에 날리 .........
감각 기관을 자극하는 외부 사물이 없는데도 마치 그 사물이 있는 것처럼 일어나는 감각을 환각이라 하며, 환각을 주증상으로 하는 병증을 환각증이라 한다. 환각증에 걸리면 다른 정신장애는 아주 적고 환 .........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혈액 속이나 조직 속에 이상적으로 증가하여 피부나 점막이 누른빛으로 되는 증상이다. 달병(疸病)·달증(疸症)·기달(氣疸)·황병(黃病)·황단(黃癉)이라고도 한다. 간 세포의 기능 .........
후두는 위쪽으로는 목, 아래쪽으로는 기관(氣管)으로 이어지는 숨구멍으로, 이 후두부를 이루고 있는 갑상연골(甲狀軟骨)·윤상연골(輪狀軟骨)·회염연골(會厭軟骨)·피열연골(披裂軟骨) 등에 암종이 생기는  .........
후두는 인두(咽頭)와 기관(氣管) 사이의 부분을 말하는데, 여섯 개의 연골로 둘러싸여 있는 기도(氣道)의 일부를 이루고, 중앙부에는 발성 기관인 성대가 있다. 이 후두에 생기는 염증이 후두염이다.  .........
목 안이 벌겋게 붓고 아프며 막힌 감이 있는 인후병(咽喉病)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인후염·편도선염·후두염 등과 같이 목이나 후두 안쪽의 질환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다.
가슴이 아픈 병증이다. 한사가 침범하거나 습담 또는 어혈이 몰리는 등으로 가슴의 경맥 순환이 장애를 일으켜 생긴다. 한사가 침범했을 때는 통증이 가슴에서 잔등까지 미치며 몸을 차게 하거나 날씨가 차 .........
가슴과 옆구리가 그득하고 괴로운 증상이다. 여기서 흉협은 앞가슴과 양쪽 옆구리를 말한다. 흉협고만은 간담 경맥의 기능 장애로 담화가 가슴에 몰려 생긴다. 흔히 소양병(少陽病 : 소양경에 생긴 병증) .........
황달의 하나이다. 황달이 오랫동안 낫지 않아 얼굴에 검은빛이 도는 것을 말한다. 여로달 혹은 주달 때 잘못 설사시키거나 황달을 오래 앓아 간신이 허하고 어혈과 탁기가 있어 생긴다. 황달빛은 광택이  .........
검어야 할 모발(毛髮 : 머리카락)이 붉은빛이 돌거나 갈색 또는 흰머리가 이따금씩 나거나 백발이 점점한 상태에서 검은 머리, 즉 흑발을 원하는 경우를 말한다.
중추 신경을 자극하여 뇌·심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약제를 말한다. 포도주·캠퍼(장뇌)·카페인 등도 일종의 흥분제이다.
신경증의 하나이다. 정신적 원인으로 운동마비·실성·경련 등의 신체 증상이나, 건망 등의 정신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정신적 원인으로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병적인 흥분 상태 역시 히스테리이다. 정신적  .........
부인의 임맥(任脈)에 생긴 병. 부인삼십육질(婦人三十六疾) 참조. 배꼽 밑에 딴딴한 덩어리가 있어 밀면 움직이나 잡히지는 않고 아픈 곳도 일정치 않음.
완풍(緩風). 각약(脚弱). 다리에 힘이 약해지고 저리거나, 지각이상이 생겨 제대로 걷지 못하는 병증. 풍한습독(風寒濕毒)을 감수하거나, 또는 기름진 음식으로 생긴 습(濕)이 열이 되어 다리에 유주 .........
각기가 심복(心腹)으로 치밀어 오르는 것. 각기충심(脚氣衝心) 참조.
각기종만(脚氣腫滿). 습(濕)이 오래 되어 열(熱)로 바뀌어 다리에 유주(流注)해 일어남. 소변이 잘 통하지 않고, 다리가 부음.
각기(脚氣)가 심장이나 신장에 들어가 생김. 기가 상역해 어깨로 숨쉬고 흉협(胸脇)이 창만하면 수일내에 죽음. 또 심하(心下)가 당기며 헐떡거리고 땀이 그치지 않고 한열(寒熱)이 오가고 맥이 촉박하 .........
각기로 붓고 아픈 것.
각기공심(脚氣攻心). 각기입심(脚氣入心). 주로 화기(火氣)가 역상(逆上)하여 일어남. 심계(心悸), 흉민, 기천(氣喘), 불안, 구토 등이 있고, 식욕이 없고, 입안이 마르고, 입술이 자남색이 되 .........
각연급(脚攣急). 다리를 펴고 오므리지 못하는 증. 기혈부족(氣血不足)으로 다리의 근맥을 자양하지 못해 일어남. 다리가 당기면서 뻣뻣함.
다리와 무릎의 근육이 구급(拘急)하는 것. 몸이 허한 데에 풍한사(風寒邪)를 외감(外感)하거나, 혈허(血虛)로 근육에 영양을 주지 못해 일어남.
각슬산통(脚膝酸痛). 다리와 무릎이 시큰거리는 것이 산(酸)이고, 더 심해져 쑤시고 아픈 것이 동(疼)임. 근육이 추철(抽掣)해서 생기거나, 신정(腎精)의 손상으로 일어남.
다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픈 증.
양 다리가 여위어서 힘이 없고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 삼양·삼음병(三陽·三陰病), 편고(偏枯) 때 볼 수 있음. 기허(氣虛)로 습열(濕熱)을 물리치지 못하면 대근(大筋)은 연약하여 짧아지고, 소근( .........
각기(脚氣)와 같음.
간기가 몰려서 생긴 병증. 칠정(七情)이나 그외 원인으로 간의 소설기능이 장애받아 생김. 양 옆구리가 그득하고 뻐근하면서 아랫배가 당기고 아프며, 월경이 불순하고, 유방이 불어나고 아프며, 우울하고 .........
간기부족(肝氣不足). 간장의 정기(精氣)가 허손(虛損)된 것으로서, 간혈부족(肝血不足)을 겸함. 시력이 감퇴되고, 얼굴이 창백하고, 입술색이 엷고, 기운이 없고, 이명(耳鳴) 및 이롱(耳聾)이 있고 .........
오장병(五臟病)의 하나. 간이 장애받아 생긴 여러가지 병증. 한사(寒邪)나 풍습사(風濕邪)의 침입, 칠정내상(七情內傷)으로 간의 소설기능이 장애되거나, 또는 병으로 음혈(陰血)이 몹시 부족해 생김. .........
간비불화(肝脾不和). 간기범비(肝氣犯脾). 간기(肝氣)가 울결(鬱結)해 비장과의 기능적인 조화를 잃어 소화기능에 이상을 일으켜 생김. 신경과민, 흉협창만(胸脇脹滿), 장명(腸鳴), 맥현(脈弦) 또  .........
간해(肝咳) 참조.
간신음허(肝腎陰虛) 참조.
간신음(肝腎陰)이 함께 허해 일어난 목내장(目內障). 오랜 병이나 그외 원인으로 간신(肝腎)의 정혈이 소모되어 생김. 간음과 신음은 상호 의존하므로 간음이 허하면 신음도 허해짐. 눈의 내장은 그 증 .........
간신휴손(肝腎虧損). 간신부족(肝腎不足). 간음(肝陰)과 신음(腎陰)이 같이 허(虛)해서 일어나는 병변(病變). 간음과 신음은 서로 자생(滋生)하므로, 신음 부족은 간음 부족을 야기하고, 간음 부족 .........
간의 실증(實證). 간은 혈(血)을 간직하므로 혈이 지나치게 남으면 실증을 일으킴. 또는 간경(肝經)에 한사(寒邪)나 열사(熱邪)가 침범하거나, 간기(肝氣)가 몰려서 생김. 성질이 급해지고, 화를  .........
간에 사열(邪熱)이 실한 증. 열증 증상과 함께 소변이 누렇고, 복통이 나고, 누워 있으려고만 하며, 몸에 열이 남. 심하면 헛소리를 하고, 잘 놀라고, 옆구리가 그득하면서 아프고, 손발을 버둥거리 .........
현훈의 하나. 칠정(七情)에 상하거나, 간음부족(肝陰不足)으로 간화(肝火)가 성해 일어남. 때때로 두훈, 두통이 있고, 잠을 잘 못 자고, 화를 잘 냄. 간음부족이 심하면 심번(心煩), 불매(不寐) .........
간화성목적종통(肝火盛目赤腫痛). 간경(肝經)의 혈열(血熱)로 백정이 충혈되고, 눈등이 붓고 아픈 것.
간열목적종통(肝熱目赤腫痛). 간열목적통(肝熱目赤痛). 간열로 눈알이 붓거나 몹시 아픈 증.
간열예막(肝熱翳膜). 간열예장(肝熱翳障).
간열(肝熱)로 인해 생긴 자한(自汗). 심번(心煩), 수족번열(手足煩熱), 구고(口苦), 다면(多眠) 등 간열 증상이 따름.
간에 생긴 옹. 칠정내상(七情內傷), 식상(食傷) 등으로 간기가 막혀 화(火)로 바뀌고 기체혈어(氣滯血瘀)가 되어 열독(熱毒)이 몰려 생김. 또는 습(濕)이 쌓여 담(痰)이 되고 이것들이 울증(鬱蒸 .........
한 물체가 둘로 보이는 증. 간신(肝腎)의 정혈(精血) 부족으로 간화(肝火)가 눈의 맥락에 몰릴 때, 또는 머리나 눈의 외상으로 생김. 겉으로는 눈에 이상한 소견이 없고 안구운동도 정상인데, 물체가 .........
학질(瘧疾)의 하나. 격일로 학질 발작이 일어나는 것. 오한전율과 발열이 하루 걸러 있음.
비기(肥氣). 오적(五積)의 하나. 옆구리에 잔을 엎어둔 것 같은 덩어리가 있어 오래도록 낫지 않음. 분노로 간(肝)이 상하고 밖에서 한사(寒邪)를 만나면 기가 역상(逆上)하여 혈액이 엉겨 안에서  .........
주근깨. 면간포(面䵟皰). 신수부족(腎水不足)으로 화사(火邪)가 성하거나 혈이 허해 생김. 얼굴, 손등, 잔등에 흑갈색이나 담흑색의 반점이 산재함.
간(肝)의 기·혈·음·양이 허하거나 부족한 증. 간기허(肝氣虛), 간혈허(肝血虛), 간양허(肝陽虛), 간음허(肝陰虛)로 각각 나눔. 시력과 청각이 감퇴되고, 어지럽고, 눈이 깔깔하며, 누군가에게 쫓 .........
간화상염(肝火上炎). 신수(腎水)가 부족하여 간(肝)을 자양하지 못해 간음(肝陰)이 부족해져 간양(肝陽)을 제약하지 못해 허열(虛熱)이 생기는 것. 두훈목현(頭暈目眩)이 있으며, 오후에 더 심함.  .........
간허현훈(肝虛眩暈). 신정(腎精)이 부족해 간신음허(肝腎陰虛)를 일으켜 일어남. 머리가 어지럽고, 두통이 나고, 눈이 깔깔하고, 시력이 감퇴되어 특히 밤눈이 어둡고, 번조(煩躁)하여 잠을 못 자고, .........
간신(肝腎)의 음허로 간화(肝火)가 눈으로 올라가 일어남. 백정이 충혈되고 아프며, 예막은 아직 생기지 않으나 눈이 뿌옇고, 오래되면 청맹이 됨.
원예내장(圓翳內障). 목내장(目內障). 신장의 허로로 간기(肝氣)가 부족해서 일어남. 안적통(眼赤痛)이나 예막이 없고, 다만 물체가 약간 뿌옇게 보이고 눈앞에 날파리 등이 나는 것 같고 겹으로 보이 .........
간허작목내장(肝虛雀目內障). 간이 허해 생긴 야맹증의 하나. 간혈(肝血)이 부족하거나, 감질로 간신음이 허해 간화(肝火)가 눈으로 올라와서 생김. 낮에는 잘 보이다가 밤이 되면 잘 보이지 않음. 백 .........
협통의 하나. 간의 정혈 부족으로 간양(肝陽)을 제약하지 못해 간화(肝火)가 성해 생김. 옆구리가 은근히 결리고 아픈 게 멎지 않고, 기침이 나고, 늘 무서워하고, 시력과 청력이 감퇴되고, 맥은 현 .........
간화(肝火)가 성하여 생긴 목적종통(目赤腫痛). 정신적 자극이 있거나, 간양(肝陽)이 왕성하거나, 또는 간경에 열사(熱邪)가 몰려 생김. 어지럽고, 얼굴이 붉고, 눈이 충혈되고, 입안이 쓰고, 혀  .........
이롱의 하나. 간경에 화가 성해 담으로 옮아가 간담(肝膽)의 화(火)가 상염(上炎)해 생긴 난청. 갑자기 귀에서 높은 소리가 세게 들리다가 안 들리고, 성을 잘 내고, 얼굴이 붉어지고, 입안이 쓰고 .........
(1) 비감(鼻疳) 또는 폐감(肺疳). 감습(疳濕). 유식부조(乳食不調), 상초옹체(上焦壅滯), 감충상식(疳蟲上蝕)으로 생김. 코안이 붉게 부어 아프고, 입술에도 헌데가 생기고, 높은 열이 나고,  .........
하감창(下疳瘡) 때 누공이 생기는 것.
감질(疳疾)에 이질이 겹친 것. 위장이 허약한 데에 날것이나 찬것을 잘못 먹어 생김. 감질 증상에 배가 아프고, 항문이 열려 아물지 않고, 이급후중(裏急後重)이 있고, 피곱똥이 그치지 않고, 잘 낫 .........
감기. 외감병(外感病)의 하나. 풍한사(風寒邪)를 감수하여 발생함. 오한, 발열, 두통, 재채기, 코막힘, 콧물, 오풍(惡風), 근골동통(筋骨疼痛), 해수(咳嗽), 인통(咽痛), 무한(無汗). 간혹 .........
사하작용(瀉下作用) 참조. 비음(脾陰)이 부족한 사람이 먹으면 위태로움.
(1) 감식(疳蝕). 감질을 앓는 과정에 풍한사(風寒邪)의 침입으로 기혈이 몰리고 막혀 생김. 감질 증상과 함께 몸과 팔다리에 헌데가 생김. (2) 승장창(承漿瘡)과 같음. 기름진 국물이 소아의 여 .........
감독안(疳毒眼). 감질상목(疳疾上目). 안감(眼疳). 감적안(疳積眼). 소아감안(小兒疳眼). 외장(外障) 눈병의 하나. 감질 때 백정과 흑정이 마르면서 야맹증이 있는 증상. 비위휴손(脾胃虧損), 정 .........
감증(疳證). 감병(疳病). 소아가 여러가지 만성질환으로 몸이 여위고 진액이 고갈하는 증. 소아의 기혈이 부족한 데에 젖이나 음식 부절로 비위(脾胃)가 손상 받아서 생김. 또 아이의 젖이 모자라 너 .........
(1) 감질(疳疾)로 생긴 습열(濕熱)과 기혈(氣血)이 서로 결합하여 코나 몸에 생긴 헌데. 아프거나 가렵지 않고, 늘 진물이 흐르면서 퍼짐. 만약 얼굴이 푸르고 한열이 오가거나 흰 예막이 눈동자를 .........
복창(腹脹)의 원인이 감질(疳疾)에 있는 것. 감질 때 폐기(肺氣)가 잘 펴지지 않거나, 비의 운화기능이 장애되어 생김. 날로 수척해지고, 배가 불어나 잘 걷지 못하고, 머리털이 뻣뻣하고, 열이 나 .........
식충(蝕蟲). 소어충(小魚蟲). 서부충(鼠婦蟲). 감병(疳病)이 오래 낫지 않고 뱃속에 충이 생긴 것. 몸이 누렇게 여위고 설사가 멎지 않음. 심하면 등과 목덜미에서 충이 나옴. 대개 머리털이나 말 .........
상한(傷寒) 때의 기침으로 목이 쉬어 말이 안 나옴.
양강(陽强). 음경이 때없이 발기되어 때로 정액이 누출되는 증후. 성교 후 정관이 막히거나, 성욕이 과다하거나, 단석(丹石)을 오래 복용하여 신기(腎氣)는 이미 쇠했는데 단석기(丹石氣)만 있어 신정 .........
개창(疥瘡). 일반적으로 옴을 말함. 개선충(疥癬蟲)의 접촉 감염으로 생김. 손발가락 사이, 겨드랑이 밑, 아랫배, 사타구니 등에도 생기고 전신에 퍼짐. 심한 가려움으로 긁으면 진물이 나고 때로는  .........
개선 때 심한 가려움으로 긁은 자리에 부스럼이 생긴 것.
(1) 외부에서 침입한 열로, 장부(臟腑)에서 생긴 것이 아니라는 뜻. 상초(上焦)의 흉격간에 열감이 있고, 입이 마르고, 심번(心煩)하고, 수족에 장열(壯熱)이 있음. (2) 상한병(傷寒病)에서  .........
중객(中客). 중인(中人). 중악(中惡). (1) 소아가 갑자기 놀란 것이 원인이 되어 생긴 병증. 소아의 신기(神氣)가 허약한 데에 낯선 사람, 물체, 소리, 빛 등 자극으로 생김. 얼굴이 창백하 .........
각혈(咯血). 해혈(咳血). 기도를 통한 출혈. 그 근본은 신수부족(腎水不足)으로 허화(虛火)가 왕성해 폐(肺)를 눌러 음혈(陰血)에 실려 위로 넘치게 된 것임. 그 세(勢)는 미미하나, 증(證)은 .........
각기병(脚氣病)의 하나. 다리가 붓지 않는 각기. 선천적으로 음허내열(陰虛內熱)이 있는 데에 풍습열(風濕熱)을 외감해 열이 되고, 이 열이 영혈(營血)이 손상해 근맥(筋脈)을 자양하지 못해 발생함. .........
교장사(絞腸沙). 교각사(絞脚沙). 곽란의 하나. 위기(胃氣)가 부족한 데에 변질된 음식을 먹거나, 또는 시행역기(時行疫氣) 감수로 예독(穢毒)이 흉복지간(胸腹之間)을 막아서 발생함. 돌연 온 몸이 .........
얼(噦). 헛구역질. 위(胃)의 음혈부족(陰血不足)으로 위기가 상역(上逆)해 일어남. 위열(胃熱), 위한(胃寒)이 원인이 됨. 위의 내용물은 나오지 않고 거품 섞인 침만 나오거나 소리만 남. 원인에 .........
선망(善忘). 호망(好忘). 다망(多忘). 희망(喜忘). 기억력이 약해져 잘 잊어버리는 병증. 심신불교(心腎不交)로 일어남. (1) 사려과다(思慮過多)로 비위(脾胃)가 병들거나, 심화(心火)가 아래 .........
건해(乾咳). 담이 없는 기침. 담울(痰鬱) 조화(燥火)로 폐의 진액이 작상(灼傷)되어 발생하거나, 상주적열(傷酒積熱)로 발생하거나, 색욕이 과다하여 신수(腎水)가 오르지 못하여 발생함. 경증이면  .........
건해수(乾咳嗽). 건수(乾嗽). 대개 폐(肺)에 담(痰)이 고이고 조화(燥火)로 폐의 진액이 소모되어 생김. 기침 소리가 높고, 연거푸 10여 회 기침하는데 담이 없거나 소량 나옴. 목이 가렵고 마 .........
외장(外障) 눈병의 하나. 풍열(風熱) 또는 습열(濕熱)이 몰려서 일어남. 눈꺼풀 안이 벌겋게 붓고 딴딴하며, 눈이 아프고, 눈물이 나며, 빛을 보면 눈이 부심.
속안(粟眼). 외장(外障) 눈병의 하나. 비경(脾經)의 풍열(風熱)이 눈꺼풀의 맥락에 막혀 기혈운행이 안되어 생김. 눈꺼풀 안쪽에 황색의 연한 좁쌀 만한 게 생겨 껄끄럽고, 눈물이 나고, 수명(羞明 .........
(1) 위의 소화작용. (2) 칠정(七情)으로 기(氣)가 가슴에 몰린 것. 이것이 목으로 몰리면 열격(噎膈)이 된다고 함.
횡격막 위에 생긴 풍담(風痰).
상소(上消). 폐소(肺消). 소심(消心). 소갈(消渴)의 일종. 심위화(心胃火)가 성하여 폐음(肺陰), 위음(胃陰)이 작상되어 발생함. 또 심(心)에 한사(寒邪)가 침범해 양기와 진액이 함께 손상되 .........
담수(痰嗽). 담기(痰氣)가 횡격막 위에 몰려서 나는 해수. 기침을 하며 멍울진 담을 뱉음.
(1) 흉격막에 열이 있는 것. 허실(虛實)의 구별이 있음. (2) 흉격내의 열.
어깨 관절의 심한 통증 때문에 팔을 들지 못하는 병증. 풍습(風濕)을 외감(外感)하여 기혈(氣血)이 응체(凝滯)하거나, 또는 외상(外傷)으로 발생함. 간혹 목도 뻣뻣함.
광견상(狂犬傷). 견교상(犬咬傷). 풍견교상(風犬咬傷). 미친 개에게 물린 것. 잠복기(1-3개월)가 지나서 상처에 통증이 있고 두통, 식욕부진, 구토, 목안의 긴장감 등이 따름. 1~2일 후 발열 .........
견순풍(繭脣風). 백견순(白繭脣). 심순(瀋脣). 입술에 생긴 헌데. 지나친 사려로 비(脾)가 손상되거나, 심화(心火)가 쌓이거나, 비위적열(脾胃積熱)로 진액이 소모되고 화독(火毒)이 입술에 맺혀  .........
어깨의 관절, 견갑 주위의 근골 기육이 아픈 증. 외감풍습(外感風濕)으로 일어나면 어깨의 앞부분이 아프다가 팔까지 아픔. 또는 지나치게 무거운 것을 들거나 질부 손상으로 일어나면 아픈 곳이 일정하고 .........
사지의 양기(陽氣)가 맺혀서 음액(陰液)이 돌지 못하고 정체되어 붓는 병증.
사기가 음경(陰經)에 맺혀 생긴 변혈. 풍랭사(風冷邪)가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과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에 몰리면 양기가 통섭 운행되지 않고 오랫동안 장간으로 피가 스며들었다가 하혈(下血)함.
풍열독(風熱毒)으로 기가 몰려서, 또는 습담(濕痰)이 몰려 맺혀 목, 귀 뒤, 겨드랑이 등의 기육에 멍울이 생겨 딴딴하나 아프지는 않음. 초기에는 오한 발열이 따름. 담핵(痰核), 풍핵(風核), 화 .........
(1) 급경풍(急驚風)의 발작. 급경풍이 경하면 발열하고 얼굴이 새빨개지며 잠을 못 자고 놀라면서 눈을 치뜨지만 경련은 일어나지 않는데 이를 경(驚)이라 함. 급경풍이 중하면 눈을 치뜨고 목이 뻣뻣 .........
갑자기 놀라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잘 놀라고 무서워하며 불안해하는 병증. 심허(心虛), 심열(心熱), 담열로 일어남. 심계(心悸)보다 가벼움.
경증(驚證)으로 미쳐 날뛰는 모양을 나타내는 것.
폐경 후 6개월이 넘어 다시 월경이 나오는 것.
담음(痰飮)의 하나. 부인에게 많음. 월경이 끝나기 전, 또는 산후에 생리가 정상화되기 전에 성교하여 경기가 허한 틈을 타고 들어가 맺혀 담괴(痰塊)가 됨. 복부에 덩어리가 있고, 이것이 움직이면  .........
수은 중독. 경분독이 경락에 잔류하여 생김. 잇몸이 붓고 문드러져 오래가고, 근골이 쑤시고 연축(攣縮)함. 오래되어도 낫지 않고 심지어 일생 폐인이 될 수도 있음. 독이 근골에 들어가면 노년에 전신 .........
정상보다 월경량이 많거나 기간이 7일 이상인 것. 그러나 주기성은 잃지 않음. 월경중 성교하여 포락(胞絡)을 손상시키거나, 과로하여 혈열(血熱)로 충임맥(衝任脈)이 손상되거나, 기허(氣虛)하여 혈을 .........
소아가 전신에 열이 있으나 그다지 높지 않은 증. 열로 잘 놀라고, 또는 놀라서 열이 남. 사열(邪熱)이 심경(心經)을 치면 정신이 어지럽혀져 놀라게 됨. 상반신에 자한(自汗)이 나고, 밤에 자주  .........
태경야제(胎驚夜啼). 야제증(夜啼證)의 하나. 경풍(驚風)과는 다름. 간담(肝膽)의 기(氣)가 허한 어린이가 객오(客忤)로, 혹은 풍한(風寒)을 외감하거나 젖이나 음식에 상해서 생김. 자다가 갑자기 .........
음경 속이 가렵고 아픈 것. 노년에 음정(陰精)이 쇠퇴했는데도 사색(思色)하거나, 미성년들이 사정이 안되고 정액이 음경에 고여 생김. 또, 임병(淋病)으로도 생김.
경심통(莖心痛). 남자의 음경내 통증. 미성년자나 노인의 수음(手淫), 또는 성욕 과다로 정액이 나오지 못해 음경 중에서 부패하거나 오랜 임병(淋病)으로 생김.
폐경(閉經), 불월(不月), 경정(經停). 14세 이상의 여성이 월경이 없거나, 임신이 아닌데 3개월 이상 월경이 중단된 것. 충·임맥의 허약, 어혈(瘀血), 기체(氣滯), 습담(濕痰) 등으로 경혈 .........
경질(驚疾). 갑자기 의식을 잃고 경련이 이는 병증. 주로 어린이에게 육음외감(六淫外感), 담열(痰熱), 식상(食傷)으로 구토 설사하거나, 또는 비장이 약하거나, 신음허(腎陰虛)로 간양(肝陽)이 성 .........
경풍으로 목이 쉬거나 말을 못하는 것.
목에 생긴 멍울. 즉 나력(瘰癧). 감정의 기복이 커서 간(肝)에 울화(鬱火)가 생겨 오래되면 담(痰)이 되어 경락에 머물러 있다가 근육이 수축되면 멍울이 되어 줄줄이 이어짐. 오한 발열하고 목이  .........
참외, 오이 등을 과식해 중독된 것.
진양부족(眞陽不足)으로 체내에 음한사(陰寒邪)가 오랫동안 잠복한 데서 발생되는 병증. [삼인극일병증방론(三因極一病證方論)] <고랭적열증치(痼冷積熱證治)>에서 "고랭은 한사에 적중되었기 때문이다. 대 .........
대개 이상한 기(氣)나, 기생충 감염으로 발생하는 고창병. 증상은 일정치 않고 복잡하며 비교적 중증에 속함. (1) 고독후(蠱毒候). 고토혈후(蠱吐血候), 고하혈후(蠱下血候). 묘귀후(猫鬼候), 야 .........
두훈(頭暈), 오심, 구토, 복통, 면홍(面紅) 등의 증상이 따름.
내림(內淋). 소변이 쌀뜨물 같고 시원히 안 나오는 병증. 대개 신허(腎虛)로 정액을 제어하지 못해, 또는 소변에 따라 나오거나, 습열(濕熱)이 하초(下焦)에 몰려 방광의 기화(氣化) 작용을 장애하 .........
고독(蠱毒)으로 생긴 이질(痢疾). 오랫동안 광물성 약물을 복용하여 진음(眞陰)이 모상되어 그 혈이 백락경맥(百絡經脈)으로부터 내려가 일어남. 닭의 간(鷄肝)과 같은 피를 내리고, 피곱(膿血)이 섞 .........
(1) 창만(脹滿). 비위(脾胃)가 손상되어 위가 음식물을 받아들이더라도 비가 운화하지 못하거나, 노기(怒氣)로 간(肝)이 손상되어 점차 비를 침식해 비기가 극도로 허해져 음양(陰陽)이 조화되지 못 .........
복창대(腹脹大). 습열적체(濕熱積滯), 내상어혈(內傷瘀血) 혹은 삼충(三蟲)으로 인해 비위가 허약해져 운화기능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양기(陽氣)가 사기에 저해되어 몸을 두루 돌지 못하고 복부에 머 .........
작목내장(雀目內障). 선천적으로 신(腎)이 허한 데에 간열(肝熱)이 있어서, 곧 음(陰)이 적은 데에 양(陽)이 성해서 발생함. 낮이나 밝은 데서는 시각이 정상이나,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 시야가 좁 .........
고호 중독. 토하고 설사가 그치지 않음.
황달(黃疸)의 하나. 풍한사(風寒邪)로 비(脾)가 손상되어 곡물을 소화시키지 못하여 위중(胃中)이 탁해지고 탁기(濁氣)가 아래로 흘러 소변이 통하지 않고 음(陰)이 그 한사(寒邪)에 손상되어 열이  .........
곡물(穀物)의 가시가 목에 걸려 삼켜지지도 않고 뱉어지지도 않는 것. 목이 붓고 침을 삼킬 때 아픔.
복창의 하나.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배가 불러 오는 것. 비기허약(脾氣虛弱)으로 수곡 운화가 안되어 기(氣)가 펴이지 않아 상하를 막거나, 지나친 공복(空腹)이나 포만(飽滿)을 참아서 더부룩하고 답 .........
경열(驚熱). 생선, 짐승의 가시, 뼈가 인두나 식도에 걸려 음식을 못 먹고 침이나 음식에 피가 섞여 나옴.
골수가 손상을 받은 것. 골수는 신(腎)이 관장하는데 큰 열로 신음(腎陰)이 작상(灼傷)되거나, 장기간의 과로나, 신정(腎精)의 휴손, 신화(腎火)의 항성(亢盛) 등으로 생김.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
골증(骨蒸)의 전조(前兆) 증상. [보제방(普濟方)] 제384권에서 "양기(陽氣)가 편성(偏盛)하고 수(水)가 부족하면 장부(臟腑)에 열이 쌓여 기체(肌軆)를 태우고, 더욱 성(盛)하면 골수(骨髓) .........
소아의 감(疳)이 오래되어 몸이 마르고 양다리가 가늘어지며, 걸을 힘조차 없고 조열(潮熱)이 나는 병증. 감열(疳熱)이 음혈(陰血)을 손상시켜 골수(骨髓)가 타서 발생한다.
부골저(附骨疽). 후골저(朽骨疽). 뼈에 고름집이 생긴 것. 몸이 약한 사람이 바람이 불고 찬 곳에서 자거나, 목욕한 후에 선선한 곳에 있어서 한습(寒濕)의 침습을 받거나, 성교한 후 이불을 얇게  .........
골단(骨斷). 절골(折骨). 절상(折傷). 뼈가 부러진 것. 외상이나 뼈의 병변(종양, 골수염, 결핵 등)으로 발생함. 국소에 어혈(瘀血)이 생겨 붓고 아프며, 피부가 푸르스름해짐. 뼈가 완전히 부 .........
관절 노열(勞熱).
골절번동. 골절동통. 관절에 열감이 있고 통증이 있는 것. 기혈이 허한 틈을 타 습사(濕邪)가 몸 속에 깊이 들어와 오래 머물고 서로 다투어 한사(寒邪)가 이겨 일어남. 관절이 쑤시고 아프며, 가슴 .........
천시독(穿腮毒). 아차발(牙叉發). 천시발(穿腮發). 아래위 턱뼈와 그 부위의 피부가 붓고 아픈 증. 수소양삼초경(手少陽三焦經)과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에 침입한 풍열독(風熱毒)이 근골 깊숙이 침습 .........
23증(蒸)의 하나. 아이의 성장과정에 일어나는 증상. 치흑(齒黑), 요통, 족역랭(足逆冷), 냉감(冷疳) 등이 따르며 충(蟲)이 장을 침식할 수 있음.
골증로(骨蒸勞). 골증열(骨蒸熱). 허로병 때 뼈속이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증. 음식·칠정(七情)으로 비위가 내상되거나, 병후에 조리를 잘못했거나, 아이를 낳을 때 힘을 너무 써서 일어남. 얼굴과 몸 .........
뼈에 시린 감이 있는 것. 더운 물이나 화기(火氣)로도 몸이 따뜻하지 않고, 두터운 옷을 입어도 따뜻한 줄 모르고 떨리는 게 특징임.
과창(瘑瘡), 또는 과창과 개선(疥癬)을 합해 한 말.
배우자가 없이 혼자 사는 여인이 음만 있고 양이 없는(有陰無陽) 상태. 지나친 금욕 생활을 해서 심간(心肝)의 화(火)가 치성해져 발생함. 자주 한열이 오가고, 얼굴이 붉어지고, 심번(心煩)하고,  .........
농와창(膿窩瘡)이 아주 심한 것. 팔다리에 대칭성으로 생기는 습진. 습열(濕熱)이 있는 데에 외풍(外風)이 침습하거나, 혈허(血虛)한 데에 풍이 작용하고 습열이 뒤섞여 일어남. 진물이 많으면 습과창 .........
과일이나 채소를 과식하여 생긴 식적(食積). 설사가 심하고, 뱃속에서 덩어리가 만져짐.
갑자기 크게 토하고 사(瀉)하는 증상. 중기(中氣)가 본래 허한 데에 칠정(七情)에 내상하거나, 육음(六淫)을 외감하거나, 혹은 음식에 상하거나, 악기(惡氣) 오독(汚毒)을 맞거나, 양열(陽熱)이  .........
곽란으로 갈증이 나고 답답해하는 증. 구토, 설사로 진액이 몹시 허손되어 생김. 갈증이 나서 입과 혀가 마르고 물을 마시려 하며, 밤낮 조열(潮熱)이 나고,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음.
조각사(吊脚紗). 토사(吐瀉)로 다리의 근육, 특히 장딴지에 경련이 이는 병증. 주로 곽란 후 진액의 급격한 소모로 기(氣)와 음혈(陰血)이 손상되어 근육을 자양하지 못해 발생함. 한곽란(寒癨亂)에 .........
곽란을 앓고 허번이 생긴 증. 심한 토사로 진액이 소모되어 생김. 번갈(煩渴)이 나서 계속 물을 마시고, 심번(心煩)하고 불안하여 잠을 못 잠.
(1) 소변을 못 보고 계속 구토하는 병증. 융폐(癃閉)가 더욱 진행된 것. 소변불통이 관(關)이고, 구토가 멎지 않는 것이 격(格)임. 음양의 역위(易位)로 일어남. 양기가 막혀 끊어지고 설태가  .........
전신에 경련이 일어나며 미쳐 날뛰는 것. 또, 전간(癲癎)을 말함.
분만시에 교골(交骨)이 열리지 않아 난산(難産)이 된 것. 기혈이 원만히 운행되지 않아서 발생함. 혈이 왕성하고 기가 쇠하면 아이가 비록 산문에 이르렀는데도 교골이 열리지 않고, 기가 왕성하고 혈이 .........
구첨(口甛). 입에 단맛이 잡히는 증. 기름지고 단 음식으로 생긴 비열(脾熱)로 일어남. 달고 맛있는 음식은 사람을 살찌게 하고, 살이 찌면 내열이 생겨 중만(中滿)해지므로 그 기가 위로 넘쳐 소갈 .........
입안이 마르는 것. 입안의 진액이 부족해서 일어남. 물로 입과 목을 축이나, 물을 삼키지는 않음.
입안에서 쓴맛을 느끼는 것. 사람이 계획한 일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담(膽)에 열이 생겨 위로 넘쳐 올라와 일어남. 소양경증(少陽經證)의 하나. 한숨을 자주 쉼. 실열증(實熱證)에 속함.
머리에 있는 7개의 양규(陽竅)와 아래에 있는 2개의 음규(陰竅) 즉 눈, 코, 입, 귀, 전음, 후음에서 동시에 출혈하는 것. 약물중독, 질박손상(跌撲損傷), 또는 폭로(暴怒), 대경(大驚) 등으 .........
금구(禁口). 아관긴급(牙關緊急). 이를 악물고 입을 꽉 다물어 벌리지 못하는 증. (1) 한습(寒濕)의 침입으로 발생하면 근육이 연급(攣急)하고, 맥이 급함. (2) 풍열(風熱)의 내선(內煽)으로 .........
금구리(禁口痢). 이질 때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하는 병증. 대개 역리(疫痢)나 습열리(濕熱痢) 때 장위(腸胃)의 작열(灼熱)로 진액이 말라서 일어남. 이질의 비교적 위중한 단계로서 특징은 음식을 먹 .........
기울(氣鬱) 참조.
9종의 기통(氣痛). 기통 참조. 노(怒), 희(喜), 사(思), 비(悲), 공(恐), 한(寒), 서열(暑熱), 경(驚), 노(勞)로 생김.
구급(拘急). 팔다리의 근육에 경련이 일어 당기면서 뻣뻣해 펴지 못하는 증. 대개 음혈부족(陰血不足), 풍한습열(風寒濕熱)의 침습, 어혈유체(瘀血留滯) 등으로 발생함.
오랜 난청. 인체의 정명(精明)한 기의 대부분이 이규(耳竅)를 지나 청각이 생기므로, 이 중에서 한 경락이라도 허실(虛失)이나 실조(失調)가 발생하면 청각장애가 일어남. 귀가 잘 안 들리고 몸이 약 .........
천연리(遷延痢). 이질이 오랫동안 낫지 않는 것. 비신음(脾腎陰)의 휴손(虧損), 중기(中氣)의 부족으로 발생함. 늘 대변에 피곱이 섞이고, 식욕이 감퇴하고, 배가 은근히 아프고, 이급후중(裏急後重 .........
구파(口破). 어린이의 입안이 헐고 흰 반점이 나타나는 증. 음허화왕(陰虛火旺), 방광의 수화작용장애, 비경(脾經)의 오랜 습열(濕熱)로 열독이 되어 습열이 위구(胃口)를 훈증해 생김. 병후나 허약 .........
구설(久泄). 오랜 설사. 원기하함(元氣下陷)으로 대장을 다스리지 못하거나, 비기(脾氣)가 허해 생김. 대변활설(大便滑泄), 탈항(脫肛), 흉복창만, 소변임력 등이 일어나고, 심하면 곡도(穀道)가  .........
구사(久瀉). 오랫동안 설사하고 낫지 않는 증. 비기(脾氣)가 허하거나, 진음(眞陰)이 허손되어 생김. 비기가 허해 생기면 탈항(脫肛)하고, 가슴이 더부룩하며, 배가 부르고, 소변이 잘 안 나옴.  .........
구창(口瘡). 입안과 혀가 허는 것. 심맥(心脈)은 혀 위에 분포되므로 만약 심화(心火)가 위로 타오르면 입에 훈증하여 입과 혀에 부스럼이 생김. 비맥(脾脈)은 혀 밑에 분포하므로 비에 열이 있으면 .........
구해(久咳). 오랫동안 기침이 낫지 않음. 외감객사(外感客邪)로 폐가 손상되거나, 폐가 약한 데에 담(痰)이 쌓여 일어남. 내상해수(內傷咳嗽)는 폐의 병변 외에 비(脾)가 상하여 일어남. 외감해수는 .........
오래된 기침 끝에 목이 쉬어 소리가 잘 나오지 않음.
구안편사(口眼偏斜). 입과 눈이 한쪽으로 비뚤어지는 것. 경락의 혈액이 휴손(虧損)되면 쉽게 풍(風)에 움직이며, 운용(運用)되는 입과 눈은 운동성이 없는 귀와 코에 비해 쉽게 움직이며, 또 한열( .........
구토(嘔吐)와 딸꾹질을 하는 병증.
위기(胃氣)가 올라와 계속 구토가 나는 것.
헌데가 깊고, 잘 낫지 않는 것. 사기가 근골이나 기육에 침입해 기혈이 옹체되어 생김. 한증(寒證)에 속하고, 옹에 비해 깊고 범위가 넓으며 잘 곪지도 삭지도 않음. 곪아터진 후에도 잘 아물지 않고 .........
일반적으로 상복부(上腹部)와 전흉부(前胸部)의 동통(疼痛)을 말함. 육음외감(六淫外感), 칠정내상(七情內傷), 음식부절(飮食不節)로 생김. (1) 충심통(蟲心痛), 주심통(?心痛), 풍심통(風心痛) .........
입안이 허는 병증. 상초실열(上焦實熱), 중초허한(中焦虛寒), 하초허열(下焦虛熱)인 경우에 생김. 구강내 점막상에 회백색이나 담황색으로 콩알 만하게 짓무르고, 주위가 붉고 열감이 있으며, 국부가 따 .........
잘 낫지 않고 오래 끄는 천증(喘證). 오랜 기침으로 폐기(肺氣)가 허한 데에 담(痰)이 생겨 폐규(肺竅)를 막아 생김. 발작하면 기침하고 숨이 차며, 기침에 담이 섞여 나옴.
9종의 충병을 통틀어 한 말. 즉 복충병, 회충병, 백충병, 육충병, 폐충병, 위충병, 적충병, 요충병, 약충병 등임. 임상에서는 회충병, 백충병, 요충병이 흔히 있음.
입안에서 냄새가 나는 증. 구강내 불결, 비위열(脾胃熱), 식체(食滯), 허화울열(虛火鬱熱)로 발생함. 또 치옹(齒癰), 폐옹(肺癰)이 있어도 생김. 비열(脾熱)로 생기면 입안이 쓰고 목구멍이 마르 .........
오래 되어도 잘 낫지 않는 치질. 장부(臟腑)에 열독(熱毒)이 오래 쌓였다가 대장(大腸)으로 유주(流注)해 생김. 항문 부위가 부어 아프고 가려움. 피고름이 나오면 잘 낫지 않거나, 나았다가도 재발 .........
위의 내용물을 게우는 증상. 담음(痰飮), 비위허약(脾胃虛弱), 칠정(七情), 식체(食滯), 기체(氣滯), 육음외감(六淫外感) 등으로 위기(胃氣)가 거슬러 올라와 발생함. 한(寒)을 끼면 희열오한( .........
오랫동안 낫지 않는 학질(瘧疾). 원기허한(元氣虛寒)으로 비위(脾胃)가 허한해 생김. 음식을 먹지 못하고, 가슴 속이 막히고, 토하고 싶어도 잘 토해지지 않음. 기허(氣虛)면 추워하고, 혈허(血虛) .........
배(脇腹)에서 피가 나오는 것. 피를 토하고, 흉협통(胸脇痛)이 있음. 노기(怒氣)가 쌓여 간(肝)을 손상시켜 간화(肝火)가 속에서 왕성하여 위중(胃中)의 혈(血)을 자극하여 위로 솟아오른 것임.  .........
궐기상역(厥氣上逆). 궐(厥)은 혈맥이 돌지 않는 병임. 한습사(寒濕邪)로 발생함. (1) 팔다리가 싸늘해지고 맥이 미약해 끊어지려고 함. (2) 가슴과 배가 몹시 아프면서, 팔다리가 갑자기 싸늘해 .........
뇌역두통(腦逆頭痛). 궐두통(厥頭痛). 만성두통의 하나. 궐역에 의한 두통. 혈맥이 돌지 않아 병들고 뇌에까지 뻗쳐 머리가 아프며 이까지 시큰거림.
창양이 곪아 터져 잘 아물지 않는 것. 주로 저(疽)가 생겨 곪아도 고름이 희박하고 새살이 잘 차오르지 않음.
귀배(鬼排). 인사불성(人事不省)의 하나. 심하면 죽음에 이르는 병증. 기혈(氣血)이 허약하고 정신과 혼백이 쇠미해서 생김. 갑자기 쓰러지고 가슴과 배속이 쥐어짜듯이 아파서 손을 못 댐. 심하면 토 .........
몽교(夢交). 정기가 허약한 데 장기간의 금욕생활로 정욕이 울적하여 생김. 악령과 통정(通情)하여 정액이 유출되고, 맥과 호흡이 갑자기 커졌다 작아졌다 하며, 안색이 변하지 않음. 부인은 혼자 말하 .........
몽설(夢泄). 몽설정(夢泄精). 유정(遺精).
귀매(鬼魅) 참조.
귀신이나 여우에 홀린 것. 침묵하고 슬퍼하고 놀라고 두려워하며 헛소리를 함. 갑자기 추웠다가 열이 났다가 하고, 심복(心腹)이 그득하고, 손발이 차고, 호흡이 짧고 촉박하며, 식사를 못함. 혹은 귀 .........
소아의 발육장애로 등뼈가 휘어져나와 거북 등처럼 되고, 몸이 여위는 병증. 뼈대가 제대로 굳기 전에 억지로 앉혀서 풍한(風寒)이 침습해 생김.
귀신들림. 귀매(鬼魅)와 같은 뜻.
잠자다가 가위눌리는 것. 사람이 잠들어 혼백이 밖으로 나간 틈을 타고 귀사(鬼邪)가 들어가 발생함. 꿈속에서 몸을 마음대로 못 움직이고, 약한 사람은 그대로 깨지 못하고 기절함. 왕왕 여관의 추운  .........
시주(尸注). 노채(勞瘵). 귀주(鬼注). 인체의 기혈 부족으로 잘 걸리는데, 귀사(鬼邪)의 기(氣)가 주입되었다고 생각함. 오한 발열이 나고, 정신이 착잡하고, 말이 없고, 뚜렷이 아픈 곳을 모르 .........
위태(僞胎). 가상 임신. 징가(癥瘕)의 일종. 월경중에 찬 음료를 마셔 월경이 정지되었거나, 습담(濕痰)·울담(鬱痰)·습열(濕熱)이 응체되어 생기거나, 노기(怒氣)와 식적(食積)이 서로 맺혀 생김 .........
귀신이 든 것처럼 보이는 학질. 학사(瘧邪)가 음분(陰分)에 들어가 육음경(六陰經)에서 일어남. 한열 발작이 매일 있고, 헛소리를 하고, 귀신이 보이는 것처럼 두려워함.
유아에서 가슴뼈가 앞으로 두드러져 나와 손으로 덮은 것 같은 증.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비신(脾腎)이 허하거나 골질이 연약한 데에 풍담정음(風痰停飮)이 심흉에 쌓이고 다시 풍열(風熱)을 감수하여  .........
(1) 버섯 중독. 유독성 버섯을 먹어 생김. 복통, 토사(吐瀉), 구갈, 현훈(眩暈), 맥세삭(脈細數), 축닉(搐搦), 섬언(譫言), 동공산대 등 증상이 있음. (2) 눈꺼풀에 생긴 버섯 모양의  .........
근련(筋攣). 근맥이 수축해 펴이지 않고 동통(疼痛)이 그치지 않는 것. 한습(寒濕)의 침입, 또는 혈(血)이나 진액 부족으로 경맥을 자양하지 못해 생김. 중풍(中風), 파상풍 등에서 나타남.
근육과 뼈의 수축력이나 긴장력의 증강, 수족(手足)의 구련(拘攣), 축닉(搐搦) 등을 말함.
(1) 위증(痿症)의 하나. 간열(肝熱)로 근막(筋膜)이 말라서 일어남. 근육이 당기고 구련(拘攣)함. 심하면 운동을 못하고 구고(口苦), 조고(爪苦) 등이 따름. (2) 음위(陰痿)와 같음.
골상(骨傷)과 근단(筋斷).
근육구급(筋肉拘急). 근육이 수축(緊急)해서 뻣뻣해지고 펴이지 않는 병증. 풍한사(風寒邪)의 외감, 혈허(血虛), 진액모손(津液耗損)으로 근골에 영양이 공급되지 않아서 생김.
외상(外傷) 등으로 근육이 끊어진 것.
근련(筋攣). 지체(肢體)의 근맥(筋脈)이 수축해서 잘 펴이지 않고 아픈 병증. 한습(寒濕)의 침입(外感), 또는 혈이나 진액의 부족으로 근맥에 영양이 가지 않아 발생함.
오비(五痺)의 하나. 비증(痺證)이 근(筋)에 나타난 것. 풍한습(風寒濕)의 사기(邪氣)가 근맥을 침습해서 이곳저곳으로 떠돌아 다니다가 기혈과 서로 뭉치고 관절에 모이면 근맥이 이완해져 붓거나 아픔 .........
산증(疝證)의 하나. 간경(肝經)의 습열(濕熱)이 불같이 왕성해 신(腎)을 손상해 생김. 남자는 음경 속이 아프고, 근육이 수축하고, 가렵거나 붓고, 혹은 근육이 이완해 수축이 안되고, 정액 같은  .........
근맥(筋脈)의 수축력이 약해져 수의(隨意) 운동이 불가능한 증상. 대개 간신(肝腎)의 허손(虛損), 산미과식(酸味過食), 습열(濕熱)로 근맥이 손상되어 발생함. 위증(痿症), 비증(痺症), 허로증( .........
아관긴급(牙關緊急). 구금(口噤). 이를 악무는 증. 교근(咬筋)에 강직성 경련이 일어나 생김. 중풍의 일련 증상으로 입을 벌리지 못하고 말도 못하며 먹지도 못함.
구금리(口噤痢).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이질(痢疾). 장위가 작열(灼熱)하여 진액이 말라 혀가 건조하고 목이 깔깔하여 음식이 내려가지 않음. 혀 위에 진액이 전혀 없고, 명치 끝이 그득 차서 구토하 .........
금은, 구리, 주석, 쇠로 중독된 것.
금상(金傷). 금인상(金刃傷). 창상(創傷). 예리한 금속으로 입은 상처. 가벼우면 피부나 근육이 손상되고, 심하면 건(腱)이나 내장이 손상되어 출혈이 멎지 않고 동통을 참을 수 없음. 출혈이 과다 .........
금창내루(金瘡內漏). 금창출혈(金瘡出血). 금창으로 내출혈이 심해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럽고, 정신이 혼미해지며, 맥은 허(虛)·세(細)·침(沈)·소(小)함.
급경(急驚). 내열(內熱)이 치성한 데에 풍사(風邪)를 외감해 심(心)이 열을 받아 경(驚)이 쌓여 간(肝)이 풍을 생성하여 축닉을 일으킴. 즉 간풍과 심화(心火)로 그 장기가 서로 다투어 기혈이  .........
급성 황달. 황달의 위중한 단계. 본래 비위(脾胃)에 열이 쌓여서 곡기(穀氣)가 울증한 데에 다시 객기(客氣) 열독(熱毒)이 더해져 일어남. 몸과 눈이 갑자기 누렇게 되고 고열, 번갈(煩渴), 기천 .........
졸후비(卒喉痺). 급후폐(急喉閉). 갑자기 목이 쉬는 인후병의 통칭. 폐위(肺胃)에 열이 잠복해 있는 데에 사독(邪毒)이 침입하거나, 풍담(風痰)이 위로 치밀어 올라 생김. 인후(咽喉)가 붓고 아프 .........
갑자기 목이 쉬어 말이 안 나옴. 급후비(急喉痺), 졸후비(卒喉痺) 참조.
가성(假性) 종괴(腫塊). 기(氣)가 응체해 생김. 덩어리가 있는 것 같은데 생겼다 풀렸다 해서 만져지지 않음.
기궐로 일어나는 두통. 일찍이 큰 한사(寒邪)가 침범해 속으로 뇌수에 이르러 두통을 일으킴. 두통이 심하여 이까지 당기고 아픔.
호흡곤란. 호흡촉박.
조담(燥痰)과 같은 뜻. 폐경(肺經)에 습(濕)이 있어서 생김. 맥이 삽(澁)하고, 얼굴이 하얗게 되고, 기상천촉(氣上喘促)하고, 오한 발열하며, 마음이 괴로움. 또 담(痰)이 걸려 잘 나오지 않고 .........
칠정울결(七情鬱結)로 생긴 이질(痢疾). 실증(實證)은 기체(氣滯)로 생기고, 허증(虛證)은 기허(氣虛)로 중기하함(中氣下陷)해 장이 단단치 못해 생김. 실증이면 변이 점조(粘稠)하고, 이급후중(裏 .........
기륭(氣癃). 오림(五淋)의 하나. 비(脾)·신(腎)이 허해 방광에 열이 생겨 일어남. 아랫배가 창만하고, 음낭이 붓고 아프며, 소변이 껄끄럽고 잘 통하지 않으며 통증이 있음. 비위(脾胃)의 기가  .........
기와(嗜臥). 다매(多寐). 선면(善眠). 다와(多臥). 노곤해 잠을 많이 자거나 계속 조는 병증. 비기(脾氣)가 허하거나, 담(膽)에 열이 있거나, 습(濕)이 성해 생김. 또 평소 몸이 약해 기후 .........
온병(溫病)의 화열(火熱) 단계로 위분증(衛分證)이 발전되거나, 또는 속에 잠복된 열로 병세가 깊어진 것임. 기분(氣分)은 폐(肺), 담(膽), 비(脾), 위(胃), 대장(大腸) 등 장부가 포함되어 .........
산증(疝症)의 하나. 분노나 웃음으로 기(氣)가 막혀 생김. 갑자기 음낭의 한쪽이 붓고 아파 허리까지 미치고, 성을 내거나 발작하고, 마음이 진정되면 그침. 때로 음낭에 핏줄이 뚜렷이 보이고, 발기 .........
내려가야 할 기(氣)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증. 기역상(氣逆上) 참조. 성을 내면 기가 거슬러 올라오고, 심하면 구혈(嘔血)과 손설(飱泄)이 있음.
기가 잘 돌지 않아 일어나는 기침. 대개 칠정울결(七情鬱結)로 폐기(肺氣)가 막히거나, 과로로 비(脾)와 폐를 손상시켜 폐기가 허해 일어남. 폐기허면 기침 소리가 낮고 약하며, 숨이 가쁘고, 솜뭉치 .........
심한 호흡곤란.
위완통(胃脘痛). 가슴에 있는 사기(邪氣)로 일어난 심통. 위완부가 아프고, 구갈(口渴)이 나서 물을 당기고, 자주 슬퍼하고, 때로 어지러워 넘어짐.
기역상(氣逆上). 장부의 기(氣)가 위로 거슬러 오르는 것.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아랫배가 아프고, 메스껍고, 어지럽고, 이명(耳鳴)이 있고, 손발이 싸늘함. 폐기(肺氣)가 상역하면 천촉( .........
정서의 변화로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영류(癭瘤). 칠정(七情)에 상하거나, 지방의 풍토와도 관계가 있음. 목(頸)의 한쪽 또는 양쪽에 비교적 큰 종물이 미만성으로 생기고 경계가 불분명하며 피부는 정 .........
돌아야 할 기(氣)가 몰려 돌지 못하는 것. 기울(氣鬱), 기체(氣滯)와 같은 뜻.
기체요통(氣滯腰痛). 칠정(七情)으로 생긴 요통. 걱정으로 비(脾)를 상하고, 분노로 간(肝)을 상해 생김. 허리가 아파 서있지 못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더하며, 앉고 일어서거나 옆으로 돌리 .........
(1) 울증(鬱證)의 하나. 기기(氣機)의 울결(鬱結), 즉 기혈운행(氣血運行)의 실조와 유관(有關)함. 대체로 임상에서 간기울결(肝氣鬱結)을 말함. 칠정내상(七情內傷)으로 간기(肝氣)가 펴이지 못 .........
간울협통(肝鬱脇痛). 크게 성을 내어 기가 거슬러 오르고, 도모한 일이 잘 되지 않아 간화(肝火)가 크게 움직여 일어남. 감정의 변화에 따라 증상이 증감됨. 양 옆구리가 불어나고 당기면서 아파 바로 .........
(1) 부종 때 기울(氣鬱)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것. 기가 막힌 데에 습이 몰려 생김(氣滯濕鬱). 피부가 두텁고 퍼렇게 되며, 팔다리가 여위고, 배와 옆구리가 창만(脹滿)하고, 흉협통(胸脇痛)이  .........
(1) 복부창만(腹部脹滿)의 하나. 칠정울결(七情鬱結)로 기도가 막혀 올라가면 내려오지 못하고, 내려가면 올라오지 못해 생김. 배를 두드리면 속에서 북 소리가 나고, 트림과 방귀가 나오면 속이 편안 .........
(1) 각종 호흡곤란증의 총칭. (2) 정신적 요인에 의해, 즉 걱정이 있으면 즉시 숨이 참. 대개 칠정(七情)에 의한 기울(氣鬱)로 생김. 호흡이 급촉(急促)하고, 담성(痰聲)은 없으나, 심하면  .........
채내의 기가 쇠하여 운행이 잘 안되어 몸의 한 곳에 몰려 있는 병리. 외사(外邪)의 침습, 음식·칠정(七情) 내상 등으로 생김. 각기 머무는 장기에 따라 병이 생기며, 해당 국소 부위가 그득하거나  .........
기결복통(氣結腹痛). 복통의 하나. 심한 정서불안이나 절도 없는 생활로 기가 몰려서 일어남. 복부(腹部)가 불어나며 아픈데 옆구리와 어깨, 등이 모두 당겨 바로 눕지 못함. 아픈 곳이 일정하지 않고 .........
기가 돌지 않고 몰려서 가슴이 그득한 증. 음식에 상하여 비위(脾胃)가 휴손(虧損)되고 사기(邪氣)가 가슴에 쌓여 기도(氣道)를 막아서 생김. 옆구리까지 아프고, 어지럽고, 성격이 조급해짐.
호흡이 매우 촉박한 것.
근심, 두려움, 분노 등이 있을 때마다 기의 흐름이 저해되어 바로 종통(腫痛)이 생기는 치질. 항문종통, 대변곤란, 변혈(便血), 때로 탈항(脫肛) 등이 따름. 성내거나 기분이 나쁘면 증상이 더 심 .........
기(氣)가 잘 통하지 못하여 일어나는 통증. 기도(氣道)가 담(痰)이나 혈적(血積)으로 막혀서 일어나거나, 혈맥이 빈 틈을 타고 허기(虛氣)가 유입되어 통증을 일으킴. 가슴, 배, 허리, 옆구리 등 .........
(1) 기능 부족, 원기(元氣) 부족. 혈분(血分)에 기(氣)가 없어 일어남. 불규칙한 식사나 과도한 노동으로 비위(脾胃)가 휴손(虧損)되어 원기가 쇠약하고 심화(心火)가 왕성하여 일어남. 눈에 정 .........
기허로 생긴 두통. 비위(脾胃)의 기(氣)가 부족해 청양(淸陽)이 못 올라가 생김. 흐리거나 추운 날씨에 두통이 지속되고, 이명(耳鳴)이 있고, 구규(九竅)가 잘 통하지 않고, 추위를 타고, 태양혈 .........
위증(危證)의 하나. 노권내상 또는 병후의 영양실조로 비위(脾胃)의 기가 부족하여 영양이 공급되지 않아 일어남. 종근(宗筋)이 이완되어 사지(四肢)가 위약하여 거동을 할 수 없음.
기가 허해 저절로 땀을 흘리는 병증. 폐기(肺氣)와 비기(脾氣) 부족으로 체표(體表)의 위기(衛氣)가 허약해서 생김. 바람이 싫고, 몸이 차고, 피곤하고, 호흡이 밭고, 얼굴이 창백하고, 조금만 움 .........
기허천(氣虛喘). 기허로 일어나는 천급. 폐에 화사(火邪)가 침범하거나, 또는 오랜 병으로 원기가 부족하여 일어남. 호흡이 급촉(急促)해 잘 이어지지 않고, 자한(自汗)이 나고, 몸이 노곤하여 기운 .........
기허양쇠(氣虛陽衰)로 일어나는 현훈. 비기(脾氣)가 허하여 청양(淸陽)이 올라가지 못해 일어남. 두훈(頭暈), 안화(眼花), 전신피로, 식소(食少), 변당(便溏), 맥허(脈虛) 등이 따름. 피로하면 .........
기와 혈이 모두 손상된 것. 얼굴이 창백하고,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짧고, 피로하고, 침을 자주 뱉고, 맥은 세약(細弱)함.
기와 혈이 함께 부족해 근맥을 자양하지 못해 생긴 위증(痿證). 팔다리의 근육이 여위고 연약해지는 등 위증 증상과 함께 얼굴에 핏기가 없고 입맛도 잃고 권태 무력해짐.
기허(氣虛)로 일어난 혈허(血虛)나, 혈허로 일어난 기허의 증후. 안면창백. 두훈(頭暈), 심계(心悸), 기단핍력(氣短乏力), 설질담눌(舌質淡?), 맥세약(脈細弱) 등의 증상이 나타남.
기가 몰리고 혈이 잘 돌지 않는 것. 국소가 창만(脹滿)하거나, 또는 동통이 생김. 오래되면 어혈(瘀血)이 되어 국부가 딴딴하게 붓고 동통이 심해짐.
기울현훈(氣鬱眩暈) 참조.
순긴(脣緊). 견순(繭脣). 심순(瀋脣). 풍담(風痰)이 경락에 들어와 입술의 근육이 갑자기 수축하여 당겨 입을 벌리고 다물기가 곤란하여 음식을 먹을 수 없고, 소아는 젖을 빨 수 없음.
백독창(白禿瘡). 백점선(百点癬). 두선(頭癬). 독창(禿瘡)의 하나. 머리에 회백색의 비듬이 생기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병증. 소아에게 많음. 위경(胃經)의 적열(積熱)로 풍(風)을 생성하여 일어남 .........
서루(鼠瘻). 역자경(癧子頸). 경력(頸癧). 노서창(老鼠瘡). 작은 것이 나, 큰 것이 역(癧)임. 림프절에 멍울이 생긴 병증. 근심과 분노로 간화(肝火)가 막혀 담(痰)이 되어 경락에 머물렀다가 .........
나병(癩病). 문둥병. 여풍(癘風). 대마풍(大麻風). 기혈이 손상되고 주리가 조밀하지 못하거나, 취한 후에 성교하거나 목욕하거나 등산하거나 물에 발을 담가 외사(外邪)가 침입하여 위기(衛氣)와 서 .........
(1) 나병(癩病). (2) 나병으로 생긴 부스럼.
문둥병. 여풍(癘風). 대마풍(大麻風). 나병(癩病)과 같음.
높은 곳에서 떨어져 생긴 손상.
임신부가 츨산에 임박하여 며칠이 되어도 포태(胞胎)가 나오지 않아 고통이 심한 것. (1) 평소에 몸을 쓰지 않고 마음대로 자고 놀아 태아가 너무 크거나, 영양 과잉 섭취로 태(胎)가 살쪄서 일어남 .........
음란종창(陰卵腫脹). 한사(寒邪)가 경근(經筋)에 침습해 간경(肝經)이 사기(邪氣)를 감수하여 경맥이 통하지 않고 음란에 맺혀 벌겋게 붓거나 딴딴해지며 아픔.
검현적란(瞼弦赤爛). 풍현적란(風弦赤爛). 풍적안(風赤眼). 난현풍안(爛弦風眼). 눈꺼풀 주위가 붉게 허는 증상. 비위(脾胃)에 습열(濕熱)이 있는 데에 풍사(風邪)를 받아 풍과 습열이 서로 뭉치거 .........
위납매체(胃納呆滯). 위(胃)가 음식을 받아들이는 기능이 장애된 것. 체기(滯氣)나 비위(脾胃)의 기능장애로 중초(中焦)에 습담(襲痰)이 몰리는 등으로 생김. 먹은 것이 소화되지 않고, 배가 늘 더 .........
중약 낭독으로 생긴 독. 구토, 설사, 복통, 두훈, 심하면 쇼크를 일으킴.
낭탕으로 생긴 중독증. 가슴을 치받고(衝心), 크게 답답하고, 환각이 나타나고, 광란하여 분주함.
내감(內疳)으로 잇몸에 헌데가 생긴 것. 음식부절로 생긴 열이 비위(脾胃)를 상해 전화작용이 장애 받아 일어남. 또는 충(蟲)이 대장이나 항문을 갉아 먹어 생김. 윗잇몸에 군살이 생겨 뿌리는 가늘고 .........
내손(內損). 음식, 노역, 칠정 등으로 생긴 손상이 오장(五臟)에 미친 것. 움직이기 싫고 눕고 싶어하며, 수심열(手心熱)과 두통이 났다가 멎었다 하고, 말을 하기가 싫고, 먹기도 싫고, 입맛이  .........
내상으로 생긴 열. 음식, 노역(勞役), 칠정(七情) 등으로 음양의 균형이 깨지고 기혈이 손상되어 일어남. 대개 허증(虛證)에서 나타남. 음허발열(陰虛發熱), 양허발열(陽虛發熱), 혈허발열(血虛發熱 .........
비위허한(脾胃虛寒)으로 일어난 위통(胃痛). 공복시에 더욱 심해지고, 배부르고 따뜻이 하면 완화됨. 사지가 무겁고, 적게 먹으며, 대변이 굳고, 맥은 세(細)·침(沈)하며 무력(無力)함.
정강이뼈 안쪽에 생긴 부스럼. 삼음경(三陰經)의 습열(濕熱)이 다리에 몰린 데에 혈분의 허열로 생김. 국부에는 늘 손상이나 습진 등의 병력이 있음. 초기에 정강이뼈 안쪽이 가렵다가 아프고 벌겋게 부 .........
목내장(目內障). 안구의 내부 질환. 칠정(七情)으로 인한 간기능장애, 간신(肝腎)의 정혈(精血) 부족, 기혈 부족으로 생김. 또 음(陰)이 허하여 화(火)가 왕성하거나, 풍열(風熱)과 습담(濕痰) .........
내장에 생긴 저(疽). 심저(心疽), 간저(肝疽), 폐저(肺疽), 신저(腎疽), 소장저(小腸疽) 등이 있음.
경조(驚釣). 태중(胎中)에 풍사(風邪)를 받고 또 외부에서 경사(驚邪)를 받아 일어나며, 또한 유모의 울노(鬱怒)로 간(肝)에 열이 쌓여서 생김. 기침과 복통이 심하고, 발작 때 꼽추처럼 등을 구 .........
감증(疳證)이 오래되어도 잘 낫지 않는 것. 소아가 비위(脾胃)가 허약한 데에 한사(寒邪)가 침입해 뱃속이 허랭(虛冷)하고 운화작용이 안되어 발생함. 얼굴과 눈이 붓고, 복창(腹脹)이 있고, 대변이 .........
한담(寒痰). 담증(痰證)의 하나. 신경(腎經)에 습(濕)이 있어 생긴 담(痰). 얼굴이 검고, 배뇨시 급통이 있으며, 발이 차고 궐역(厥逆)하며, 두려움이 많고, 담이 묽고 흰데 간혹 검은 점이  .........
이유없이 눈물이 나오는 병증. 유루증의 하나. 간신(肝腎)의 정혈(精血)이 부족하거나, 또는 기혈이 허해서 풍사를 외감해 발생하거나, 비치(鼻痔) 등 코의 질병으로 누선(淚腺)이 협착되거나 막혀서  .........
한리(寒痢). 한사(寒邪)로 생긴 이질(痢疾). 주로 여름에 날것이나 찬것을 과식해 찬 기운이 속에 잠복해 비(脾)의 양기(陽氣)를 손상시켜 발생함. 장명(腸鳴)이 있고, 아랫배가 조금씩 아프고,  .........
(1) 한림(寒淋). 임증(淋證)의 하나. 하원(下元)이 허(虛)한 데에 냉기(冷氣)가 침습해서 기화(氣化)가 안되어 소변이 방광에 충적(充積)하여 배설되지 않아서 발생함. 소변을 보기 전에 먼저  .........
한랭복통(寒冷腹痛). 감한복통(感寒腹痛). 한사(寒邪)로 생긴 복통. 배가 계속 아프고, 몸을 차게 하거나 찬 음식을 먹으면 더 심해지고, 따뜻이 해주거나 만져주면 가벼워지고, 추워하고, 구갈이 없 .........
한비(寒痺). 비증(痺證)의 하나. 풍한습(風寒濕)의 사기(邪氣)가 팔다리의 관절과 경락에 침습해 생기고, 그 중 한사가 성해 기혈을 응체시켜 심한 비증을 일으킴. 온 몸의 관절의 일정 부위가 몹시 .........
한설(寒泄). 한사(寒瀉). 냉사(冷瀉). 목당(鶩溏). 압설(鴨泄). 한사(寒邪)가 장위에 머물러 생김. 배가 끓는 듯이 아프고, 물같은 설사를 하고, 수족이 싸늘하며, 입은 마르지 않고, 소변이 .........
한음냉수(寒飮冷嗽). 한사(寒邪)를 외감해 일어나는 기침. 폐위(肺胃)가 모두 차거나, 담기(痰氣)가 펴이지 않아서 발생함. 가슴이 켕기고, 기침과 거품가래가 나며, 얼굴이 허옇고, 맥은 긴(緊)함 .........
냉기심통(冷氣心痛). 한궐심통(寒厥心痛). 한심통(寒心痛). 구종심통(九種心痛)의 하나. 비신(脾腎)의 양기(陽氣)가 허하거나, 가슴과 배에 찬 기운을 받아 생김. 갑자기 명치 부위가 아프고, 통증 .........
소아냉연(小兒冷涎). 어린이가 침을 흘리는 것으로 감증(疳證)의 징조임. 비(脾)에 열이 있거나 비위(脾胃)가 허한(虛寒)해 진액이 퍼지지 못해 일어남. 유색(乳食)이 소화되지 않고, 멀건 침을 흘 .........
(1) 열감과 냉감. 열감의 원인은 외감사(外感邪)이고, 냉감은 내상(內傷)임. 보통 감(疳)이 새로 생기면 열감, 오래된 것은 냉감이라고 함. 열감은 코밑의 짓무름, 두창습양(頭瘡濕痒), 오심번열 .........
한천(寒喘). 천증(喘證)의 하나. 양기허(陽氣虛)로 생기면 숨이 차고 팔다리가 싸늘함. 풍한사(風寒邪)로 생기면 표한증(表寒症) 증상이 겸해 나타남.
물처럼 찬 땀. 평소에 양허(陽虛)로 위기(衛氣)가 부족한 데에 한기(寒氣)를 받거나, 놀라서 생기는 경우도 있음. 땀나기 전에 안면이 창백하고, 추워하고, 수족이 차며, 대변이 희당(稀溏)하고,  .........
노손(勞損). 허로(虛勞). 내상(內傷) 병증으로 늘 노곤해 하는 병. 칠정내상(七情內傷), 기거불시(起居不時), 노역(勞役) 등으로 손상되면 기(氣)가 쇠약해져 허화(虛火)가 왕성해 비(脾)를 침 .........
노기로 간이 손상된 것. 간기(肝氣)가 상역(上逆)하고, 혈이 기를 따라 위로 넘침. 미친 듯이 화를 내고, 얼굴이 벌겋게 되고, 기(氣)가 치밀어 오르고, 두통이 나고, 이롱(耳聾)이 있고, 양  .........
(1) 울담(鬱痰). 담증(痰證)의 하나. 칠정울결(七情鬱結)로 담이 인후에 오래 머물러 생김. 담이 실낱 같고 매핵(梅核) 같아 뱉어도 나오지 않고 삼켜도 내려가지 않으며, 흉격(胸膈)이 답답하고 .........
이롱(耳聾)의 하나. 기혈부족(氣血不足)으로 생긴 난청. 귀가 잘 안 들리고 울리며, 허리와 무릎이 저리고, 기운이 없고 피로하며, 꿈이 많고, 뺨이 붉고, 손·발바닥에 열감(熱感)을 느낌.
피로하여 발생하는 임증(淋症). 과도한 노역(勞役)이나 사려(思慮)로 비(脾)가 손상되거나, 성교에 너무 힘을 써서 정설(精泄)이 지나쳐 신(腎)을 손상하거나, 사려로 심(心)을 손상하여 생김. 안 .........
차후노복(差後勞復). 큰 병이 나은 후 과로로 재발하는 것.
허로(虛勞). 노권(勞倦). 내상(內傷) 병증으로 늘 노곤해 하는 병. 칠정내상(七情內傷), 기거불시(起居不時), 노역(勞役) 등으로 손상되면 기(氣)가 쇠약해져 허화(虛火)가 왕성해 비(脾)를 침 .........
노권(勞倦). 허로(虛勞). 내상(內傷) 병증으로 늘 노곤해 하는 병. 칠정내상(七情內傷), 기거불시(起居不時), 노역(勞役) 등으로 손상되면 기(氣)가 쇠약해져 허화(虛火)가 왕성해 비(脾)를 침 .........
노해(勞咳), 허로해수(虛勞咳嗽), 화울수(火鬱嗽). (1) 허로로 폐가 손상되어 성대가 매말라서 나는 기침. 권태감, 조열(潮熱), 수족심열(手足心熱) 등 허로 증상이 있음. 또한 가래가 맑고,  .........
허로이수(虛勞羸瘦). 허로로 몸이 여위는 것.
사려 과도로 심(心)이 손상되어 심기(心氣)가 아래로 내려가지 못해 월경이 나오지 못하는 것.
사려 과다나 육체적 과로로 생긴 심화(心火)가 위로 타올라서 생긴 토혈. 토혈(吐血) 참조.
과도한 노동으로 인한 요통.
허로발열(虛勞發熱). 기혈휴손(氣血虧損) 또는 음양휴손(陰陽虧損)으로 허화(虛火)가 상증(上蒸)하여 일어남. 주로 골증조열(骨蒸潮熱), 오심번열(五心煩熱) 등 영양부족증, 기혈부족증이 겸해 나타남. .........
노육침정(努肉侵睛). 어육반정(瘀肉攀睛). 적근반정(赤筋攀睛). 외장(外障) 눈병의 하나. 눈 가장자리에 삼각형 모양의 굳은살이 생겨 자라서 흑정에 들어가는 병증. 폐열(肺熱)이 옹성하거나, 안현적 .........
노인변비. 노인이 대변이 굳어 잘 나오지 않는 증. 늙어서 혈과 진액이 부족해 생김.
노인들의 얼굴에 주름살이 많은 것. 피부에 탄력과 윤기가 없어서 생김.
노인들이 기력의 쇠퇴로 인해 소변이 잦고 소량씩 나오는 것. 아랫배가 팽팽하고, 곡도(穀道)가 당기고, 간혹 요혈(尿血)이 있고, 음경이 아픔.
혼암(昏暗). 노인내장(老人內障). 노인의 시력저하. 간신음허(肝腎陰虛), 비기(脾氣)·위기(胃氣)의 허쇠(虛衰)로 그 운화작용이 안되어 일어남. 눈이 침침하고 때로 안화(眼花)가 있음.
노인혼망(老人昏忘). 늙어서 정신이 흐려지는 것.
온역(瘟疫)의 하나. 목이 사다새 목처럼 붓는다 해서 붙은 이름. 풍한사(風寒邪) 또는 시기냉열사(時氣冷熱邪)를 감수해 일어남. 소아에게 많음. 기침이 나서 멎지 않고 연속 수십회 함. 노자해(鸕鶿 .........
(1) 폐로(肺勞). 노극(勞極). 전시로(傳尸勞). 시주(尸注). 전주(轉注). 귀주(鬼注). 전염성 소모성 질환. 인체의 기혈이 부족한 데에 노채충(勞瘵蟲)의 전염으로 일어남. 기침, 혈담(血痰 .........
학질이 오래되어 허로(虛勞)가 되려는 증. 미한·미열이 밤낮으로 나고, 간혹 오한 중에 열이 나거나 발열 중에 오한이 나기도 함. 조금만 피곤해도 발작함. 또 기허(氣虛)로 땀을 많이 흘리고, 음식 .........
(1) 삼음학(三陰瘧)이 오래된 것. 삼일학(三日瘧)과 같음. 원기 부족으로 위기(衛氣)가 단단치 못해 학사가 삼음경에 잠복해서 발생함. (2) 만성 말라리아로 비종대(脾腫大)가 복협(腹脇)에 있는 .........
녹로자전(轆轤自轉). 안정불능기중(眼睛不能其中). 외장(外障) 눈병의 하나. 눈알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증. 간경(肝經)에 열이 성한 데에 풍사(風邪)가 침습하거나 선천적 요인, 귓병, 뇌질환으로도  .........
오풍내장(五風內障)의 하나. 녹수관주(綠水灌珠). 녹수범동인(綠水犯瞳仁). 갑자기 눈동자가 커지고 푸르게 보이면서 잘 안 보이는 증. 간담경(肝膽經)에 풍열이 내습하거나, 두풍(頭風)으로 뇌가 상하 .........
(1) 날 때부터의 귀머거리. (2) 이롱(耳聾).
정이(聤耳)의 하나. 귀청 안이 곪거나, 곪아서 터져 피고름이 나오는 병증. 간경(肝經)의 혈열(血熱)로 일어남. 높은 열이 나고, 박동성 이통(耳痛)이 있고, 귀에서 소리가 나고, 귀가 잘 들리지 .........
일반 이질 증상에 피곱똥이 비교적 많은 이질. 적열(積熱)이 대장(大腸)에 몰려 혈이 고름으로 바뀌어 발생함. 상부혈(上部血)이면 흉중(胸中)이 번조(煩躁)하고, 먼저 곱똥이 나온 후 피가 나옴.  .........
감질(疳疾)을 앓는 아이의 머리에 생긴 부스럼. 태중(胎中)에서 선천적으로 풍열(風熱)을 받아 생기고, 감염으로도 생김. 뇌열(腦熱)이 불같이 나고, 두발이 까칠하고 심하면 빠지며, 전신에서 땀이  .........
머리가 아프고 울리며 얼굴에 멍울이 생기는 병증. 대부분 풍사(風邪)가 밖에서 침입하거나 담열(痰熱)이 풍을 생성함으로써 발생한다. [장씨의통(張氏醫通)] 제5권에서 ‘머리가 아프면서 멍울이 생기는 .........
머리 속에서 벌레 우는 소리 같은 게 나는 병증. 수해(髓海)가 허쇠해 생기거나, 또는 울화(鬱火), 습담(濕痰)으로 발생함. 이명(耳鳴), 목현(目眩)이 따름.
두풍증(頭風證)의 하나. 풍사(風邪)가 올라와 뇌에 들어가 발생함. 목과 등에 오한이 나고, 뇌호혈(腦戶穴) 부위가 아주 차고 아프며, 오풍(惡風)이 있고, 어지럽고 편두통이 심해 잇몸이나 뺨에까지 .........
폐가 한사(寒邪)를 받아 코 안에서 누렇고 냄새가 나는 분비물이 나오고,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것. 심하면 두통, 두중(頭重), 발열 등이 따름.
호취(狐臭)의 하나. 겨드랑이나 손·발바닥, 사타구니에서 항상 땀이 나는 증. 기혈불화(氣血不和)한 데에 풍사(風邪)로 진액이 속에서 막혀 습해져 일어남.
자루(眥漏). 외루(外漏). 외장 눈병의 하나. 소장(小腸)의 사열(邪熱)이 올라와 생김. 안자에 누공이 생기고, 쑤시거나 아프지 않고, 눈에 예막이 없고, 심하면 진물과 고름이 누선(淚腺)에서 나 .........
유정(遺精). 정신적 자극을 받아 정액이 저절로 나오는 것. 심신(心腎)의 기가 허하여 하원(下元)이 단단치 못해 생김. 음탕한 말을 듣거나 그림을 보기만 해도 정액이 흘러나옴.
누창(漏瘡). 흔히 목, 겨드랑이, 전음(前陰), 후음(後陰) 사이에 창양(瘡瘍)이 생겨 고름이 나온 후 잘 아물지 않고 계속 고름과 냄새가 나는 병증. 오랫동안의 허로(虛勞)로 폐기(肺氣)가 손상 .........
주풍(酒風). 음주중풍(飮酒中風). 풍사(風邪)가 주독(酒毒)을 끼고 음기(陰氣)가 흩어져 위기(衛氣)가 약해서 발생함. 음식을 먹으면 곧 옷이 젖을 정도로 땀이 나고 기천(氣喘), 오풍, 구건(口 .........
자궁출혈. 월경이 아닌데 성기에서 피가 조금씩 끊이지 않고 나옴. 사춘기와 갱년기 부녀자에게서 충임맥(衝任脈)이 단단치 못해 생김.
누하(漏下) 참조.
유루증(流淚症). 감정과 무관(無關)하게 눈물을 흘리는 병증.
잠자리에 들면 꿈을 꾸고, 꿈자리가 사나워 괴로운 것. 칠정울결(七情鬱結)로 간(肝)이 손상되어 간양항성(肝陽亢盛)하거나, 기허혈소(氣虛血少)로 심신(心神)이 불안하여 일어나고, 간신음허(肝腎陰虛) .........
다와(多臥). 기면(嗜眠). 선면(善眠). 노곤해 잠을 많이 자거나 계속 조는 병증. 양기허(陽氣虛)로 생기면 피곤해하고, 기운이 없고, 식욕이 없고, 자한(自汗)이 나고, 손발이 싸늘하고, 종일  .........
차를 과음해서 발생한 적(積). 뱃속에 덩이가 있고, 얼굴이 누렇게 되고, 몸이 수척해지며, 배가 팽팽히 불어나고, 음식을 적게 먹음.
한증(汗證). 다한(多汗). 날씨, 운동, 복약(服藥) 등과 상관없이 땀이 많이 나는 병증. 양허(陽虛), 표허(表虛) 또는 습담내증(濕痰內蒸), 음허내열(陰虛內熱)로 일어남. 땀이 나는 부위에 따 .........
기단(氣短). 기소(氣少). 호흡을 자주 하면서 이어지지 않음. 즉 호흡촉박. 천증(喘證)과 비슷하나 담명이나 호흡에 어깨를 들먹이는 증상이 없음. 허증(虛證)은 오랜 병으로 진원(眞元)이 모상(耗 .........
화단(火丹). 천화(天火). 피부의 일부가 붉고 화끈거리는 증. 어린이의 주리가 빈 데에 풍열독사(風熱毒邪)가 침입하여 잠복해 있던 태열(胎熱)과 뭉쳐서 일어남. 신열(身熱)로 울고 경축(驚搐)하다 .........
목 한쪽에 생간 유아(乳蛾). 유아를 볼 것.
기편식(嗜偏食). 충적(蟲積)으로 생기면 생쌀, 다엽, 흙, 숯을 먹음. 위한(胃寒)으로 생기면 매운 음식을 먹기 좋아함.
(1) 인체의 기혈이 순조롭게 운행되지 않아서 장부의 진액이 일정 부위에 몰려 걸쭉하고 탁하게 된 것. 일련의 질병 때 병적으로 생기며, 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함. 후두와 기관의 내면(內面) .........
열로 인해 담이 목에 몰려 붓고 때때로 아픈 것. 겉으로 여러 색을 띠며, 누르면 속이 반은 빈 것 같음. 영류와 비슷하나 갑자기 아프다가 멎었다가 하는 것이 다름. 담이 맺힌 부위에 따라 담결실( .........
담핵(痰核). 피하(皮下)에 담으로 멍울이 생긴 병. 비(脾)가 허(虛)해서 습담(濕痰)을 운화(運化)하지 못해 생김. 크기와 수가 일정치 않고, 발적(發赤)하며, 열감은 없고, 딴딴하거나 아프지  .........
담이 성해서 일어나는 궐증(痰盛氣厥). 한담(寒痰)이 심포에서 헤매고 수도(隧道)가 통하지 않아서 생김. 목에 가래가 끓고, 담연(痰涎)으로 숨이 거칠고, 사지가 궐랭(厥冷)하고, 혼미(昏迷)하고, .........
담탁(痰濁)이 올라와 청기(淸氣)를 막아서 발생하는 두통. 머리가 눈을 뜰 수 없이 무겁고, 빙빙 돌며, 메스껍고, 입에서 멀건 물을 토하고, 호흡이 가쁘고, 심신이 불안하고, 언어가 착란되고, 심 .........
담병(膽病)의 일종. (1) 담열(膽熱)로 생김. 늘 입안이 쓰고, 번민하는 일이 많고, 무슨 일이고 결단을 못 내림. (2) 꾀한 일이 잘 되지 않으면 담이 약해 기가 위로 넘쳐서 생김.
담몽심포(痰蒙心包). 담미심포(痰迷心包). 담미(痰迷). 울담(鬱痰)이 심규(心竅)를 막아 일어나는 정신장애. 전(癲)을 말함. 의식이 흐리고, 목안에 담성(痰聲)이 있고, 가슴이 답답하고, 심하면 .........
음벽(飮癖). 수음정체(水飮停滯)가 오래되어 생긴 담(痰)이 옆구리에 몰린 것. 큰 병을 앓은 뒤에 명치 밑이 딴딴하고, 신물이 올라오고, 가슴이 쓰림. 찬 기운을 받으면 더하며, 때때로 옆구리가  .........
담에 생긴 병. 담열울결(痰熱鬱結)이나 담화왕성(膽火旺盛)으로 정지(情志)가 펴이지 못하고, 담기(膽氣)가 불창(不暢)하거나 담기가 허해서 생김. 두통, 현훈, 이명(耳鳴), 불면, 다몽(多夢),  .........
담이 기도(氣道)를 막아 호흡곤란을 야기한 것.
담사(痰瀉). 담적설사(痰積泄瀉). 담적(痰積)으로 일어나는 설사. 습(濕)이 쌓여 담(痰)이 되어 폐(肺)에 몰려 그 표리(表裏) 관계인 대장(大腸)에 영향을 끼쳐 발생함. 설사가 났다가 멎었다가 .........
기침할 때 담즙을 구토하는 것. 간해(肝咳)가 멎지 않으면 담이 이를 받아 기침이 남. 담(痰)이 많으며, 기침이 나면 누워 있지 못할 정도로 심함.
담음해수(痰飮咳嗽). 위(胃)에 있는 습담(濕痰)이 폐(肺)로 올라와 생김. 몸을 움직이면 가래 끓는 소리가 나고, 가래를 뱉으면 기침이 멎음. 이른 아침이나 식후에 심함. 심번(心煩)하고, 한열( .........
담(痰)과 연(涎). (1) 어린아이가 침을 흘리는 증. (2) 가래침으로, 거품이 섞인 침을 말함. 담음(痰飮). 풍열(風熱)로 생기면 감기처럼 앓다가 숨이 차고 기침이 나며 가래가 끓음. 비(脾 .........
담연옹색(痰涎壅塞). 가래(痰)나 침(涎)이 가슴에 몰린 것. 가슴이 답답하고, 가래나 거품 섞인 침이 나옴.
담에 사열(邪熱)이 왕성한 증. 담실열(膽實熱). 내상칠정(內傷七情), 외감습열사(外感濕熱邪)로 간담(肝膽)에 열이 몰려 생김. 흉협비만(胸脇痞滿), 심번(心煩), 구고(口苦), 인건(咽乾), 구고 .........
울증(鬱證)의 하나. 담기가 울결해서 나타나는 증. 기분이 우울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옆구리가 그득하며 아프고, 움직이면 숨이 가쁘거나 기침하고, 목이 막히고, 촌구맥(寸口脈)이 침(沈)·활(滑) .........
(1) 넓게는, 체내에서 수액이 순환되지 않고 한 부위에 머물러 생기는 병증. 탁하고 끈끈한 게 담(痰)이고, 묽고 멀건 게 음(飮)임. 풍한습열(風寒濕熱)이 성하여 진액이 폐(肺)·비(脾)·신(腎 .........
담적구토(痰積嘔吐). 담구(痰嘔). 담으로 생긴 구토. 비위(脾胃)의 운화(運化) 장애로 생긴 담(痰)이 중완(中脘)에 몰려 기의 선통(宣通)을 막아 위로 올라와 구토가 생김. 때때로 오심이 있고, .........
담음으로 일어나는 복통. 비위(脾胃)의 운화기능장애로 수습(水濕)이 몰려서 생긴 담음이 중초(中焦)에 몰려서 생김. 식소(食少), 장명(腸鳴), 오심(惡心), 번민(煩悶), 두훈(頭暈), 목현(目眩 .........
담음으로 팔이 아픈 병증. 담음이 수양명경(手陽明經), 수태양경(手太陽經), 수궐음경(手厥陰經), 수태음경(手太陰經)에 머물러 생김. 팔이 아파 들지 못하고, 손발을 돌리지도 못함. 양명경에 머물면 .........
담음주주(痰飮走注). 비(脾)·폐(肺)·삼초(三焦)의 기능장애로 생긴 담음이 여기저기로 옮겨 다니는 것. 가슴·잔등·팔·다리·허리에 참을 수 없는 통증이 있고, 근육과 배가 켕기며 아파서 눕거나 앉 .........
정음협통(停飮脇痛). 수음(水飮)·담탁(痰濁)이 간경(肝經)에 몰려 간기가 제대로 돌지 못해 생김. 양 옆구리가 켕기며 아픈데, 통증이 이곳저곳을 오가고, 기침과 호흡곤란이 따르며, 심하면 물소리가 .........
담음(痰飮)이 흉격(胸膈)에 쌓여 적(積)이 된 것. 흉격에 담이 엉겨 붙어 잘 뱉어지지 않고, 끈적끈적한 침과 콧물이 나고, 인후(咽喉)에서 위완(胃脘)까지 협착하여 실낱같이 좁고, 뱃속에 여러  .........
담이 모여 생긴 복통. 청담(淸痰)이나 습담(濕痰)이 기도를 막아서 일어남. 청담으로 생기면 흉복간(胸腹間)에 그렁거리는 소리가 남. 아플 때에 현훈이 나고, 혹은 냉연(冷涎)을 토하기도 하고, 희 .........
담탁(痰濁)이 폐를 막아 생긴 천증(喘證). 호흡이 곤란하고, 천식(喘息)이 심하고, 담명(痰鳴)이 있고, 기침하고, 땀이 나고, 가슴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하며, 끈끈한 가래가 잘 뱉어지지 않음.
학질의 하나. 여름에 날것, 찬것, 기름진 것, 밀가루 음식 등을 과식하여 냉사(冷邪)가 침습해 울결해서 담이 되어 생김. 한열(寒熱)이 그치지 않고, 가슴이 그득하고, 구토하고, 머리가 쑤시며,  .........
담괴(痰塊). 피하(皮下)에 담(痰)으로 멍울이 생긴 병증. 습담(濕痰)이 흘러다니다가 피하의 일정한 곳에 모여서 생김. 또는 술이나 노기(怒氣)로 생김. 멍울의 수나 크기가 일정치 않고, 붉어지거 .........
담괴(痰塊)로 생긴 흘답. 피부의 한 곳에 여러 개의 담괴가 모여 우툴두툴함.
담기부족(膽氣不足). 담허기겁(膽虛氣怯). 담병(膽病)의 하나. 칠정내상(七情內傷)으로 담기(膽氣)가 허해서 생김. 두훈목현(頭暈目弦), 경공(驚恐), 불매(不寐), 동계(動悸), 구고(口苦), 오 .........
담이 허한 데에 외사(外邪)를 받아 신기(神氣)가 편치 않아서 일어남. 심번불수(心煩不睡), 심계(心悸), 정신불안 등이 따름.
담(痰)으로 인해 생긴 화(火), 또는 담을 낀 화. 사려 과도로 신(神)을 손상하고 기욕(嗜欲)으로 정(精)을 손상하여 정수(精髓)가 하반신에서 마르고, 기름진 음식으로 괴어서 서로 맺혀 담화가  .........
담화(痰火)로 일어나는 이명. 내열옹성(內熱壅盛)으로 담화가 상역(上逆)해 귀에 작용해서 생김. 평소 기름진 음식을 먹어 위(胃)에 습열(濕熱)이 있는 자에게 많음. 귀에서 바람 부는 소리 같은 것 .........
담화경(痰火痙). 경병(痙病)의 일종. 담화(痰火)가 성해 청규(淸竅)를 막아 생긴 치경(痓痙). 눈이 입까지 당기고, 손을 흔들고 다리를 떨며, 몸에 열이 나고, 기침하고, 담(痰)이 많고, 맥은 .........
담화현훈(痰火眩暈). 담탁(痰濁)이 화(火)를 끼고 청양(淸陽)을 덮어 일어남. 두목창중(頭目脹重)으로 머리를 못 듦. 심번(心煩), 심계(心悸), 오심, 구토담연(嘔吐痰涎), 구고(口苦), 요적( .........
(1) 대변이 묽은 것. (2) 끈끈한 곱똥을 설사하는 것. 장위(腸胃)에 열이 있어 전화(傳化)가 잘 되지 않아 훈증되어 습사(濕邪)를 움직여 일어남. 소변이 황적색이고, 심번(心煩)이 있고, 발 .........
열실결흉(熱實結胸)의 하나. 명치 밑이 딴딴하고 그득하여 아프며, 입안과 혀가 마르고, 구갈(口渴)이 나고, 불안하고, 저녁때 조열(潮熱)이 있고, 촌맥이 부(浮)하고, 관맥은 침(沈)·긴(緊)함. .........
몹시 놀란 후에 말을 못하는 것. 놀란 기운이 심(心)의 경락에 들어가 설본(舌本)이 운행되지 않아서 발생함.
배가 차고 설사가 그치지 않음.
대두풍(大頭風). 대두상한(大頭傷寒). 콧등에서 시작해 얼굴 전체가 크게 부어오르는 일종의 전염성 질병. 주로 겨울에서 봄에 유행하는 사독(時行邪毒)이 삼양경(三陽經)에 침입해서 생김. 이마와 얼굴 .........
나병(癩病)과 같음.
변비(便秘). 대변난(大便難). 대변불통(大便不通). 대변조결(大便燥結). 대변이 굳어 나가지 못하거나, 힘들게 보는 병증. 보통 10∼15일 정도 변을 못 보는 것. 열사(熱邪)가 속에 들어가 장 .........
변비(便秘)와 소변량 감소 및 배뇨곤란을 말함.
삼초약(三焦約). 삼초의 기혈이 잘 돌지 못해 대소변이 나오지 않고, 아랫배가 불어나고 아픔.
표열(表熱). 이열(裏熱)의 반대.
대장에 사열(邪熱)이 왕성한 병증. 폐열(肺熱)이 대장에 전해지거나, 먹은 것이 대장에 머물러 생김. 대변폐결(大便閉結), 설초(舌焦), 구갈(口渴), 복중창통(腹中脹痛), 변비, 거안(拒按), 때 .........
사열(邪熱)이 대장에 맺혀 일어나는 병변. 변비 또는 설사, 복통, 거안(拒按), 설태황건(舌苔黃乾), 맥침실(脈沈實) 등의 증상이 나타남. 대개 각종 온열병의 양명부에서 실한 단계에 나타남.
대장이 허하고 차서 전도(傳導) 기능이 실조된 병증. 배를 차게 하거나, 날것이나 찬것을 과식하거나, 또는 오랜 설사로 생김. 대개 비신허한(脾腎虛寒)과 관계가 있음. 대변당설(大便溏泄)이 끝이 없 .........
손톱, 발톱 밑이 곪는 병증. 대갑(代甲). 생손앓이. 외상(外傷)으로 감염되거나, 열독(熱毒)이 몰려서 생김. 심하면 손·발톱이 빠지기도 함.
천행병(天行病). 나풍(癩風). 여풍(癘風). 대마풍(大麻風). 접촉으로 전염되고, 피부에 특이한 헌데가 생기는 만성피부병. 기혈 손상으로 주리가 조밀하지 못한 데에 취한 후에 성교하거나, 목욕하거 .........
(1) 대(帶). 여성의 성기에서 흘러나오는 분비물. 월경 전, 배란기, 임신기 외에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수반 증상이 있으면 병적임. 병적인 것은 비허(脾虛), 신허(腎虛), 간울(肝鬱), 습열(濕 .........
식중독의 하나. 처음엔 흉복(胸腹)이 약간 아프다가 다음날 점점 더 심해지고 10일쯤 지나서 먹은 것이 되살아나 흉격으로 올라오면 가슴이 아프고, 내려가면 배가 쥐어짜는 듯이 아픔.
도창상(刀槍傷). 칼이나 창으로 인한 상처.
창이나 화살촉에 맞은 상처. 금창(金創) 참조.
도첩(倒睫). 권곡(卷曲). 권모도도(拳毛倒掉). 외장(外障) 눈병의 하나. 속눈썹의 배열이 불규칙하여 그 일부가 각막에 닿는 것. 비열(脾熱)과 간풍(肝風)이 합사(合邪)하여 위로 몰려서 생김.  .........
침한(寢汗). 잠잘 때 땀이 나다가 깨어나면 멎는 것. 오랜 병이나 심한 실혈(失血), 열성 질병으로 보통때는 위기(衛氣)가 허해 진액을 구속하지 못하다가 눈을 감으면 음기(陰氣)가 돌아 주리(腠理 .........
현훈두요(眩暈頭搖). 현훈의 하나. 머리가 심하게 흔들리다가 핑 도는 것. 풍(風)으로 일어나며, 모두 간풍(肝風)에 속한다고 함.
독서상목(讀書傷目).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어 시력이 나빠진 것. 독서로 간(肝)이 상하고, 풍열(風熱)이 생겨 열기가 상승해서 생김.
여러가지 독으로 염증이 생기는 것. 사지(四肢)·흉배(胸背)·두항(頭項)에 종기가 생겨 장열(壯熱)이 나고, 사독(邪毒)이 심해 배에 들어가면 죽음.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불안해하는 증상
동풍(凍風). 동란창(凍爛瘡). 상종(霜腫). 겨울에 몸이 얼어 피육(皮肉)이 상해 헌데가 생긴 것. 냉풍엄한(冷風嚴寒)이 피육을 손상해 기혈(氣血)이 응체해서 발생함. 손발, 귀에 많이 생김. 국 .........
소아두면창(小兒頭面瘡). 머리와 얼굴에 생기는 부스럼. 소아의 장부불화(臟腑不和)로 기혈이 양경(陽經)에 응체하거나, 선천적으로 신(腎)이 허하고 간화(肝火)가 왕성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편식하거나 .........
두면제풍(頭面諸風). (1) 수풍(首風). (2) 면종(面腫). (3) 현훈(眩暈). 요결(要訣)에는 "땀띠 같은 것"이라 함.
두목현훈(頭目眩暈) 참조.
현훈(眩暈). 두목혼현(頭目昏眩). 머리와 눈이 어지러운 것. 현(眩)은 눈앞이 아찔해지는 것이고, 훈(暈)은 머리가 핑핑 돌아가는 듯한 자각증상임. 외감이나 내상으로 간(肝)·비(脾)·신(腎)의  .........
두부가 딴딴해지면 소화가 안됨. 노약자, 병약한 사람이나 아이들이 먹으면 좋지 않음.
두진(痘疹)에서 마마(痘)가 난 지 12일쯤에 곪아서 짓물렀는데도 아물지 않는 것. 기육(肌肉)이 원래 허약한 데에 풍사(風邪)가 침습하여 풍이 여러 경맥을 오가며 영위간(營衛間)에 흩어지면서 속에 .........
오연(五軟)의 하나. 두항연(頭項軟). 목이 연약해져 힘이 없어 머리를 쳐들거나 돌리지 못하는 것. 선천적으로 양기(陽氣)가 부족하거나 후천적으로 영양이 부족하여 비기(脾氣)가 충분히 도달하지 못해 .........
복피옹(腹皮癰). 복옹(腹癰). 복벽부에 생긴 옹저(癰疽). 기름진 음식으로 화(火)가 몰려서 생김. 복피(腹皮)의 내막외(內膜外)에 생겨 은근히 쑤시다가 오래되면 옹종이 피부 밖으로 나옴. 우관맥 .........
(1) 두창(痘瘡), 수두(水痘) 때 피부에 돋는 구슬 진(疹). (2) 두창이나 마진(麻疹)이 포함된 발진성 질병.
마마(痘)가 나온 지 3일이 되어도 부풀지 않는 것. 원기부족(元氣不足)으로 탁독화농(托毒化膿)이 안되어 생김.
천화(天花). 천행두(天行痘). 노창(魯瘡). 노창(魯瘡). 웅세창(雄歲瘡). 천연두(天然痘). 계절적으로 유행하는 예독(穢毒)으로 생김. 발열하고,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고, 하품이 나고, 얼굴이  .........
(1) 두부(頭部) 습진. (2) 태독(胎毒). 나았다가 도지곤 하여 뿌리뽑기가 어려움.
두창 때 고열로 일어나는 경축. 심경(心經)에 열이 지나치게 심하여 간풍(肝風)을 일으켜 일어남. 수족과 몸이 뻣뻣하고, 눈을 곧추 뜨고, 구장(口張), 설강(舌强) 등 경풍(驚風) 증상이 나타남. .........
두출후담천(痘出後痰喘). 마마가 나온 후 담이 성해 숨이 찬 것.
두창 때의 변비. 두창 때 열독(熱毒)이 온결(蘊結)해 많은 땀과 배뇨로 진액이 고갈되어 장에 수분이 말라 일어남. 또는 기혈 부족으로 대장에 진액 운송이 안되어 일어나기도 함. 손·발바닥에 열이  .........
두창 때 마마의 독이 고름으로 나오지 않고 꼭지가 들어간 것. 정기(正氣)가 부족한 데에 사독(邪毒)이 너무 세거나, 금기를 범하거나, 또는 풍한(風寒)을 감수해 탁독화농(托毒化膿)하기 어려워 생김 .........
두창 때 마마가 곪기 전에 터져 고름이 흘러나오고 짓물러 악취가 나는 것. (1) 두창에서 독기가 발산되지 않고 흉격에 갇혀 있다가 피부로 터져 나옴. 소변적삽(小便赤澁), 오심번조(五心煩躁) 등이 .........
두후반흔(痘後瘢痕). 두창 후 곰보가 되는 것. 기창(起脹) 후에 몸의 수분이 부족하면 딱지(瘡痂)가 딴딴해져 흉터가 생김.
두창 초기에 발열하는 것. 또는 두창 후에도 여독(餘毒)이 있어 다시 발열하기도 함. 처음 발열할 때 귀·발·꽁무니·가운데손가락 끝이 차고, 귀 뒤에 붉은 핏줄이 나타나고, 하품이나 재채기를 하고, .........
두창 때 열이 성해 진액을 손상하여 입속이 마르고 답답하며 물을 당김. 두창의 화독(火毒)이 수곡(水穀)을 달궈 진액을 만들어 장부(臟腑)를 관개(灌漑)하지 못하거나, 두창이 너무 조밀해 진액을 외 .........
두창독이 장위(腸胃)에 몰려서 배가 팽팽히 불어나는 것. (1) 비위(脾胃)에 열이 잠복해 심기(心氣)가 내리지 않아서 생기면 소변적삽(小便赤澁)을 동반함. (2) 혈열독(血熱毒)이 성해서 생기면  .........
두창 때의 열독이 장위에 머물거나, 식적(食積)으로 일어나는 복통. (1) 열이 장위에 잠복해서 기(氣)가 돌지 못하여 생기면 마마가 나오기 전에 복통이 나고, 발열하고, 번조(煩躁)하고, 갈증이  .........
두창 때의 설사. (1) 적열(積熱)로 기(氣)가 아래로 쏟아져 위로 오르지 못하여 생김. (2) 장위의 열이 심하거나, 전도·운화 기능이 조절되지 않으면 초기에 마마가 돋기 전에 설사함. (3)  .........
출두(出痘) 초기의 가려움. (1) 사기(邪氣)가 밖으로 나오려는데 피부가 밀폐되어 화(火)가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피부가 작열(灼熱)해 마마가 돋기 시작할 때 몸이 몹시 가려워 피가 나도록 긁음 .........
두창 때의 소변불리(小便不利). 두독(痘毒)이 나가지 못하고 폐에 들어가 폐기가 하강하지 못하거나, 소장에 들어가 맺히거나, 방광이나 신경(腎經)에 들어가서 일어남. 또는 진액이 부족하여 일어남.  .........
두출인후통(痘出咽喉痛). 두창 후 인후가 붓고 아픈 증. 심위(心胃)의 여열(餘熱)이 훈증해 인후로 올라와 생김. 심하면 붓고 짓물러 음식물을 넘길 수 없고, 호흡에도 지장이 있음.
두창 때 생긴 눈병. 장부에 생긴 두독(痘毒)이 성하여 공규(空竅)를 달리다가 간신(肝腎)이 허하면 눈으로 들어가 눈병이 생김. 마마가 들어갈 때 열독(熱毒)이 훈증하여 눈을 치거나, 마마가 너무  .........
마마가 곪다가 속으로 꺼져 들어가 암자색이 된 것. 사화(邪火)가 지나치게 성해 기혈(氣血)이 달아서 졸여지고 기가 혈을 깎아 혈이 마르면 검보라빛이 되며 독이 나오지 못하고 다시 속으로 들어가 함 .........
두창(痘瘡)으로 인해 풍증(風症)이 나타나는 증상
마마가 검게 꺼져 들어가 탁독화농(托毒化膿)하기 어려운 것. 화열(火熱)이 극심해 쌓여 진수(眞水)가 고갈되고, 풍한외감(風寒外感), 비위허약(脾胃虛弱), 잡기촉범(雜氣觸犯) 등으로 독이 밖으로 나 .........
두창에서 열독이 지나치게 성한데 정기가 부족해서 마마가 조밀하게 나오는 것.
보통 발열 3일이 지나면 마마가 나오는데, 3일이 지나도 마마가 잘 안 나오는 것. 두창출불쾌(痘瘡出不快)와 같음.
두동(頭疼). 두부 전체 및 전후측(前後側) 부위에 발생하는 동통의 총칭. 육부(六腑)의 청양(淸陽)인 기(氣)와 오장(五臟)의 정화(精華)인 혈(血)은 모두 머리 꼭대기에서 만나는데, 외감과 내상 .........
두통(頭痛)이 났다가 멎었다 하면서 오래도록 낫지 않는 것. 머리가 풍사(風邪)를 외감하여 생기는 증후의 총칭. 현훈, 구안와사 등이 포함됨. 풍한(風寒), 풍열(風熱)이나 담연(痰涎)이 경락을 막 .........
두항강통(頭項强痛). 두항강(頭項强). 후두부(後頭部) 및 목덜미가 뻣뻣하고 아픈 증상. 육음(六淫)의 사기(邪氣)가 태양경맥(太陽經脈)에 침입해서 발생함. 일반적으로 태양경 표증(表證)에서 나타나 .........
두창이나 마진 후 여독이 눈에 들어가 눈알이 두드러져 나온 것. 목종(目腫) 참조.
두창의 여독이 폐로 몰려 일어나는 헌데.
두후생예장(痘後生瞖障). 두후예막(痘後瞖膜). 두창을 앓은 뒤에 생긴 예막. 두창을 앓고 간신음허(肝腎陰虛)하거나, 또는 간담(肝膽)에 잠복한 열독이 위로 침범(上攻)해서 발생함. 예막이 사방으로  .........
홍역이나 천연두를 앓은 후에 가려움증이 생기는 증상
두창을 앓은 뒤 목이 붓고 아프며 마르고 깔깔해 소리가 안 나오는 것. 두창의 화독이 폐를 훈증하여 독기가 인후에 맺히고 담이 막히거나, 심중(心中)의 사열이 흩어지지 않고 신(腎)이 허해서 심양( .........
두창의 여독(餘毒)이 심(心)으로 들어가 생긴 통증. 번갈(煩渴), 발열, 도한(盜汗), 수중다경(睡中多驚) 등의 증상이 따름.
두창을 앓고서 열이 다 내리지 않은 것. 비록 독이 미약하고 증상이 순해도 곰보가 되기 쉬움. 혈분(血分)의 두독(痘毒)이 다 풀리지 않고 정기가 회복되지 않아 장위가 허약해 생김. 폐에 있으면 호 .........
두옹(痘癰). 두창의 여독이 멍울이나 옹종(癰腫)을 만든 것. 두창의 병독이 잘 풀리지 않고 장부 경락에 들어가 피부에 나오지 못하고 장부에도 들어가지 못하여 옹독(癰毒)이 되어 기육(肌肉)의 빈  .........
두창 후 여독(餘毒)이 잇몸에 들어가 잇몸이 썩어 문드러지는 것. 잇몸이 붉게 부어 점차 회백색 또는 검은색이 되고, 검붉은 피가 흐르며, 역한 냄새가 남. 심하면 이가 빠지고 뺨이 곪아 구멍이 남 .........
두현(頭眩). 머리가 어찔어찔한 것. 현훈(眩暈)을 참조.
마도(馬刀). 마도협영(馬刀俠癭). 나력(瘰癧)의 하나. 삼초(三焦)와 간담(肝膽)의 음허(陰虛)로 허화(虛火)가 성해 담이 되고, 담화가 맺혀 생김. 또 노채병과도 관계가 있음. 겨드랑이에, 또는 .........
몸에 부스럼이 있을 때 말을 타서 말의 땀, 털의 때, 똥오줌 등이 헌데로 들어가 생김. 검보라색으로 붓고 화끈거리며, 침을 찌르면 자주색 피가 나옴. 배에 들어가면 죽음.
마목불인(麻木不仁). 영위(營衛)의 기(氣)가 막혀서 돌지 않아 생김. 마(麻)는 대개 담(痰)과 허(虛)에 속하고, 목(木)은 습담(濕痰)과 사혈(死血)에 속함. 마(麻)는 기육(肌肉)에 벌레가  .........
풍후(風喉). 폭천(暴喘). 소아의 급성 천증(喘證)의 중증에 속함. 담연(痰涎)이 몰려 폐기(肺氣)가 펴지지 못해 생김. 담연이 썰물 밀리듯 목을 막고, 숨이 차서 가슴을 들먹거리고, 목이 쉬어  .........
상피진(上皮疹). 마아감(馬牙疳). 신생아의 잇몸에 유백색 또는 담황색의 작은 물집이 생긴 병증. 태내에서 열독(熱毒)을 받은 데에 갓 태어나서 풍사를 받아 발생함. 점차 물렁뼈 같은 상태가 되어  .........
마진자(麻疹子). 마증(麻症). 온열병(溫熱病)의 일종. 주로 겨울과 봄 사이에 수족태음·양명경에 잠복된 열로 발생함. 어린이들에게 많으며, 가끔 어른에게도 있음. 시기(時氣)로 전염되기도 함. 발 .........
천조풍(天吊風). 만풍(慢風). 경풍(驚風)의 일종. 만성적인 근육경련. 소아가 학질, 설사, 이질 등 오랜 병을 앓았거나, 두진(痘疹)·마진(麻疹) 후에 풍한(風寒)이나 음식 적체로 손상되거나,  .........
비풍(脾風). 만경풍(慢驚風)의 하나. 만경(慢驚)이 오래되어 토사(吐瀉)로 비(脾)를 손상해서 생기거나, 오랜 설사로 몸이 허약해 발열하여 생김. 얼굴이 창백하고, 이마에 땀이 나고, 혀가 수축하 .........
양기쇠갈(陽氣衰渴)의 위험 증후. 계속된 땀으로 음기(陰氣)가 위에서 소모되고 신중(腎中)의 화열(火熱)이 수분을 따라 올라와 일어남. 구슬 같은 땀이 계속 나고, 오한이 나고, 손발이 차고, 정신 .........
(1) 토혈, 비혈, 요혈, 변혈, 붕루, 타혈, 외상 등 실혈을 통틀어 한 말. (2) 출혈에 의한 빈혈 상태. 촌구맥(寸口脈)이 현(弦)·대(大)함. 부인은 반산(半産), 누하(漏下) 등의 증상 .........
목 안에 매실씨 같은 것이 걸려 있는 감이 있으나 뱉어도 안 나오고, 삼켜도 안 내려가는 것. 칠정울결(七情鬱結)로 인후부에 담기가 맺혀서 생김. 메스껍고 구역질이 나며, 때로 신물을 토하고, 가슴 .........
결맥(結脈)과 대맥(代脈)을 겸한 것으로 맥박이 일시 정지하는 것. 멎었다가 다시 뛸 때 결체(結滯)되고 불순(不順)한 것을 느낌. 경맥의 기운이 잘 통하지 못해 일어남. 대개 망양한하(亡陽汗下), .........
맥망입목불출(麥芒入目不出). 보리 가시가 눈에 들어가 껄끄럽고 아픈 것.
얼굴에 생긴 기미. 얼굴에 갈색이나 검은색의 색소반이 생긴 증. 신수(腎水) 부족으로 허화(虛火)가 성하거나, 혈허(血虛)로 피부에 영양이 안 가고 조결(燥結)해 반점을 이룸. 색소반은 경계가 뚜렷 .........
밀가루 음식, 국수 등을 먹고 한사(寒邪)를 감수하거나, 비허(脾虛)로 동기(動氣)가 되어 운화가 안되어 일으킨 소화불량.
얼굴과 눈두덩이 붓는 것. 허증(虛證)과 실증(實證)으로 나눔. 허증은 비폐(脾肺)의 양허(陽虛)로 운화(運化) 기능이 장애되거나, 간신(肝腎)의 음허(陰虛)로 양기(陽氣)가 위로 떠올라서 생기며, .........
열이 날 때 윗입술·입가·귓구멍가에 좁쌀 크기로 둘레가 빨간 물집이 여러 개 몰려 생기는 것. 위경(胃經)의 적열(積熱)이 훈증(薰蒸)해서 발생함. 가렵고 화끈거리다가 일주일 전후로 없어짐.
면창(面瘡), 면진(面疹), 면정(面疔), 면포(面疱), 면상풍선(面上風癬), 면발독(面發毒), 면간포(面皯皰), 면유풍(面遊風) 등.
면상생창(面上生瘡). 얼굴에 헌데가 생긴 것. 자극성 음식, 기름진 음식으로 위경(胃經)에 열독(熱毒)이 생겨 일어남. 가려우나, 긁으면 2차감염을 일으킬 수 있음.
두열(頭熱). 두면열(頭面熱). 머리에 열감이 있는 증상. 무절제한 식사로 위(胃)의 소화작용이 잘 안되어 열독이 생겨 양명경(陽明經)을 돌다가 두면(頭面)에 와서 일어나거나, 풍화상염(風火上炎)하 .........
식적(食積)의 하나. 밀가루 음식을 먹거나, 한사(寒邪) 혹은 동기(動氣)로 비(脾)의 운화기능실조로 일어남.
(1) 얼굴이 붓는 것을 통칭함. (2) 얼굴에 난 종기. 허(虛)와 실(實)로 나뉨. 얼굴이 붓고 열이 나거나 아픈 것은 한사(寒邪)에 속하며, 맥이 긴소(緊小)하고 몸에는 한열이 있음. 얼굴이  .........
면생창(面生瘡). 안면악창(眼面惡瘡). 얼굴에 헌데가 생긴 것. 맵고 기름진 음식을 과식하여 위경(胃經)에 열독(熱毒)이 있어 생김.
얼굴이 시린 감을 느끼는 것. 양명위경(陽明胃經)의 허한(虛寒)으로 생김.
얼굴이 흙빛처럼 꺼멓게 되는 것. 신양(腎陽)의 허손(虛損)으로 신수(腎水)가 위로 퍼져 생기거나, 술을 많이 마셔 주독(酒毒)이 올라와 생김. 몸이 차고, 오한이 나고, 입술이 시퍼렇고, 눈에 흰 .........
명문화부족(命門火不足). 신양허쇠(腎陽虛衰). 명문양쇠(命門陽衰). 신양부족(腎陽不足). 선천적인 소인, 오랜 병, 노령으로 몸이 약해 일어남. 우울하고, 움직이면 숨이 차고,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 .........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 같이 깔깔하고 잘 안 보이는 것. 심하면 눈앞에 별꽃이 보임. 과도한 주색(酒色)으로 간신음(肝腎陰)이 허하거나, 사려(思慮)·독서(讀書)로 눈을 손상시켜 발생함.
목설창(木舌脹). 목설풍(木舌風). 사설(死舌). 혀가 부어서 딴딴해진 병증. 심경(心經)·비경(脾經)의 적열이 위로 치밀어 발생함. 소아에게 많음. 증한장열(憎寒壯熱)이 나고, 말이 어눌하고, 음 .........
(1) 고환이 딴딴하게 붓고 감각이 없는 병증. 통증은 때로 있거나 없고, 감각이 둔함. 기욕(嗜慾)으로 속이 상하고 신경(腎經)이 허약해 습열(濕熱)이 옹체하여 일어남. (2) 강중(强中). 병적 .........
목사삽(目沙澁). 눈에 껄끄러운 느낌이 있는 병증. 풍열(風熱), 간화(肝火), 음허화왕(陰虛火旺) 등으로 일어남. 눈이 부시며, 눈물이 나고, 눈꺼풀에 경련이 있음.
목적통(目赤痛). 흰자위의 충혈. 혈열(血熱)이 상충(上衝)해서 눈의 흰자위에 피가 흘러들어와 발생함. 또 간음허(肝陰虛)로도 발생함.
눈이 충혈되고 깔깔하면서 아픈 병증.
안현적란(眼弦赤爛)의 하나. 안현적란을 볼 것. 눈이 붉고 눈초리가 문드러진 것
눈의 흰자위에 핏발이 서고 부으며 아픈 증. 풍열(風熱)의 외감, 또는 혈열(血熱)의 상충(上衝), 간열(肝熱)로도 발생함.
눈안에 생긴 굳은살. 노육반정(努肉攀睛) 참조.
안통(眼痛). 새벽이나 낮에 아프면 양(陽)에 속하고, 오후나 밤에 아프면 음(陰)에 속함. 열사(熱邪)가 성하거나, 어혈이 겸할 때, 족양명위경·족태양방광경·족소양담경이 사기를 받을 때 생김. 진 .........
목현훈(目眩暈). 현훈(眩暈). 눈앞이 아찔하거나 어른거려 잘 보이지 않는 것. 소양병(少陽病)에서 나타남.
목매(目쭅). 눈이 어두워 물체가 똑똑히 안 보이고 뿌옇게 보이며 간혹 눈앞에 별, 모기 등이 어른거리는 것 같은 증. 오랜 눈병으로 시력이 모상(耗傷)되거나, 치료 잘못으로 정혈(精血)이 손상되거 .........
건망(健忘). 경계(驚悸). 정신의 혼모(昏冒). 정신이 혼미해지는 증상. 풍사(風邪)가 심(心)을 침범해 심이 신(神)을 지키지 못해 생김.
몽실정(夢失精). 꿈을 꾸면서 정액을 흘리는 병증. 색욕으로 상화(相火)가 움직이거나, 심로(心勞)나 심화(心火)가 성해서 발생함.
감질(疳疾)의 하나. 음식 섭생을 잘못했거나, 어린아이의 옷·잠자리 등이 밤이슬을 맞아 균의 감염으로 생김. 얼굴색이 누렇고, 때로 발열하며, 여위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밤이면 욺. 머리 뒤쪽에  .........
음저(陰疽). 근골의 사이, 근육의 깊은 곳에 생기는 음성 창양(瘡瘍). 사독(邪毒)이 몸 속 깊이 침범하고, 한사로 기혈이 응체해 생김. 초기에 피부 발적이 없이 편평하고 넓게 붓다가 점차 깊어져 .........
무명악창(無名惡瘡). 얼굴, 손발, 흉복(胸腹) 등을 가리지 않고 갑자기 벌겋게 붓고 멍울이 생겨 쑤시고 아픔. 사약을 잘못 먹으면 열독이 온적(蘊積)하여 얼굴에 부스럼이 생기고 그 기운이 맹렬하여 .........
무자(無子). 자식이 없다는 뜻. 불임증의 뜻으로도 쓰임. 질, 경관(頸管), 자궁강, 난관 등의 기질적·기능적 장애로 임신을 못함. 또 성기발육기형 외에 혈허(血虛), 신허(腎虛), 어혈(瘀血), .........
생육불능. 불임(不姙). 무사(無嗣). 남자의 정소(精少), 정한(精寒), 정박(精薄), 정열(精熱), 양위(陽萎), 활정(滑精) 등으로 발생함. 원발성 불임과 속발성 불임으로 나눔. 신체가 비만하 .........
땀이 나야 하는데 땀이 나지 않는 것. 서습·풍한사가 주리를 막거나. 또는 음양이 모두 쇠하여 진기(眞氣)가 이미 없어져서 일어남. 무더운 여름이나 목욕할 때, 또 더운 음식을 먹을 때에도 땀이 나 .........
눈썹 밑의 뼈가 아픈 병증.
타박상(打撲傷). 질상(跌傷). 질박(跌撲).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입은 외상(外傷).
반묘, 완청의 중독증. 비뇨기를 자극해 신장염·방광염을 일으키고, 토역(吐逆)이 그치지 않음.
소산(小産). 반생(半生). 실태(失胎). 임신 3개월 후의 자연유산. 기혈(氣血) 부족으로 태원(胎元)을 양육하지 못하거나, 또는 태원에 열이 있거나, 선천적으로 허약하거나, 우울해하거나 과로하여 .........
백반을 먹고 생긴 중독. 자극성이 큼. 구강과 인후 점막을 헐게 하고, 구토·설사가 일어나고, 심하면 허탈(虛脫)을 일으켜 사망함.
몸의 반쪽에 피부의 지각마비가 오는 증상. 좌반신 마목은 기중(氣中)의 혈허(血虛)로, 우반신 마목은 혈중(血中)의 기허(氣虛)로 발생함. 또 상반신 마목은 청양불승(淸陽不昇)으로, 하반신 마목은  .........
편풍(偏風). 편탄(偏癱). 몸의 반쪽을 쓰지 못하는 병증. 허사(虛邪)가 몸의 반쪽에 치우쳐 머물다가 깊이 들어가 안으로 영위(營衛)에 자리잡아 영위가 점차 쇠약해져 진기가 없어지면 사기만 남아  .........
위반(胃反). 번위(飜胃). 먹은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 토하는 데서 이름이 붙음. 발한(發汗) 등으로 양기(陽氣)가 미약하고 격기가 허하면 맥이 삭(數)한데, 삭맥이면 객열이 되어 음식을 소화시 .........
(1) 급경풍(急驚風)의 하나. (2) 반장기통(盤腸氣痛)과 같음. 갓난아이를 목욕시킬 때에 풍랭(風冷)을 감수하여 일어남. 또 유모의 음식정체(飮食停滯)나 소장열(小腸熱)로도 일어남. 배가 아파  .........
발반(發斑). 반(斑)과 진(疹)을 합한 말. 반은 피부색이 홍색이나 자색이고 만져도 촉감이 없고, 진은 좁쌀처럼 도드라져 만져지고 색깔도 있음. 반은 열(熱)이 양명경(陽明經)에 머물러 영혈(營血 .........
(1) 열병 때 몸에 돋는 반점. (2) 두창 때 피부에 생긴 반진이 헌 것.
반하(半夏)를 잘못 먹여 일어난 중독. 구강 점막, 혀, 목이 저리고 가려움. 심하면 붓고 화끈거리며, 아주 심하면 호흡이 더디고 고르지 않으며 전신 경련이 일어나서 죽음.
옹저(癰疽)의 하나. 뒤통수, 즉 대추혈(大椎穴) 위에 생긴 유두저(有頭疽). 복양(伏陽)이 맺혀서 사독(邪毒)이 위를 막아서 생김. 베개가 닿는 자리 또는 풍지혈(風池穴)에 딴딴한 절(節) 같은  .........
발배옹. 옹저가 척추 속에 생긴 것. 독맥(督脈)과 태양방광경(太陽膀胱經)에 속함. 육음사독(六淫邪毒)을 받아서 생기거나 칠정내상 즉 울노우사(鬱怒憂思), 방로과도(房勞過度), 고량후미, 단석열독( .........
발지(髮遲). 머리카락이 안 나는 것. 오지(五遲)의 하나. 소아의 선천적인 기혈 부족으로 모발에 영양을 주지 못해 발생함. 또 두창으로 대머리가 되기도 함. 초생아가 머리카락이 없거나 몹시 성글고 .........
신열(身熱). 체온이 평열(平熱)을 넘는 것으로, 많은 질병에서 나타남. 외감(外感)과 내상(內傷)으로 분류됨. 외감발열은 육음(六淫) 또는 역려기(疫癘氣)로 일어나고 실증(實證)에 속함[상한(傷寒 .........
유두저(有頭疽). 증상이 심하고 밖으로 두드러져 나오는 저(疽). 사기(邪氣)를 외감(外感)하거나 몸 안에 잠복한 습열독(濕熱毒)으로 영위(營衛)가 조화되지 않고 기혈(氣血)이 뭉쳐서 발생함. 발생 .........
방광기폐(膀胱氣閉). 아랫배가 붓고 아프며 소변이 잘 통하지 않는 증. 방광과 신(腎)이 함께 허하여 일어남.
방광에 생긴 병. 주로 기화작용과 배뇨기능의 이상. 한(寒)과 열(熱)로 나눔. 한증은 습담(濕痰)이 위로 넘쳐 잠이 많고,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짐. 열증은 아랫배가 그득하고, 포전(胞轉)이 있고, .........
방광의 수분대사이상으로 생긴 부종. 아랫배가 캥기면서 부음.
방광열(膀胱熱). 열이 방광에 몰려 기화(氣化) 작용이 장애 받아 생긴 병증. 소변이 단적(短赤)하고 껄끄러워 나올 때 요도에 작열감이 있으며, 때로 혈뇨(血尿)가 나옴. 두현통(頭眩痛), 척강(脊 .........
방광의 기화작용장애로 수음(水飮)이 몸에 머물러 생긴 부종. 소복창만(小腹脹滿), 소변불리(小便不利) 등의 증상이 나타남.
방광의 기능장애로 생긴 유뇨증(遺尿證). 노인, 허약자의 경우와 병후에 신양(腎陽)이 허한 데에 한사(寒邪)를 감수해 방광의 결속 능력을 상실해 생김. 다리 안의 근육이 당기고, 복통, 전근(轉筋) .........
방실로상(房室勞傷). 방실상(房室傷). 성행위 과도로 생긴 허로 상태. 심화(心火)가 왕성하고 신수(腎水)가 쇠갈하여, 즉 색욕(色欲)이 과다하여 절제하지 못해 생김. 신정(腎精)이 날로 소모되어  .........
뾰루지. 땀이 난 뒤에 바람을 맞거나, 바깥의 선선한 곳에서 자서 풍사(風邪)가 피부로 침입해 생김. 피부가 심하게 가렵다가 콩쪽같은 흘답(疙瘩)이 생겨 마침내 헒.
등에 생긴 옹저(癰疽). 발배(發背) 참조.
발배(發背). 등에 생긴 부스럼(瘡). 육음외감(六淫外感), 칠정내상(七情內傷)으로 기혈에 열독(熱毒)이 몰려 생김. 초기에 국소가 붉게 붓고, 중심에 1-2개의 고름집이 생기면서 아픔. 점점 커져 .........
등이 몹시 아파 가슴까지 당기는 증. (1) 족태양경(足太陽經)의 기가 돌지 않아서 생기면 어깨와 등이 아프고, 등뼈가 뻣뻣하며, 허리가 끊어질 것 같음. (2) 신기(腎氣)가 순조롭게 돌지 않아  .........
등에 한랭감(寒冷感)을 자각하는 것. 양기 부족으로 음한(陰寒)이 속에서 성하거나 한담(寒痰)이 속에 잠복해서 일어나고, 열사내복(熱邪內伏)으로도 일어나고, 과로로 인해 양기가 속에서 어지럽혀져서도 .........
색이 희고 붉어지지 않는 구창. 심비(心脾)의 열이 올라와 입에서 훈증되어 생김.
비허대하(脾虛帶下). 백색의 대하. 냄새 나는 흰 점액이 음도에서 많이 나오고, 요산복통(腰酸腹痛)이 있고, 식욕이 없고, 아랫배가 처지는 느낌이 남. (1) 기울(氣鬱)로 간이 상하여 비(脾)가  .........
백점선(百点癬). 두선(頭癬). 독창(禿瘡)의 하나. 머리에 회백색의 비듬이 생기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병증. 소아에게 많음. 위경(胃經)의 적열(積熱)로 풍(風)을 생성하여 일어남. 처음 두피상에  .........
문둥병. 나풍(癩風).
백농리(白膿痢). 흰 점액이나 곱이 많이 섞인 변을 보는 이질. (1) 습열(濕熱)이 대장(大腸)의 기분(氣分)에 응체(凝滯)하여 생기면 이급후중(裏急後重)하여 자주 화장실에 가도 변이 나오지 않고 .........
눈의 흑정에 희고 엷은 막이 생기고, 그 막에 핏줄이 드문드문 있어 흑정을 가리는 것. 폐에 열이 왕성해 간을 내리눌러서 발생함.
여러가지 약물, 음식의 중독을 말함.
(1) 정액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것과, 여자에서 대하증(帶下症)을 말함. (2) 정활(精滑). 생각은 끝이 없는데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면 뜻이 밖으로 나오고, 또 방로(房勞)가 심하여 종근(宗 .........
독피병(犢皮病). 백반(白斑). 백박(白駁). 백박풍(白駁風). 국소적인 피부탈색이 생기는 병증. 청장년층에 많이 나타남. 혈허(血虛)로 경락을 윤택하게 하지 못하고 사독(邪毒)이 폐기를 손상시켜서 .........
비증(痺證)의 하나. 혈분(血分)에 열이 있는 데에 풍한습이 경맥에 침입해 풍한이 열을 밖에서 잡아 오탁(汚濁)이 응결(凝結)해 아프거나, 습기가 신(腎)을 손상시켜 신이 간(肝)을 불생(不生)하여 .........
백배(白㾦). 정배(晶㾦). 피부에 수포성의 흰 반진이 돋는 병증. 습열사(濕熱邪)가 기표(肌表)에 몰려 뚫고 나가지 못해 발생함. 먼저 목에 수포가 생겨 점차 흉복(胸腹), 사지에도 나타남. 처음 .........
(1) 소변이 혼탁한 것. 습탁(濕濁). 요탁(溺濁). 대개 비위(脾胃)의 습열(濕熱)이 방광에 몰려서 생김. 소변이 쌀뜨물 같고, 흉복부가 그득하고 답답하며, 구갈(口渴)이 나고, 설태는 황니(黃 .........
역절풍(歷節風). 그 통증이 범에 물린 것 같다 하여 명명됨. 땀이 난 채 물에 들어가거나, 습지(濕地)에 앉거나 누워서 자는 등으로 풍한습(風寒濕)이 경락에 들어가고 기혈이 응체(凝滯)하여 진액이 .........
심번구갈(心煩口渴)의 뜻.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 병증. 심화(心火)가 지나치게 왕성해 진액이 소모되어 생김. 또한 표증(表證)에 땀을 내지 않아 안팎으로 열이 나거나, 속에 사기(邪氣)가 있 .........
열이 나서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운 증. 외감열병(外感熱病) 때 열사(熱邪)가 발산되지 않거나, 이열증(裏熱症) 때 속에 있는 열이 나가지 못하고 막혀서 생김. 또는 내상잡병(內傷雜病) 때 열이 몰리 .........
번열로 잠을 못 자는 것.
가슴속이 달아오르면서 답답하고 편치 않아 손발을 버둥거리는 증. 심화(心火)가 지나치게 왕성하여 음혈(陰血)이 모자라 폐(肺)가 달궈져 폐와 신(腎)이 합하여 발생함. 외감(外感)과 내상(內傷)의  .........
헌데가 곪아 터진 뒤 군살이 헌데서 튀어나와 버섯이나 꽃잎이 뒤집힌 것 같은 증. 간화(肝火)로 혈조(血燥)하여 생김.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으나 조금만 다쳐도 피가 나서 그치지 않음. 오래되면 몸이 .........
치질(痔疾)의 하나. 치질을 앓는 데에 다시 열독(熱毒)을 받아 기혈이 엉겨서 생김. 오랫동안 항문이 뒤집혀 나오고 흑자색을 띄며 표면이 평활하지 않는 모양이 꽃이 뒤집힌 것 같음. 대변볼 때 피가 .........
거처하는 곳의 땅을 파서 토기(土氣)가 침범해 눈병이 난 것.
옆구리에 생긴 비괴(痞塊). 벽(癖)과 같음. 기거·음식부절, 비위내상(脾胃內傷), 강력작로(强力作勞) 등으로 정혈(精血)이 휴손되고 사랭(邪冷)의 기와 맺혀 흩어지지 않고 숨어 있어서 생김. 통증 .........
유음(留飮). 현음(懸飮). 수음(水飮)이 흉협(胸脇)에 정체(停滯)해서 발생함. 옆구리가 창만(脹滿)해서 불쾌하고, 기침하면 통증이 더 심하고, 몸을 옆으로 돌리거나 호흡할 때 당기며 아프고, 심 .........
벽(癖)이 오래되어 생긴 적(積). 수음(水飮), 담어(痰瘀), 식적(食積)이 몰려 막힌 데에 한열의 사기(邪氣)가 맺혀서 발생함. 장기간 낫지 않음. 갈비뼈 밑이 당기고 딴딴하며 덩어리가 있어 호 .........
횡현(橫痃). 소복하(少腹下)와 서혜부(鼠蹊部)에 생긴 멍울. 성교에 너무 힘을 썼거나, 혹은 욕정을 참고 배설하지 못하여 정(精)과 혈(血)이 뭉쳐 중도(中途)에 막혀 있거나, 심하게 화를 내어  .........
혈산(血疝), 변독(便毒)과 같음. 왼쪽 서혜부(鼠蹊部)에 생긴 옹저(癰疽). 성교에 너무 힘을 썼거나, 혹은 욕정을 참고 배설하지 못하여 정(精)과 혈(血)이 뭉쳐 중도(中途)에 막혀 있거나, 심 .........
혈변(血便). 항문출혈. 장위(腸胃)가 화열(火熱)을 감수해 훈증되거나, 한열조습사(寒熱燥濕邪)로 그 기(氣)가 끓어오르거나, 또는 음식에 절제가 없거나 힘을 과도하게 써서 음락(陰絡)이 손상되어  .........
팔가(八瘕)의 하나. 뱃속에 술잔 만한 것이 있어 누르면 튀어오르거나, 혹은 모양이 있는 듯 없는 듯한 것. 월경중에 목욕하여 물속의 더러운 기를 감수하여 생김. 가끔 요동하나 만져지지 않고, 요배 .........
큰 병을 앓은 뒤에 기혈이 모상(耗傷)되어 일어나는 허약 증세.
심적(心積). 뱃속에 생긴 비만종괴(痞滿腫塊)와 일련의 질환. 기혈이 몰려서(結凝) 생김. 배꼽 언저리나 배꼽 위에 팔뚝 만하고 딴딴한 것이 생겨 위완부(胃脘部)를 압박하고, 얼굴이 벌겋게 되고,  .........
복기온병(伏氣溫病)의 하나. 먼저 독사(毒邪)를 감수했는데 이어 풍한(風寒)에 갇혀 점점 속으로 들어가 삼초(三焦), 장위간(腸胃間)에 잠복해 가을이나 겨울에 발병함. 곽란토사, 또는 이질설사, 복 .........
복시충(伏尸蟲). 시병(尸病)의 하나. 사람의 오장 중에 숨어 있고, 여러 해가 지나도 없어지지 않음.
장내 기생충.
복통 때 아픈 곳에 찬 감이 있는 것.
복만(腹滿). 배가 몹시 부르고 팽팽히 당기는 것. 습열(濕熱)이 간담(肝膽)에 울결(鬱結)하거나, 혹은 한습(寒濕)으로 비(脾)가 상하거나, 비허(脾虛)나 기체(氣滯)로 일어남. 처음엔 심하비만( .........
배가 팽팽해지고 아픈 것.
배가 아픈 것을 총괄해 말함. 육음(六淫), 노역과다(勞役過多), 음식부절(飮食不節), 칠정(七情) 등으로 기기울체(氣機鬱滯)한 데에 한사(寒邪)가 허한 틈을 타고 들어와 양기(陽氣)가 통하지 못하 .........
부골(附骨). 다골저(多骨疽). 후골저(朽骨疽). 고경저(股脛疽). 어린이의 수족 근골부에 고름집이 생긴 것. 허약한 사람이 바람이 불고 추운 바깥에서 자거나, 목욕을 한 후 시원한 틈을 타고 한습 .........
취성예(聚星翳). 예막(翳膜)의 하나. 눈동자 위에 별처럼 작은 점이 모였다가 흩어졌다가 하는 것. 담화(痰火)로 신수(腎水)가 휴손되어 일어남. 흰색 또는 미황색의 점이 생겨 모여서 덩이를 만들면 .........
부예(浮翳). 원예내장(圓翳內障)의 하나. 풍열(風熱)이 뇌(腦)에 들어가 뇌수(腦髓)가 하류(下流)하여 일어남. 처음에는 가렵거나 아프지 않고, 정주(睛珠)가 뿌옇게 흐려지고, 흑정과 황인(黃仁) .........
여인귀교. 오랫동안 금욕(禁慾) 생활을 해온 부인이 꿈에서 귀신과 교접하는 것.
발락. 부인이 산후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 혈액이 모손되어 모발을 자양하지 못해 생김.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윤기가 없고 가늘어지며 탄력이 없어 누렇게 됨. 심하면 머리카락이 다 빠짐.
부인이 몸이 여위는 것. 기(氣)가 불충분하면 혈(血)이 영양을 받지 못하여 기육(肌肉)이 자라지 못하므로 발생함.
부인의 기(氣)가 위(胃) 가운데를 따라 상역(上逆)하여 소리가 나는 병증
임신소변불리(姙娠小便不利). 노역(勞役)으로 심화(心火)가 동하여 열이 소장(小腸)으로 옮겨지거나, 후미(厚味)로 생긴 열이 소장에 쌓이거나, 간경혈열(肝經血熱)이나 비열(脾熱)이 방광에 스며들어  .........
부인의 음부(陰部)가 한랭(寒冷)한 병증
(1) 음치(陰痔). 음퇴(陰㿗). 음탈(陰脫). 부인의 자궁탈수. 기허(氣虛)로 생기면 하복부에 처지는 감이 있고, 허리가 시큰거리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쁘고, 정신이 피로하고, 백대하 .........
여자의 음부(陰部)가 부어 오른 것. 흔히 통증이 동반되므로 음호종통(陰戶腫痛)이라고도 한다.
부인삼십육병(婦人三十六病). 칠징(七癥), 팔가(八痂), 구심통(九心痛), 십이대하(十二帶下) 등.
부인의 배꼽 아래에 생긴 악창(惡瘡)
부인이 피를 토하는 것
부녀혈풍창(婦女血風瘡). 간비(肝脾)의 풍열(風熱)이 막혀 화(火)가 되어 혈(血)이 조(燥)해 일어남. 몸에 흘답(疙瘩)이 생겨 아프고 가려움. 긁으면 헌데가 되어 고름과 진물이 떨어지고, 월경이 .........
중약 부자를 잘못 먹고 일어난 중독. 경증이면 구순마비(口唇麻痺), 사지마목(四肢麻木), 두훈(頭暈), 언어불청, 시물모호 등이 있음. 중증이면 심박동이 가속되고 불규칙하며, 혈압이 하강하고, 돌연 .........
수종(水腫). 허종(虛腫). 외감육음(外感六淫), 노권내상(勞倦內傷), 식상(食傷)으로 폐(肺)·비(脾)·신(腎)과 방광, 삼초(三焦)의 기능장애로 수액대사가 안되어 생김. 몸이 붓는 증. 소변량이 .........
분돈기(奔豚氣). 신적(腎積). 오적(五積)의 하나. 신기(腎氣)가 허약하여 비(脾)의 습사(濕邪)가 들거나, 발한(發汗) 후 소침(燒鍼)을 잘못 놓아 침구멍에 한사(寒邪)가 들어가 기가 상충(上衝 .........
분돈산기(奔豚疝氣). 산증(疝症)의 하나. 신기(腎氣)가 허약하여 진기(眞氣)가 부족한 데 수음(水飮)과 기(氣)가 뭉쳐서 생기거나, 본래 신적(腎積)을 앓은 사람이 다시 상한사(傷寒邪)를 감수해  .........
여드름. 주자(酒刺). 면포. 폐경(肺經)의 혈열(血熱)로 생기고, 기름진 음식과도 관계가 깊음. 얼굴에 생겨 가슴, 어깨 등에 미침. 피진(皮疹)은 좁쌀 같고 꼭지가 검으며, 심하면 붉게 붓고,  .........
음식을 먹지 못하는 증. 비위허약(脾胃虛弱)으로 일어나면 시간이 지나도 배고프지 않음. 습(濕)이 성하여 일어나면 사지가 무겁고 움직이기 싫으며, 설사하고, 맥은 완(緩)함. 습열(濕熱)로 일어나면 .........
불면(不眠). 실면(失眠). 부득면(不得眠). 잠을 못 자는 증상. 음혈(陰血)이 부족하면 허화(虛火)가 심해서 심번(心煩), 이명(耳鳴), 어지러움, 심하면 오심번열(五心煩熱), 구건(口乾) 등이 .........
불기식(不嗜食). 불사음식(不思飮食). 배가 고파도 음식 생각이 없는 증. 비위허약(脾胃虛弱)으로 생기면 몸이 여위며, 신경이 피로하고, 자한(自汗)이 나고, 대변은 당설(溏泄)하고, 피모(皮毛)가 .........
말을 못하는 것. 중풍불어(中風不語), 산후실어(産後失語), 임신불어(姙娠不語), 음비(陰痺) 등에서 나타남.
붕중누하(崩漏). 여성 성기의 부정 출혈. 허실(虛實), 한열(寒熱), 충임불능섭혈(衝任不能攝血), 간불장혈(肝不藏血), 비불통혈(脾不統血), 하초열박혈망행(下焦熱迫血妄行), 원기대허불능수렴기혈(元 .........
월경이 아닌 갑작스런 대량의 자궁출혈. 사춘기와 갱년기의 부녀에게 많음. 충임맥(衝任脈)이 고수(固守)하지 못하여 발생함. 혈열(血熱), 기허(氣虛), 간신음허(肝腎陰虛) 등으로 생김.
비감창(鼻疳瘡). 감질의 일종. 유식부조(乳食不調)로 상초(上焦)가 막히고 감충(疳蟲)이 위를 갉아먹어 생김. 코안이 벌겋게 헐어 가렵고 아프며, 누런 콧물이 많이 남. 점차 입술까지 헐고, 기침이 .........
비건조(鼻乾燥). 코안이 마르는 증. 혈기내손(血氣內損) 혹은 풍열상승(風熱上昇)으로 일어남. 두통이 나고, 기열(肌熱)이 있고, 손·발가락 끝이 약간 차고, 맥은 부삭(浮數)하고 긴(緊)함.
복강내의 적괴(積塊). 고대의 적병(積病)과 징병(癥病). 징가적취(癥瘕積聚)로 나타남. 음식으로 상하여 비위(脾胃)가 휴손(虧損)되어 흉상(胸上)에 사기(邪氣)가 쌓여 기도(氣道)를 막아 기가 통 .........
비유채(鼻流涕). 콧물이 흐르는 것. 폐위(肺胃)에 막힌 열이 상승하여, 혹은 밖에서 들어온 풍사(風邪)가 뇌와 코 사이에서 막혀 통하지 않아 생김. 또는 폐가 한(寒)·풍(風)·열(熱)에 손상되어 .........
입안에서 단맛이 나는 증. 달고 기름진 것을 과식하여 비(脾)에 열이 성해서 탁기(濁氣)가 위로 퍼져 생기거나, 비위가 허약한 데 열이 있어 진액을 수렴하지 못해 생김. 오래되면 소갈이 됨. 담화( .........
비(脾)와 관련된 황달(黃疸). 노곤하여 잠을 많이 잠.
몸의 지방조직에 중성지방이 지나치게 많이 축적되어 살찐 상태. 보통 몸 질량이 표준 몸 질량보다 20%이상 늘어난 상태를 말함.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 기(氣)나 습담(濕痰)이 몰릴 때, 또는 여윈 사람에서 열이 중초(中焦)에 맺혀서 발생함. 흉중(胸中)이 창만(脹滿)하나 통증이 없음. 명치 밑이 막히나, 실질(實質)은 .........
비(脾)에 생긴 여러 병증. 습음열울(濕淫熱鬱) 아닌 것이 없음. 습은 수기(水氣)로 인해 생기고, 기가 막혀 비기(脾氣)가 허해지면 운화기능이 장애됨. 비열(脾熱)은 화기(火氣)로 인해 생기며,  .........
오장비(五臟痺)의 하나. 기비(肌痺)가 오래된 데에 다시 사기(邪氣)를 외감하거나, 음식실조로 비기(脾氣)를 손상하여 생김. 사지노권(四肢勞倦), 심한 권태감, 피부불인(皮膚不仁), 발한(發汗) 후 .........
주사비(酒齄鼻). 비홍(鼻紅). 자사(紫齄). 코끝이 붉어지는 병증. 비위(脾胃)의 습열(濕熱)이 폐(肺)에서 훈증된 데에 다시 풍한(風寒)으로 혈이 돌지 못하고 응결(凝結)해 생김. 때때로 가렵고 .........
먼지가 눈에 들어가 눈병이 생긴 것. 눈이 껄끄럽고, 눈물이 흐르고, 눈동자가 쑤시고 아프며. 백정보다 흑정에 들어갔을 때 더 심함. 오래 두면 예막이 생길 수 있음.
비상으로 일어난 중독. 급성으로 대량 흡입하면 해수, 흉통(胸痛), 호흡곤란 등을 일으킴. 배에 들어가면 미칠 듯이 번조(煩躁)하고, 심복교통(心腹攪痛)이 일어나고, 머리가 빙빙 돌아 토할 것 같고 .........
비질(鼻窒). 비옹(鼻齆). 비규불리(鼻竅不利). 코막힘. 심폐(心肺)에 병이 나면 코가 이를 받아 통하지 않음. 풍한(風寒)에 손상되면 진액이 응체하여 비기(鼻氣)가 통하지 않음. 폐에 잠복된 열 .........
비위허약(脾胃虛弱)으로 운화기능이 장애되어 생긴 설사. 항상 배가 불러오르고 그득하면서, 쏟아붓듯이 설사함. 먹으면 곧 구토하고, 몸이 무겁고, 얼굴이 누렇고 윤기가 없음.
비해(脾咳). 비경해수(脾經咳嗽). 비(脾)의 기능장애로 오는 기침. 음식부절(飮食不節)로 생긴 비위(脾胃)의 열이 폐에 영향을 주거나, 비가 폐를 자양하지 못해 생김. 음식 생각이 없고, 혹은 오 .........
비(脾)의 기능실조로 습(濕)이 성한 것. 위내정수(胃內停水)가 이 범위에 듦. 허리가 아프고, 설사하고, 사지가 무겁고, 식욕이 없고, 수종이 나타남.
비신양허(脾腎陽虛). 신양(腎陽)의 부족, 명문화(命門火)의 쇠퇴로 비양(脾陽)의 실조(失調)를 일으켜 비와 신의 양기가 모두 허해진 것. 요산(腰酸), 슬랭(膝冷), 외한(畏寒), 음식불화(飮食不 .........
비약(脾約). 변비의 하나. 상한양명병(傷寒陽明病) 때 자한(自汗)과 소변이 잦아 진액이 말랐거나, 비(脾)의 운화기능장애로 진액이 생기지 않아 대장에 진액이 몹시 부족하여 생김. 입안이 마르고,  .........
신알비연(辛頞鼻淵). 코안에서 누렇고 냄새나는 콧물이 나는 병증. 중증은 뇌루(腦漏), 뇌한(腦寒), 뇌붕(腦崩), 강뇌사(控腦砂) 등임. 폐한(肺寒), 폐열(肺熱) 또는 담열(膽熱)로 인해 화열( .........
비장(脾臟)에 생긴 여러 열증(熱症). 비(脾)가 열사(熱邪)를 외감하거나, 열성(熱性) 음식을 많이 먹어 발생함. 코끝이 붉어지고, 목구멍이 마르며, 머리가 무겁고,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창만하 .........
팔(臂)에 생긴 옹(癰). 영위부조(營衛不調)한 데에 풍사(風邪)를 감수하여 기혈(氣血)이 응체해 생김. 초기에 좁쌀 크기로 붓고 아프며 딴딴해져 3,4일 지나면 곪아 터짐. 구갈, 대변비결이 따름 .........
비치(鼻痔) 참조.
족태음비경과 족양명위경이 다 허한 것. 배속이 빈 것 같고, 숨이 가쁘며, 손발이 차고, 설사가 물을 쏟듯 나며 잘 멎지 않음.
비와 위의 기능이 조화되지 않는 증. 음식부절로 위(胃)가 상하고 습(濕)이 비(脾)에 몰려 생김. 위완부가 창만하며 아프고, 적은 음식물도 소화되지 않고 체하며, 배가 거북하고, 때로 트림하거나  .........
비기허(脾氣虛).
비양허(脾陽虛). 비위허랭(脾胃虛冷). 비의 양기가 부족한 증. 음식부절, 육체적 과로, 장기간의 병, 칠정내상으로 비기(脾氣)가 상해 생김. 전신이 노권하고 음식이 소화되지 않으며 배가 불러오면서 .........
오적(五積)의 하나. 비(脾)와 관련되어 생긴 적(積). 음식정체(飮食停滯)로 생김. 복창민통(腹脹悶痛), 구역, 오심, 탄산(呑酸), 대변비결 등의 증상이 나타남.
비생창종(鼻生瘡腫). 코 안에 헌데가 생긴 병증. 폐경(肺經)의 열독(熱毒)이 막혀서 코로 모여서 흩어지지 않아 생김. 코 안이 건조하고 아프다가 좁쌀 만한 부스럼이 생겨 심하면 코의 겉에까지 벌겋 .........
(1) 농과창(膿窩瘡). 황란창(黃爛瘡). 주로 머리에 두텁고 누런 딱지가 앉고 그 부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피부병. 장부불화(臟腑不和)로 혈열독(血熱毒)이 위로 쏠려서 생김. 소아는 음기(陰氣)가 .........
비식육(鼻瘜肉). 비색육(鼻塞肉). 비옹식육(鼻齆有息肉). 콧속에 군살이 생긴 병증. 풍습열(風濕熱)이 몰리고 응체(凝滯)해 생김. 코 안에 보라색의 약간 단단하고 석류알처럼 생긴 군살이 보이며,  .........
팔꿈치나 팔이 아픈 증. 팔의 바깥쪽 앞이 아프면 양명경(陽明經), 뒤가 아프면 태양경(太陽經), 중간의 경우 소양경(少陽經), 안쪽 중간은 궐음경(厥陰經), 앞부분은 태음경(太陰經), 뒷부분은 소 .........
비경(脾經)에 속하는 학질. 비양불화(脾陽不和)로 간사(肝邪)가 상승해 영위불화(營衛不和)가 되어 학질같은 오한, 발열이 생김. 또한 뱃속이 아프며, 덥게 하면 장명(腸鳴)이 있은 후 땀이 남.
비중한(脾中寒). 비장(脾臟)이 한사(寒邪)를 직접 받거나, 생냉물 과식으로 비양(脾陽)을 상해 생김. 심복창만(心腹脹滿), 사지연급(四肢攣急), 딸꾹질, 트림, 설사나 변비 등의 증상이 있음. 맥 .........
(1) 비(脾)의 음양(陰陽) 기혈(氣血)이 다 부족한 여러가지 병증. (2) 비기허약(脾氣虛弱) 또는 비음부족(脾陰不足). 음식의 무절제, 칠정(七情), 노권(勞倦), 오랜 병 등으로 비장을 상해 .........
원예내장(圓翳內障)의 하나. 빙예내장(氷瞖內障)의 준말. 간열(肝熱)과 폐풍(肺風)이 합사(合邪)하여 눈을 쳐서 생김. 동인(瞳仁) 안에 있는 렌즈체의 색이 얼음처럼 희고 윤기가 나며 흐리고 은은하 .........
부인 팔가(八瘕)의 하나. 경수(經水)가 나오다가 멎은 동안에 뱀의 알이 든 물을 먹어서 생김. 배꼽의 위아래 혹은 옆구리의 좌우에 긴 모양의 것이 위로 심간(心肝)을 범해 숨을 내쉴 수 없고, 허 .........
뱀에 물린 것. 독뱀에 물리면 국소가 벌겋게 되고 아프며, 심하면 물집이 생김. 또한 현훈(眩暈), 두통, 한출(汗出), 심번(心煩), 사지노곤, 산동(散瞳), 시력저하, 기천(氣喘) 등이 따름.  .........
임증(淋證)의 하나. 소변에 작은 모래알 같은 것이 나오는 증. 하초(下焦)의 적열(積熱)로 음화(陰火)가 달궈져 진액이 응결되어 생김. 가벼우면 사림, 심하면 석림(石淋)이 됨. 소변이 갑자기 잘 .........
임증(淋證)의 하나. 음경 속이 아프고 소변에 모래, 돌이 섞여 나오는 병증. 방광의 적열(積熱)로 음화(陰火)가 달궈져 진액이 응결(凝結)되어 생김. 소변이 잘 안 나오고, 아랫배가 불러오며, 때 .........
(1) 귀수(鬼祟). 귓병(鬼病). 호빙(狐憑). 사매(邪魅)를 참조. (2) 전신강직. 긴장병. 얼굴이 누렇게 되고 여위며, 이상한 꿈을 꾸어 놀라기도 하고, 혼권(昏倦)해 드러눕고, 언어가 착란 .........
노수(勞嗽). 노해(勞咳). 화울수(火鬱嗽). 허로해수(虛勞咳嗽). 폐로(肺勞), 노권(勞倦) 등으로 나오는 해수. 권태감, 조열(潮熱), 오심, 번열(煩熱) 등 허로 증상에 가래가 많고 기침을 함 .........
풍한감모(風寒感冒)와 같음. 풍한사(風寒邪)를 외감(外感)해 일어남. 오한 발열하고, 두통이 나고, 팔다리가 쑤시고, 코가 메고 재채기가 나며, 멀건 콧물이 흐르고, 설태는 희고, 맥은 부(浮)·긴 .........
일년내내 유행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 갑자기 발병하여 중하게 경과하는 것이 특징임. 서조역(暑燥疫), 습열역(濕熱疫), 온독(溫毒)으로 나눔. 전염성 외에는 일반 온병과 큰 구별이 없음.
단독(丹毒)이 허리를 감아 생긴 것. 칠정내상(七情內傷)으로 간화(肝火)·심화(心火)가 성하고 폐(肺)·비(脾)에 습열(濕熱)이 쌓인 데에 독기(毒氣)가 침입해 생김. 봄·가을에 어른과 노인에게 생 .........
사지구련(四肢拘攣). 팔다리의 근육이 수축되면서 뻣뻣해져 굽혔다 폈다 하기 힘든 증상. 한사(寒邪)가 내습(內襲)하여 혈액이 정체(停滯)되거나, 양기(陽氣)가 쇠미(衰微)하여 기혈이 운행되지 않거나 .........
사지의 운동마비.
사지불수(四肢不收). 수족의 운동신경이 마비되어 수축이 안되고 행동이 부자연스러운 것.
팔다리가 여위고 마른 것.
사지가 붓는 증. 부종(膚腫)과 복창(腹脹)을 말함. 비허(脾虛)로 수습(水濕)을 운화(運化)하지 못해 발생함.
모래, 먼지가 눈에 들어간 것.
뱀이나 벌레에 물린 것.
태사불하(胎死不下). 사태불출(死胎不出). 태아가 모태내에서 죽어 배출되지 않는 것. 타박(打撲)으로 임신부의 기혈이 문란해졌거나, 극도로 허약해 태아를 밀어낼 힘이 없거나, 열병으로 열독(熱毒)이 .........
맥이 평맥보다 빠른 것.
(1) 체강 내용물이 밖으로 돌출한 것의 총칭. 기통(氣痛) 증상이 따르므로 산기(疝氣), 소장기(小腸氣), 소장기통 등 병명이 있는 것과 복고구(腹股溝)나 복강에서 음낭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포함함 .........
산증(疝症). 고환이나 음낭이 커지면서 아랫배가 켕기고 아픈 병증. 한습사(寒濕邪)를 외감(外感)하거나, 내상(內傷)으로 기혈이 돌지 못해 생김. 주로 족궐음간경맥(足厥陰肝經脈)과 임맥(任脈)의 장 .........
산람장기독(山嵐瘴氣毒). 산람학리(山嵐瘧痢)로 봄. 보통 학질을 말함.
산예내장(散翳內障)의 준말. 파산예(破散翳). 원예내장(圓翳內障)의 하나. 비늘 같이 생긴 예막. 양약(凉藥) 오용으로 기가 맺혀 생김. 정주의 혼탁 형태가 마치 생선 비늘 같고, 동인(瞳仁)에 영 .........
임신대변불통(姙娠大便不通)과 산후대변비결(産後大便秘結).
출산에 임박해서, 또는 출산 후의 여러 병. 산후병 각 항을 볼 것.
고환이나 음낭이 커지면서 아프거나 아랫배가 켕기며 아픈 병증으로 아픈 것.
퇴산(㿉疝) 참조.
산후편신동통(産後遍身疼痛). 산후에 지체가 노곤하며 전신의 관절이 쑤시고 아픈 병증. 산후에 오로(惡露)가 허리와 팔의 관절에 흘러들어 붓거나 맺혀 덩이가 되어 발생함. 이 때 평소대로 식사하면  .........
산후의 갈증. 산후의 실혈(失血), 다한(多汗)으로 진액이 손모(損耗)되거나, 음허화왕(陰虛火旺)해서 생김. 소변불리(小便不利), 기소족약(氣少足弱), 두목혼훈(頭目昏暈) 등이 따르기도 함.
산후의 구토. 산후에 위기가 허약한데 과로하여 장부(臟腑)를 손상시키거나, 한사(寒邪)가 장위(腸胃)를 침습하거나, 어혈이 깨끗해지지 않았거나, 담기(痰氣)가 위(胃)로 들어가 일어남. 음식을 먹지 .........
산후변비. 산후대변난. 해산 뒤의 변비. 분만때 출혈과다나 발한과다로 장위(腸胃)의 음액(陰液)이 부족해지고 기(氣)도 휴손(虧損)되어 생김. 복창(腹脹)이 따르며 몹시 괴로워 함. 그러나 변을 보 .........
산후에 정신이 없어 헛것을 보거나 헛소리를 하는 것. 산후에 발열하거나, 오로불행(惡露不行)으로 패혈(敗血)이 심(心)을 공격하거나, 사열(邪熱)이 심(心)에 있어 음식을 못 먹으면 혈허(血虛)하여 .........
분만후 발열. 풍한외감(風寒外感)으로 일어나면 오한, 두통, 요배동통(腰背疼痛). 무한(無汗) 등의 증상이 따르고 설태는 박백(薄白)하며 맥은 부(浮)함. 혈허(血虛)로 일어나면 미열, 자한(自汗) .........
산후종창(産後腫脹). 산후허종(産後虛腫). 산후수종(産後水腫). 산후에 몸이 붓는 증. 산후에 기혈이 휴손(虧損)되고 비위(脾胃)가 허약하여 영위(營衛)가 잘 운행되지 않거나, 혹은 패혈(敗血)이  .........
아이를 낳자마자 산모가 어지럽고 정신이 없어 말을 못하는 것. 산후에 기혈이 모두 빠져나가 일어남.
산후에 오한, 발열이 번갈아 나타나는 증. 산후에 하혈이 심하거나, 기혈이 허약해져 영위(營衛)가 휴손(虧損)되거나 비위(脾胃)가 휴손되어 일어남. 또는 오로(惡露)가 다 내리고 깨끗해지지 못한 채 .........
산후에 일어나는 설사
산후 소변이 잘 안 나오는 것. 태전(胎前)에 한기(寒氣)를 감수하여 산후에 방광의 운동이 잘 되지 않아 일어남. 배가 북처럼 불어나고, 민란(悶亂)하여 깨어나지 못함. 비(脾)·폐(肺)의 기가 허 .........
산후심포락통(産後心包絡痛), 산후진심통(産後眞心痛)의 2증을 포함함. 심혈휴손(心血虧損)으로 인해 심화(心火)가 경락(經絡)에 상충(上衝)하거나, 위중(胃中)에 한적(寒積)이 있거나, 찬 음식에 손 .........
산후패혈입심(産後敗血入心). 산후패혈충심(産後敗血衝心). 산후삼충(産後三衝)의 하나. 산후 오로불하(惡露不下)로 일어나는 의식장애, 전광(癲狂) 등의 증상.
산후 7~8일이 지나도 태양증(太陽證)이 없는데 아랫배가 딴딴하고 아픈 증. 오로(惡露)가 나오긴 했으나 외감풍사(外感風邪), 칠정내상(七情內傷) 등으로 대개 응체(凝滯)하고 나오지 못해 생김. 복 .........
산후악혈불하(産後惡血不下). 산후에 오로가 나오지 않는 병증. 장부(臟腑)가 사려노역(思慮勞役)으로 손상되고 기혈이 허손(虛損)되거나, 한랭사(寒冷邪)가 포맥(胞脈)에 오래 있었거나, 산후에 바람을 .........
산후에 허리가 아픈 증. 분만으로 신(腎)이 손상되면 허리에 둔통(鈍痛)이 있고 이명(耳鳴)이 생김. 패혈(敗血)이 대맥(帶脈)에 정체(停滯)되거나 섬좌(閃挫)로 다치면 허리가 찌르는 듯 아팠다가  .........
산후에 소변이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증. 비신허한(脾腎虛寒) 또는 신기불견(腎氣不堅)으로 방광을 제약하지 못하거나, 또는 이상분만으로 방광을 손상해서 발생함. 신기(腎氣)가 허하면 어지럽고 이명(耳鳴 .........
산후에 실혈이나 발한 등 진액 모상(耗傷)으로 피부가 마르고 혈조(血燥)해 일어남.
산후에 음부가 붓고 아픈 병증. 분만으로 음문(陰門)이 상해 세균에 감염되거나, 또는 비(脾)·간(肝) 2경의 습열(濕熱)이 아래로 몰려 발생함. 곪아 터지며, 곧 아물기도 하나 반복 화농(化膿)하 .........
산후음하탈(産後陰下脫). 산후에 자궁이 아래로 드리워지거나 음문(陰門) 밖으로 빠져 나온 병증. 음문이 손상되거나, 분만 때 힘을 많이 써서 기혈이 크게 허하여 수섭(收攝)이 안되어 일어남. 동시에 .........
산후림(産後淋). 산후에 소변이 잦으면서 아픈 증. 분만 때 방광이 손상되거나, 또는 열사(熱邪)로 방광의 기능이 장애되거나, 기혈이 허탈해 일어남.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방울방울 떨어지며 껄끄러 .........
산후의 천식. 본래 혈이 허한 데에 분만출혈로 기혈(氣血)이 몹시 상했거나, 한사(寒邪)가 폐를 범해 폐기가 눌려서 일어나고, 또는 원래 천식증이 있는 사람이 더 심해져 생김. 가슴이 불어나고, 호 .........
풍치(風痓). 산후경풍(産後痙風). 산후발치(産後發痓). 산후중풍(産後中風). 치병(痓病). 산후 근육경련을 주증으로 하는 급성 증상의 하나. 분만때 출혈과다로 충임맥(衝任脈)의 혈이 허해지고 심( .........
산후천수(産後喘嗽). 산후의 기침. 본래 음허(陰虛)한 데에 분만실혈로 기탈(氣脫)하거나, 한사(寒邪)가 폐(肺)를 범하여 발생함. 호흡이 거칠고 가슴이 불어나며 기침함.
산후욕로(産後褥勞). 산후허로(産後虛勞). 산후에 몸이 허약해진 병증. 분만으로 기혈이 휴손(虧損)되면 백일 동안은 기거(起居)를 삼가고 음식을 절제하고 칠정(七情)을 억제해야 하는데 이를 어기면  .........
혈가(血瘕) 참조. 산후에 오로(惡露)가 잘 나오지 않고 아랫배에 뭉쳐 덩어리가 생기는 것. 배가 점차 커지며, 아프고, 딴딴한 감이 있고, 이동성은 없으며, 몸이 여위고 무력해짐.
산후에 혈어(血瘀)로 아랫배가 아픈 증. 손이 닿으면 통증이 더 증가하고, 오로(惡露)는 적고, 얼굴이 검붉은 색을 띰. 아랫배에 덩이(塊)가 만져지면 아침통(兒枕痛)임.
아침통(兒枕痛) 참조. 산후에 자궁강내에 혈괴(血塊), 태반 등이 남아 주기적으로 하복통이 있어 진통하는 것처럼 아픈 것.
산후이질(産後痢疾). 태전(胎前)에 이질을 앓고 완치되지 않아 산후에도 그치지 않거나, 산후에 제복(臍腹)이 냉사(冷邪)를 받아 음식을 소화시키지 못하거나, 산후에 날것이나 찬것을 먹었거나. 분만때 .........
분만 직후 또는 하루 이틀 지나고 자궁에서 대량 출혈이 있는 증. 산후에 경맥이 회복되기 전에 힘든 일을 했거나, 감정의 변화가 심하여 장기(臟氣)가 편치 않았거나, 음식을 절제하지 않아 영위(營衛 .........
산후 위급증의 하나. 갑자기 어지러우며 메스꺼워 토하려 하고, 심하면 이를 악물고 까무라치는 증. 대개 초산(初産)인 부인에서 혈을 다 쏟아 혈실(血室)이 비어 심(心)이 자양을 못 받고 허양(虛陽 .........
산후에 어혈(瘀血)이 정류(停留)해서 옆구리가 쑤시고 아픈 증. 손이 닿으면 더 아픔.
삼소갈(三消渴). (1) 상소(上消), 중소(中消), 하소(下消)의 총칭. (2) 소갈(消渴), 소중(消中), 신소(腎消)의 총칭.
인체내 기생충. "인체 내에 삼시(三尸)가 있고 여러 충과 함께 산다. 귀신과 잘 통하고 외사(外邪)를 끌어들여 병을 만든다. 그 종류는 12가지이고 비시(飛尸)도 이 종류다."
36가지 풍병(風病)을 일컬음.
두통이 삼양경(三陽經)에 속한 것. 즉 태양(太陽), 양명(陽明), 소양(少陽) 두통을 합한 것. 태양두통은 이마에서 정수리까지 아프고, 머리와 목이 뻣뻣하고 아프며, 오한 발열하고, 맥이 부긴(浮 .........
삼음경에 발생하는 온학. 학질의 사기가 삼음경에 잠복해 있다가 가을에 먼저 풍사(風邪)를 감수한 후에 다시 한사(寒邪)를 감수하거나 서열(暑熱)의 사기를 받아 생김. 또는 삼음경에 열이 있는 데에  .........
삼음학(三陰瘧). 학질의 하나. 고열(高熱)과 한전(寒戰)이 엇바뀌는 학질 발작이 3일 또는 며칠에 한 번 일어나는 것. 선천적으로 원기가 부족하여 위양(衛陽)이 튼튼하지 못해 사독(邪毒)이 음분( .........
삼초비(三焦秘). 삼초약병(三焦約病). 사기(邪氣)로 삼초의 기능이 장애되어 아랫배가 부르고 아프며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
오장(五臟)에 생긴 열증(熱證). 상·중·하초의 열증. 상초 열증은 기침, 발열, 폐위(肺痿) 등임. 중초 열증은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욕이 없고, 대변이 굳는 등임. 하초 열증은 혈뇨(血尿), 소 .........
삼초기체(三焦氣滯). 기가 삼초에 몰린 것. 삼초가 잘 통하지 않으면 수도(水道)가 막혀 종창(腫脹)이 됨.
삼초에 속한 화증(火證). 두현(頭眩), 전신노권, 수족심열(手足心熱) 등이 있음.
3종의 기생충병. 장충병, 적충병, 요충병 등임.
(1) 눈병에서 눈알이 깔깔하면서 아픈 증. (2)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아픈 것.
(1) 상초(上焦)인 심폐(心肺)의 기(氣)를 가리킴. (2) 기침할 때 기가 상역(上逆)하는 것. 폐경(肺經)이 사기(邪氣)를 받아 기도(氣道)가 막혀서 일어남. 호기(呼氣)는 많고 흡기(吸氣)는 .........
상기천촉(上氣喘促). 폐기(肺氣)가 상역(上逆)해서 호기(呼氣)는 많고 흡기(吸氣)가 적어 호흡이 잘 이어지지 않고 급촉(急促)한 것. 폐가 사기(邪氣)를 감수해 기도(氣道)가 막혀서 일어나는 실천 .........
호흡이 천급(喘急)하며 목에 담명(痰鳴)이 있는 것.
폐기(肺氣)가 거슬러 올라와 호흡이 촉박하고 기침이 나는 것.
(1) 몸의 상반신에 있는 장부(臟腑)에 풍증(風證)이 일어난 것. (2) 두면풍(頭面風).
서상(暑傷). (1) 여름에 서사(暑邪)로 손상되어 생기는 서병(暑病)의 총칭. 신열(身熱), 다한(多汗), 심번구건(心煩口乾), 권태감, 두목불청(頭目不淸), 소변적삽(小便赤澁) 등의 증상이 나타 .........
상서(傷暑)로 생긴 구토와 설사. 서독(暑毒)이 장위(腸胃)에 들어가 복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킴.
소갈(消渴). 격소(膈消). 폐소(肺消). 소심(消心). 목이 말라 물을 들이킴. 폐열(肺熱), 위열(胃熱)로 생기면 소변이 잦고 많으며, 마신 물보다 소변량이 많아서 몸이 점점 마르며, 혀는 붉고 .........
외상(外傷)으로 생긴 동통.
외상(外傷)으로 인한 실혈.
외상(外傷)으로 생긴 탈구.
습사(濕邪)로 일어나는 병증. 습한 곳에 앉거나 누워서, 또는 눈·비를 맞아서 습사가 위경(胃經)이나 방광경(膀胱經)에 침입해 생김. 발열, 오한, 신중(身重), 자한(自汗), 골절동통, 소변비삽( .........
습요통(濕腰痛). 요통의 하나. 춥고 습한 곳에 오래 있거나, 장시간 비나 이슬 등 습기를 받아 일어남. 허리 아래가 무겁고 아프며 찬 감이 있고, 몸이 부으며, 소변이 잦고, 맥은 현(弦)·완(緩 .........
식상(食傷).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어 비위(脾胃)의 운화기능이 실조(失調)되어 일어난 병. 초기에 흉완(胸脘)이 그득하고 답답하며, 토역(吐逆)하고, 목구멍에 신물이 오르고, 썩은 달걀 냄새가  .........
주상(酒傷). 술을 과음해서 생긴 병증. 장기간의 음주로 비위(脾胃)를 상하고 음혈(陰血)이 작상(灼傷)되어 비신양허(脾腎兩虛)를 일으킴. 두통, 현훈, 오심, 구토, 시물전도(視物顚倒), 인후폐민 .........
상초에 일어난 열증. 폐위(肺胃)의 열로 상초가 작상(灼傷)되어 일어남. 눈이 벌겋게 붓고, 혀가 헐며, 구갈(口渴)이 있고, 몸에 열이 나고, 두정종통(頭頂腫痛)이 있음. 오래되면 기침으로 폐위( .........
(1) 태양중풍(太陽中風). 기후가 시원했다가 따뜻했다가 하는 데에 풍사(風邪)를 흡입하여 폐경(肺經)에 몰려서 생김. 비색(鼻塞), 성중(聲重), 비체(鼻涕), 두훈(頭暈), 기침, 자한(自汗), .........
상풍면목부종(傷風面目浮腫) 참조.
풍열(風熱). 풍사(風邪)를 감수한 뒤에 열사(熱邪)를 감수하거나, 열사를 감수한 후에 풍사를 감수하거나, 또는 한꺼번에 풍열사를 감수하는 증이 있음. 열이 심하고, 오한이 적고, 기침하고, 구갈( .........
(1) 광의로는 다양한 외감 열성 질병(外感熱病)을 가리킴. 중풍, 상한, 온병, 열병, 습온 등이 이에 속함. (2) 협의로는 풍한사(風寒邪)로 생긴 외감병을 말함. 풍사에 의해 생긴 중풍(태양중 .........
상한의 치료 잘못으로 병세가 악화된 것. 땀이 다 나지 않고 독이 심포(心包)에 남았기 때문에 생김. 상한이 나은 후에도 섬어(譫語), 조열(潮熱), 한열왕래(寒熱往來) 등이 있음.
상한이증(傷寒裏證) 때 발열로 생긴 구갈. 상한의 사기(邪氣)가 태음경(太陰經)으로 전해지면 한(寒)이 점점 열(熱)이 되어 진액을 모상(耗傷)하고, 다시 소음경(少陰經)으로 전해지면 이열(裏熱)이 .........
상한 족궐음경(足厥陰經) 병증과 수궐음경(手厥陰經) 병증을 말함. 상한의 사기(邪氣)가 속으로 깊이 들어가 극에 달한 것임. 소갈(消渴), 기상당심(氣上撞心), 심중동열(心中疼熱) 등이 있음. 또한 .........
상한이 나았는데 과로로 다시 도져 열이 나는 것.
대결흉(大結胸) 참조.
상한에 있는 대양증. 하초(下焦)에 한증(寒症), 상초(上焦)에 가열증(假熱症)이 있는 위험한 병증. 상한에 하초의 원기가 허쇠(虛衰)하여 진양(眞陽)이 올라와 위로 넘쳐서 일어남. 두 뺨이 붉고, .........
상한발열(傷寒發熱). 발열은 대개 표증(表證)에 속함. 즉 한사(寒邪)가 기표(肌表)에 몰리면 주리가 속에서 닫혀 열이 남. 두액(頭額), 수족, 흉배(胸背) 등에 닿으면 아주 뜨겁게 느껴짐.
(1) 오적(五積)이 뱃속에 있는 데다가 상한이 겹쳐 뛸 듯이 아픈 것. (2) 배꼽 언저리가 펄떡펄떡 뛰는 것. 내장의 기가 요동해서 일어남.
두통(頭痛)은 삼양경(三陽經)에 속함. 태양경(太陽經)의 두통은 후두부에서 상승하여 머리 꼭대기에 이르고 항강(項强), 요척통(腰脊痛) 등이 따름. 양명경(陽明經)의 두통은 몸의 앞쪽이므로 이마에서 .........
상한증의 치료 잘못으로 나타나는 망양증. 뜸이나 침을 잘못 놓거나, 발한이 지나쳤거나, 또는 신약(辛藥)을 과용하여 발생함. 땀이 물 흐르는 듯이 나고 경광불안(?狂不安), 기와불안(起臥不安) 등  .........
상한때 결맥(結脈)과 대맥(代脈)이 나타나는 것. 한사(寒邪)가 속에 잠복하고 음기(陰氣)가 성하며 충만해서 발생함. 또 수음(水飮)의 정체로 정기(正氣)가 허한 데에 사기(邪氣)가 잠복하여 풀리지 .........
상한때 높은 열로 발광하는 것. 태양병(太陽病) 6~7일에 표증(表證)이 아직 있는데 하약(下藥)을 썼거나, 소양병(少陽病)에서 땀을 내면 안되는데 억지로 땀을 내어 망양(亡陽)이 됐거나, 양명병( .........
상한 때의 발열. 한사(寒邪)가 처음에는 태양경(太陽經)에 들어가 표(表)를 침범하여 기표(肌表)에 몰리고 주리가 밀폐되어 열이 남. 이마, 수족, 가슴, 등이 아주 뜨겁게 느껴짐. 땀을 안 내면  .........
상한때 몸, 얼굴, 눈에 황달이 오는 것. 상한에 한사(寒邪)가 양명경(陽明經)에 들어가 이열(裏熱)이 심하여 열이 막히면 유음(留飮)이 되어 흩어지지 못해 습(濕)과 열이 서로 뭉쳐 태음경맥(太陰 .........
백합상한(百合傷寒). 백합(百合). 상한 후에 백합병이 된 것. 폐열(肺熱)로 폐엽(肺葉)이 말라 기화(氣化)가 안되면 소변불리(小便不利)가 되고, 폐는 백맥(百脈)의 총사(總司)가 되므로 그 약속 .........
상한때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 것.
상한때 고열로 심신(心腎)이 손상되어 일어나는 번조증. 번(煩)은 양경(陽經) 또는 심경(心經)의 열로 생기고, 조(躁)는 음경(陰經) 또는 신경(腎經)까지 열이 미쳐서 생김. 번은 답답하고 괴롭다 .........
상한 때 가슴이 더부룩하고 그득하나 아프지는 않은 증. 하약(下藥)을 너무 일찍 써서 허사(虛邪)가 속으로 들어가 생김. 만약 하약을 쓰지 않았는데 발생하면 담(痰)·식(食)·기(氣)가 응체(凝滯) .........
상한때의 헛소리. 정신혼미를 말함. 진액이 밖에서 갈(渴)해 위(胃) 속에 조열(燥熱)이 나서 올라가 심(心)을 침범하면 심이 열로 덮이고 정신이 혼미해서 망견(妄見), 망언(妄言)함. 눈에 보이는 .........
상한의 사기(邪氣)가 태양경(太陽經)에서 소양경(少陽經)으로 전해지거나, 직접 소양경으로 들어온 것. 복협만통(腹脇滿痛), 구고(口苦), 목현(目眩), 인건(咽乾), 한열왕래(寒熱往來) 등이 있음. .........
상한의 사기(邪氣)가 소음경(少陰經)으로 옮겨간 것. 심(心)·신(腎)이 손상되고 음양기혈이 모두 허해서 생김. 수소음병(手少陰病)은 정신이 없고 잠만 자려고 하며 맥이 미세(微細)함. 족소음병(足 .........
상한 회복기에 음식부절(飮食不節)로 병이 다시 도진 것.
양감상한(兩感傷寒). 표리(表裏) 관계인 음맥(陰脈)과 양맥(陽脈)이 동시에 한사(寒邪)를 받아 병이 된 것. 전경(傳經)된 것과 직중(直中)한 것이 있음. 첫날에 태양경(太陽經)과 소음경(少陰經) .........
상한때 피부에 발반하는 증. 삼양병(三陽病)이 깊어지면 양독(陽毒)으로 변함. 또 땀을 잘못 내거나 토제(吐劑), 하제(下劑)를 잘못 쓰면 열독(熱毒)이 깊이 들어가 발생함. 열이 높고, 두정통(頭 .........
상한의 사기(邪氣)가 태양경(太陽經)에서 양명경(陽明經)으로 전해진 것. 족양명경병(足陽明經病)은 몸에 열이 나고, 눈이 쑤시고, 코가 마르고, 바로 눕지 못함. 수양명경병(手陽明經病)은 열이 나고 .........
상한삼양경병(傷寒三陽經病). 삼양경에 생긴 병증. 태양경병(太陽經病), 양명경병(陽明經病), 소양경병(少陽經病)을 말함. 태양경병은 표증(表證), 양명경병은 이증(裏證), 소양경병은 반표반리증(半表 .........
상한의 열이 다 내리지 않았는데 성교하여 다시 도진 것.
상한 때 코피가 나는 것. 이마와 코는 족양명경(足陽明經)이 지나는 곳인데, 이 경락에 열이 있으면 박혈(迫血)하여 코에서 피가 남. 코피가 흘러나오면 좀 있다가 병이 나으려는 것이고, 방울방울 떨 .........
양열(陽熱)이 극도로 항성(亢盛)하면 속에 깊이 잠복해 있다가 체표(體表)에 음한(陰寒)과 비슷한 증이 있고 천지의 악독(惡毒)을 감수하여 음경(陰經)에 들어간 것임. 사지가 싸늘해지고, 토사(吐瀉 .........
상한 때의 음성격양. 음(陰)이 아주 성해 허양(虛陽)이 위로 올라와 일어남. 살갗에 열이 성한 것 같으나 만져보면 그다지 높지 않고, 손발이 오히려 차고, 목이 말라 물을 먹어도 넘기지 못하고,  .........
음양독(陰陽毒). 상한음독(傷寒陰毒)과 상한양독(傷寒陽毒). 두 증후는 뚜렷이 구별이 안됨. 대개 양증(陽證)은 얼굴이 붉어지고 광채가 나며, 입과 혀가 마르고, 물이나 미음을 마실 수 있고, 몸이 .........
상한삼음병(傷寒三陰病). 상한이 삼음경(三陰經)에 직접 들어가 생긴 병증. 태음경병(太陰經病), 소음경병(少陰經病), 궐음경병(厥陰經病) 등이 있음. 모두 이허한증(裏虛寒證)에 속함. 태음병은 비위 .........
외사(外邪)가 겉(表)에서 속(裏)으로 들어간 병증. 사기(邪氣)가 삼양경(三陽經)에 있을 때는 양명경(陽明經)에 있는 것이 이증이고, 다시 삼음경(三陰經)에 들어가면 모두 이증임. 그래서 양명이증 .........
상한으로 목구멍이 아픈 병증
상한 때 태양(太陽)·양명(陽明) 2경에 인통(咽痛)이 있는 것. 모두 열증(熱證)에 속하고, 소음인통(少陰咽痛)은 열증과 한증(寒證)이 있음. 양독인통(陽毒咽痛)이면 얼굴이 벌겋게 되고, 비단 같 .........
상한 때 배꼽 아래에 동계(動悸)가 심한 증. 양기내약(陽氣內弱), 심중공허(心中空虛), 한하후(汗下後) 정기내허(正氣內虛) 등의 경우에 사기(邪氣)와 싸우거나, 또는 물을 너무 많이 마셔 수음(水 .........
상한이 나은 후에도 정신이 맑지 못한 증. 상한에 땀을 다 내지 못하여 여독(餘毒)이 심포락(心包絡)에 남아서 발생함. 상한이 나은 지 10여 일 또는 20일이 되어도 정신이 흐리멍텅하며, 헛소리를 .........
상한 때 일어나는 천증(喘證). 태양병(太陽病) 때 두통, 발열, 요통, 전신의 관절동통, 오풍(惡風), 한불출(汗不出), 기침 등이 있고 구갈은 없음.
태양부증(太陽腑證)의 하나. 태양병(太陽病)에 땀을 내야 하는데 내지 않아 열이 속에 몰려 일어남. 흉협(胸脇)과 소복(小腹)이 경만(硬滿)하여 누르면 아프고, 소변이 무의식적으로 나오고, 대변은  .........
상한 때 먼저 태양경(太陽經)에 한사(寒邪)가 침범하는 것. 두통, 발열, 항척강(項脊强), 신체통, 오풍자한(惡風自汗) 등이 있고 맥은 부긴(浮緊)함.
상한의 한사(寒邪)가 삼양경(三陽經)에서 전해 왔거나, 직접 들어와 일어남. 또 비(脾)가 허해 운화작용이 안되는 데에 한습(寒濕)이 막아 일어남. 복만구토(腹滿嘔吐), 식불하(食不下), 복통 등이 .........
상한의 표증(表證)과 이증(裏證)이 풀리지 않는 것. 표증은 모두 태양경(太陽經)에 속하고 양명병(陽明病), 태음병(太陰病), 소음병(少陰病), 궐음병(厥陰病)은 이증에 속함. 땀이 나고 오풍(惡風 .........
(1) 풍한사(風寒邪)가 체표에 침입하여 생긴 병증. 실증(實證)과 허증(虛證)이 있음. 표실증(表實證)은 태양상한(太陽傷寒)에, 표허증(表虛證)은 태양중풍(太陽中風)에 해당됨. (2) 태양경병(太 .........
상한 때 나는 기침. 태양(太陽)·양명(陽明) 합병이면 신열(身熱), 복통, 자리(自利) 등이 따름. 양명·소양(少陽) 합병이면 구토, 복만(腹滿)이 따름. 사기(邪氣)가 반표(半表)에 있고 속으로 .........
상한 때 기침으로 목이 쉰 것. 상한해수(傷寒咳嗽)를 볼 것.
상한 때 일어나는 허번증. 발한, 구토 등으로 정기(正氣)가 이미 허한 데에 사열(邪熱)이 속으로 들어가 가슴에 맺혀 일어남. 또, 상한이 나은 후에도 간혹 음양이 회복되지 않아서 생김. 땀이 나고 .........
상한울모(鬱冒). 상한 때 정신이 혼미한 단계에 이른 것. 상한때 공하(攻下)하여 미처 낫지 않은 데에 땀을 내어 표리(表裏)가 모두 허하거나, 또는 태양병(太陽病) 때 거듭 땀을 내어 양허(陽虛) .........
상한때 몸, 얼굴, 눈에 황달이 오는 것. 상한때 양명경(陽明經)에 아주 심한 내열(內熱)이 몰려 수습(水濕)이 운화되지 않고 습열이 서로 결합해 태음경(太陰經)에 훈증해 생김. 습이 성하면 어두운 .........
신선하지 못한 생선을 먹고 일어난 식중독.
임신부가 서각을 먹으면 태아의 생명을 지운다 했음. 또 상한음증(傷寒陰證), 발조(發躁), 맥침세(脈沈細), 족랭(足冷) 등이나 두창을 앓는 과정에서 기허(氣虛)하고 열이 없는 증에 써서는 안된다고 .........
여름에 서사(暑邪)를 감수해 일어나는 여러가지 열성병(熱性病). 신열(身熱)이 있고, 땀이 나고, 천식하고, 얼굴에 기름때가 낀 것 같고, 번갈(煩渴)하고, 말이 많고, 권태감이 있고, 호흡이 가쁘 .........
서사(暑瀉). 서사(暑邪)로 생긴 설사. 서독(暑毒)이 입으로 들어가 장위(腸胃)를 손상시키고 여러 날 되면 식(食)·습(濕)을 끼게 되어 발생하거나, 또는 서열(暑熱)로 심(心)·비(脾)가 손상되 .........
서열로 번갈이 일어나는 증세. 서독(暑毒)이 입으로 들어가 장위(腸胃)를 손상시키고 며칠이 되어 식적(食積)이나 습(濕)을 끼어 일어남. 요적(尿赤), 자한면구(自汗面垢), 복통, 물같은 설사 등이 .........
넓게는 여름의 일반적 열증(熱證)을, 좁게는 소아의 하기열(夏期熱)을 뜻함. 유유아기(乳幼兒期)에 음기(陰氣)가 불충분하고 양기(陽氣)도 성하지 않아 더위에 못 이겨 발생함. 유아가 여름에 장기간  .........
(1) 서병(暑病)의 하나. (2) 중서(中暑), 서경(暑痙)과 같은 뜻. (3) 여름철에 몸이 쑤시듯이 아프고 가려우며 때로 근육과 피부가 벌겋게 부음. 서열(暑熱)이 극도에 달하면 풍(風)이 생 .........
자궁에 생긴 혈적(血積). 월경기간중 한기(寒氣)가 음문(陰門)으로 들어와 포문(胞門)에 머물러 경혈(經血)이 엉겨 모여 단단한 덩어리를 형성하여 날로 커져서 임신한 것처럼 되고 월경도 폐지됨. 만 .........
사석림(沙石淋). 임증(淋證)의 하나. 소변볼 때 음부가 아프고 모래나 돌 같은 게 섞여 나오는 병증. 우울(憂鬱)한 기(氣)가 하주(下注)하여 방광에 잠복한 열로 먹은 음식물 중의 소금기와 맺혀  .........
광물성 약물을 잘못 먹어 생긴 약독.
원혈(遠血). 변혈(便血)의 하나. 위경(胃經)의 혈이 함부로 넘쳐서 대변 후 피가 나오거나, 대변에 섞여 나오는 것.
소아의 음경 끝(龜頭)이 벌겋게 붓고 아픈 것. 간경(肝經)의 습열(濕熱)이 하주(下注)하여 생김.
설본강(舌本强), 혀가 뻣뻣해 잘 돌지 않는 것. 폐열(肺熱)로 생김. 대부분 언어장애가 있음. 만약 지체불수나 구안와사(口眼喎斜)가 따르면 중풍에 속함. 또 온열병(溫熱病) 때는 설질홍(舌質紅), .........
설혈(舌血). 설본출혈(舌本出血). 혀에서 출혈하는 증. 심장에 열이 잠복하면 혀에서 피가 샘솟듯 나오고 혀가 부으며 뻣뻣해짐. 또, 비신경(脾腎經)의 허화(虛火)로 생기면 혀에서 조금씩 피가 나오 .........
혀끝이나 혀뿌리가 잘못 깨물어 잘리거나, 칼이나 침 또는 질박외상(跌撲外傷)으로 잘린 것. 피가 그치지 않고 나옴.
(1) 설사와 이질. (2) 이음경(二陰經)이 단단치 못해 일어나는 대소변실금(大小便失禁).
대변이 묽고 횟수가 많은 병증.
홍점설(紅点舌). 좌설풍(坐舌風). 혀에 생긴 헌데. 화(火)가 치성(熾盛)하여 생김. 또 하원(下元)이 허한(虛寒)하여 허화가 상염(上炎)해 생김. 심열(心熱)이나 태독(胎毒)으로 생기면 혓바닥이 .........
설상주(舌上珠)와 설하주(舌下珠). 진주독(珍珠毒). 연주감(連珠疳). 구감풍(口疳風). 혀에 물집이 생기는 병증. 비신음허(脾腎陰虛)로 허화(虛火)가 치밀어 오르거나, 심비(心脾)에 열이 쌓여 일 .........
유정(遺精).
설창(舌脹). 설창대(舌脹大). 혀가 붓는 증. 칠정울결(七情鬱結), 심경화왕(心經火旺)으로 혈이 막혀 일어남. 또한 지네에 물렸을 때도 생김. 혀가 부어 점차 입에 가득하고 딴딴해지며 아프고, 급 .........
(1) 실음(失音). (2) 목이 쉬는 증. 큰 소리를 지르거나 노래를 지나치게 부를 때, 또는 장기간 기침을 해서 생김.
목이 쉬거나 말을 못하는 것.
크기가 좁쌀알 같이 작은 발진이 돋아 가렵고 아픈 것. 폐에 몰린 풍열독(風熱毒)이 영분(營分)에 들어가 혈맥을 따라 피부의 혈락을 상해 생김.
소갈(消渴), 소단(消癉), 삼소(三消). (1)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을 많이 먹으나 소변이 많아 몸이 여위는 병증. (2) 구갈(口渴)이 계속되는 증상. 기욕부절(嗜欲不節), 희노불신(喜怒不愼) .........
소갈병 과정 중에 병상이 전변하는 것. 전은 규칙적으로 발전되는 것이고, 변은 병상이 변화하는 것임. 비기하탈(脾氣下脫)하면 소변에 단맛이 나고 비위(脾胃)의 기름기가 아래로 흘러나옴. 수액이 피부 .........
활태(滑胎). 연속해서 비슷한 시기에 2회 이상 유산 또는 조산하는 것. 기혈이 충분치 않아 생기고, 질박(跌撲) 등 외상(外傷)으로도 생김.
말할 때 힘이 없으며 호흡이 약하고 밭거나 짧은 것. 신(腎)·폐(肺) 2경이 허약해서 신이 허하면 기가 생길 곳이 없고 장기(壯氣)될 근본이 없으며, 폐가 허하면 기가 간직될 곳이 없어 장부에 충 .........
요탁(尿濁). 소변이 쌀뜨물같이 뿌옇게 흐린 병증. 폐와 방광 기분(氣分)의 열로 생김. 배뇨통은 없고, 인건구갈(咽乾口渴)이 있고, 흉완(胸脘)이 그득하고 답답하며, 설태는 누런 기름때 같음. 오 .........
실수(失溲). 소변실금(小便失禁). 소변을 참지 못하여 저절로 나오는 증. 신기(腎氣) 부족으로 하초(下焦)가 허한(虛寒)하면 소변이 무의식적으로 나오고 색이 엷음. 폐(肺)·비(脾)의 기가 부족하 .........
소변량이 방울방울 떨어지고 배출이 곤란한 증. 땀, 구토, 설사, 출혈 등으로 진액이 지나치게 소모되거나, 비신구허(脾腎俱虛) 및 삼초(三焦)의 기능장애로 수습(水濕)이 운행되지 않거나, 또는 습열 .........
소변폐(小便閉). 융폐(癃閉) 참조. 기허(氣虛), 혈허(血虛)나 열(熱)·담기(痰氣)로 수도(水道)가 막힌 것임. 방광열 때문이거나, 비습(脾濕)으로 비기의 운행이 안되면 정(精)이 상승하지 못하 .........
소변빈삭(小便頻數). 소변이 잦은 것. 신양(腎陽)이 허하면 수액을 통섭하지 못해 소변이 다량이며 맑음. 신음허(腎陰虛)로 올 때는 소변이 소량이며 황색임. 간기울결(肝氣鬱結)이면 소변이 소량이며  .........
소변삽(小便澁). 소변 배출이 시원하지 않고 음부나 아랫배가 아픈 것. 초기에 습열(濕熱)이 맺혀 방광으로 몰리거나, 오래되면 노인이나 허약인에서 중기(中氣)가 하함(下陷)하거나 신허(腎虛)로 기화 .........
소변임삽(小便淋澁). 배뇨 횟수가 잦으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방울방울 떨어지는 증. 허증(虛證)은 신기(腎氣)나 비신음(脾腎陰)이 모두 허해서 방광의 기화작용이 장애를 받아 생기며, 실증(實證) .........
(1) 소변이 순조롭게 제대로 잘 나오는 것을 말함. [상한론(傷寒論)]에 나옴. (2) 병적인 상태로 소변량이 많고 소변 보는 횟수도 늘어나는 것을 말함.
소변색이 붉고 배출이 곤란한 것. 소변적탁(小便赤濁), 소변임력(小便淋瀝) 참조.
적탁(赤濁). 요혈(尿血). (1) 요탁(尿濁)의 하나. 소변이 흐리고 벌건 증. 심혈(心血)이 허하거나, 하초(下焦)에 습열(濕熱)이 몰릴 때 생김. (2) 외뇨도에 늘 피가 섞인 혼탁물이 조금씩 .........
소변탁(小便濁). 요탁(尿濁). 소변이 뿌옇게 흐린 병증. 대개 신(腎)에 열이 있어 발생함. 백탁(白濁)의 대부분은 비위(脾胃)의 습열(濕熱)이 방광으로 몰려 생기고, 적탁(赤濁)은 습열이 하초( .........
소변빈삭(頻數). 소변삭(數). 소변을 자주 보는 증. 신양(腎陽)이 허하면 소변량이 많고 색이 맑음. 신음(腎陰)이 허하면 소변이 잦고 소량이며 황색임. 간기울결(肝氣鬱結)로 오면 소변이 잦고 소 .........
소복통(小腹痛). 아랫배가 갑자기 아픈 증. 방광열(膀胱熱)로 생기면 아랫배가 불러오르고, 소변이 잘 통하지 않고, 구갈(口渴)이 나서 물을 찾음. 방광혈결(膀胱血結)로 생기면 아랫배가 팽팽히 불러 .........
방광습열(膀胱濕熱)이면 아랫배가 불러오르며 아프고, 소변이 잘 통하지 않고, 간혹 구갈(口渴)이 나서 물을 찾고, 맥은 삭(數)함. 혈이 방광에 맺히면 아랫배가 아프면서 뻣뻣하고, 소변이 저절로 나 .........
불매(不寐)와 같음.
어린아이의 간질. 어린아이의 혈기가 충실치 않고 신기(神氣)가 차지 않았는데 풍사(風邪)로 상하거나, 경공(驚恐)에 접촉되었거나, 유식부절(乳食不節)로 벽적(癖積)을 맺어서 일어남. 눈을 부릅뜨고  .........
소아에서 발생한 감질(疳疾)을 말함
식충(蝕蟲). 소어충(小魚蟲). 서부충(鼠婦蟲). 감질(疳疾)의 하나. 감질이 오랫동안 낫지 않아 뱃속에 충(蟲)이 생겨서 발생함. 몸이 누렇게 야위고, 설사가 멎지 않음.
급경풍(急驚風). 소아간증(小兒癎證)의 일종. 넓은 의미의 경풍, 간증을 말함. 혈기가 성하고 실(實)해서 장부에 열이 생겨서 일어남. 또는 경공(驚恐)으로 인하거나, 크게 소리 질러 정신이 상하거 .........
소아의 전신 발열. 열은 그리 높지 않고, 얼굴이 창백하고, 상반신에 자한(自汗)이 남. 밤이면 번조(煩躁), 심계(心悸), 불안이 따르며 자다가 괜히 놀라 소리를 지름. 발열로 경(驚)이 생긴 것 .........
소아의 골증열. 골증열(骨蒸熱) 참조. 대개 감병(疳病)의 여독(餘毒)으로서 뱃속에 벽괴(癖塊)가 있거나, 상한(傷寒)이 나은 후 너무 일찍 고기를 먹어서 생김. 열은 있고 오한은 없으며, 밤이면  .........
소아가 위로는 토하고 아래로는 설사하며 심복(心腹)이 쥐어짜듯 아픈 것. 냉열부조(冷熱不調), 유포부절(乳哺不節) 등으로 음양청탁(陰陽淸濁)이 서로 간섭하여 장위(腸胃)를 변란(變亂)시켜 일어남.  .........
소아에게 나타나는 일종의 구강 점막병으로 아프다성 구내염과 유사함
소아계병(小兒繼病). 기병(鬾病). 아우 타는 병. 젖이 떨어지기 전에 어머니가 임신하여 영양이 태원(胎元)을 양육하느라 젖이 묽어 영양불량으로 생김. 한열(寒熱)이 오가면서, 안색이 누렇고 몹시  .........
소아가 감질을 앓고 머리에 부스럼이 생기는 국부 병증. 태중(胎中)에서 선천적으로 풍열(風熱)을 받아 일어남. 대개 두피가 당기면서 번들거리고 온 머리에 부스럼이 생겨 퍼지며, 뇌열(腦熱)이 불같이 .........
어린이의 얼굴이나 몸에 생긴 단독. 어린이의 주리가 성근 데 풍열독(風熱毒)이 침습하거나, 잠복해 있던 태열(胎熱)과 혈이 서로 뭉쳐 일어남. 초기엔 몸에 열이 나고, 울고, 경축(驚搐)으로 편치  .........
어린이의 머리나 얼굴에 부스럼이 나는 것. 장부불화(臟腑不和)로 기혈이 여러 양경(陽經)에 응체(凝滯)하거나, 선천적으로 위허간왕(胃虛肝旺)하거나, 태독(胎毒)을 받거나, 또는 달고 기름진 음식을  .........
어린이의 몸은 여위고 배만 불러 있는 증. 대개 오랜 병이나 토사(吐瀉) 후 비위(脾胃)가 허약해져 생김. 아침에 덜했다가 저녁에 심하고, 적게 먹으며, 몸이 무겁고, 말소리에 힘이 없고, 대소변이 .........
하계열(夏季熱). 소아서갈증(小兒暑渴證). 여름에 젖먹이들에게 생기는 특유한 실열증(實熱證). 음혈(陰血)이 충분치 않고 양기(陽氣)가 성하지 못해 더운 계절에 기후에 못 견뎌 일어남. 여름에 오랫 .........
어린이의 설사. 위기상역(胃氣上逆)으로 토하고, 비(脾)의 운화기능이 실조(失調)하여 설사함. 어른 설사와 다른 점은 경과가 빠르고 중한 경우가 많으며 경과 도중에 진액이 부족한 증후가 나타나는 것 .........
소아(小兒)의 창종(瘡腫) 중에서 그 증상이 심하면서 잘 낫지 않는 병증. 소아는 양기(陽氣)가 많고 기육(肌肉)이 연약하여 풍열독(風熱毒)의 사기(邪氣)가 쉽게 들어온다. 만약 풍열독(風熱毒)의  .........
아이가 낮에는 정상이나 밤이면 불안해하고 계속 우는 병증. 신기부족(腎氣不足)으로 일어나면 얼굴이 허옇고 눈의 검은자위가 적어짐. 비신허약(脾腎虛弱)으로 일어나면 젖을 먹지 않고, 설사함. 비위허한 .........
어린이의 위(胃)에 있던 식적(食積)이 열이 되어 음식이 들어가면 즉시 토하는 것. 토한 것에 누런 똥물이 섞여 나오고 시큼한 냄새가 나며, 입이 쓰고, 구갈(口渴)로 찬 것을 마시고 싶어하고, 잠 .........
어린아이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병증.
어린이가 마시거나 노는 데에 정신이 팔려 피로해서 잠들면 깨지 못하고 잠자리에서 오줌을 누는 것. 태중에서 한사(寒邪)를 받아 신기(腎氣)가 굳지 못해 일어남. 또는 비(脾)·폐(肺)의 기가 허하여 .........
소아기산(小兒氣疝). 어린이가 음낭이 불어나 커지고 아픈 것. 어린이가 너무 울어 성낸 기가 그치지 않고 움직여 음부에 모여 맺혀서 발생함.
어린이의 이질. 음식부절(飮食不節)로 비위(脾胃)가 약해져 소화를 못 시켜 비(脾)에 쌓여 발생함. 유모가 기름진 음식이나 육음칠정(六淫七情)으로 앓은 것도 원인이 됨. 한증(寒證)과 열증(熱證)으 .........
어린이들이 어두운 곳에서 잘 보지 못하는 병증. 양기허쇠(陽氣虛衰)로 생김.
곱과 피고름이 섞인 대변을 보는 이질. 끈끈하게 덩어리진 피고름이 나오는데 적색과 백색이 서로 섞여 있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어린아이에게서 많이 일어나니 불결한 음식을 먹거나 비위불화(脾胃不和)로 .........
소아단독의 일종. 소아단독유주(小兒丹毒流注). 통증이 지체나 허벅지, 팔 사이를 옮겨다닌다 하여 명명됨. 풍열독(風熱毒), 습열독(濕熱毒) 때문이거나 상처로 균이 들어가 생김. 벌겋게 되어 표면이  .........
어린이의 여러가지 열증.
제습창(臍濕瘡). 배꼽에 생긴 헌데. 목욕할 때 배꼽에 물이 들어가거나, 오줌으로 기저귀가 젖어 배꼽에 습사(濕邪)가 들어가서 발생함. 경증이면 배꼽 부위가 붉게 부음. 중증이면 곪고 터지며 발열, .........
소아(小兒)의 탯줄을 자르고 목욕시킨후 깨끗이 말려주지 않아서 습기(濕氣)가 배꼽으로 들어가거나, 탯줄이 떨어질 때 풍사(風邪)가 침입하여 배꼽에 창(瘡)이 생겨 오래도록 낫지 않는 병증. 제창(臍 .........
소아천급(小兒喘急). 어린이가 숨이 차고 기침하는 것. 비폐기(脾肺氣)가 허해 주리가 조밀하지 못하여 갑자기 놀라거나, 한사(寒邪)로 폐기가 막히거나, 담음(痰飮)이 적체(積滯)되거나, 또는 기름진 .........
어린이가 게우고 설사하는 병증. 소아구토(小兒嘔吐)와 같음. 유식실절(乳食失節), 한온실조(寒溫失調)로 위기(胃氣)가 상역(上逆)하면 토하고, 비운(脾運)이 건전치 못하면 설사함. 여름에 많음. 비 .........
소아구토(小兒嘔吐). 음식부절(飮食不節), 외사(外邪)의 감수, 비위허약(脾胃虛弱)으로 위기(胃氣)가 치밀어 올르거나, 기생충으로 일어남. 상유식토(傷乳食吐), 충토(蟲吐), 한토(寒吐), 열토(熱 .........
소아에서 한쪽 눈 또는 두 눈의 검은자위가 주 시점에서 한쪽으로 치우친 사시. 어릴 때 앉아서 경공(驚恐)을 감수하거나, 맹렬한 격진(擊振)을 받아서 일어남. 안쪽으로 기울 때가 많음. 보통 사시가 .........
소아의 기혈부족으로 생기는 열. 병후에 혈기가 고르지 못하여 몸이 허약해 일어남. 또한 중기허약(中氣虛弱), 간비혈허(肝脾血虛), 풍열(風熱) 등으로 일어남. 때로 발열하고, 얼굴이 청백색을 띠고, .........
소아의 대변에 피가 섞이어 나오거나, 피만 나오는 이질(痢疾)의 병증
화단(火丹). 천화(天火). 금사창. 단독(丹毒). 심(心)·간(肝) 2경의 열에 속하며 심화망동(心火妄動)으로 삼초의 풍열(風熱)이 틈타 기부(肌膚)로 나타남. 또 폐(肺)·비(脾) 2경의 습열( .........
소양병에 다시 속에서 중풍의 증상이 있는 것.
풍학(風瘧). 소양경에 학질의 사기(邪氣)가 머물러 발생하는 병증. 여름에 피서할 때 시원한 틈을 타고 풍(風)이 침습하거나, 땀이 났는데 바람을 쐬어 풍사가 모공을 막아 나가지 못해 일어남. 오한 .........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과 수소음심경(手少陰心經)에 열이 머물러 있는 것. 삼양경(三陽經)에서 전변(傳變)되거나, 족소음신경과 수소음심경이 직접 열사(熱邪)를 받아 생김. 또는 음허화왕(陰虛火旺)으로 .........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과 수소음심경(手少陰心經)에 한사(寒邪)가 머무는 것. 삼양경(三陽經)에서 전변되거나, 또는 소음경이 직접 한사를 받아 생김. 신양쇠미(腎陽衰微), 음한내성(陰寒內盛)으로도 발 .........
소음경병(少陰經病)의 증상에 다시 중풍의 증상을 더한 것.
산증(疝症)의 하나. 배꼽 아래 기해혈(氣海穴) 좌우가 꼬이는 것처럼 아프고, 장명(腸鳴)이 있으며, 방귀를 뀌면 풀리고, 간혹 음낭종통이 있음.
음호산(陰狐疝). 소장이 허한 데에 풍한사(風寒邪)가 침입하여 생김. 소복냉통(小腹冷痛)이 있고, 고환이 당겨 통증이 허리까지 미침.
소장실열(小腸實熱). 소장병의 하나. 사열(邪熱)이 소장에 잠복해 생김. 심번(心煩), 구창(口瘡), 인통(咽痛), 이명(耳鳴), 소변적삽(小便赤澁), 배뇨자통(排尿刺痛) 또는 혈뇨(血尿), 복통, .........
여성의 질강이 좁아 성교할 때 통증을 느끼는 것.
눈에 좁쌀 같은 예막이 생긴 것.
타박상으로 내출혈이 생겨 어혈이 되어 조직내에 머물러 있는 것. 어혈 부위, 내출혈의 양, 경과기간 등에 따라 다름. 기부(肌膚)에 있으면 종통(腫痛)이 있고 청자색을 띰. 영위(營衛)에 몰리면 혈 .........
손사(飱瀉). 수곡리(水穀痢). 음식이 소화되지 않은 채 낱알 그대로 설사하는 것. 장위(腸胃)에 한사(寒邪)를 받아 일어남. 복명(腹鳴), 복통이 있고 맥은 현(弦)·완(緩)함.
수결(水結). 큰 열은 없고 다만 머리에 땀이 조금 나는 결흉. 상한태양병(傷寒太陽病)에서 표(表)에 있는 사기(邪氣)를 오히려 내리면 속의 정기(正氣)가 상하여 사열(邪熱)이 되어 열이 심하(心下 .........
고창(鼓脹)의 하나. 수고(水蠱)와 같음. 음수과도(飮水過度), 수습정체(水濕停滯) 등 수독(水毒)의 기가 모여 발생함. 배가 불어나고, 움직이면 배에서 물소리가 나며, 뱃가죽이 얇아 팽팽하며, 오 .........
수고(水鼓). 수독의 기가 속에서 맺혀 모여서 일어남. 배가 크게 불어났는데도 물을 마시려 하고, 진액이 날로 소모되어 피부가 점점 거칠어짐. 움직이면 배에서 소리가 나며 아프기도 하고, 또 소변불 .........
음식물을 전혀 못 넘기는 것.
섭취한 음식물이 전혀 소화되지 않는 것.
수종(水腫). 수독(水毒). 진액. 수음(水飮). 얼굴, 팔다리, 가슴, 배 등 전신이 붓는 것. 실증(實證)의 대부분은 외사(外邪)의 침입으로 폐기(肺氣)의 선강 작용이 장애 받고, 삼초(三焦)의 .........
수음(水飮)이 폐(肺)를 침범하여 천급(喘急)하는 것. 심하(心下)의 수기가 올라와 폐의 숙강작용을 장애해서 생김. 숨이 차서 바로 눕지 못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하며, 얼굴과 전신이 붓고,  .........
중수(中水). 중계(中溪). 수중병(水中病). 산과 들의 오염된 물에 감염되어 충병(蟲病)이 생긴 것. 처음에는 오한, 두통, 심번(心煩), 슬통(膝痛), 음부생창(陰部生瘡) 등이 있음.
물 같은 설사. 습사(濕瀉), 열사(熱瀉), 한사(寒瀉) 등에서 나타남.
외광(畏光). 눈부심. 빛에 대한 강한 자극을 받기 꺼려하는 것. 풍열사(風熱邪)로 생기면 밝은 곳에서 눈이 아프고 껄끄러워 뜨지 못하며, 벌겋게 붓고, 눈곱과 눈물이 많음. 음허혈쇠(陰虛血衰)로  .........
수발황백(鬚髮黃白). 젊은 나이에 수염, 모발이 희어지는 것. 사려과다, 심혈부족(心血不足), 간신음(肝腎陰)의 휴손으로 수발에 영양을 주지 못해서 생김.
수염이나 머리카락이 윤기가 없고 누렇게 변색되며 잘 빠지는 증. 혈이 마르고 화(火)가 치성하여 풍습(風濕)과 서로 뭉쳐 일어남.
부종(浮腫) 또는 수독(水毒)으로 죽을 지경에 이른 것.
산증(疝症)의 하나. 취하여 성교한 데에 다시 풍한(風寒)을 감수하여 습(濕)이 음낭(陰囊) 속에 머물러서 생김 음낭이 붓고 아픈데 때로 수정처럼 투명하게 부으며, 습하여 가렵고 진물이 나며, 음한 .........
수습정체(水濕停滯)로 일어나는 여러 증.
수종(水腫). 수기(水氣). 수병(水病). 부종(浮腫). 수습(水濕)이 정체(停滯)해 얼굴, 사지 및 흉복부, 심하면 전신에 부종을 일으키는 것. 비(脾)·폐(肺)·신(腎) 3장의 병임. 폐기가 허 .........
수습이 중초(中焦)에 정체(停滯)해 일어나는 여러 증세.
오연(五軟)의 하나. 손에 힘이 없는 증. 비위(脾胃), 간신(肝腎)이 허해 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근골(筋骨)이 강하지 못해 일어남. 손을 아래로 늘어뜨리고 물건을 잡거나 움직이지 못함.
짐승의 고기를 먹고 식중독에 걸린 것. 경증이면 토리(吐利), 번란(煩亂), 불안 등이 있고 중증이면 사망함.
수은(水銀)이 들어와 생긴 독(毒). 수은(水銀)이 잘못하여 귀에 들어가면 황금(黃芩)을 베개에 두고 자면 귀 주위로 저절로 빠져 나온다. 만약 살 속으로 들어가면 근련(筋攣)하게 되는데, 이때 금 .........
팔다리의 근육이 구련(拘攣)하면서 당겨 움직이기 어려운 것. 육음(六淫)의 사기(邪氣)가 근맥(筋脈)을 손상시키거나, 혈이 부족해 근맥을 자양하지 못해서 생김. 열성 질병, 전간(癲癎), 파상풍 때 .........
겨울에 풍한(風寒)에 감촉되어 손발이 터서 갈라지고 아픈 것. 기혈건고(氣血乾枯)로 진액이 쇠소(衰少)하여 지체에 영양을 주지 못해서, 또는 몸에 열이 있는데 풍한에 감촉되어 혈맥이 응체(凝滯)해  .........
수족역랭(手足逆冷). 수족궐역(手足厥逆). 사역(四逆). 손발이 동시에 끝에서부터 차가워지는 증. 경증이면 궐역(厥逆)에 그치고, 중증이면 인사불성이 됨. 한증(寒證)과 열증(熱證)으로 구분됨. 한 .........
수족한비(手足寒痺). 주리(腠理)가 열렸는데 풍한(風寒)을 만나면 기혈이 응결(凝結)하고 본래 있던 사기(邪氣)와 서로 뭉쳐서 발생함. 팔다리의 관절에 통증이 심하고, 아픈 곳이 일정하고, 차게 하 .........
팔다리가 달아오르고 쑤시는 것. 간기울결(肝氣鬱結)로 일어남.
수족불수(手足不遂). 팔다리에 힘이 없어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 대개 비기(脾氣)의 허쇠(虛衰)로 근골, 기육에 영양을 주지 못하여 발생함. 위증(痿症), 탄탄(癱瘓) 등에서 나타남.
부종(浮腫)과 같음.
수족에 경련이 나서 당기는 것.
중풍(中風)으로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증상. 왼쪽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것을 탄(癱)이라고 하고, 오른쪽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것을 탄(瘓)이라고 한다. 뇌출혈, 뇌혈전 후유증에서 볼 수 있다.
수종(水腫). 수기(水氣). 수병(水病). 부종(浮腫). 수습(水濕)이 정체(停滯)해 얼굴, 사지 및 흉복부, 심하면 전신에 부종을 일으키는 것. 비(脾)·폐(肺)·신(腎) 3장의 병임. 폐기가 허 .........
손가락에 경련이 나고 아파서 마음대로 굽혔다 폈다 하지 못하는 증. 기허(氣虛)로 일어남.
(1) 수종(水腫). 수액이 기부(肌膚)에 넘쳐 종창(腫脹)을 일으킨 것. (2) 창병(脹病)의 하나. 부종의 뜻으로 쓰임. 수습(水濕)이 운화되지 못하고 장위(腸胃)에 머물러 있다가 피부로 넘쳐서 .........
수음(水飮)이 폐를 침범하여 발생하는 천증(喘證)의 하나. 즉 신장(腎臟)에 물이 넘치고 비장(脾臟)이 수습(水濕)을 대사하지 못하면 수기(水氣)가 위로 올라가 폐의 숙강작용을 장애해서 생김. 기역 .........
파리하고 마른 모습을 나타낸 말이다.
목욕 후에 모공이 열린 데에 두면(頭面)에 풍사(風邪)를 받아 일어나는 병증. 머리와 얼굴에 땀이 많이 나고, 두통이 났다가 멎었다가 하고, 바람을 쐬면 더 아픔.
수하예(水瑕翳). 수하(水瑕). 예막의 하나. 눈동자 속에 빛이 약간 푸른 것이 생겨 점차 깊이 들어가면서 몹시 아픔.
기침할 때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 폐가 조(燥)하거나, 화(火)가 거슬러 올라와 혈막(血膜)을 손상시키거나, 폐에 열이 막혀 일어남. 또 오랜 기침으로 폐를 손상하여 노증(勞證)이 되어도 일 .........
숙체(宿滯). 숙식불소(宿食不消). 음식의 적체(積滯)가 오래된 것. 과식 또는 비허(脾虛)로 인해 소화불량이 되어 발생함. 완복창만(脘腹脹滿), 신트림, 오심, 불식(不食), 대변비결(大便秘結), .........
구긴(口緊). 구순긴축(口脣緊縮). 촬구(撮口). 침순(沈脣). 어린아이에서 입과 입술의 근육이 급히 수축하여 입을 벌리고 다물기 어렵고 젖이나 음식을 못 먹는 것. 풍담(風痰)이 경락에 들어가 발 .........
순풍종(脣風腫). 입술이 붓는 증. 음식이 적체(積滯)되어 비위(脾胃)를 손상하거나, 위(胃) 속의 열이 극도에 달해 일어남. 심하면 부은 입술이 검어지고, 참을 수 없이 가렵고 아프며, 얼굴이 벌 .........
순파(脣破). 입술에 생긴 헌데. 비위울열(脾胃鬱熱)로 생김. 입술이 붓고 아프며 짓무르고 패여서 헒.
여취풍(驢嘴風). 위경(胃經)의 열이 성한 데 풍사(風邪)를 받아 응결(凝結)하여 생김. 대개 아랫입술에 생김. 처음에는 약간 붓고 가렵다가 터져서 진물이 나고 아프며 화끈거림. 목이 말라 물을 찾 .........
무릎 부위의 기육(肌肉), 경맥(經脈) 및 관절의 통증. 간신(肝腎)이 허한 데에 풍열한습(風熱寒濕)이 침범하여 발생함. 풍열을 끼면 관절이 부어 펴고 구부리기가 어려우며, 근육이 아픔. 음허(陰虛 .........
다리가 붓는 각기병. 지기(地氣)가 습하여 수습(水濕)을 감수하거나, 성교후 눈비를 맞아 한습(寒濕)이 다리에 침입하여 생김. 다리의 근맥이 이완하면서 붓는데, 손으로 눌렀다가 떼면 부은 자리가 올 .........
개창(疥瘡)의 하나. 습열(濕熱)이 피부에 몰리거나 개선충(疥癬蟲)에 감염되어 생김. 심한 가려움과 물집이 생기고, 피부가 얇아져 늘 진물이 나는 게 특징임.
심한 구토와 설사가 번갈아 일어나는 곽란. 중기(中氣)가 본래 약한 데에 서습(暑濕), 역기(疫氣)를 외감해서 발생함. 심복창통(心腹脹痛), 증한장열(憎寒壯熱), 사지중저(四肢重著), 골절번동(骨節 .........
담탁(痰濁). 담증(痰症)의 하나. 비(脾)의 운화작용실조로 습이 체내의 온열(蘊熱)에 훈증되어 생김. 면황(面黃), 지체침중(肢體沈重), 기와불수(嗜臥不收), 복창식체(腹脹食滯) 등이 나타남. 담 .........
귀에 물이 들어가 생긴 난청.
습으로 생긴 이질. 습열(濕熱)이 비위(脾胃)에 맺혀 장(腸)으로 몰려 발생함. 몸이 무겁고, 배가 그득하고 부르며, 검은콩물이나 팥죽 같은 변이 나옴. 가장 험한 이질임.
습사(濕邪)로 생긴 병증. 내습(內濕)과 외습(外濕)으로 나눔. 내습은 비(脾)의 운화기능장애, 소화불량으로 수습이 퍼지지 않고 한 곳에 머물러 생김. 외습은 기후가 습하거나, 습한 곳에 오래 있어 .........
착비. 비증(痺證)의 하나. 풍한습(風寒濕)이 관절이나 경락에 침입해서 발생함. 특히 습사(濕邪)가 성한 이증을 말함. 땀이 많이 나고, 사지에 힘이 없고, 피부에 지각마비가 있음. 또는 사지 관절 .........
유설(濡泄). 습사(濕瀉). 비경(脾經)이 습사(濕邪)를 받아 양기(陽氣)가 하함(下陷)하여 생긴 물 같은 설사. 몸이 무겁고, 가슴이 답답하고, 입맛이 없고, 구갈은 없고, 배는 아프지 않거나 약 .........
습해(濕咳). 상습해수(傷濕咳嗽). 습사(濕邪)가 응체(凝滯)해 일어나는 기침. 몸이 더운데 물에 들어가거나, 비에 젖거나, 목욕후에 일어남. 기침에 담이 많고, 관절이 쑤시고, 몸이 무겁고, 사지 .........
습사(濕邪)와 열사(熱邪)가 합한 병증. 습열발황(濕熱發黃), 습열역(濕熱疫), 습열대하(濕熱帶下) 등. 내열(內熱)이 막아 수도(水道)를 선행(宣行)하지 못하고 정체(停滯)하여 습이 생김. 허약한 .........
습열이 훈증되어 청규(淸竅)를 막아 일어나는 두통. 두풍(頭風), 신중(身重), 지절통(肢節痛), 또는 사지와 면목(面目)의 부종 등이 있고 설태는 황니(黃膩)하고, 맥은 유삭(漏數)함. 궂은 날씨 .........
양황(陽黃)의 하나. 얼굴색이 어두컴컴한 황달. 습이 열보다 더 성하여 일어남. 열은 그다지 높지 않고, 사지가 침중(沈重)하고, 음식을 먹으려 하지 않고, 소변이 잘 통하지 않고, 목이 마르나 물 .........
습열이 장위에 응체(凝滯)해 일어나는 설사. 배가 아픈 뒤에 설사하고, 입안이 마르고, 가슴이 답답하고, 대변은 누렇고 역한 냄새가 나며, 항문에 작열감이 있고, 소변이 황적색이고, 설태는 황니(黃 .........
습열사(濕熱邪)가 허리의 경락을 막아 생긴 요통. 허리 부위에 열감이 있으며 쑤시고 아픔. 소변이 단적(短赤)하고, 설태는 황니(黃膩)하고, 맥은 현(弦)·삭(數)함. 허증(虛證)과 실증(實證)으로 .........
습열이 비위(脾胃)나 간담(肝膽)에 울체해 있는 것. 습은 무겁고 탁해 기기(氣機)의 운행을 방해하고, 열과 만나면 열은 습 때문에 풀리지 않고 습은 열로 훈증되어 양기(陽氣)가 더욱 상함. 열이  .........
위증(痿證)의 하나. 우습침음(雨濕浸淫)으로 사기(邪氣)가 비(脾)를 훈증하고 사지(四肢)에 흘러들어서 일어남. 다리가 시큰거리며 힘이 없고 약간 부으며 때로 발가락의 감각이 둔해짐. 신중(身重), .........
습열로 생긴 고창(鼓脹). 심복창만(心腹脹滿), 소변불리(小便不利), 대변활설(大便滑泄) 등이 따름.
중년 이후 기혈이 쇠하기 시작하고 습열을 앓으면 식소체권(食少滯倦), 흉복비민(胸腹痞悶), 지체번동(肢體煩疼) 등이 나타나다가 갑자기 흉고천창(胸高喘脹), 번민구역(煩悶嘔逆)을 일으킴. 또 고량진미 .........
습열발황(濕熱發黃). 양황(陽黃)의 하나. 주로 습열이 간담경(肝膽經)에서 서로 뭉쳐 쌓였다가 일어남. 신열(身熱), 번갈(煩渴), 간혹 번조(煩躁) 등이 따름. 열이 우세하면 황달색이 선명하고 발 .........
신감온병의 하나.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열성병(熱性病). 이미 습에 상한 데에 다시 서사(暑邪)를 감수하거나, 또는 이미 서사를 감수했는데 다시 습에 상해 습과 서사가 서로 뭉쳐 일어남. 습 .........
상습요통(傷濕腰痛). 습으로 생긴 요통. 습한 곳에 오래 앉아 있거나 비, 이슬 등을 맞아 신경(腎經)이 손상되어 생김. 허리 아래가 무겁고 찬 감이 있는데 날씨가 흐리거나 습한 곳에 있으면 더욱  .........
습으로 생긴 부종. 습지에 오래 있어 수습(水濕)의 운행이 나빠 생김. 전신이 붓고 누르면 자국이 남으며, 특히 하반신이 더욱 심함. 소변이 적고, 대변이 묽기도 하며, 때로 호흡이 급하기도 함.
내습(內濕)과 외습(外濕)으로 나눔. 내습은 비(脾)의 운화기능이 장애되어 수습(水濕)이 퍼지지 못하고 한 곳에 몰려 생기며 입맛이 없고 심번(心煩), 심하비만(心下痞滿), 오심, 때로 구토, 대변 .........
습진(濕疹)의 하나. 습독창(濕毒瘡). 기혈운행장애로 습열이 아래로 몰려 기부에 머물거나, 풍습열독의 침습으로 생김. 처음에는 부종성 홍반, 구진, 수포, 미란, 진물, 딱지, 인설(鱗屑) 등이 있 .........
갑자기 쓰러져서 인사불성(人事不省)하고 가사(假死) 상태가 되는 것. 궐증(厥證)의 하나. 갑자기 천지(天地)의 여기(餘氣)를 받아 장부(臟腑)의 기가 서로 거슬려 일어남. 손발이 싸늘해지고, 피부 .........
시행온역(時行溫疫). 계절에 따라 발생하는 급성전염병. 유행성 사기(邪氣)에 감촉되어 생기고 전염되며 때로 유행을 일으킴. 갑자기 발병하여 심하게 경과하는 게 특징이며 서조역(暑燥疫), 습열역(濕熱 .........
유행성 병독으로 인한 열병을 앓을 때 담마진 같은 게 머리와 얼굴에 우툴두툴 돋으며 붓는 것. 때때로 목구멍이 막혀 물과 약이 안 넘어감.
자시(痄腮). 함시창(含腮瘡). 온독(溫毒)의 하나. 시행역독(時行疫毒)을 감수한 후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의 풍열독(風熱毒)으로 생김. 겨울과 봄에 소아에게 많음. 고열이 나고, 한쪽 또는 양쪽  .........
오시(五尸)의 하나. 노채(勞瘵)를 말함.
노채충(勞瘵蟲)이라고도 함. 노채를 일으키는 균 또는 벌레.
천행적안(天行赤眼). 천행적열홍안(天行赤熱紅眼). 유행성 눈병. 풍열독사(風熱毒邪)나 시행열독(時行熱毒)의 침습으로 발생함. 갑자기 눈등이 붓고, 눈이 충혈되고 아프고 가려우며, 눈이 부시고, 눈곱 .........
유행성 열병(流行性熱病).
역려발황(疫癘發黃). 온황(瘟黃). 황달의 하나. 심한 열이 훈증되어 습탁(濕濁)을 막아 일어남. 몸과 눈의 심한 발황, 고열, 정신혼미, 심번(心煩), 구건(口乾), 복창(腹脹), 협통(脇痛),  .........
소아가 유식(乳食)에 체해 일으키는 발작. 오한 후 발열이 있고, 얼굴이 누렇고 토하며, 시큼한 냄새가 나는 설사를 하고, 때로 전신경련을 일으킴.
식사량이 줄어드는 병증.
식중(食中). 음식부절(飮食不節) 또는 식중독으로 일어나는 궐증(厥證). 과식 후 답답해하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넘어져 말을 못하고, 손발이 싸늘해지고, 썩은 냄새가 나는 트림을 하고, 설태는 후 .........
곡달(穀疸). 황달(黃疸)의 하나. 식체(食滯)로 일어나거나, 습열(濕熱)이 중초(中焦)를 막아 생김. 몸과 눈이 누렇게 되고, 오한과 발열이 나고, 음식을 못 먹거나 먹은 후 어지럽고 가슴이 울렁 .........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오래되어 생긴 담. 뱃속이 더부룩하고, 입에서 냄새가 나며, 간혹 학리(瘧痢)가 되기도 함.
온병(溫病), 온역(瘟疫) 때에 음식 섭취 잘못으로 병이 재발하는 것.
폐적(肺積). 오적(五積)의 하나. 기혈이 쇠약하고 폐기가 막혀 옆구리 밑에 쌓여 술잔을 덮어둔 것 같은 덩어리가 생겨 당기고 가슴, 등까지 아프며 토혈(吐血)함. 또 전신증상으로 한열, 해수, 구 .........
위병((胃病)의 일종. 간기(肝氣)가 비위(脾胃)를 침습하거나 담음(痰飮), 어혈(瘀血)이 위완(胃脘)에 머물러 발생함. 음식을 먹으면 명치 밑이 더부룩하면서 아프고, 토하면 편해짐.
상식(傷食). 식체(食滯), 식상풍(食傷風). 음식으로 비위(脾胃)가 손상된 병증. 불쾌한 정서 상태에서 먹거나 과식하면 비(脾)의 운화기능이 실조(失調)됨. 대개 폭식, 폭음, 또는 불결한 음식이 .........
식역(食㑊). 중소(中消)의 옛말. 음식을 잘 먹는데도 배고파하고 여위는 것. 위(胃)에 잠복된 열로 기분(氣分)에 사기(邪氣)가 있어 일어남. 즉 음식물이 배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옯겨져서 기부(肌 .........
식적(食積)으로 인한 울증(鬱證). 기가 잘 통하지 않아서 먹은 것이 체해 일어남. 음식불하(飮食不下), 완복포창(脘腹飽脹), 불식(不食), 대변부조(大便不調), 심하면 황달(黃疸), 비괴(痞塊), .........
기혈(氣血)이 한 곳에 머물거나 열사(熱邪)가 몰려 소통이 안되어 생김. 전신에 생길 수 있으며 특히 귀, 코에 많이 생김.
식분(息賁). 적(積)의 하나. 폐적(肺積)에 속함. 폐의 숙강기능실조로 장기간에 걸쳐 옆구리 아래에 울적하여 생김. 오른쪽 옆구리에 술잔을 엎어둔 것 같은 덩이가 있고, 오한 발열이 나고. 흉협( .........
과식으로 소화가 안되어 속에 정체(停滯)되어 생긴 적(積). 가슴과 배가 답답하고, 때로 딴딴한 비괴(痞塊)가 있고, 복통이 심하여 손을 대지 못함. 신트림이 나고, 신물이 올라오고, 식욕이 없고, .........
식적해수(食積咳嗽). 상식(傷食)으로 생긴 기침. 과식으로 소화되지 않고 속에 정체(停滯)되어 있던 것이 탁사(濁邪)가 되어 호흡할 때 기를 따라 위로 넘쳐 폐에 들어가 발생함. 걸쭉한 담이 많고, .........
식적으로 일어난 복통. 음식부절(飮食不節)로 비기(脾氣)가 허해 운화기능이 장애되어 음식물이 위장에 정체해서 발생함. 복부가 딴딴하고 그득하며 몹시 아픈데 누르면 통증이 더해짐. 입맛이 없고, 트림 .........
식해(食咳). 식적담수(食積痰嗽). 식적해수(食積咳嗽). 식적으로 생긴 담기(痰氣)가 올라와 폐기(肺氣)를 장애해서 생긴 기침. 담이 많고, 새벽녘에 더 심함. 간혹 흉민(胸悶), 복창(腹脹), 신 .........
식적(食積)이 있는 데에 습열(濕熱)이 신(腎)에 몰려 생긴 요통. 허리가 아파 굽혔다 폈다 하기 힘듦.
식적현훈(食積眩暈)과 같음.
식적(食積)으로 징가(癥瘕)가 된 것. 날것, 찬것이나 찰기 있는 음식물로 비위(脾胃)가 허약해지고 소화가 안되어 정체(停滯)되었다가 혈기와 서로 쳐서 적취(積聚)가 되고 딴딴한 덩이를 이루어 점차 .........
식상(食傷). 음식으로 비위(脾胃)가 상한 병증. 실증(實證)과 허증(虛證)으로 나뉨. 실증은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그득하며, 오래되면 썩은 냄새가 나는 트림을 하고, 배가 몹시 아프며, 오심과 구 .........
위학(胃瘧). 육학(六瘧)의 하나. 음식부절(飮食不節)로 영위(營衛)가 조화되지 않아 중완(中脘)에 담(痰)이 생긴 데에 풍기(風氣)가 이를 침습하여 생김. 오한과 고열이 교대로 나고, 가슴이 답답 .........
반곤(飯困). 반취(飯醉). 곡로(穀勞). 음식을 먹으면 노곤해지고 졸리는 병증. 비쇠위약(脾衰胃弱)으로 일어나거나, 습담(濕痰)이 비(脾)에 몰려 생김. 식사 중에도 졸며, 땀이 나고, 얼굴은 누 .........
신양(腎陽)·신음(腎陰)의 기가 다 허해 생긴 병증. 유정(遺精), 몽설(夢泄), 조설(早泄), 소변청삭(小便淸數), 임력(淋瀝), 심하면 요실금(尿失禁), 요산(腰酸), 이롱(耳聾), 기단(氣短) .........
신기부족(腎氣不足). 신기가 약하거나 부족한 것. 유정(遺精), 몽설(夢泄), 조설(早泄), 소변청삭(小便淸數), 임력(淋瀝), 심하면 요실금(尿失禁), 요산(腰酸), 이롱(耳聾), 기단(氣短),  .........
구달(九疸)의 하나. 신과 관련된 황달. 병후에 성교하여 신음(腎陰)이 부족해진 틈을 타고 습열(濕熱)이 침습해서 생김. 눈과 전신이 누렇게 되고, 소변이 붉으며 껄끄러움.
신(腎)에 생긴 여러가지 병증. 선천적으로 신은 한수(寒水)의 기로서 오장육부의 정(精)을 받아 간직하므로 신정 소모가 많으면 발생함. 어지럽고, 귀가 잘 들리지 않고, 정신이 맑지 못하고, 눈이  .........
신경(腎經)과 관련된 산증(疝證). 신이 허한(虛寒)한 데에 기가 몰려 일어남. 배꼽 아래의 한 부분이나 전체가 갑자기 찌르듯이 아프며, 소변이 잦고 맑음. 오맥(五脈)이 모두 홍완(洪緩)·색침하며 .........
오경설(五更泄). 신설(晨泄). 새벽에 설사하는 병증. 신원부족(腎元不足)으로 비위(脾胃)를 자양하지 못해 생김. 설사가 장기간 낫지 않으며, 새벽 4-6시에 장명(腸鳴)과 복통을 동반한 설사가 남 .........
하소(下消). 소신(消腎). 소갈(消渴)의 하나. 색욕이 과도하여 심화(心火)가 신수(腎水)와 만나지 못하여 신수는 하설(下泄)되고 심화는 상염(上炎)하여 일어남. 초기에는 대소변을 조절하지 못하여 .........
신해(腎咳). 신경해수(腎經咳嗽). 신의 기능장애로 오는 기침. 신수부족(腎水不足)으로 위로 심화(心火)를 다스리지 못해 화사(火邪)가 폐를 범하거나, 명문화쇠(命門火衰)로 기(氣)가 수(水)를 화 .........
신음부족(腎陰不足). 신음허(腎陰虛). 하원휴손(下元虧損). 신허(腎虛)의 하나. 색욕과도, 노권내상(勞倦內傷), 오랜 병으로 신정(腎精)이 지나치게 소모되어 일어남. 요산피로(腰酸疲勞), 두훈(頭 .........
궐심통(厥心痛)의 하나. 신경(腎經)에 있는 사기로 생긴 심통. 가슴과 등이 결리면서 찌르는 듯이 아프고, 자주 근육경련이 나고, 등이 굽고, 아랫배가 묵직하고, 설사하며, 뱃속에 찬 감이 있음.  .........
체연(體軟). 기육연(肌肉軟). 육연(肉軟). 오연(五軟)의 하나. 몸이 여위고 근육이 늘어져 몸을 가누지 못하는 것. 비(脾)가 근육을 다스리므로 비기(脾氣)가 허해서 생김.
신실열(腎實熱). 신(腎)에 생긴 여러가지 열증(熱證). 간신(肝腎)의 정혈(精血)이 소모되어 허화(虛火)가 속에서 성하여 발생함. 요척(腰脊)이 아프고, 배가 부르고, 종아리가 붓고, 대소변이 고 .........
(1) 전신발열. 소양병(少陽病), 양명병(陽明病)에서 나타남. 소양병에는 오풍(惡風)도 있으나, 양명병에는 없음. (2) 조열(潮熱) 비슷한 전신발열로 시간이 일정치 않고 발한(發汗)이 없음. ( .........
상한태양병(傷寒太陽病)에서 열이 많이 나고 땀이 나면 계지탕증(桂枝湯證)임.
신장(腎臟)에 생긴 옹(癰). 신기(腎氣)가 쇠패(衰敗)해져서 발생함. 옹이 생기는 곳은 내신(內腎)과 상대되는 곳임. 경문혈(京門穴) 부위가 약간 부어오르고 은근히 아파 허리까지 미침. 또 아랫배 .........
진음부족(眞陰不足). 신수부족(腎水不足). 신음부족(腎陰不足). 요산(腰酸), 피로, 두훈(頭暈), 이명(耳鳴), 유정(遺精), 조설(早泄), 구건인통(口乾咽痛), 양관조홍(兩顴潮紅), 오심번열(五 .........
신기허약(腎氣虛弱)으로 풍사(風邪)가 종아리를 침범해 일어남. 피부에 버짐 같은 게 생겨서 점차 퍼져 허벅지까지 미치고 오래되면 전신에 퍼짐. 긁으면 헌데가 생겨 진물이 나옴. 안목혼화(眼目昏花), .........
신장풍(腎臟風). 신기(腎氣)가 허약해진 데에 풍사(風邪)가 종아리에 침습해서 발생함. 종아리에 버짐 같은 것이 나서 가렵고 헐며, 점차 퍼져 허벅지에까지 미치고, 오래되면 전신에 퍼짐. 또 가려워 .........
분돈(奔豚). 분돈기(奔豚氣). 오적(五積)의 하나. 신장과 관련된 적. 신기허약(腎氣虛弱)으로 비(脾)의 습사(濕邪)가 침습하거나, 땀을 잘못 내거나, 침을 잘못 놓아서 일어남. 얼굴색이 어둡고  .........
(1) 신정(腎精) 즉 생식의 정(精)이 부족한 것. (2) 신(腎)의 정혈(精血)이 부족한 것.
마음이 편치 않은 것.
습요통(濕腰痛). 요통(腰痛)의 하나. 신장이 배설하지 못해 수습(水濕)이 넘쳐 요복(腰腹)에 걸쳐 있고 밖으로 나가지 못해 일어남. 몸이 무겁고, 허리가 물속에 잠긴 듯이 시리며 무겁고 옆으로 돌 .........
신휴(腎虧). 신정(腎精)이 부족한 병변. 정신적 과로, 성교, 오랜 병으로 생김. 정신피로, 두훈(頭暈), 이명(耳鳴), 건망, 요통, 도한(盜汗), 유정(遺精), 음위(陰萎) 등이 나타남. 신양 .........
신음(腎陰)이 부족해 생긴 목내장(目內障). 눈이 겉으로는 이상이 없는데 뿌옇게 보이고 눈앞에 날파리 같은 게 어른거림. 진행되면 동자의 크기, 색, 형태에 변화가 생기며 신음허의 전안부와 내안부  .........
신허현훈(腎虛眩暈). 신허로 생긴 어지럼증. 신정(腎精)이 부족하여 뇌수(腦髓)를 채우지 못해 생김. 이명(耳鳴), 피로감, 건망증, 요산(腰酸) 등이 따름. 신양허(腎陽虛)면 찬 것을 싫어하고,  .........
신허종(腎虛腫). 신기부족(腎氣不足)으로 인한 부종. 신수(腎水)가 부족하고 허화(虛火)가 폐음(肺陰)을 상해 소변이 잘 나가지 않아 생김. 소변량이 적으면서 전신이 부음.
신허로 생긴 불임증. 선천적으로 허약하고 신기(腎氣)가 부족하거나 오랜 병, 성교, 신기손상 등으로 신정(腎精)이 휴손(虧損)되고 혈이 부족하여 충임맥(衝任脈)·포맥(胞脈)에 영양이 안가서 배태가  .........
신의 허쇠로 생긴 요통. 허리가 시큰거리며 무겁고 계속 아픔. 신양부족(腎陽不足)으로 생기면 다리와 무릎에 힘이 없으며 피로하면 더욱 심해지고, 소변이 맑고, 아랫배가 조여드는 것 같고, 얼굴에 핏 .........
신허이명(腎虛耳鳴). 신기(腎氣)가 허해 생긴 난청. 허약자나 노인에게 많음. 파도 소리나 매미 소리 같은 이명이 끊임없이 있으며, 밤에 잠들면 북치는 소리 같음. 수족이 당기고 아프며, 귀 안에서 .........
실녀경폐(室女經閉). 실녀월수불통(室女月水不通). 처녀가 18세가 지나도 월경이 없는 것. 신기(腎氣)가 부족하고 충임맥(衝任脈)이 실하지 못해 생김. 대체로 선천성 발육기형 또는 발육부진으로 일어 .........
실지(失志). 의식을 잃는 것. 전간(癲癎)을 말함. 선천적 요인, 칠정내상(七情內傷), 음식, 풍(風)으로 간(肝)·비(脾)·신(腎)의 기능이 장애되어 생기는데 주된 것은 담(痰)이 치밀어 생김. .........
목이 쉬거나 말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것. 폐경(肺經)의 병임. 실증(實證)은 갑작스런 병으로 사기(邪氣)가 막혀 기역(氣逆)이 되어 생김. 허증(虛證)은 오랜 병으로 진액과 혈이 말라서 발생함.  .........
(1) 유정(遺精). (2) 탈영실정(脫營失精).
피가 경맥 밖을 망행(妄行)하는 것. 비기허약(脾氣虛弱)으로 혈의 통섭기능이 장애되거나 화열(火熱), 허한(虛寒), 외상(外傷), 어조(瘀阻) 등으로 일어남. 피가 나오는 곳에 따라 육혈(衄血),  .........
과다한 실혈로 생긴 현훈. 외상(外傷), 토혈(吐血), 비혈(鼻血), 붕루(崩漏) 등 출혈과다로 뇌에 영양이 가지 못해 생김. 안화(眼花)가 생기고, 얼굴이 창백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자한(自汗 .........
화열(火熱)이 극도로 왕성해서 생긴 실열증(實熱證). 간담(肝膽)과 위장의 실열증상 때 흔히 나타남. 장열(壯熱), 두통, 충혈, 구건(口乾), 구고(口苦), 번조(煩躁), 불안, 구갈인음(口渴引飮 .........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해하는 증. 심혈부족(心血不足)으로 생기면 면색위황(面色萎黃), 두훈목현(頭暈目眩) 등이 따름. 심양쇠약(心陽衰弱)으로 생기면 안면창백, 두훈, 정신피로, 사지랭(四肢冷), 외 .........
심계(心悸) 참조.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한 증.
정저(井疽). 가슴의 구미혈(鳩尾穴)이나 중정혈(中庭穴) 부위, 혹은 이 두 혈 사이에 생긴 무두저(無頭疽). 심경(心經)의 화독(火毒)으로 생김. 처음에 명치에 콩알 만한 게 생겨 붓고 아프다가  .........
오장병(五臟病)의 하나. 심장에 생긴 여러 병증. 기체혈어(氣滯血瘀), 기혈부족(氣血不足)으로 일어나거나 또는 심음(心陰), 심양(心陽)이 허해 심화(心火)가 치성(熾盛)하여 심의 주혈맥(主血쭍), .........
흉복부의 통증이 아주 심한 상태.
이한(裏寒)의 증후. 흉복부(胸腹部)가 아프고, 아픈 부위에 냉감이 있음. 비위(脾胃)가 본래 허한 데에 풍한사(風寒邪)가 침습해 정기와 사기가 다투어 상하로 쳐서 일어남.
흉복부(胸腹部)가 바늘로 찌르는 듯이 아픈 것.
흉복부(胸腹部)가 창만한 증. 중초(中焦)의 한사(寒邪)로 비위(脾胃) 기능이 장애받아 생기면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음. 습사(濕邪)를 받아서 생기면 권태감이 있고, 관절이 아프고, 전신이 무거움.
고창(鼓脹). 흉복부가 불어나고 속이 그득한 것이 주증인 병증. 배는 북처럼 부르나 얼굴과 사지는 붓지 않는 것이 창만(脹滿)임. 위(胃)가 비록 음식을 들이기는 해도 비음(脾陰)이 손상되어 운화하 .........
명치와 배가 불러오고 아픈 것. 창만(脹滿)을 볼 것.
흉복통(胸腹痛). 가슴과 배가 찌르는 듯이 아픈 것. 비위(脾胃)가 모두 허한 데에 풍한사(風寒邪)가 침습해 정기(正氣)와 서로 싸워 상하로 공격하고 부딪혀서 생김.
(1) 심통(心痛)에 비통(脾痛)을 겸한 것. (2) 비위(脾胃)에 병이 있어 명치가 아픈 것.
기침을 하면 가슴이 아프고 목구멍에 이물질이 걸려 있는 듯하며 붓는 병증
심기열(心氣熱). 심에 생긴 여러가지 열증. 심기(心氣)나 심화(心火)의 항성(亢盛)으로 일어남. 열이 피부의 아래, 기육(肌肉)의 위에 있어 가볍게 피모(皮毛)의 밑을 누르면 느끼고, 조금 힘을  .........
(1) 정저(井疽). 심루저(心漏疽). 심장 부위에 생긴 내옹(內癰). (2) 심장의 구미혈(鳩尾穴), 중정혈(中庭穴)의 두 혈 사이에 생긴 무두저(無頭疽). 외옹(外癰). 즉 심화(心火)가 치성한 .........
심통(心痛)과 위완통(胃脘痛).
복량(伏梁). 위완복(胃脘腹)에 나타나는 비만종괴(痞滿腫塊)의 일련의 질환. 심경(心經)의 기혈이 몰리고 맺혀서 생김. 배꼽 둘레나 위에 팔뚝 같은 덩이가 있어 움직이지 않다가 오래되면 심번(心煩) .........
(1) 심교통(心絞痛). 심장 부위가 터질 듯이 아픈 것. (2) 위완통(胃脘痛). 심장 부위와 명치 부위 통증의 총칭. 모두 심포락에 속함. 만약 심(心)이 쇠약한데 대한(大寒)이 심을 범하거나  .........
가슴의 통증이 등에까지 미친다는 뜻.
(1) 심기(心氣)가 허한 데에 풍(風)을 받아 발생한 증. 자한(自汗), 오풍(惡風), 순홍(脣紅), 건망, 선노(善怒), 선경(善驚), 기와(嗜臥) 등이 나타나며 심하면 말을 잘 못함. (2)  .........
건망(健忘). 심기(心氣)가 허한데 풍사(風邪)를 받아 일어난 건망증. 사물을 잘 잊고, 땀이 많이 나고, 오풍(惡風)이 있고, 입술과 혀가 마르고, 얼굴이 벌겋게 되고, 성을 잘 내고, 잘 놀라며 .........
명치 아래가 갑자기 몹시 아픈 것.
위완부(胃脘部)에 잠복한 열.
명치 밑이 그득하면서 더부룩한데 만지면 유연하고 아프지는 않은 증. 대개 상한(傷寒)의 표사(表邪)가 풀리지 않은 데에 하법(下法)을 잘못 써서 사기(邪氣)와 습담(濕痰)이 뭉치고 한열(寒熱)이 서 .........
명치 밑이 그득하고 딴딴한 증상. 사열(邪熱)과 위(胃)의 수음(水飮)이 어울려 생김.
심하비(心下痞)와 심하만(心下滿). 심하부가 팽만하여 더부룩하면서 실질적으로 만져지는 것은 없는 것. 음복양축(陰伏陽蓄)으로 기혈이 운행하지 못하여 비(脾)의 청기(淸氣)가 오르지 않고 하행(下行) .........
흉한(胸汗). 한증(汗證)의 하나. 명치에만 땀이 나는 증. 심비기허(心脾氣虛)로 생기면 얼굴이 창백하며, 기천(氣喘)하고, 힘이 없으며, 심계(心悸)와 건망증이 심함. 또 심혈부족(心血不足)으로  .........
심장의 기혈(氣血) 부족을 말함. 사려 과도로 생김. 심계(心悸), 황홀(恍惚), 정충(怔忡), 설강(舌强), 기천(氣喘), 흉만(胸滿), 건망, 선경(善驚), 심번(心煩), 요협철통(腰脇徹痛),  .........
가슴에 공허감이 있고 무서움을 잘 타는 증. 허약증, 빈혈, 신경쇠약과 관계가 있음.
수전(手戰). 전진(顫振) 참조.
노열(勞熱)의 일종. 허로(虛勞)나 병후의 음허화왕(陰虛火旺), 사려과도로 심혈(心血)을 손상해 생긴 허열. 기부를 누르면 피모와 기육 사이에 열감이 있고, 잘 웃고, 건망증이 있고, 무서움을 많이 .........
심화(心火)로 인하여 꿈을 꾸면서 정액을 흘리는 병증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증. 외감열병(外感熱病) 때는 사열(邪熱)이 밖으로 나가지 못해서 생기고, 이실열증(裏實熱證) 때는 속에 열이 성해 생기고, 내상잡병(內傷雜病) 때는 간화왕성(肝火旺盛), .........
심하(心下)가 비만(痞滿)하고 가슴이 아픈 것. 위완통(胃脘痛) 참조.
위완통(胃脘痛)과 같음.
열 가지 부종. 청수(靑水), 적수(赤水), 황수(黃水), 백수(白水), 흑수(黑水), 기수(氣水), 현수(玄水), 풍수(風水), 석수(石水), 고수(高水) 등을 말함. 청수는 간(肝), 적수는 심 .........
10일에 한 번 발작하는 학질.
부종을 통틀어 한 말. 청수(靑水), 적수(赤水), 황수(黃水), 백수(白水), 흑수(黑水), 현수(玄水), 풍수(風水), 석수(石水), 고수(高水), 기수(氣水) 등을 말함. 청수는 간(肝), 적 .........
십주(十疰). 10가지 노채(勞瘵)를 통틀어 한 말. 원인에 따라 기주(氣疰), 노주(勞疰), 귀주(鬼疰), 냉주(冷疰), 식주(食疰), 시주(尸疰), 수주(水疰), 토주(土疰), 생인주(生人疰), .........
쌍아(雙蛾). 쌍아풍(雙蛾風). 쌍유아(雙乳蛾). 쌍유아풍(雙乳蛾風). 쌍아결후(雙蛾結喉). 목의 양쪽이 붓고 아픈 병증. 폐경(肺經)에 적열(積熱)이 있는 데에 풍사(風邪)를 감수하여 응결(凝結) .........
주마아감(走馬牙疳). 잇몸이 벌겋게 붓고 진물러 악취가 나는 병증. 소아의 기가 허한 데에 한사(寒邪)를 외감(外感)하거나, 숙식(宿食)이 정체(停滯)하거나 온기(溫氣)가 쌓여 열이 되거나, 달고  .........
구금(口禁). 이를 악물고 입을 벌리지 못하여 말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는 증상. 양명위경(陽明胃經)은 입술을 두르고 있는데 풍한(風寒)이 침습하여 근련맥급(筋攣脈急)하거나, 또는 풍열(風熱)이 내선 .........
아구(鵝口). 아구감(鵝口疳). 백구창(白口瘡). 설구(雪口). 입병의 하나. 어린이에서 설사, 이질, 감증(疳證), 천해(喘咳) 등을 앓은 뒤에 심(心)·비경(脾經)의 태열(胎熱)이 올라와 생김. .........
아치통(牙齒痛)과 같음.
치조골(齒槽骨)이 붓고 아픈 것. 위중(胃中)에 쌓인 습열(濕熱)이 잇몸으로 올라와 풍한(風寒)이나 냉음(冷飮)을 만나서 막혀 일어남.
아선출혈(牙宣出血). 잇몸이 붓거나 위축되고 아프며 피고름이 나는 병증. 위열(胃熱)이 한사(寒邪)와 만나면 잇몸이 붓고 아프며 피가 나오고 냄새가 나며 뜨거운 것을 싫어하고, 오래되면 잇몸이 위축 .........
창아(蒼鵝)는 독이 있어 먹으면 몸에 부스럼이 남.
아장(鵝掌). 아장풍(鵝掌風). 손바닥에 생긴 피부병의 하나. 위중화왕(胃中火旺)으로 혈이 조(燥)한데 밖에서 한랭(寒冷)을 만나 응결(凝結)해 헌데가 생기고 그 여독(餘毒)이 미진하여 발생함. 처 .........
충치(蟲齒). 벌레가 이를 파먹어 구멍이 난 것.
잇몸에 생긴 감닉창. 위경(胃經)의 어습(瘀濕)과 풍화(風火)가 엉겨 모여서 발생함. 이에 벌레가 생기고, 잇몸이 벌겋게 붓고 쑤시며 아프고 때로 피고름이 남. 입냄새가 특히 심하면 위화(胃火)가  .........
아동(牙疼). 치근동요(齒根動搖). 잇몸이 패여서 이뿌리가 드러나고 이가 흔들리면서 아픈 것. 신기(腎氣)가 허하거나,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이나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의 열로 일어남.
치은종통(齒齦腫痛)과 같음.
치통(齒痛). 충치통(蟲齒痛). 위(胃)의 습열(濕熱)로 생긴 치통은 시원하게 하면 좀 낫고, 풍한사(風寒邪)로 생긴 치통은 따뜻하게 하면 좀 나음. 간신음허(肝腎陰虛)로 허화상염(虛火上炎)해 생기 .........
아침(兒枕). 아침복통(兒枕腹痛). 산후아침통(産後兒枕痛). 산후에 어혈(瘀血)로 아랫배에 통증이 생기는 것. 산모의 태중(胎中)에 오랫동안 혈괴(血塊)가 있었는데 아이와 함께 내렸으면 해가 없으나 .........
창양을 앓는 기간 중에 나타나는 구토. 심(心), 위(胃) 2경에 속함. 열독내공(熱毒內攻), 비위허한(脾胃虛寒), 기혈양허(氣血兩虛), 위완정담(胃脘停痰), 울결상비(鬱結傷脾) 등으로 생김. 심( .........
피부가 짓무르고 잘 낫지 않는 것. 풍열(風熱)이 습독사(濕毒邪)를 끼고 나타남. 창양(瘡瘍)으로 붓고 아프며 가렵고, 곪아 터지면 삼출물이 계속 나오며 잘 낫지 않음.
창양이 터진 데에 벌레가 생긴 것. 풍열(風熱)에 습독(濕毒)을 껴서 생기고, 터지면 잘 아물지 않음.
산후패혈충심(産後敗血衝心). 어혈충심(瘀血衝心). 산후삼충(産後三衝)의 하나. 분만후 오로(惡露)가 잘 나가지 않고 퍠혈(敗血)이 심(心)을 쳐서 일어나거나, 위열(胃熱)이 있어 모르는 사이에 혈이 .........
눈이 쑤시고 아픈 것. 안병(眼病)을 볼 것.
검현긴급(瞼弦緊急). 눈꺼풀이 점점 축소되고 시력도 희미해지는 것. 혈과 진액이 모두 쇠하여 근맥(筋脈)이 펴이지 않게 되어 발생함.
안목종(眼目腫). 안적종(眼赤腫). 목종(目腫). 안목종통(眼目腫痛). 눈의 흰자위에 붉게 핏발이 서고 부으며 뜨거운 눈물이 나오고 아픈 것. 간경(肝經)의 혈열(血熱)이 상충(上衝)해 눈동자로 피 .........
물체가 뚜렷이 보이지 않는 것. 오랜 눈병으로 시력이 모상(耗傷)되거나, 눈병 치료를 잘못하여 정혈(精血)이 손상되거나, 눈을 지나치게 많이 썼거나, 울거나, 감정 변화가 심하거나, 열기(熱氣)로  .........
허증(虛證)은 간신부족(肝腎不足)으로 인해 생기고, 실증(實證)은 간경(肝經)의 풍열(風熱)이 성해서 생김. 허증은 눈이 침침하고 때로 은은한 통증이 있으며 깔깔한데, 손으로 누르면 통증이 줄고,  .........
목양(目痒). 안내풍양(眼內風痒).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이 눈이 가려운 병증. 간담(肝膽)에 있는 풍사(風邪)가 치밀어서 일어남. 간혹 왼쪽 눈꺼풀의 눈구석이 더하고, 심하면 눈알까지도 가려움. 초 .........
안적통(眼赤痛). 안종통(眼腫痛). 갑자기 눈의 흰자위에 핏발이 서고 눈두덩이 부으며 아픈 것. 사화(邪火)가 위로 올라와 눈에 몰리거나, 간경혈열(肝經血熱)로 인하거나, 눈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도 .........
당격상목(撞擊傷目). 안피물당타(眼被物撞打). 눈이 둔한 물체에 얻어 맞아 어혈(瘀血)이 생겨 일어난 눈병. 어혈이 열로 변해 눈이 벌겋게 붓고 아픔. 가벼우면 눈꺼풀만 손상되고 퍼렇게 되나, 심하 .........
흑화(黑花). 간신(肝腎)의 정혈이 부족해서 생김. 눈앞에 별꽃이나 날파리 같은 게 어른거리고 눈이 침침한 것. 내장(內障)으로, 허증(虛證)에서 많이 나타남. 좌기생화증을 볼 것.
트림. 비위허약(脾胃虛弱)으로 생기면 간간이 트림하고, 소화가 안되고, 멀건 물을 게우고, 입맛이 없고, 얼굴에 핏기가 없으며, 혀의 색이 엷고, 설태는 희고 얇음. 식체(食滯)로 오면 썩은 냄새가 .........
쑥을 지나치게 먹어 생긴 중독. 열기가 상충(上衝)해 광조(狂燥)가 일어나 눈을 쳐서 짓물고 출혈이 생김.
밤에 나는 열. 음허화왕(陰虛火旺)으로 비위(脾胃)의 열이 혈분(血分)에 들어가 발생함. 밤이 되면 온 몸에 열이 나는데 특히 손·발에 작열감을 느낌.
음허조열(陰虛潮熱). 밤에 일어나는 조열. 오랜 병이나 각종 만성질병으로 체내의 진액이나 혈이 부족하여 음(陰)이 양(陽)을 다스리지 못하여 생김. 또 속에 숙식(宿食)이 있으면 저녁 무렵에 조열이 .........
야발학(夜發瘧). 야간에 발작이 일어나는 음학(陰瘧). 영혈(營血)이 부족해 학질의 사기가 혈분(血分)에 들어가서 생김.
밤에 기침이 심하고 새벽녘에 진정되는 것. 신음휴손(腎陰虧損)으로 생긴 허화(虛火)가 성해 폐에 영향을 주어 생김. 구고(口苦), 협통(脇痛), 식욕부진이 따르기도 함.
초생아가 낮에는 멀쩡하다가 밤이면 불안해 하고 우는 증. 신기부족(腎氣不足)으로 밤에 음(陰)이 허해 일어나면 얼굴이 새하얗고, 눈의 검은자위가 적게 보임. 비신허약(脾腎虛弱)으로 일어나면 젖을 먹 .........
약물중독(藥物中毒)과 같음.
약물을 잘못 먹고 일어난 중독.
위궐(痿厥). 반신마비(反身麻痺). 양각마비(兩脚麻痺). 양다리의 근육이 마비되어 힘을 못 쓰는 증. 간신휴손(肝腎虧損), 기혈부족에 풍한(風寒), 습열(濕熱), 담어(痰瘀) 등이 경락을 침습해 일 .........
육경맥 중 각기 표리 관계에 해당되는 양경(陽經)과 음경(陰經)에 상한의 병증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 즉 태양경(太陽經)과 소음경(少陰經), 양명경(陽明經)과 태음경(太陰經), 소양경(少陽經)과 궐 .........
양쪽 눈꺼풀이 붓고 붉어지는 병증
음(陰)은 정(靜)을 다스리고, 양(陽)은 조(躁)를 다스리므로 열사(熱邪)가 양경(陽經)을 침범하면 양기(陽氣)가 지나치게 왕성해 광증을 일으켜 손발을 버둥거리는 것.
결흉(結胸) 참조. 양독으로 결흉이 된 것. 사기(邪氣)가 표(表)에 있는데 땀을 내지 않고 오히려 하약(下藥)을 써서 표열이 속으로 들어가 본래 있던 담음(痰飮)과 맺혀 일어남. 또 어린아이가 본 .........
혈열발반(血熱發斑). 열이 나면서 얼굴 등 노출 부위에 반점이 나타나는 증. 신열약(辛熱藥)으로 발한(發汗)을 잘못 시켰거나, 토하(吐下)를 잘못 시켜 열사(熱邪)가 내함(內陷)해 일어남. 관절종통 .........
매창(梅瘡). 광창(廣瘡). 시창(時瘡). 면화창(棉花瘡). 양매풍(楊梅風). 양매독(楊梅毒). 성병의 하나. 습열사화(濕熱邪火)로 발생함. 입과 코로 전염된 것은 폐경(肺經)이 독을 받은 것이고, .........
양명외증(陽明外證), 양명경증(陽明經證). 상한병(傷寒病)이 양명경에 속한 것. 양명경에 열사(熱邪)가 직접 침입해 생김. 무한유열(無寒有熱), 목통(目痛), 비건(鼻乾), 순초(脣焦), 자한(自汗 .........
두통이 양명경맥(陽明經脈)의 순행 부위에 있는 것. 양명의 기가 배에서 궐역(厥逆)해 인영(人迎)을 돌아 머리에 올라가 채우지 못해 일어남. 가슴이 그득해 숨을 쉴 수 없고, 자한(自汗)이 나고,  .........
양명병에서 나타나는 중풍 증상. 대개 음식은 잘 먹음.
양성음격(陽盛陰格). 열이 아주 성할 때 오히려 한증(寒證) 증상을 나타내는 이상증상. 병의 본질은 열증(熱證)인데 사기가 깊이 잠복해 양기(陽氣)가 밖으로 나오지 못해 한증 증상이 나타남. 팔다리 .........
양사불거(陽事不擧). 음위(陰痿). 성욕이 있되 음경이 발기되지 않거나 발기해도 곧 수그러드는 증. 신기부족(腎氣不足)으로 발생하면 잦은 유정(遺精), 요산(腰痠), 족랭(足冷) 등이 나타나고 맥은 .........
표증(表證), 열증(熱證), 실증(實證)을 포괄함. 발열, 오한, 면적(面赤), 두통, 신열희량(身熱喜凉). 광조불안(狂躁不安), 구순조열(口脣燥熱), 번갈인음(煩渴引飮), 어성조장(語聲粗壯), 호 .........
신중진양(腎中眞陽)이 허하다는 뜻. 기가 허하고 명문화(命門火)가 약해진 증후로 신양허(腎陽虛), 비양허(脾陽虛)가 이 범주에 속함. 양허면 음성(陰盛)이 되고 대개 살이 찌며, 얼굴이 하얗게 되고 .........
생선을 먹고 중독된 병증
정로창(征虜瘡). 온 몸에 모양이 생선 눈 같은 헌데가 생긴 것. 고름은 없음.
언어건삽(言語蹇澁)의 준말.
언어불출(言語不出).
성중(聲重). 목소리가 무겁고 탁한 것. 풍한(風寒)을 외감(外感)하거나, 속에서 습탁(濕濁)이 막혀 기도가 잘 통하지 않아서 발생함. 감기때 목소리가 낮고 가라앉으며 무겁고 탁한 성조(聲調)가 됨 .........
역정(疫疔). 맥골정저(脈骨疔疽). 어제창(魚臍瘡). 손등이나 팔에 생긴 정창(疔瘡). 주로 짐승의 털가죽을 다루는 사람들이 온역병으로 죽은 가축에 감염되어 생김. 접촉 후 1∼3일에 손, 얼굴,  .........
5지(五遲)의 하나. 어린이가 말을 늦게 하는 병증. 선천적인 신허(腎虛), 심기부족(心氣不足)으로 생기거나, 또 후천적으로 비위(脾胃)가 휴손되어 진기(津氣)가 위를 자양하지 못해 생김. 어린이의 .........
어혈증. 혈어. 혈액이 경맥밖으로 나와 조직 사이에 머물러 있는 것. 타박상 등 외상(外傷), 폐경(閉經), 한사(寒邪)로 기가 몰리거나 혈열(血熱)로 생김. 또 어떤 질병에서 2차적으로 생길 수도 .........
어혈, 사혈(死血)이 심(心)에서 일으키는 위완통(胃脘痛). 질부손상(跌趺損傷)으로 인하거나, 혹은 평소에 열성 음식을 좋아했거나, 부인들의 월경이 다 나오지 않았는데 성을 크게 내어 기가 몰렸다가 .........
사혈복통(死血腹痛). 혈체복통(血滯腹痛). 어혈로 일어나는 복통. 오랫동안 기가 돌지 못하고 통증이 계속되며 경락에 들어가 일어남. 일정한 곳에 통증이 심하여 손을 대지 못하고, 설질은 암자색을 띠 .........
외상으로 생긴 어혈로 인해 허리가 아픈 것. 오래된 요통에서 기가 몰려 생기기도 함. 허리의 일정한 곳이 찌르는 듯이 아프고, 밤에 더 심한 것이 특징임. 아파서 허리를 앞뒤로 굽히거나 돌리기 힘듦 .........
어혈로 생긴 명치 밑의 통증. 찌르는 듯한 통증이 손으로 누르면 더 심해지며, 몸이 찰 때나 식후에도 심함. 간혹 토혈(吐血) 또는 변혈(便血)이 있고, 물을 마시면 딸꾹질을 하며, 심하면 혀가 암 .........
어혈로 붓고 아픈 증. 어혈유주(瘀血流注) 참조.
사혈협통(死血脇痛). 어혈이 정체해 일어나는 협통. 간비기체(肝脾氣滯)로 인하거나, 병이 오래되어 경락에 들어가거나, 타박으로 생긴 어혈이 간담경(肝膽經)에 정체되어 생김. 옆구리가 찌르는 듯이 아 .........
어언건삽(語言蹇澁). 언삽(言澁). 말이 똑똑히 나오지 않고 더듬는 증상. 신수허약(腎水虛弱)으로 신맥이 후두로 올라와 돌지 못하거나, 비토(脾土)가 부족해 담화가 상규(上竅)를 막거나, 기가 허한 .........
섬어(譫語). 헛소리. 정신이 혼란해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하는 증. 혈기가 부족한 데에 담화(痰火)가 중초(中焦)를 막아 신명(神明)을 어지럽혀 일어남. 또 두려움이 많거나 중악(中惡), 중풍으로 .........
색달(色疸). 황달(黃疸)의 일종. 과도한 성교로 손상되어 혈이 아랫배에 축적되거나, 성교후 취하거나 포식하여 일어남. 몸이 누렇게 되고, 이마에 검은 빛이 돌고, 저녁 무렵 수족심열(手足心熱)과  .........
여로를 잘못 먹고 일어나는 중독. 오심 구토를 일으키고, 너무 많이 먹은 경우에는 호흡이 멎음.
병후에 회복이 덜된 상태에서 몸조리를 못하거나, 성교로 신정(腎精)을 모상(耗傷)해서 다시 도진 것. 머리가 무거워 들지 못하고, 안화(眼花)가 있으며, 허리와 등이 쑤시고 아프며, 때로 아랫배가  .........
명치와 배가 불러오면서 그득하고 열이 나는 것.
(1) 강력한 전염성을 갖고 유행을 일으키는 질병. (2) 습온(濕瘟) 등 강한 전염성을 가리킴. (3) 머리가 크게 아프고 터지면 고름이 나오며 또 전염성이 있는 병.
온황(瘟黃). 천행역려(天行疫癘)로 황달이 발생하는 것. 사열(邪熱)이 양명경(陽明經)에 있어서 일어나고, 유행성감기나 복서(伏暑)가 풀리지 않으면 앓을 수 있음. 신목발황(身目發黃), 발열, 구갈 .........
역독리(疫毒痢). 시역리(時疫痢). 전염되기 쉬운 이질. 전염성이 강한 사기(邪氣)가 장위에 깊숙히 들어가 영혈(營血)이 상해 일어남. 갑자기 추워 떨면서 고열과 번갈(煩渴)이 나며 오심, 구토,  .........
역생(逆生). 도생(倒生). 하지산(下肢産). 분만시에 발이 먼저 나오는 것. 산모의 기혈이 부족하거나, 또는 아이가 몸을 돌리려고 하는데 힘을 너무 일찍 주어서 일어남.
역풍(癧風), 역양(癧瘍). 피부병의 하나. 풍사(風邪)와 울열(鬱熱)이 오랫동안 피부에 머물러 흩어지지 않아서 생김. 목, 가슴, 겨드랑이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자백색의 경계가 뚜렷한 반점이 .........
역절(歷節). 백호풍(白虎風). 백호역절풍(白虎歷節風). 통풍(痛風). 비증(痺證)의 하나. 행비(行痺)에 속함. 풍한습사(風寒濕邪)가 경맥에 침입해서 기혈이 응체(凝滯)하고 진액이 머물러 오래되면 .........
숯내를 맡아 머리가 아픈 증.
연농절(軟膿癤). 말랑말랑한 속에 피고름이 들어 있는 뾰루지. 서사(暑邪)가 삼양경(三陽經)에 잠복해 일어남. 여름과 가을에 얼굴, 머리, 엉덩이 등에 잘 생기고 주위로 퍼짐. 발적(發赤), 열감, .........
중갈(中渴)과 같음. 선천적으로 신수(腎水)가 휴손(虧損)된 데에 서기(暑氣)가 담(痰)을 들추어 심포를 막거나, 뜨거운 햇볕에서 일을 하여 서사(暑邪)가 내습(內襲)해 기기(氣機)가 막혀 일어남. .........
비열감(脾熱疳). 감질(疳疾)의 하나. 여름철에 젖을 떼거나 비위(脾胃)가 허약해 밥을 소화시키지 못해서 생기거나, 비위의 습열(濕熱)이 내울(內鬱)해서도 일어남. 배가 부르고, 설사하며, 코밑이  .........
격열(膈噎). 격인(膈咽). 열색(噎塞). 음식을 못 넘기거나 넘겨도 위(胃)에 내려가지 못하고 곧 게우는 병증. 기혈이 휴손(虧損)된 데에 감정의 변화가 심하여 비위(脾胃)를 상해 혈액이 마르고  .........
열사(熱邪)가 모이고 맺혀 나타나는 병리 현상. 열사가 장위(腸胃)에 맺히면 복통, 대변조결(大便燥結), 심하면 조열(潮熱), 섬어(譫語) 등이 있고 맥은 침(沈)·실(實)함. 혈분(血分)에 맺히면 .........
열실결흉(熱實結胸). 실열에 의한 결흉. 상한(傷寒) 때 사열(邪熱)이 표(表)에 있어 땀을 내야 하는데 오히려 하약(下藥)을 써서 정기(正氣)가 상하고 속으로 들어가 심하(心下)에 모여서 발생함. .........
열궐로 일어나는 두통. 열성약(熱性藥)을 많이 먹거나, 뜸으로 열을 받아 그 열독이 축적되어 생김. 늘 머리에 열이 나고 아프며 번열이 나서 추운 겨울에도 찬바람을 쐬고, 차게 하면 아픈 것이 멎었 .........
열심통(熱心痛). 화심통(火心痛). 열궐로 기가 가슴으로 치밀어 일어나는 심통. 명치 부위가 불로 지지듯이 아프고, 심하면 번조(煩躁)하며 토함. 몸은 더운데 발이 차고, 더운 것이 싫으며 찬 것을 .........
화담(火痰). 습(濕)이 심경(心經)에 있어서 생김. 면적(面赤), 심계(心悸), 구건(口乾), 순조(脣燥), 변비 등이 나타나고 때때로 지나치게 웃으며 맥은 홍(洪)함. 또 늘 메스껍고, 맑은 물 .........
열담으로 일어난 실음.
(1) 열독으로 생긴 종기. (2) 열증을 동반한 악성 종기.
열독으로 생긴 개창(疥瘡). 아이에게 이유식을 너무 일찍 먹이거나, 달고 맛있는 음식을 편식하거나, 유모가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여 생긴 열독이 심(心)·간(肝)·비(脾)·위(胃)의 경락에 머물러 일 .........
열로 인한 부인 허로(虛勞). 부녀자에서 혈이 부족한 데 열이 심폐(心肺)에 옹체(壅滯)해 기혈을 손상해 발생함. 발열, 심신번란(心神煩亂), 양관조홍, 두통, 구설생창(口舌生瘡), 순조(脣燥),  .........
열증(熱證)에 속하는 이질. 대장에 열이 성해 적체(積滯)해서 발생함. 등이 차고, 치아가 마르며, 얼굴에 때가 낀 것 같고, 배가 아프고, 이급후중(裏急後重)이 있고, 피곱똥을 자주 누고, 번갈( .........
열로 생긴 임증(淋證). 심폐(心肺)에 열이 잠복해 그 화원(化源)을 자양하지 못해 일어남. 아랫배가 구급(拘急)하고 아프며, 소변이 붉고 껄끄러우며, 또 열이 극에 달해 음경 속이 아프기도 하고, .........
기열(肌熱)이 불같은 비증(痺證). 장부(臟腑)에 열이 옯겨졌는데 다시 외사(外邪)를 만나 함께 경락에 뭉쳐서 일어남. 온 몸에 쥐가 나 답답하고, 기육(肌肉)에 열이 심하며, 입술이 터지고, 피부 .........
열이 대장에 맺혀 생긴 변비. 열이 진액을 쳐서 장위(腸胃)가 조결(燥結)하거나, 상한(傷寒)의 열사(熱邪)가 속으로 전해졌거나, 장위에 본래 적열(積熱)이 있어서 일어남. 몸에 열이 나고, 얼굴이 .........
열설(熱泄). 화설(火泄). 화사(火瀉). 열사가 장위에 침범해 생긴 설사. (1) 황적색 변을 보고, 항문에 작통(灼痛)이 있고, 입안이 마르고 번갈(煩渴)이 나며,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음. (2 .........
열해(熱咳). 서열(暑熱)로 생긴 기침. 인후가 마르면서 아프고, 번갈(煩渴)하여 물을 마시려 하고, 콧김이 뜨겁고, 목소리가 맑지 않고, 기침할 때 담(痰)은 많지 않으나 누렇고 끈끈해 뱉기 어렵 .........
열격(噎膈). 반위(反胃)로 음식물을 토하는 것.
열결흉(熱結胸). 열실(熱實)에 의한 결흉. 상한(傷寒) 때 땀을 내야 하는데 하약(下藥)을 써서 속의 정기(正氣)가 손상되어 체표(體表)의 사열(邪熱)이 허한 틈을 타고 속으로 들어가 가슴속의 담 .........
열궐심통(熱厥心痛). 열로 인해 역란(逆亂)한 기가 상충(上衝)해 일어난 심통. 몸에 열이 나고 발은 차며, 심한 통증으로 번조(煩躁)하면서 토하고, 이마에 자한(自汗)이 나고, 맥이 홍대(洪大)함 .........
열로 기가 올라오거나, 화(火)가 치밀어 올라서 생긴 반위증. 얼굴이 붉고, 손발에 열감이 있고, 먹으면 즉시 토하거나 음식이 전혀 내려가지 못하며, 맥은 홍대(洪大)하고 유력(有力)함.
화울(火鬱). 적열(積熱)로 인한 울증(鬱證). 발열은 없으나 언제나 속에서 열이 훈증하는 것 같이 느끼고, 눈앞이 아찔하고, 정신이 맑지 않으며, 구갈(口渴)이 나서 물을 마시기 좋아하고, 혀가  .........
월경기간 또는 산후에 외사(外邪)를 감수해 사열(邪熱)이 혈실(血室)에 들어가 혈과 열이 상박(相搏)해 나타나는 병증. 심하(心下)나 흉협(胸脇) 아래가 딴딴하며 아프고, 한열(寒熱)이 오가고, 낮 .........
(1) 중소(中消). 소단(消癉). 자주 배가 고파 음식을 잘 먹으며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이 잦음. (2) 목황(目黃)이 주증인 병증. 열이 성하면 풍(風)이 움직여서 심하면 풍독(風毒)이 상공( .........
열로 인한 창만. 술이나 기름진 음식으로 비위(脾胃)가 손상되어 습열(濕熱)이 중초(中焦)에 울결(鬱結)하거나, 또는 울체(鬱滯)된 기가 화(火)로 변하고 사기(邪氣)가 성해 음허(陰虛)가 되어 일 .........
열이 많이 날 때 피부나 점막에 생기는 물집. 풍열(風熱)을 외감(外感)하거나, 폐위(肺胃)의 적열(積熱)이 상증(上蒸)해 생김. 윗입술, 입술 모서리, 콧구멍의 주위에 좁쌀이나 녹두알 크기의 수포 .........
비(脾)·폐(肺)·신(腎) 3경에 속한 기침. 비신음허(脾腎陰虛)로 습(濕)을 외감(外感)하고 폐는 풍사(風邪)를 외감해 풍습이 서로 부추겨 열이 되어 폐규(肺竅)를 막아 생김. 언제나 악취가 나는 .........
족양명학(足陽明瘧). 여름에 양명위경(陽明胃經)에 학사(瘧邪)가 침입하여 발생함. 발작때 먼저 오한이 나서 떨다가 한참 있으면 열이 나고, 열이 내리면 땀이 나며, 밝은 것을 보면 정상으로 돌아옴. .........
시행역병(時行疫病)으로 발열하여, 이 열이 변해 생긴 황달. 온황(瘟黃)과 같음.
열사(熱邪)나 서사(暑邪)가 위로 치밀어 어지러우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물이 당기는 증.
꿈에 무서운 것을 보고 가위눌린 것. 심허(心虛), 심실(心實), 정기쇠약(精氣衰弱)으로 일어남. 허약한 사람은 간혹 깨지 못하고 기절하기도 함. 찬 방에서 잘 때 잘 일어남.
난퇴(爛腿). 군변창(裙邊瘡). 노란각(老爛脚). 정강이의 안쪽과 바깥쪽에 난 만성궤양. 외염창은 삼양경(三陽經)에, 내염창은 삼음경(三陰經)에 습열(濕熱)이 몰리고 막혀서 생김. 국부 손상과 습진 .........
작고 버찌 만한 게 영, 큰 것은 유임.
유루증의 하나. 바람을 쐬면 눈물을 많이 흘리는 증. 대개 간신음허(肝腎陰虛), 또는 간경(肝經)의 허열(虛熱)로 신수(腎水)가 부족해져 일어남. 열루(熱淚)와 냉루(冷淚)로 나뉨. 열루는 눈물에  .........
눈의 흑정이 흐려져 시력 장애를 일으키는 병증. 신예(新翳)와 노예(老翳)로 나눔. 신예는 초기에 해당되며 회백색 또는 황백색의 막이 생기고 경계가 뚜렷하지 않으며 계속 커져서 깊이 들어감. 성예( .........
흑정이 뿌옇게 흐려지고 시력장애가 따르는 것. 간경(肝經)의 풍열(風熱), 또는 간신음(肝腎陰)의 부족, 외상 등으로 생김.
취성예(聚星藝)를 볼 것. 담화(痰火)로 신기(腎氣)가 휴손(虧損)되어 일어남. 흑정에 과립상의 점이 생겨 별 모양으로 모였다가 흩어졌다가 함. 점은 대개 흰색이거나 약간 누런 색임. 만약 모여서  .........
눈의 겉부분에 예막이 없이 눈동자가 속에서 가리워지는 증을 말함. 원예내장(圓翳內障), 활예내장(滑翳內障), 삽예내장(澁翳內障), 빙예내장(氷翳內障), 조화예내장(棗花翳內障) 등에서 볼 수 있음.
오종(五種)의 간증(癎症). 마간(馬癎), 양간(羊癎), 계간(鷄癎), 저간(猪癎), 우간(牛癎) 등. 옛날 간질의 원인을 오장과 결부시키거나, 또는 발작때 나는 소리를 집짐승 우는 소리에 비유하여 .........
오장감(五臟疳). 심감(心疳) 또는 경감(驚疳), 간감(肝疳) 또는 풍감(風疳), 비감(脾疳) 또는 곤감(滾疳), 폐감(肺疳) 또는 기감(氣疳), 신감(腎疳) 또는 급감(急疳) 등을 말함.
음식을 넘겨 위(胃)까지 내려가지 못하거나, 위에 내려가도 곧 토하는 5가지 격증(膈證). 우격(憂膈), 에격(恚膈), 한격(寒膈), 열격(熱膈), 기격(氣膈)으로 나누거나 또는 우격(憂膈), 사격 .........
황달(黃疸), 곡달(穀疸), 주달(酒疸), 여로달(女勞疸), 황한(黃汗)으로 나누거나 또는 황달, 곡달, 주달, 여로달, 흑달(黑疸)로 나눔.
(1) 허로(虛勞)를 다섯 가지로 나눈 것. 심로(心勞), 간로(肝勞), 비로(脾勞), 신로(腎勞), 폐로(肺勞) 등을 말함. 심로는 상혈(傷血), 간로는 상신(傷神), 비로는 상음식(傷飮食), 신 .........
임증을 다섯 가지로 분류한 것. (1) 석림(石淋), 기림(氣淋), 고림(膏淋), 노림(勞淋), 열림(熱淋). (2) 냉림(冷淋), 열림, 고림, 혈림(血淋), 석림. (3) 혈림, 석림, 기림,  .........
오발(五發). 다섯 곳에 발생하는 옹저. 발뇌(發腦), 발빈(發鬢), 발미(發眉), 발이(發頤), 발배(發背) 등을 말함. 외감육음(外感六淫), 내상칠정(內傷七情), 식상(食傷), 외상(外傷) 등으 .........
근비(筋痺), 골비(骨痺), 폐비(肺痺), 기비(氣痺), 피비(皮痺) 등을 말함.
단독(丹毒)의 색이 여러가지로 변하는 증. 풍열(風熱)의 독이 성하다 쇠하다 하여 생김.
습독대하(濕毒帶下). 여성 성기에서 나오는 여러 색의 대하. 습열(濕熱)이 하초(下焦)에 훈증되고 적체되어 독으로 변해 쌓여서 충임맥(衝任脈)을 손상해 생김. 악취가 나고 오랫동안 가려우며 소변단적 .........
여러 색의 피곱이 많이 섞인 변을 누는 이질. 실증(實證)과 허증(虛證)으로 나뉨. 실증은 장위(腸胃)에 식적(食積)과 사기(四氣)가 서로 섞이거나, 습열(濕熱)이 지나치게 성해서 일어남. 허증은  .........
전시로(傳尸勞)의 다섯 가지 종류. 비시(飛尸), 둔시(遁尸), 침시(沈尸), 풍시(風尸), 복시(伏尸)로 나누거나 비시(蜚尸), 둔시(遁尸), 한시(寒尸), 상시(喪尸), 시주(尸注)로 나눔. 노 .........
매스꺼움. 토하고 싶어도 토해지지 않는 증상. 대개 구토의 조짐임. 담(痰)이 중완(中脘)에 응체(凝滯)하거나, 습열(濕熱)이 위(胃)를 막아서 생김.
오심열(五心熱). 손바닥, 발바닥과 가슴에 열감을 느끼는 증. 심화(心火)가 하함(下陷)해 생김. 허손(虛損), 노채(勞瘵) 등에서 자주 있음.
두항연(頭項軟), 수연(手軟), 각연(脚軟), 신연(身軟), 구연(口軟) 등을 말함. 어린이에서 선천적인 신기허약, 기혈부족으로 골맥(骨脈)에 영양이 충분히 가지 못해 발생함. 머리, 목, 손발,  .........
오감(五疳). 즉 5종의 감증(疳證)을 통칭한 것. (1) 오장(五臟)과 결부시켜 간감(肝疳)과 풍감(風疳), 신감(腎疳)과 급감(急疳), 심감(心疳)과 경감(驚疳), 폐감(肺疳)과 기감(氣疳),  .........
오장의 정상적인 기능이 장애 받은 것.
오장적(五臟積). 흉복강내에 덩이가 있는 병증으로 간적(肝積), 심적(心積), 비적(脾積), 폐적(肺積), 신적(腎積)이 이에 속함. 심적은 복량(伏梁), 간적은 비기(肥氣), 비적은 비기(痺氣), .........
조병(阻病). 자병(子病). 오식(惡食). 택식(擇食). 입덧. 임신 초기의 오심, 구토를 주증으로 하는 병증. 임신후 충맥(衝脈)의 기가 역상(逆上)해 위기(胃氣)가 내려가지 못해 생김. 임신 3 .........
황달(黃疸), 곡달(穀疸), 주달(酒疸), 여로달(女勞疸), 황한(黃汗) 등을 말함.
모치(牡痔), 빈치(牝痔), 장치(腸痔), 맥치(脈痔), 기치(氣痔) 등 5종의 치질. 이외에 혈치(血痔), 누치(瘻痔), 주치(酒痔) 등이 있음.
바람을 쐬면 추위를 타는 병증. 외사(外邪)로 위기(衛氣)가 손상되어 발생함. 상한태양병(傷寒太陽病) 때 흔히 나타남. 오한 참조.
오풍으로 시력이 저하된 병증. 간담실열(肝膽實熱)과 풍담(風痰)이 눈의 맥락에 작용하거나, 음허화왕(陰虛火旺)으로 눈에 출혈이 있거나, 간신(肝腎)의 정혈부족으로 눈을 자양하지 못해 일어남. 두통, .........
병인의 특성에 따라 노학(勞瘧), 허학(虛瘧), 식학(食瘧), 장학(瘴瘧), 역학(疫瘧) 등 다섯 가지로 나눈 것.
바람을 쐬지 않아도 추위를 느끼는 증. 체표(體表)의 양기(陽氣)가 퍼지지 못하거나, 위기(衛氣)가 허쇠해 표분(表分)을 실하게 하지 못하여 일어남. 또 상초(上焦)에 사열(邪熱)이 있어 발설(發泄 .........
열독(熱毒). 시독(時毒). 온열독(溫熱毒)으로 생긴 급성 열성병의 통칭. 겨울에 날씨가 따뜻하면 열독이 속에 잠복해 있다가 봄에 갑자기 날씨가 더우면 잠복했던 독이 열과 함께 일어남. 또 동온(冬 .........
온역발반(溫疫發斑). 온독으로 피부에 출혈반이 생기는 병증. 온열독이 폐위(肺胃)에 잠복하고 삼초(三焦)에 충만해 영혈(營血)에까지 들어가 피부로 나온 것임. 인통심번(咽痛心煩)이 있고, 심하면 광 .........
역려(疫癘)의 사기(邪氣)로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 갑자기 발병하며, 때로 유행을 일으키고, 고열이 나다가 일정기간후 몸속으로 전변(傳變)하여 음(陰)을 손상시킴.
계절에 관계없이 온사(溫邪)를 받아서 생기는 여러가지 열병의 총칭. 열이 비교적 가벼우면 온병, 높으면 열병이라 했음. 풍온(風溫), 춘온(春溫), 습온(濕溫), 서온(暑溫), 동온(冬溫), 온독( .........
온병의 하나. 유행성 사기로 생기는 급성 열성 전염병을 통칭함. 장위(腸胃)에 습열(濕熱)이 울증(鬱蒸)한 데에 더러운 기가 입이나 코로 흡입되어 막원(膜原)으로 들어가 장부중(臟腑中)에서 훈증되어 .........
몸안에 잠복해 있던 열.
학질의 하나. 겨울에 때아닌 학질의 사기를 받아 골수 속에 잠복해 있다가 봄·여름에 습열(濕熱)로 훈증하여 일어남. 먼저 발열하고 가벼운 오한이 따르거나, 혹은 열만 나고 오한은 없음.
역려발황(疫癘發黃). 급황(急黃). 온역발황(瘟疫發黃)을 볼 것. 습열(濕熱) 시독(時毒)을 감수해 황달을 수반한 열성 전염병. 영혈(營血)을 상하여 일어남. 몸과 눈이 누렇게 되고, 고열로 의식이 .........
옹(癰)은 체표(體表)와 장부(臟腑)가 곪는 것임. 외옹(外癰)은 체표에 생기고 내옹(內癰)은 장부에 생기며 각기 폐옹(肺癰), 간옹(肝癰), 장옹(臟癰), 위완옹(胃脘癰), 신옹(腎癰)으로 나뉨. .........
옹저가 터지기 전 독기가 심(心)을 공격하여 구역질이 많이 나는 것. 양기(陽氣)가 크게 허한 데 한기(寒氣)가 속에서 넘쳐서 일어남. 복통토사, 수족궐랭(手足厥冷), 신지혼궤, 해수구역, 복명(腹 .........
옹저궤후불렴. 옹저가 곪아서 터진 후에도 오래도록 아물지 않는 것. 열독(熱毒)이 뭉치거나, 기혈부족으로 영위(營衛)가 잘 돌지 않아 생김. 누관이 생겨 진물이 늘 조금씩 흐름. 구멍은 좁고 깊으며 .........
옹저로 생긴 번갈. 열사(熱邪)가 속 깊이 잠복해 일어남. 가슴이 답답하고 심한 갈증이 나며 입과 혀가 마르고 물을 당기며, 또 밤낮으로 조열(潮熱)이 나고, 대소변이 잘 안 나옴.
옹저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성질이 한량(寒凉)한 약을 지나치게 먹어 위경(胃經)이 한사(寒邪)에 상하거나, 오랫동안 옹저를 앓느라 비위기허(脾胃氣虛)로 소화가 안되어 일어나는 설사.
옹저가 생기면서 아픈 것.
옹저음증(癰疽陰證). 발병이 완만하고, 옹저의 모양이 편평하고, 통증이 없거나 둔하게 아프며, 피부색은 변화가 없거나 암자색 또는 검은색을 띠고, 열은 없거나 미열이 나며, 잘 삭지 않고 잘 아물지 .........
옹(癰)과 절(癤). 옹은 몸의 표층과 장부가 곪는 것이고, 절은 모낭과 그에 부속된 피지선이 감염된 것임.
옹저종통(癰疽腫痛). 옹(癰)과 같음. 옹으로 종기가 생긴 것. 옹은 몸의 겉과 장부 등이 곪는 병증임. 외감육음(外感六淫), 내상칠정(內傷七情), 식상(食傷), 외상(外傷) 등으로 기혈에 열독(熱 .........
옹창종통(癰瘡腫痛). 옹으로 헌데가 생긴 것.
끈끈하고 잘 나오지 않는 담. 살지고 습열(濕熱)이 많은 사람에서 담습(痰濕)이 단단하게 엉기고, 또 담이 오래되어 잘 삭지 않아서 발생함. 예를 들면, 효천(哮喘)이 반복 발작하고 담음(痰飮)이  .........
두창(痘瘡). 두창 때 생긴 물집의 크기가 완두 만하다는 뜻에서 명명됨.
완마(頑麻)와 같음. 피부 감각의 마비가 심한 것.
상반신에 생긴 선(癬)으로 옴과 비슷하며 좀처럼 낫지 않고 꼬집어도 아픈 것을 모름. 풍(風)·습(濕)·열(熱)이 피부에 침습해 오랫동안 막혀서 풍이 성해지고 충(蟲)으로 변해 일어남. 끊임없이 가 .........
외사(外邪)를 감수해 생긴 두통. 발병이 비교적 빠르고, 언제나 끊임없이 아프며, 손등에 열이 있고, 코가 메고, 오한과 발열이 겸해 나타남. 감기두통, 풍한두통(風寒頭痛), 풍열두통(風熱頭痛),  .........
경골(脛骨) 바깥쪽에 생긴 염창(臁瘡)
추락, 타박 등 외상으로 생긴 어혈(瘀血)이 폐의 맥락을 막아서 생긴 호흡곤란.
외신종통(外腎腫痛). 외신창통(外腎脹痛). 음낭부가 붓고 팽팽하며 아픈 것. 그늘지고 습한 곳에 오랫동안 앉아 있어서 한기(寒氣)가 궐음(厥陰)·소양(少陽) 2경에 엉기거나,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 .........
몸의 겉부분에 생긴 옹. 피부가 비교적 두텁고 모낭선과 피지선이 많은 부위에 생김. 경옹(頸癰), 비옹(臂癰), 둔옹(臀癰), 배옹(背癰) 등이 있음. 국소가 붉게 붓고 열통(熱痛)이 있으며 경계가 .........
눈알 거죽에 장예(障翳)가 생긴 것. 실증(實證)과 허증(虛證)으로 대별됨. 실증은 육음(六淫)의 침습, 외상이나 몸속의 울열(鬱熱), 담화(痰火), 적체(積滯) 등이 원인이 됨. 허증은 간신음허( .........
습비(濕痺) 참조.
요사를 잘못 먹어 일어난 중독. 장위가 부패되어 폭열이 나고 모발이 손상됨.
요과통(腰跨痛)과 같음. 허리에서 꽁무니뼈 사이가 아픈 것. 신장의 휴손(虧損)에 의한 것이 많음.
요척중통(腰脊重痛). 요추와 그 주위가 아픈 것. 외상(外傷)으로 인해 어혈(瘀血)이 정체(停滯)하여 생기면 요추골에 심한 통증이 있고, 신허내열(腎虛內熱)로 발생하면 허리를 못 펼 정도로 아픔.
허리가 아픈 병증. 육음외감(六淫外感), 색욕내상(色欲內傷), 노력상기(勞力傷氣), 우사상비(憂思傷脾), 울노상간(鬱怒傷肝), 외상어혈(外傷瘀血) 등으로 일어남. 심하면 굽히거나 펴지 못함. 요산( .........
소변불통(小便不通).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거나 거의 나오지 않는 증. 방광열(膀胱熱)이나 폐조(肺燥)로 수(水)를 생성하지 못해 기화가 안되거나, 비습(脾濕)으로 운화가 안되어 정(精)이 오르지  .........
수혈(嗽血). 요혈(溺血).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 방광출혈, 신장출혈 등. 열이 하초(下焦)에 있어서 생김.
배를 누르면 물렁하고 물이 대장에 머물러 빨리 걸으면 자루에 물이 든 것처럼 출렁거리는 소리가 나는 증. 신(腎)의 수기(水氣)가 폐(肺)로 올라와 생김.
우마교상(牛馬咬傷). 소나 말에 받히거나 차여서 손상을 입은 것.
충치(蟲齒).
완선(頑癬). 섭령창(攝領瘡). 피부가 발작적으로 가려워 자주 긁어 소가죽처럼 점차 두터워지는 병증. 풍습열(風濕熱)이 피부를 침습하여 막혀서 오래되면 풍이 성해져 충(蟲)으로 바뀌고 피부에 선(癬 .........
오른쪽 옆구리가 아픈 증. 담탁(痰濁)이 엉겨 쌓여서 생긴 게 많고, 또는 간사(肝邪)가 폐에 들어가서 생기거나, 어혈(瘀血)로 생길 때도 있고, 너무 슬퍼하여 폐를 손상해도 일어남. 외감 때는 통 .........
숙예의 하나. 흑정에 구름이나 안개처럼 흐린 막이 생긴 것. 응지예(凝脂翳) 등을 앓고 흑정에 엷고 불투명한 막이 생겨 성점예장(星点翳障)이 진행되어 생김. 운예가 흑정 표면에 있고 눈동자를 가려도 .........
(1) 기가 막혀 생긴 담. 칠정울결(七情鬱結)로 담이 흉격(胸膈)에 머물러 생김. (2) 담이 중초(中焦)에 몰린 것. 화사(火邪)로 담이 심폐(心肺)에 쌓여 오래되어 흉격에 응체(凝滯)되어 생김 .........
일과성 인사불성에 빠졌다 곧 회복되는 것. 혈허(血虛), 망진(亡津), 간기울결(肝氣鬱結) 및 외사(外邪)로 막히는 등으로 생기고 중병 후기에도 나타남. 갑자기 가슴이 아프고 말이 안 나오며 인사불 .........
열수(熱嗽)가 심해진 것. 즉 화울(火鬱)로 일어나는 기침. 신수(腎水)가 몹시 모손(耗損)되어 생긴 허화(虛火)가 위로 타올라 생기면 얼굴이 붉어지고, 맥이 삭(數)하며, 폐창천급(肺脹喘急)으로  .........
기울(氣鬱), 혈울(血鬱), 습울(濕鬱), 열울(熱鬱), 담울(痰鬱), 식울(食鬱) 등 합해서 육울(六鬱)이 있음. 사려 과도로 장기(臟氣)가 쇠약해 일어나고, 습담(濕痰)·식담(食痰) 등으로 기의 .........
웅황을 먹고 일어나는 중독. 구토, 하리(下痢) 등이 따르고 중독사(中毒死)도 보고되어 있음.
능원겁근증(能遠怯近症). 시원겁근증(視遠怯近症). 먼 곳은 비교적 잘 보고 가까운 곳은 잘 못 보는 증. 간신음(肝腎陰)이 부족하거나,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 생김. 어두운 곳에서 독서나 정밀작업을  .........
원예내장(圓翳內障). 눈동자 안의 정주가 흐려지는 병증. 간풍상충(肝風上衝)으로 뇌지(腦脂)가 아래로 쏟아져서 일어남. 처음에 흑정 위에 기름이 물 위에 뜬 것 같은 청백색의 막이 한 점 생기는데, .........
원화를 먹고 일어나는 중독. 호흡마비를 일으킴.
월경의 주기가 불규칙적인 것. 간울(肝鬱)로 일어나면 우울하고, 가슴이 불어나거나 아랫배가 불어나며 아프고, 월경량이 불규칙함. 신허(腎虛)로 일어나면 머리가 어지럽고, 허리와 무릎이 쑤시고 연약하 .........
월경불순(月經不順). 월수부조(月水不調). 월경병의 통칭. 전신 또는 성기의 이상으로 인해 생김. 월경선기(月經先期), 월경후기(月經後期), 월경선후무정기, 월경과다, 월경과소, 경폐(經閉), 붕루 .........
경폐(經閉). 월경불행(月經不行). 과로하여 기혈을 손상하거나, 본래 기가 허약하거나, 혹은 풍랭(風冷)이 포중(胞中)에 들어가 충임맥(衝任脈)을 손상하거나, 간경(肝經)에 풍열(風熱)이 있거나,  .........
통경(痛經). 경행복통(經行腹痛). 경전복통(經前腹痛). 기체(氣滯)로 일어나면 월경 전이나 월경 때 아랫배가 아프고 옆구리와 가슴까지 미치며, 또는 유방이 불어남. 혈어(血瘀)면 월경 전이나 월경 .........
월경불순(月經不順). 월경병의 통칭. 전신 또는 성기의 이상으로 인해 생김. 월경선기(月經先期), 월경후기(月經後期), 월경선후무정기, 월경과다, 월경과소, 경폐(經閉), 붕루(崩漏), 경행토뉵(經 .........
선이창(旋耳瘡). 귀바퀴 뒤에 생긴 부스럼. 소아의 담비경(膽脾經)의 습열(濕熱)이 올라와서, 또는 고름이 외이(外耳)로 흘러나와서 발생함. 처음에 피부가 붉게 붓고 점차 퍼져 짓무르며 가려워 긁으 .........
경폐(經閉). 월경불행(月經不行). 과로하여 기혈을 손상하거나, 본래 기가 허약하거나, 혹은 풍랭(風冷)이 포중(胞中)에 들어가 충임맥(衝任脈)을 손상하거나, 간경(肝經)에 풍열(風熱)이 있거나,  .........
위불화(胃不和). 위가 음식을 수납하고 소화하는 기능이 실조(失調)한 병변. 위음(胃陰)이 부족하거나, 사열(邪熱)이 침범하거나, 위완부(胃脘部)의 식체(食滯)가 위기에 영향을 끼쳐 일어남. 음식이 .........
위한(胃寒). 위가 찬 증. 비위(脾胃)의 양기(陽氣)가 허하여 한사(寒邪)를 외감(外感)했거나, 날것이나 찬것을 많이 먹어 상했거나, 또는 상한(傷寒)에 한하(汗下)가 과다해서 생김. 명치 밑이  .........
다리에 힘이 없어 걷지 못하는 병증. 온병이나 열병으로 음액(陰液)이 모상(耗傷)되거나, 간신(肝腎)의 정혈(精血) 부족으로 근골(筋骨)을 자양하지 못하거나, 습열(濕熱)이 근맥(筋脈)에 침습했을  .........
흉비(胸痺). 가슴이 막히는 듯하면서 아픈 것을 위주로 하는 병증. 습담(濕痰), 어혈(瘀血) 등 음사(陰邪)가 가슴에 몰려 양기(陽氣)가 잘 돌지 못하거나 맥락이 통하지 못해 생김. 음식을 먹으면 .........
위완통(胃脘痛). 궐심통(厥心痛)의 하나. 명치 부위의 통증. 장기간의 음식부절(飮食不節), 기포노권(飢飽勞倦), 비위허한(脾胃虛寒), 정지울결(情志鬱結) 등으로 위경(胃經)에 있는 사(邪)가 가슴 .........
위중열(胃中熱). 위에 열이 있는 병증. 위가 사열(邪熱)을 받거나 뜨거운 음식, 자극성 음식을 과식하여 생김. 위실열(胃實熱)과 위허열(胃虛熱)로 나눔. 허열 때는 구갈(口渴)과 구취가 나고, 굶 .........
위열로 구토하는 증. 음식을 못 먹고, 먹으면 곧 토하며, 번조(煩躁)하여 물을 켜고, 썩은 냄새가 나는 트림을 하고, 찬 것을 좋아하고 더운 것은 싫어하며, 답답해 안절부절못하고, 소변은 황적색이 .........
위열로 일어난 심통. 위열(胃熱)을 볼 것.
위열로 생긴 치통. 양명위경(陽明胃經)에 잠복된 열이 풍열(風熱)과 함께 위로 치밀어 생김. 이가 쏘는데 차게 하면 통증이 덜해짐.
위옹(胃癰). 위완부에 생긴 옹종(癰腫). 음식이 적취(積聚)되거나, 술이나 기름에 지진 음식을 좋아하여 열이 쌓이거나, 칠정(七情)이 오랫동안 막혀 열독(熱毒)이 속에 누적되어 위중(胃中)의 청기 .........
위통(胃痛). 위심통(胃心痛). 심하통(心下痛). 심흉통(心胸痛). 명치 밑이 은은히 아픈 증. 장기간의 음식부절과 기포노권(飢飽勞倦)으로 비위(脾胃)가 허한(虛寒)하거나, 정지(情志)가 울결(鬱結 .........
위한(胃寒). 비위(脾胃)의 양기(陽氣)가 허하거나, 날것이나 찬것을 과식하여 위중에 냉기가 있어 생김. 위완부가 창만(脹滿)하고 아프며, 구토와 설사가 나고, 복부에 냉감이 있고, 누르거나 따뜻이 .........
풍사가 위에 침습해 생긴 증. 옛날 병명.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설사하며, 배와 옆구리가 그득하고, 장명(腸鳴)이 나며 아픔. 이 때 습독(濕毒)이 장위에 미치면 콩죽 같은 변을 보고, 간혹 어혈 .........
식학(食瘧). 식체(食滯)와 겸해 생긴 학질. 음식부절(飮食不節)로 영위(營衛)가 조화되지 않고 중완(中脘)에 담(痰)이 생긴 데에 풍기(風氣)가 침습하여 일어남. 한열이 오가고, 가슴이 답답하고, .........
위의 양기(陽氣)가 허한 증. 위가 허한데 한사(寒邪)를 외감(外感)하거나, 날것이나 찬것을 많이 먹었거나, 상한(傷寒)에 지나치게 땀을 냈거나 하약(下藥)을 먹어서 생김. 명치 아래가 그득하면서  .........
한사(寒邪)를 받거나 찬 기운이 위에 몰려 생긴 헛구역질. 헛구역 소리가 낮고, 약간의 거품침을 게우며, 입안은 마르지 않음. 실증(實證)이면 명치와 배가 싸늘하고 아픔. 허증(虛證)은 명치 밑이  .........
위한구토(胃寒嘔吐). 위가 차서 음식을 게우고 내려 보내지 못하는 증. 위가 허한 데에 한사(寒邪)를 받거나, 또는 찬것을 먹어 손상되었거나, 상한(傷寒) 때 땀을 많이 냈거나 하제(下劑)를 과용하 .........
기침하면서 토하는 증후. 위(胃)의 병리 변화가 폐에 영향을 미쳐 생김. 심하면 회충까지 토한다고 함.
위기허약(胃氣虛弱). 위기능저하, 위음부족(胃陰不足)을 말함. 식욕부진, 소화불량, 흉완비민(胸脘痞悶), 트림, 순설담백(脣舌淡白) 등의 증상이 나타남.
(1) 야뇨증(夜尿症). 3세 후에도 잠자리에 오줌을 누는 병증. (2) 요실금(尿失禁). 요부절(尿不節)을 볼 것. 신(腎)·소장·방광 3경의 기허(氣虛), 폐허(肺虛), 하초허한(下焦虛寒) 등으 .........
유담(乳痰). 유핵(乳核). 유방 부위에 딴딴한 멍울이 생기는 병증. 간기(肝氣)가 울결되고 위경(胃經)의 담탁(痰濁)이 응결해 생김. 처음에는 통증도 없고 살색도 정상이나, 몇 개월 후 점차 커져 .........
눈물이 그치지 않고 계속 흘러내리는 것. 주로 누점(淚點) 및 누소관(淚小管) 질환을 포함함.
유결핵(乳結核). 유핵(乳核). 유방에 생긴 만성 염증의 하나. 발육기의 허약 체질에 많으며 간양울화(肝陽鬱火), 비허(脾虛), 담탁응결(痰濁凝結)로 생김. 유방에 딴딴한 멍울이 생겨 밀면 밀리고  .........
유핵(乳核). 유방에 생긴 종물(腫物). 간(肝)·비(脾) 2경의 기울결체(氣鬱結滯), 또는 충임맥(衝任脈)의 실조(失調)로 생김. 중년이 지난 여성의 유방에 매실이나 오얏 만한 딴딴한 멍울이 생겨 .........
유식부절로 생긴 소아의 위장병. 유모가 음식을 절제 없이 먹거나, 아이의 울음이 그치기 전에 젖을 먹이는 등으로 일어남. 실증(實證)과 허증(虛證)이 있음. 실증은 신트림이 나고, 번조 불안하며,  .........
아자(蛾子). 후아(喉蛾). 유아(乳鵝). 구개편도가 벌겋게 붓고 아픈 병증. 폐경(肺經)의 적열(積熱)이 풍사(風邪)를 받아 응결되어 생김. 단아(單蛾)와 쌍아(雙蛾)가 있는데 단아가 더 중한 것 .........
내암(㛋巖). 유속(乳粟). 유방에 돌처럼 굳은 종물이 생긴 병증. 중년 이상의 여성에게 흔히 화를 내어 간(肝)이 손상되거나, 사려로 비(脾)가 손상되거나, 또는 충(衝)·임(任) 2경맥이 잘 조 .........
입가로 멀건 침을 계속 흘리는 병증.
유옹종(乳癰腫), 취유(吹乳). 투유(妬乳). 취내(吹嬭). 우울(憂鬱)이나 폭로(暴怒) 등으로 간(肝)이 손상되어 간기가 울결하거나, 위열(胃熱)이 응체하거나, 또는 아기가 젖꼭지를 물어 감염으로 .........
유옹이 터진 후 잘 아물지 않는 것. 유옹(乳癰)을 볼 것.
담음(痰飮)의 하나. 장기간 한 곳에 머물러 있는 수음(水飮)을 말함. 축적되는 곳에 따라 다름. 등에 있으면 독맥의 양기(陽氣)가 상승해 등이 시리고, 옆구리에 머물면 간담(肝膽)의 기기가 실조( .........
상유(傷乳), 유식적체(乳食積滯), 유체(乳滯), 유불소(乳不消). 어린이가 젖에 체한 병증. 유모가 음식을 절제 없이 먹었거나, 어린애가 울 때 젖을 먹이거나 옆으로 누워서 젖을 먹여 젖에 정체( .........
유설(遺泄). 실정(失精). 설정(泄精). 잘 때 정액이 밖으로 나오는 병증. 지나치게 마음을 써서 심신불교(心腎不交)로 일어나면 몽정(夢精), 현훈, 심계(心悸), 피로감 등이 있으며 소변이 황적 .........
유담결과(流痰結瓜). 몸의 심부(深部) 조직의 화농성 질환. (1) 풍한객열(風寒客熱)이나 풍습(風濕)이 훈증해 장부로 들어가지 못하고 피모로도 나오지 못해 돌아다니다가 기육(肌肉) 안에 막혀 사지 .........
산후유즙불행(産後乳汁不行). 유즙불통(乳汁不通). 유소(乳少). 결유(結乳). 유맥불행(乳脈不行). 유무즙(乳無汁). 산후에 3-4일이 되어도 젖이 잘 돌지 않는 것. 기혈이 허하면 식욕이 없고,  .........
유폐(乳閉). 유난(乳難). 유즙불행(乳汁不行). 산후에 젖이 잘 안 나오는 것. 기혈(氣血) 부족으로 생김.
적유풍(赤遊風). 적유단(赤遊丹). 유풍단(遊風丹). 단독(丹毒)의 일종. 소아에게 급성으로 피부에 나타나는 풍증의 하나. 비폐(脾肺)의 조열(燥熱)과 표허(表虛)로 주리(腠理)에 침습한 풍사(風邪 .........
유황을 먹고 일어나는 중독. 위장 점막을 자극해 흥분, 연동시켜 설사를 일으킴. 또는 중추신경을 직접 마비시켜 사망시킬 수도 있고, 각질을 용해해서 탈모시킴.
영허위실(營虛衛實)로 기육(肌肉)이 마비되어 감각이 없어지고 거동이 안되는 것.
태양경(太陽經), 양명경(陽明經), 소양경(少陽經), 태음경(太陰經), 소음경(少陰經), 궐음경(厥陰經)이 6경인데 상한론(傷寒論)에서는 족(足)의 6경 및 그에 속한 장부의 생리·병리 상태에 의해 .........
양 손의 촌(寸)·관(關)·척(尺) 삼부맥이 허(虛)하고 약한 것.
울(鬱)은 운행이 잘 안되고 정체되는 것으로서 기울(氣鬱), 습울(濕鬱), 열울(熱鬱), 담울(痰鬱), 혈울(血鬱), 식울(食鬱) 등 6종의 울증을 말함. 기울은 흉협통(胸脇痛)이 있고 맥은 침(沈 .........
비위(脾胃)가 허약한 데에 고기를 과식하거나 날고기를 구워 먹어 식적(食積)이 된 것. 배가 팽팽히 불러오르면서 아프거나, 배 안에 딴딴하게 맺힌 게 있거나, 또는 누린내 나는 변을 설사하고 구토, .........
육부(六腑)에 생긴 적취(積聚)를 통틀어 한 말. 칠정울결(七情鬱結), 기혈응체(氣血瘀滯), 음식내상(飮食內傷)으로 담(痰)이 맺히거나, 한열실조(寒熱失調)로 정기가 허하고 사기가 성해 발생함. 발 .........
(1) 외상(外傷)에 의하지 않는 출혈. 안뉵(眼衄), 비뉵(鼻衄), 치뉵(齒衄), 설뉵(舌衄), 기뉵(肌衄) 및 칠규출혈(七竅出血), 구규출혈(九竅出血), 발제출혈(髮際出血), 구비출혈(口鼻出血) .........
융(癃). 폐륭(閉癃). 요폐(尿閉). 소변이 임력(淋瀝)하고 하복부가 창만(脹滿)하는 증후. 어혈(瘀血)로 생기면 심한 경우 오심구토, 기천(氣喘), 의식장애 등이 있음. 방광습열(膀胱濕熱)로 생 .........
풍은진(風癮疹). 은사. 담마진(蕁麻疹). 피부가 갑자기 가려워 긁으면 편평하게 조금 두드러져 나오는 병증. 열사(熱邪)가 피부에 머문 데에 다시 풍습(風濕)을 만나 서로 뭉쳐서 생기거나, 또 체질 .........
은행을 지나치게 먹거나 껍질을 벗길 때의 중독. 기가 막히고 풍(風)을 움직여서 일어남. 여창(臚脹)하고 창민(脹悶)하여 죽을 것 같음. 어린이에서는 경증(驚證)을 일으킴.
음(陰)에 속하는 간증(癎證). 환자의 몸이 약하거나 잦은 간질 발작으로 정기(正氣)가 쇠약하고 공하태과(攻下太過)로 원기가 손상되어 발생함. 병이 오장 골수에 있는 것임. 발작 때 팔다리와 몸이  .........
한궐(寒厥). 양기가 허하고 음기가 성해서 생긴 궐증. 손발이 싸늘하고 몸도 차며, 얼굴이 새파랗고, 몸을 구부리고 누우며, 손·발톱이 어두운 청색을 띠고, 오한이 나고, 복통이 있고, 갈증은 없으 .........
음부에 자궁 탈출된 것이 버섯과 비슷하다 해서 명명됨. 간울비허(肝鬱脾虛), 기허하함(氣虛下陷), 습열(濕熱) 등으로 발생함. 둘레가 붓고 아프며, 가려운 것 같기도 하고, 소변이 잦으며, 오후에  .........
음낭하습(陰囊下濕). 음하습양(陰下濕痒). 낭하습양(囊下濕痒). 음낭에 땀이 나서 축축하고 가려운 것. 간경(肝經)의 습열(濕熱)과 풍사(風邪)의 침습으로 일어남. 긁으면 헐어 누런 진물이 나고 아 .........
음독으로 일어난 결흉. 상한(傷寒) 때 태양경(太陽經)에 사기(邪氣)가 있는데 너무 일찍 설사시켜 표열(表熱)이 속으로 들어가 본래 있던 수음(水飮)과 결합해 생김. 명치 아래가 그득하고 단단하며  .........
음반(陰斑), 음증발반(陰症發斑). 허한증(虛寒症)에 속하는 발반. 가슴·등·손발에 희미하고 작은 반진이 드문드문 돋고, 손발이 차고, 삭지 않은 변을 설사함.
음경 끝이 보라빛으로 붓고 아픈 것.
음경의 귀두부(龜頭部)에 생긴 헌데.
고환이 부어올라 아프거나 딴딴한 병증. 간신(肝腎)의 한기(寒氣)가 음란으로 쏟아지거나, 습열(濕熱)이 하주(下注)하거나, 노인에서 신장이 허한(虛寒)해져 내신(內腎)이 맺혀서 일어남.
산증(疝症)의 하나. 한쪽 고환이 붓고 커져서 처져 내린 것. 습열(濕熱)이 막혀 탁액(濁液)이 엉겨서 혈락(血絡)에 들어가 궐음경(厥陰經)으로 흐르거나, 풍한(風寒)이 침습하여 일어남. 때로 음낭 .........
(1) 음한(陰寒). 여성의 전음부에 한랭감이 있는 병증. 신양(腎陽)이 허한 데에 한사(寒邪)가 응결하거나, 한습사(寒濕邪)가 신(腎)에 응체하여 생기며, 살진 부인들에서 습담하주(濕痰下注)로도  .........
퇴산(㿉疝). 한산(寒疝). 궐산(厥疝). 산증(疝證)의 하나. 간허(肝虛)에 열까지 있는 데에 풍한(風寒)을 외감(外感)하거나, 신장이 허한(虛寒)하여 수음(水飮)이 고갈해 일어남. 고환이 불어나 .........
진한가열증후(眞寒假熱症候). 한성격양(寒盛格陽). 속에 진한(眞寒), 겉에 가열(假熱)의 증후가 있는 것. 체내에 음한(陰寒)이 지나치게 성해서 양기(陽氣)를 체표면으로 밀어내어 생김. 한증(寒證) .........
수음(水飮)이 가슴에 머물러 생긴 해수. 기침에 담(痰)이 많은데, 담이 흰색이거나 거품이 있음. 오래되면 양(陽)을 손상하여 다시 신양(腎陽)의 부족을 일으켜 증한(憎寒), 사지랭, 수종 등이 있 .........
음식을 무절제하게 먹거나 마셔 비위를 손상시킴으로써 발생하는 병증.
음식불화(飮食不化). 음식이 소화되지 않는 것. 비위(脾胃)의 수납·운화 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생김. 먹은 음식물이 정체되어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그득하여 때때로 아픔.
음닉창(陰䘌瘡). 부녀음창(婦女陰瘡)의 일종. 칠정사화울결(七情邪火鬱結)로 생김. 전음(前陰)의 밖에 종기가 생기고, 음중(陰中)에 작은 벌레가 생긴 것처럼 이상하게 가려워 견딜 수 없음. 오래되면 .........
9종심통(九種心痛)의 하나. 대개 수음(水飮)이 정체(停滯)해 생김. 명치 밑이 찌르는 듯 아프고, 헛구역질이 나고, 메스껍고, 가슴이 답답하며, 옆구리에서 물소리가 나고, 맥은 현(弦)·활(滑)함 .........
여성의 외음부 또는 질 안이 가려워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증. 습열하주(濕熱下注)로 생기면 누런 이슬이 많이 흐르고, 소변이 적황색이고 임력(淋瀝)하며, 심번(心煩)하여 잠을 못 자고, 맥이 활삭( .........
음양양허(兩虛). 음양이 함께 허한 것. 양허증(陽虛症)와 음허증(陰虛症)이 동시에 나타남. 질병의 위중한 단계에 이르러 음혈(陰血)의 손상이 양기(陽氣)에 영향을 주고, 양기의 손상이 음혈에 영향 .........
(1) 상한(傷寒)을 앓고 난 뒤 기혈이 미처 회복되기 전에 성교하여 생긴 병증. 남성에서 여성으로 옮는 게 양역(陽易)이고, 그 반대가 음역(陰易)임. 남자는 음낭이 붓고 배가 쥐어짜듯 아픔. 부 .........
음양역(陰陽易)에 있어 여성에서 남성으로 전염된 병증. 상한(傷寒)을 앓고 난 뒤 기혈이 미처 회복되기 전에 성교하여 생김. 신열(身熱)이 나고, 머리가 무겁고, 안화(眼花)가 있고, 팔다리·아랫배 .........
양위(陽痿). 양사불거(陽事不擧). 성욕은 있으나 음경이 발기되지 않는 증. 신기부족(腎氣不足)으로 생기면 얼굴에 핏기가 없으며, 어지럽고, 귀가 울리며, 허리가 시큰거리고, 다리가 시리며, 추위를 .........
기육, 근골에 고름집이 생겨 국소가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 저. 사독(邪毒)이 깊이 침범하거나, 한기(寒氣)가 응체되어 기혈(氣血)이 잘 돌지 않아 생김. 생긴 부위에 따라 액저(腋疽), 늑저(肋疽) .........
음탈(陰脫). 음퇴(陰㿗). 음치(陰痔). 음균(陰菌). 자궁 탈수(脫垂)의 총칭. 여성의 음도(陰道)가 질 밖으로 빠져 나온 병증. 기허하함(氣虛下陷)으로 생기면 하복부에 중압감이 있고, 허리가  .........
외생식기가 붓고 아픈 병증. 남성의 외생식기나 여성의 음호가 외상으로 세균에 감염되거나, 또 간(肝)·비(脾) 2경맥의 습열(濕熱)이 아래로 쏟아져 생김. 며칠 후 곪고 터진 뒤에 아묾. 반복 화농 .........
음반(陰斑). 음독발반(陰毒發斑). 허한성(虛寒性)에 속하는 발반. 원기가 본래 허하거나, 습(濕)으로 인해 신(腎)이 손상되거나, 양약(凉藥)을 지나치게 먹어 한사(寒邪)가 하체에 잠복하여 그 무 .........
음경(陰痙). 경병(痙病)의 일종. (1) 유경(柔痙)을 볼 것. (2) 경병(痙病) 때 눈과 입술이 당기고, 손을 흔들고 발을 떨며, 몸과 사지가 차고, 맥이 세삭(細數)한 것.
자궁이 음호 밖으로 나와 수축되지 않는 것. 기혈이 모두 허하거나, 간기(肝氣)가 울결(鬱結)하여 일어남. 소변이 막힌 것 같은 감이 있어 소변을 보려고 애를 쓰면 자궁도 따라 나옴.
외생식기, 즉 전음부(前陰部)가 항상 습하고 땀이 많은 병증. 대개 하초(下焦)에 습열(濕熱)이 있거나, 신허(腎虛)로 양(陽)이 쇠하여 생김. 얼굴이 누렇게 되고, 팔다리가 연약하고 힘이 없으며, .........
음액이 부족한 증. 진액, 정혈 등의 부족으로 생김. 미열(微熱), 오심번열(五心煩熱), 오후조열(午後潮熱) 등이 있고 몸이 여윔. 면색창흑(面色蒼黑), 토담백색(吐痰白色), 위역오식(胃逆惡食),  .........
음허로 생긴 노손. 즉 노권(勞倦). 몸의 정기와 기혈이 허손된 병증. 칠정(七情), 노권으로 내상(內傷)하거나 음식부절, 병후 섭생 잘못으로 생김. 입맛이 없고, 우울하고, 유정(遺精)과 몽정(夢 .........
간신음(肝腎陰)의 휴손(虧損)으로 생긴 예. 예(翳) 참조.
음허천(陰虛喘). 음허양부(陰虛陽浮)로 생긴 숨이 찬 증상. 음혈휴손(陰血虧損) 또는 신음모상(腎陰耗傷)으로 양기가 조화되지 않아서 일어남. 천식이 발작할 때 아랫배에서 기가 치밀고, 흔히 번열(煩 .........
음허화(陰虛火). 신허화동(腎虛火動). 성교 등으로 신수(腎水)가 쇠약하면 심화(心火)가 왕성해져 동계(動悸)가 심한 것. 번조이로(煩躁易怒), 양관조홍(兩?潮紅), 구건인통(口乾咽痛), 성욕항진( .........
음정휴손(陰精虧損)으로 허화(虛火)가 왕성해진 것. 번조이로(煩躁易怒), 양관조홍(兩顴潮紅), 구건인통(口乾咽痛), 성욕항진(性慾亢進) 등이 있음.
산후(産後), 상한(傷寒), 곽란(霍亂), 외상(外傷), 열성질병 때 실혈(失血)이나 발한(發汗) 과다 또는 토사(吐瀉) 등으로 진액을 지나치게 배설해서 혈이나 진액의 휴손을 일으킨 것.
습(濕)이 많고 열이 적은 황달. 양황(陽黃)이 오래되거나, 비(脾)가 한습(寒濕)하거나, 또는 한량(寒凉)한 약을 과용해 생김. 만성적으로 경과하며, 황달색이 선명치 않고, 사지가 무겁고 몸이 차 .........
귀안에 생긴 종물로 그 모양이 버섯 같은 것. 간경노화(肝經怒火), 신경상화(腎經相火), 위경적화(胃經積火)가 응결하여 생김. 귓구멍에 꼭지는 작고 몸체가 큰 종물이 생겨 약간 붓고 쑤시고 아프며  .........
이질의 주요 증상. 자주 변을 보고 싶은데 변이 안 나오는 항문 부위의 급박한 동통. 습열(濕熱)과 기체(氣滯)로 일어남. 배가 끌어당기듯 아프고, 곧 변이 나올 것 같으나 나오지 않고, 항문이 묵 .........
이창(耳脹). 이정(耳疔). 귀 안에 헌데가 생겨 심하면 터져 진물이 흐르며 가려운 것. 간(肝)·담(膽)·삼초경(三焦經)에 속하고 혈허풍열(血虛風熱) 또는 노동간화(怒動肝火)로 생김.
이폐(耳閉). 농외(聾聵). (1) 난청. (2) 귀머거리. 귀가 잘 안 들리는 것. 허증(虛證)은 귀의 기능장애, 전신 장기계통의 병 때문이거나, 또는 선천적으로 기허(氣虛)·혈허(血虛)하거나,  .........
귀에서 매미소리 등 각종 소리가 나는 것. 노상혈기(勞傷血氣), 정탈신비(精脫腎憊)로 인하거나, 또는 평소의 음주후미(飮酒厚味)로 담화(痰火)가 상초(上焦)에 쌓여 귀 안을 막아서 생김. 허증(虛證 .........
이변불통(二便不通). 이변조삽(二便燥澁). 대소변이 껄끄럽고 잘 나오지 않는 것. 비위(脾胃)의 기가 몰려 청도(淸道)가 막혀 탁음이 내리지 않고 아래의 두 구멍이 막혀 일어남. 열이 나고 하복부가 .........
몸이 파리하게 여위는 것. 우수(憂愁), 음식상(飮食傷), 방로상(房勞傷), 경락(經絡)의 영위기상(榮衛氣傷) 등으로 생김. 복만(腹滿), 불식(不食), 기부갑착(肌膚甲錯), 양목암혼(兩目暗昏) 등 .........
귓구멍이 못 견디게 가려운 증상. 혈분(血分)이 허해 열이 생기고 간신(肝腎)의 화(火)가 위로 올라가 발생함. 긁어서 피부가 두터워지고, 긁을수록 더욱 가려워짐.
중청(重聽). 청력감퇴. 이롱(耳聾)이 비교적 가벼운 증. 풍기(風氣)가 귓구멍을 막아서 일어남. 귀가 똑똑히 안 들려 벽을 사이에 둔 것 같음. 눈이 침침함.
장벽(腸澼). 체하(滯下). 급성장도질환의 하나. 장부의 전화(傳化) 기능이 잘 되지 않아 진액이 내상(內傷)되거나, 또는 습열역독(濕熱疫毒)을 감수해 장안에 적체해 생김. 대변이 잦고 소량이며,  .........
이저통. 이심통. 귀가 아픈 것이 주증인 병증. 청력장애와 동시에 나타날 때가 많음. 신경(腎經)의 상화(相火)로 일어나고 풍(風), 풍열(風熱), 풍습(風濕), 허화(虛火)가 원인이 됨. 벌레가  .........
어린이가 이질을 오래 앓고 난 뒤에 다리가 붓고 아픈 증.
중풍, 혼궐(昏厥) 등으로 갑자기 쓰러져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
인후생창(咽喉生瘡)과 후관옹 등으로 인후가 벌겋게 붓고 아픈 것.
인후통(咽喉痛). 목안이 아픈 것. 주로 인두의 통증.
골경(骨鯁). 인후, 식도에 생선가시가 걸려 목이 막힌 것.
후비(喉痺). 후폐(喉閉). 넓은 의미에서 인후종통(咽喉腫痛) 병증의 총칭. 풍열외감(風熱外感)이 많고, 음허(陰虛)로도 많이 일어남. 발병과 경과가 급하지 않고 인후의 종창(腫脹), 발적(發赤), .........
후풍(喉風), 후관옹(喉關癰) 등으로 인후가 벌겋게 붓고 아픈 것. 심화(心火), 상화(相火)가 위로 타올라서 일어남. 심(心)·신(腎) 2경은 인후에 관계되며, 심화의 세력은 완만하나 열결(熱結) .........
인후폐(咽喉閉). 후비(喉痺).
담음(痰飮)의 하나. 땀을 내야 할 때 내지 않았거나, 비허(脾虛)로 수액이 운화되지 못해 피하조직에 머물러 사지(四肢)로 흘러들어가 생김. 신중(身重), 동통(疼痛), 사지부종, 간혹 기천(氣喘) .........
모든 중독(中毒) 병증
모든 창증(瘡症)
모든 풍기(風氣), 풍사(風邪), 풍병(風病) 등을 말함
일체의 풍사(風邪)로 인한 질병
임력(淋瀝).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병증. 하초(下焦)의 습열(濕熱)이 방광에 몰리거나, 신기(腎氣)가 허해서 방광의 기화(氣化) 작용이 장애되어 생김. 노인, 허약인은 중기하함(中氣下陷)으로  .........
소변 보는 회수는 잦으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방울방울 떨어지는 증. 허증(虛證)은 노인이나 허약한 사람에서 신기(腎氣)나 비신음(脾腎陰)이 모두 허해서 생기고, 실증(實證)은 하초(下焦)의 습열 .........
임수(淋溲).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고 배뇨가 시원스럽게 안되는 것.
임신 때의 변비. 음혈(陰血)이 태아를 자양하는 데에 돌려지고, 대장의 진액이 부족하여 생김. 대변이 굳어 보기 힘듦.
임신 중에 천연두와 수두가 나는 것
임신과 관련되어 생긴 눈병. 임신안병(姙娠眼病). 기분열(氣分熱)로 생기면 선라돌기(旋螺突起), 동인산대(瞳人散大)가 있음. 혈분열(血分熱)로 생기면 어혈응예(瘀血凝翳)가 있음. 심비옹열(心脾壅熱) .........
임신기에 아랫배가 아픈 병증. 비위허한(脾胃虛寒), 혈허(血虛), 풍한객사(風寒客邪), 담음(痰飮), 칠정(七情) 등으로 생김. 허한으로 생기면 아랫배가 차면서 아프고, 따뜻이 하면 덜함. 혈허면  .........
임신부의 상한. 반드시 안태(安胎)를 위주로 하고 태를 손상시키는 약은 쓸 수 없음. 또 발표약(發表藥)도 경솔히 써서는 안됨.
자설(子泄). 임신부의 설사. 한사(寒邪)를 외감(外感)하여 생기면 물같은 설사가 나고 복명(腹鳴)과 복통이 따름. 서사(暑邪)로 생기면 가슴이 답답하고, 구갈(口渴)이 나고, 소변이 소량이며 황적 .........
임신유뇨(遺尿). 임신부가 소변을 참지 못하고 저절로 나오는 병증. 방광열(膀胱熱)로 생기면 심번(心煩)이 있고 소변이 붉은색을 띰. 폐기허(肺氣虛)로 생기면 아랫배가 당기고 창만함. 간신음허(肝腎 .........
임신과 관련되어 생기는 눈병. 태내(胎內)의 화열(火熱)이나 비허(脾虛)로 간양(肝陽)이 위로 치밀거나, 풍한(風寒)을 외감(外感)하여 생김. 임신 후반기에 눈이 겉으로는 이상이 없으나 뿌옇게 보이 .........
임신 중에 일어나는 모든 질병을 말함
요폐(尿閉). 소변이 안 나오는 증.
임신간증(姙娠癎症). 임신풍경(姙娠風痙). 아풍(兒風). 자모(子冒). 임신 말기에 의식을 잃고 전신 경련이 일어나는 병증. 임신으로 충임맥(衝任脈)의 혈이 양태(養胎)에 쓰이느라 간장(肝臟)의 혈 .........
임신부의 이질. 출산하면 즉시 멎음. 비위(脾胃)가 허약하거나, 생랭물(生冷物)에 상하여 일어남. 하리복통(下痢腹痛)이 있고 간혹 중추감(重墜感)이나 태기불안(胎氣不安)을 느낌.
(1) 하약(下藥)을 쓰지 않고 저절로 설사하는 것. (2) 소변이 잘 나오는 것.
임산부의 소변임통(小便淋痛). 소변볼 때마다 아랫배가 아프면서 소변이 임력(淋瀝)하는 병증. 방광의 허열(虛熱)로 일어남. 대개 임신이 되면 포(胞)가 신(腎)에 걸리고, 신에 허열이 있으면 방광으 .........
흉터. 상처가 아물고 새살이 차오를 때 조직의 이상증식으로 생김.
적백한반(赤白汗斑). 자전풍(紫癜風). 전풍(癜風). 목, 몸통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생긴 희거나 보라색의 반점. 몸에 열이 쌓인 데에 다시 풍습(風濕)이 침습해 모공에 응체(凝滯)해서 기혈  .........
임신심번(姙娠心煩). 임신기에 나타나는 번민(煩悶), 불안, 심계(心悸), 선경(善驚) 등 병증. 화사(火邪)가 폐에 들어가 폐음(肺陰)이 휴학되어 일어남. 포(胞)는 신(腎)에 걸려 있는데 신수( .........
태사복중(胎死腹中). 죽은 태아가 뱃속에 있는 것. 대개 타박으로 기혈이 역란(逆亂)하거나, 모체가 열병을 앓아 사독이 충임맥(衝任脈)에 잠복하거나, 약물로 포(胞)를 손상하거나, 또는 모체가 허약 .........
자현(子懸) 참조. 태상핍심(胎上逼心). 태기상핍(胎氣上逼). 잉부자상충심(孕婦子上衝心). 임신부가 늘 우울하거나 담기(痰氣)가 옹색(壅色)하여 태기(胎氣)가 올라가 심(心)을 치받아 일어남. 흉격 .........
임신해수(姙娠咳嗽). 임신으로 혈기가 아래로 내려가 태를 자양하느라 폐음(肺陰)이 휴손(虧損)되어 음허화동(陰虛火動)하거나, 담음(痰飮)이 상역(上逆)하거나, 또는 풍한(風寒)을 외감하여 폐가 청숙 .........
온 몸의 여기저기에 자흑색(紫黑色)의 반점이 나타나는 증. 기체(氣滯)로 혈맥 운행이 방해되어 간경(肝經)의 혈분(血分)에 울결(鬱結)하거나, 평소 기혈이 허약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풍습( .........
자백전풍(紫白癜風). 한반(汗斑). 피부병의 하나. 장부(臟腑)에 적열(積熱)이 있는 데에 서습(暑濕)을 감수해서 기체혈응(氣滯血凝)이 되어 발생하고, 전염으로도 일어남. 목, 가슴, 어깨 등 땀이 .........
임신부종(妊娠浮腫). 임신 말기에 나타나는 부종. 본래 장부가 허하여 비신양허(脾腎陽虛)로 수습운화(水濕運化)가 장애받아 생기고, 비위기체(脾胃氣滯)로도 생김. 임신 7-8개월에 발등이 붓는 것이  .........
임신중 학질에 걸린 것. 기혈이 허약해서 일어남. 한열(寒熱)이 오가며 부들부들 떠는데, 타태(墮胎)되기 쉬움.
더위, 두꺼운 옷, 노동 등에 인하지 않고도 저절로 땀이 나는 증. 대개 위열(胃熱)로 일어나고 이어 표허(表虛)가 되어 몸이 살지고 주리(腠理)가 엉성한 사람에게 많음. 그치지 않고 땀이 나서 오 .........
태기상핍(胎氣上逼). 태상핍심(胎上逼心). 임신 때에 태기(胎氣)가 조화되지 않아 위로 치밀어 가슴이 치받치는 것처럼 아픈 병. 평소에 신음(腎陰)이 부족하여 간이 영양을 못 받는 데에 임신 후 하 .........
얼굴에 생기는 피부병. 주근깨. 손락(孫絡)의 혈분(血分)에 화(火)가 몰린 데에 풍사(風邪)를 받아 풍화가 응체하거나, 폐경(肺經)의 혈열(血熱)로 인해서 생김. 얼굴에 흑갈색이나 담갈색의 반점이 .........
잡병 때 대맥이 나타난 것. 장기의 기가 이미 쇠했을 때 나타남. 병의 위중 단계에서 맥이 천천히 약하게 오고 규칙적인 간헐이 있음.
결흉증(結胸證)과 비슷한 증. 사열(邪熱)이 내결(內結)했으나 속의 정기(正氣)가 본래 약하여 열을 물리치지 못해서 생김. 명치 밑이 딴딴하고 누르면 아프며, 설사가 나기도 하고, 음식은 제대로 먹 .........
산람장기(山嵐瘴氣). 더운 지방이나 안개가 짙은 곳에서 습열(濕熱)의 잡독(雜毒)을 감수해서 생기는 역려(疫癘)의 일종. 독기(毒氣)가 입과 코로 들어감. 초기에 오한, 발열, 심번(心煩), 식욕부 .........
하복부에 생긴 일종의 성장성 종물(腫物). 기혈(氣血)이 몰리거나, 담적(痰積)이 정체하여 생김. 처음에 뱃속에 달걀 만한 덩어리가 생겨 점차 커져 임신한 것처럼 불러오고 밀면 이동하는데, 월경은  .........
항문이 부어 딴딴하고 아프며 출혈하는 것. 내외음양으로 나뉨. 밖에 나온 것은 술과 후미(厚味), 심한 노동으로 습열(濕熱)이 항문 근처에 온결(蘊結)하여 오얏 만하게 부어오르며 대변비결(大便秘結) .........
탈항(脫肛) 참조.
복명(腹鳴). 장에서 소리가 나는 것. 비신양허(脾腎陽虛)로 생기면 배가 은은히 아프고 설사가 나며, 손발이 차고, 허리가 시큰거리고, 무릎에 힘이 없음. 중기부족(中氣不足)으로 생기면 설사가 나며 .........
(1) 이질(痢疾)의 옛말. (2) 변혈(便血).
덥고 습기가 많은 지대에서 생긴 병독으로 일어나는 유행병.
(1) 실증(實證) 때 나는 높은 열. (2) 고열이 지속되는 것.
예장(翳障). 내장(內障)과 예막(翳膜).
대장, 소장에 생긴 옹의 총칭. 습열(濕熱)이 장 속에 울적(鬱積)하거나, 칠정억울(七精抑鬱)이나 음식부조(飮食不調)로 인하거나, 혹은 산후나 월경 후에 어혈(瘀血)이 머물러 쌓여서 생김. 대장옹은 .........
정신신경장애증의 하나. 한수(寒水)가 심(心)을 치거나, 또는 폐에 풍사(風邪)가 있어서 일어남. 먼저 정신의 우울, 환각, 감정의 불안정, 지각과민 또는 둔마(鈍麻) 등 전기 증상을 거친 후 발작 .........
장창내손(杖瘡內損). 타박상. 매맞은 자리에 상처가 나거나 헌데가 생긴 것. 국소가 붓고 아프며, 출혈 등이 따름.
금창(金瘡) 등으로 장이 나왔다가 들어가지 않는 것.
항문 안에 멍울이 생긴 치질. 습열(濕熱)이 항문에 맺혀 생김. 아프고, 오한 발열이 나고, 때로 피가 나오며, 항문이 뒤집혀 나옴.
장풍변혈(腸風便血). 풍사(風邪)가 경맥으로부터 들어와 장위(腸胃)에 머물거나, 장위간에 습열(濕熱)이 울적(鬱積)해 일어남. 대변을 보기 전에 물을 쏟듯이 선홍색 피가 나옴. 복중동통(腹中疼痛)이 .........
일종의 학질. 산람장기(山嵐瘴氣)로 학사(瘧邪)가 중초(中焦)에 몰려서 발생함. 갑자기 열이 나다가 추워서 떠는 등 학질 발작이 매일 또는 격일로 발작함. 온 몸이 침중(沈重)하고, 심번(心煩)이  .........
대장의 기허(氣虛)로 일어나는 설사. 비허(脾虛)의 증후를 겸하며, 장기간에 걸쳐 소화되지 않은 변을 설사하는데 냄새는 없고, 장명(腸鳴)이 따름. 임상에서 한증(寒證)을 겸할 때가 많음.
백리(白痢). 만성 하리(下痢). 습열(濕熱)이 기분(氣分)을 손상해 일어나고, 한습응체(寒濕凝滯)나 비양(脾陽)의 손상으로도 생김. 복통과 이급후중(裏急後重)이 있고, 흰 곱똥을 눔.
적취(積聚)의 하나. 뱃속에 생긴 덩이로 일정한 곳에 형태가 있고 아픈 병증. 주로 오장과 혈분(血分)에 생김. 정기가 허약할 때 외사(外邪)를 받거나 칠정, 타박 등으로 기(氣)·혈(血)·담(痰) .........
병기(病氣)가 체내에 울적(鬱積)한 것. 대개 정기(正氣)가 부족한 데에 사기(邪氣)가 침습해서 해당 장부의 기능이 장애 받아 병 증상이 나타남.
허로이수(虛勞羸瘦)가 여러 해 되어 몸이 여위고 힘이 없는 것.
식체(食滯)로 생긴 이질. 배고파도 음식 생각이 없고, 배가 불어나고 그득하면서 아프고, 뒤가 묵직하며, 누렇거나 생선 창자 같은 변을 자주 봄.
혈리(血痢). 피곱똥을 누거나 순전히 피만 누는 이질. 열독(熱毒)이 대장에 몰려 혈락을 손상시켜 일어나고, 또 비경(脾經)의 습(濕)으로도 생김. 열이 나면서 심한 복통이 있고, 뒤가 무직하고,  .........
목비혈(目飛血). 눈 흰자위에 실낱 같은 핏줄이 생기는 것.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의 기혈이 허한 틈을 타 풍열(風熱)의 침습을 받아 생김. 초창, 화감 때 나타남.
백정예(白睛翳). 적맥이 생긴 후에 예막이 된 것. 오장의 적열(積熱)로 발생함.
습독대하(濕毒帶下). 여성의 음문에서 희고 붉은 점액이 흐르는 것. 간기울결(肝氣鬱結)이 비(脾)를 침범하고 충맥(衝脈)·임맥(任脈)·대맥(帶脈)에 습열(濕熱)이 하주(下注)해서 생김.
주하적백(注下赤白). 설주적백(泄注赤白). 피곱똥을 함께 누는 이질. 위장에 습열(濕熱)이 몰려서 기분(氣分)과 혈분(血分)이 상하여 생김. 또는 냉열(冷熱)이 부조(不調)하거나, 상랭(傷冷)으로  .........
적백유풍(赤白遊風) 참조.
유풍(遊風). 적백유진(赤白遊疹). 급성으로 피부에 나타나는 일종의 풍증(風證). 비폐(脾肺)의 조열(燥熱)과 표허(表虛)를 겸한 데에 풍사(風邪)가 기부(肌膚)에 몰려 오래되어 풍열이 뭉쳐 피부로 .........
소변이탁(小便二濁). 백탁과 적탁의 총칭. 탁(濁)은 소변이 뿌옇고 흐린 것임.
심통(心痛)의 하나. 적취(積聚)로 가슴이 아픈 증상. 생냉물 과식 등 음식부절(飮食不節)로 기도가 막혀 일어남. 음식을 먹으면 명치 아래가 아프고 말하기 싫으며 간혹 식후에 혼궐(昏厥), 인사불성 .........
사열(邪熱)이 오랫동안 체내에 머물러 있는 것. 항상 열이 뱃속에 있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갑자기 통증이 있다가 멎었다가 함.
붉은 색의 예(翳)
단독(丹毒). 소아의 주리(腠理)가 성근 데에 풍열독(風熱毒)이 침입하거나, 태열(胎熱)이 잠복해 있다가 혈과 뭉쳐서 일어남. 먼저 열이 나며 울고 놀라면서 약한 경련이 일고, 피부가 단을 칠한 것 .........
뱃속에 덩이가 생겨 아픈 병증(腹內結塊). 비위(脾胃)의 정기(正氣)가 허한 데에 사기(邪氣)가 자리잡거나, 음식내상이나 칠정울결(七情鬱結)로 기혈이 어체(瘀滯)되거나, 또는 한열실조(寒熱失調)로  .........
소변적탁(小便赤濁). 소변이 붉고 혼탁한 증. 요혈(尿血)과 같음. 사려 과도로 심경(心經)에 열이 있거나, 주색(酒色)이나 노권(勞倦)으로 진음(眞陰)이 모상(耗傷)되거나, 양약(凉藥)을 복용하여 .........
사계절의 비정상적 기후로 생긴 두통.
전증(癲證)과 간증(癎證)을 합한 것. 발작적인 의식장애가 주증(主證)인 병증. 전(癲)은 정신착란의 일종이고, 간(癎)은 발작성 의식장애가 주증임. 선천적 요인으로 인하거나, 울담(鬱痰)이 심포( .........
정신이상이 생긴 병증. 전(癲)은 일종의 우울 상태, 광(狂)은 흥분 상태임. 전신의 기혈이 허하거나 기울(氣鬱), 담화(痰火), 심화(心火) 등으로 생김. 전은 음증(陰證)·허증(虛證)에 속하고, .........
추근(抽筋). 팔다리의 근육, 특히 종아리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뒤틀리고 아픈 것. 곽란토사(霍亂吐瀉) 등으로 진액이 허한 데에 간열(肝熱)이 왕성해 근맥을 단련해서 발생함. 발까지 뒤틀리면서 당겨 .........
정기(精氣)가 내상(內傷)되거나, 혹은 장례식에 많이 울어서 사충(邪蟲)이 전염되어 오장에 침입했기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했음. 신(腎), 심(心), 폐(肺), 간(肝), 비(脾)의 순으로 전해짐.  .........
전시(傳尸)와 같음. 정기(精氣)가 내상(內傷)되거나, 혹은 장례식에 많이 울어서 사충(邪蟲)이 전염되어 오장에 침입했기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했음. 신(腎), 심(心), 폐(肺), 간(肝), 비(脾 .........
두뇌 부분에 속하는 모든 병을 말함. 즉 두통, 두풍(頭風), 두훈(頭暈), 두현(頭眩)이 모두 포함됨. 외감육음(外感六淫). 장부내상(臟腑內傷)에서 흔히 태양경(太陽經)이 풍사(風邪)를 받아 생김 .........
전포(轉胞). 잉부전포(孕婦轉胞). 포전(胞轉). 임신부의 소변불리(小便不利). 임신 때 태아가 자라면서 방광을 압박하는데 소변을 오래 참거나, 크게 놀라거나 성이 나서 기가 울체되거나, 또 중기( .........
인방농종(咽傍膿腫). 후풍(喉風)의 하나. 장부적열(臟腑積熱), 사독내침(邪毒內侵), 풍담상공(風痰上攻) 등으로 발생함. 인후가 부으면서 아프고 핏줄이 보이며 작열감이 있음. 또한 손발톱이 퍼렇고, .........
골절. 외상이나 뼈의 병변(종양, 골수염, 결핵 등)으로 생김. 국소에 어혈이 생겨 붓고 아프며 피부가 푸르스름함.
뽀루지가 연이어 생기거나 재발하는 것. 피부에 습열(濕熱)이 울체(鬱滯)된 데에 풍사(風邪)가 침습하여 생기거나, 소갈병(消渴病)이나 음허내열(陰虛內熱)로도 생김. 목 뒤 머리카락의 경계 부분, 잔 .........
모발에 기름기가 많고 끈적거리는 것. 모발은 위기(衛氣)와 관계가 깊어, 위기가 허하면 기표(肌表)가 성글어져 진액이 지나치게 외설(外泄)되어 생김.
정기가 굳지 못한 증. 큰 병이나 오랜 병으로 정기를 소모해 양기(陽氣)가 손상되거나, 또는 땀을 많이 흘리거나 출혈이 과다하여 음액(陰液)이 손상되어 신기(腎氣)가 굳지 못해 일어남. 정기허약,  .........
담이 몸안의 일정한 곳에 정체한 것.
머리 전체가 아픈 것. 편두통(偏頭痛)에 상대되는 말. 수족(手足)의 육양경맥(六陽經脈), 궐음경(厥陰經), 독맥(督脈), 소음경(少陰經)에 병이 있거나 풍담(風痰)이 올라올 때 생김. 심한 두통으 .........
두풍(頭風) 참조.
남자가 진음(眞陰) 부족으로 정기가 청랭(淸冷)해지고 생식능력이 없어진 것. 무자(無子) 참조.
사수(邪祟)와 같음.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병.
유정(遺精).
(1) 정기(精氣)가 몹시 부족해진 것. (2) 유정(遺精), 몽정(夢精).
수분대사이상으로 수기(水氣)가 위내(胃內)에 정체하는 것. 명치 밑에 물이 고여 가슴이 아픔.
정예근심(釘翳根深). 뚫어진 각막에 황인이 끼어 흠집이 남는 병증. 간심경(肝心經)의 열독(熱毒)이 상공(上攻)하여 일어남. 정주(睛珠)에 검은 예막이 생겨 못처럼 딴딴해지고, 눈물이 나고, 눈이  .........
귀구멍의 화농성 질병. 위경(胃經)의 습(濕)과 간화(肝火)가 겸해서 일어남. 귀안이 부어 답답하고 누런 고름이 나옴.
정저(丁疽). 정창이 늑골과 코밑에 생긴 것. 과음, 기름진 음식 과식, 또는 변질된 음식으로 습열독(濕熱毒)이 몰려 생김. 늑골과 코밑이 화끈거리고 부어 곪아 터지면 피고름이 나오고 못 견디게 아 .........
풍열(風熱)이나 담음(痰飮)이 장부(臟腑)에 스며들어 뭉쳐 쌓여 열이 생기는데, 그 열이 눈으로 치솟으므로 눈알이 갑자기 불거져 나오는데 정창(睛脹)이라고도 한다.
못 형태의 종기, 농양(膿瘍).
심총(心忪), 종계(忪悸). 심한 심계(心悸)가 주증인 병증. 아래에서 음허(陰虛)가 되면 종기(宗氣)의 뿌리가 없어져 원위치로 돌아가지 못해 위로 오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내려가면 배꼽 둘레가  .........
정액의 대량 배설, 유정(遺精), 몽정(夢精)이 자주 있는 것. 탈증(脫證) 참조.
소아정해병(小兒丁奚病). 감질(疳疾)의 하나. 배에 힘줄이 안 보이고 배만 부른 증. 과식으로 비위(脾胃)가 손상되어 운화(運化)하지 못해 기혈을 만들지 못해서 일어남. 안색이 창백하거나 누렇고,  .........
정액활탈(精液滑脫). 활정(滑精). 유정(遺精). 때때로 정액이 저절로 흘러나오는 것. 색욕 과도로 정규(精竅)가 자주 열려 하원(下元)이 허해 폐장(閉藏)하지 못하여 일어남. 또는 심비(心脾)의  .........
모든 중독을 총칭함
배꼽 주위가 살살 아픈 것. 한사(寒邪)가 소음경(少陰經)에 침범해서 생김.
배꼽 주위가 살살 아픈 것. 한사(寒邪)가 소음경(少陰經)에 침범해서 생김.
모든 종류의 외상.
제습창(臍濕瘡). 제중생창(臍中生瘡). 배꼽에 생긴 헌데. 성교가 과도하거나 번뇌가 심해서 생김. 배꼽에서 때때러 악취가 나는 진물이 흘러나와 가까이 가지 못함.
모든 종류의 창양(瘡瘍).
인체 내의 각종 기생충. 고대 의서에 기재된 것은 대부분 장도기생충(腸道寄生蟲)을 말한다.
풍(風)이 병인인 모든 병. 상풍(傷風), 서풍(暑風), 풍온(風溫), 중풍(中風), 경풍(驚風) 등.
촬구(撮口). 금풍(噤風). 풍축(風搐). 칠일구금(七日口禁). 사륙풍(四六風). 칠일풍(七日風). 신생아 파상풍. 주로 탯줄을 너무 짧게 자르거나 잘 묶지 않아서 풍랭(風冷), 수습(水濕)이 침습 .........
기담(氣痰), 담증(痰證)의 하나. 폐경(肺經)에 습(濕)이 있어서 일어남. 담은 희고 적으며, 때로 작게 뭉쳐서 쌀알 같고 잘 안 뱉어짐. 얼굴이 허옇고, 기상천촉(氣上喘促)이 있고, 입안과 목구 .........
건선(乾癬).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워 긁으면 흰 비듬이 일어나는 증. 풍열습(風熱濕)이 피부에 침습해 오랫동안 막혀 있다가 풍이 성하여 충(蟲)이 되어 일어남. 피진이 생긴 부분은 경계가 뚜렷하고  .........
온역(瘟疫)의 일종. 조사(燥邪)로 생긴 열성 전염병.
발열이 조수(潮水)처럼 매일 일정한 시간에 생기는 것. 실증(實證)과 허증(虛證)으로 나뉨. 실증은 양명부실증(陽明腑實證) 때 열사(熱邪)가 장에 맺히거나, 습온병(濕溫病) 때 양기(陽氣)가 습사( .........
심조(心阻). 가슴이 쓰리고 얼얼한 증. 폐음(肺陰)이 불충분해 간화(肝火)가 장위를 훈증하여 간위불화(肝胃不和)를 일으켰거나, 중초(中焦)에 담음(痰飮)이 있거나, 비기허한(脾氣虛寒)으로 소화가  .........
조병(燥病). 피부가 마르고 거칠며, 진액이나 혈이 마르는 병증. 조화(燥火)가 왕성하여 폐를 침범하면 위에서 생수(生水)의 원천이 다 말라 온 몸에 수분을 댈 수 없어서 일어남. 또는 큰 병이나  .........
위각(痿脚). 다리가 여위고 운동신경마비로 움직이지 못하는 증. 간신음(肝腎陰)의 쇠약, 기혈(氣血) 부족으로 다리의 근육에 영양을 주지 못해서 생김.
폭롱(暴聾). 졸이롱(卒耳聾). 갑작스런 청력장애나 귀머거리가 되는 것. 신기(腎氣)가 허약한 데에 풍사(風邪)가 경락에 전입해 생김. 갑자기 귀가 안 들리고, 눈도 잘 보이지 않으며, 현기증과 두 .........
갑자기 생긴 산증(疝證). 기역(氣逆)으로 일어남. 고환이 크게 부으며 통증이 심함. 때로 아랫배가 켕기면서 아플 때도 있음.
졸급심통(卒急心痛). 갑자기 가슴 부위가 답답하고 아픈 것. 심번(心煩)이 있고, 숨이 막힐 것 같으며, 얼굴이 퍼렇고, 팔다리가 싸늘함. 열사(熱邪)가 심경(心經)에 침입해 생기면 맥이 홍(洪)· .........
폭음(暴瘖). 후음(喉瘖)의 하나. 갑자기 목이 쉬거나 소리가 안 나오는 병증. 풍한사(風寒邪)가 폐에 침습하여 생기면 목 안이 불편하고 아프며, 갑자기 기침이 나면서 목이 쉬거나, 심하면 말을 못 .........
갑작스런 난청. 이롱(耳聾)을 볼 것.
중풍(中風). 졸중(卒中). 풍(風)을 맞아 갑자기 쓰러져 혼수상태가 된 것. 사람이 살이 찌면 주리(腠理)에 울체(鬱滯)가 많아 기혈이 통하기 어렵고, 연로하면 기혈이 허하여 만약 오지(五志)가  .........
전신의 기육(肌肉)이 붓는 것이 종(腫)이고, 복부가 팽팽히 불어나는 것이 창(脹)임. 즉 얼굴, 손발, 전신이 붓고 복부가 불어나는 증상. 기육에 수습(水濕)이 쌓이거나, 혹은 비양(脾陽)의 쇠약 .........
섬상(閃傷)과 좌상(挫傷)을 합한 것. 몸을 갑자기 비틀거나 삐어 근(筋)·건(腱)을 상한 것이 섬상이고, 타박으로 연조직을 손상한 것이 좌상임. 국소가 븟고 아프며, 피부에 멍이 들고, 누르면 몹 .........
섬좌요통(閃挫腰痛). 개요통(疥腰痛). 몸을 삐이거나 또는 타박상 등으로 생긴 요통. 무거운 것을 등에 지거나 넘어져서 허리를 삐어 경락을 손상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 악혈(惡血)이 태양경(太陽 .........
좌협륵자통(左脇肋刺痛). 왼쪽 옆구리가 아픈 것. 크게 성을 내어 간(肝)을 손상하여 생기면 한열(寒熱)이 있음. 유혈(留血)로 생기면 아픈 자리가 옮겨다니지 않음. 담기(痰氣)로도 생기는데 반드시 .........
오랫동안 술을 많이 마셔서 열이 속에 쌓이고 진액이 말라서 생긴 갈증.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으로 찬 음료만 들이킴.
주황달(酒黃疸). 황달의 하나. 빈속에 술을 마시거나, 크게 취한 후에 바람이 부는 곳에 눕거나 목욕을 하여 주습(酒濕)이 독(毒)이 되고 풍수(風水)와 만나 배설이 안되고 증울(蒸鬱)하여 일어남. .........
담음(痰飮)의 하나. 음주 과다로 습(濕)이 위(胃)에 정체(停滯)되거나, 또는 음주 후 차를 많이 마셔서 생김. 음주 이튿날 토하고 식욕이 없으며, 술을 마시면 더 심해짐.
해수(咳嗽)의 하나. 대개 술은 열독(熱毒)이 심하고 간혹 냉열(冷熱)을 겸해 마셔 오래되면 위완(胃脘)을 상하여 그 기가 모여 습담(濕痰)이 되어 기침이 남. 가래나 때로 혈담(血痰)을 뱉으며,  .........
음주과도로 비위(脾胃)가 손상되어 생긴 허로(虛勞). 몸에 열이 나고, 입안에 기름기가 돌고 음식맛을 모르며, 오래되면 노채가 됨.
장기간의 무절제한 음주로 비위(脾胃)가 상해 일어나는 이질. 가슴이 막힌 듯 답답하고, 음식감소가 따름.
주마감(走馬疳). 아감(牙疳) 증상의 변화가 급박해서 붙인 이름. 어린아이의 기가 허한 데에 한사(寒邪)를 받거나, 숙식(宿食)이 정체(停滯)하거나, 달고 맛있는 음식을 좋아해 오래되어 온열(蘊熱) .........
주징(酒癥). 음주가에서 복부에 징괴(癥塊)가 생긴 만성병. 배 안에 딴딴한 덩이가 생겨 때때로 기를 따라 오르내리며, 혹은 온 몸이 종만(腫滿)하고, 피부가 누렇고 검으며, 입맛이 없음.
기허(氣虛)한 데에 풍한습사(風寒濕邪)가 혈맥(血脈), 기육(肌肉)에 침입해서 위아래로 떠돌면서 온 몸이 두루 아프며 무겁고 저린 증. 목과 잔등이 뻣뻣하고, 맥은 유(濡)·삽(澁)함.
적비(赤鼻). 주사(酒齄). 비사(鼻齄). 폐풍분자(肺風粉刺). 코끝이 벌겋게 되는 병증. 술 마시는 사람에서 혈열(血熱)이나 비위(脾胃)의 습열(濕熱)이 올라가 폐를 훈증한 데에 풍한(風寒)으로  .........
상주(傷酒). 음주 과다. 술의 성(性)은 열로서 승발행산(昇發行散)하여 경맥을 흥분시키고 탁예(濁穢)를 따라 하행하지 않고 곁으로 스며들어 위(胃)를 거쳐 담(膽)에 들어가 담이 그 열을 뇌에 옮 .........
주상(酒傷)으로 나는 설사. 과음으로 습(濕)이 머물러 비(脾)를 손상해 생김. 아침에 일어나면 설사가 나고 때로 피가 나오기도 함. 몹시 야위고, 입맛이 없고, 묽은 변을 하루에 여러 번 보고,  .........
주상(酒傷)으로 생긴 기침. 음주 과도로 오랫동안 위완(胃脘)을 조금씩 상해 그 기가 모여 흐르지 않고 습담(濕痰)이 되어 발생함. 담(痰)이 많고, 타혈(唾血)이 있고, 천급(喘急)하고, 옆구리가 .........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긴 습증(濕證). 대개 비증(痺證)이 됨. 구안와사(口眼喎斜), 반신불수 및 혀가 굳어 말을 잘 못하는 등 중풍(中風)과 비슷한 증이 나타남.
음주로 적(積)이 된 것. 정기(正氣)가 허약한 데 주독(酒毒)이 풀리지 않아서 생김. 얼굴과 눈이 누렇고, 입안이 마르고, 배가 불러오르고, 때때로 구토하거나, 복통과 설사가 따르고, 심하면 뱃속 .........
음주 과다로 습열(濕熱)이 대장에 하주(下注)해서 생긴 치질. 술을 마실 때마다 도짐. 치창(痔瘡)이 항문에 생겨 아프고, 때때로 출혈함.
어린이의 창양(瘡瘍). 심화(心火)가 있는 데에 비습(脾濕)이 응체(凝滯)하거나 풍사(風邪)를 받아 풍습화가 피부에 막혀 일어남. 신생아의 뺨, 목에 콩알에서 매실 만한 헌데가 여럿 나서 가렵고 아 .........
하위(夏痿). 늦은 봄에서 여름 사이에 있는 위증(痿證). 비위(脾胃)가 허약하거나, 습열(濕熱)이 머물거나, 유음(留飮)으로 인하여 생김. 갑자기 머리가 쑤시고 아프며, 다리가 시큰거리고, 열이  .........
음주후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증. 술로 위열(胃熱)이 생겼거나, 비위(脾胃)가 상해 일어남. 두통, 오심, 구토, 번조증이 나고 심하면 손발이 떨림.
중서(中暑). 여름에 서사(暑邪)를 외감(外感)하여 생긴 급성 병증. 신수(腎水)가 본래 휴손(虧損)된 데에 서기(暑氣)가 그 담(痰)을 자극하여 심포(心包)를 막아서 생기거나, 여름날 뜨거운 햇볕 .........
기중(氣中)과 같음. 유중풍(類中風)의 하나. 칠정내상(七情內傷)으로 기가 막혀서 일어남. 담(痰)이 치밀어 혼색(昏塞)하고 정신을 잃어 넘어지며 이를 악묾. 중풍(中風)과 비슷한데 중풍이면 몸이  .........
비위(脾胃)의 기가 허약해 그 운화작용이 장애된 것. 얼굴이 누렇고 화색이 없으며, 입술색이 엷거나 어둡고, 식욕이 없으며, 식후에 배가 창만하고, 어지러우며, 말소리가 낮고 작으며, 호흡이 짧고, .........
기하함(氣下陷). 비(脾)가 허해서 장부가 아래로 처지는 감이 있는 병증. 음식·노권으로 비가 손상되거나, 오랜 병으로 비양(脾陽)이 허해 기능이 약해져 승제(昇提)하는 기능을 잃음. 얼굴에 핏기가 .........
중년(中年)의 양위(陽痿)를 말함
흉복창만(胸腹脹滿). 배 안이 그득하고 소화가 안되는 증상. 기허(氣虛), 식체(食滯), 한탁(寒濁)의 상충(上衝), 습열조체(濕熱阻滯) 등으로 비위(脾胃)의 운화작용이 잘 되지 않고 기(氣)가 막 .........
중갈(中暍). 여름에 더위를 받아 생긴 급성 병증. 신수(腎水)가 본래 휴손(虧損)된 데에 서기(暑氣)가 그 담(痰)을 자극하여 심포(心包)를 막아서 생기거나, 여름날 뜨거운 햇볕에서 피로해 서사( .........
중설풍(重舌風), 자설(子舌). 연화설(蓮花舌). 혀밑의 연부 조직과 혈맥이 부은 병증. 심비(心脾)에 잠복한 열이 경락을 따라 상충(上衝)하거나, 근심 걱정이 많거나, 음주 후 서늘한 바람을 쐬어 .........
소중(消中). 위소(胃消). 비소(脾消). 중초(中焦)에 속하는 소갈(消渴). 양왕음쇠(陽旺陰衰)로 인한 비위(脾胃)의 온열(蘊熱)로 일어남. 대개 구갈(口渴)이 나서 물을 찾고, 많이 먹어도 자주 .........
습비(濕痺). 넓게는 외감이나 내상 때 습사(濕邪)로 일어나는 증후. 산람장기(山嵐瘴氣)로 인하거나, 비를 맞거나, 먼 길을 가다가 물을 건너거나, 습지에 오래 앉아 있었거나, 젖은 옷을 입고 있는 .........
악중(惡中). 병을 앓은 후, 혹은 잠자다가 갑자기 기절하는 것. 장례식이나 묘지 같은 데서 나쁜 기운에 감촉되거나, 이상한 물체를 보고 놀라서 일어남. 갑자기 손발이 싸늘하고, 얼굴이 창백하고,  .........
중악풍(重顎風). 현옹(懸癰). 위턱에 헌데가 생긴 병증. 일 때문에 마음을 많이 써서 심비(心脾)에 열독이 극도에 달하여 일어남. 한열(寒熱)은 없으나 때로 답답해함. 음식을 먹을 때 더 아픔.  .........
(1) 열중(熱中). 열로 인해 생긴 풍증(風證). 얼굴이 붓고 가려우며, 담연(痰涎)이 막아 심흉번열(心胸煩熱)이 있고,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음. 또 허리와 다리로 흘러 내려가 붓고 아프며 헌데 .........
중기부족(中氣不足). 비위(脾胃)의 기가 허약해 운화작용이 안되는 것. 면색위황(面色萎黃), 순담혹흑(唇淡或黑), 식욕부진, 식후복창, 현훈, 성음저미(聲音低微), 기단(氣短), 권태핍력, 대변당설 .........
중초에 열이 몰린 증상. 대변이 굳고, 가끔 흉격번조(胸膈煩躁)가 있으며, 음식 맛을 모름.
구토(嘔吐)의 하나. 비위(脾胃)의 양기(陽氣)가 부족하여 중초(中焦)가 한랭해진 데에 식적(食積)을 겸하여 먹자마자 토하는 증. 음증(陰證)과 양증(陽證)이 있음. 위완부(胃脘部)가 아프며 토하는 .........
졸중(卒中). 기허혈쇠(氣虛血衰)로 영위(營衛)가 조화되지 않고 주리(腠理)가 조밀하지 못해 풍사(風邪)가 깊이 들어가서 일어남. 즉 외감상풍(外感傷風)과 비슷함. 대개 갑자기 혼도(昏倒)하여 인사 .........
중풍으로 일어나는 구안와사. 경락의 혈액이 모손(耗損)되면 내풍(內風)이 틈타기 쉽고 입과 눈 같은 운용(運用)의 기관은 풍사(風邪)가 흘러들기 쉬운 데에 한열(寒熱)이 또한 엇갈려 침범해 차면 근 .........
상한태양증(傷寒太陽證)의 한 유형.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땀이 나고 맥이 부완(浮緩)함.
중풍 때 사기(邪氣)가 설본(舌本)에 들어가 혀를 움직이지 못하여 말을 못하는 증.
중풍실음(中風失音). 중풍불어(中風不語). 중풍 때에 사기(邪氣)가 설본(舌本)에 들어가 혀가 뻣뻣해 말을 못하는 증.
중풍불어(中風不語). 중풍설음(中風舌瘖). 중풍으로 말이 마음대로 안 나오는 증. 갑자기 일어나면 실증(實證)이 많고, 주로 폐신(肺腎)과 관계가 깊음. 인후의 이상 즉 옹종(癰腫)·미란으로 손상되 .........
상한태양증(傷寒太陽證)의 한 유형.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땀이 나고 맥이 부완(浮緩)함.
중풍으로 갑자기 넘어져 인사불성이 된 것.
중풍으로 정신을 잃고 넘어진 것.
중풍으로 생긴 인사불성. 담기(痰氣)가 역충(逆衝)해 심(心)이 장애 받아 일어남. 폐증(閉證)이긴 하나 탈증(脫證)은 아님. 미친 소리를 하고, 정신이 황홀하며, 담연옹성(痰涎壅盛)이 있기도 함. .........
(1) 급히 한사(寒邪)를 받아 일어나는 병증. 평소에 양기(陽氣)가 부족하고 주리(腠理)가 단단치 못해 한사가 직접 삼음경(三陰經)으로 들어가서 발생함. 신체가 강직(强直)되고, 구금(口禁)으로  .........
심하지결(心下支結). 상한(傷寒) 때 명치 밑에 이물질이 생긴 것처럼 거북하고 답답한 증.
담음(痰飮)이나 수기(水氣)가 흉격(胸膈)의 위완부(胃脘部)에 머물러 있는 병증. 풍(風)·한(寒)·습(濕)이 겸한 데에 담연(痰涎)과 숙식(宿食)을 껴서 일어남. 수족마비가 있고, 팔이 아파 올리 .........
사지의 관절이 쑤시고 아픈 증. 습열(濕熱)로 풍한(風寒)이 막혀서 경중(經中)을 돌아다니다가 지절 안으로 쏟아져서 생김.
얼굴을 할퀴어 손톱 자국이 난 것.
단복창(單腹脹). 지주고(蜘蛛鼓). 비토(脾土)가 쇠약해져 정기(正氣)가 허해 운행이 안되어 탁기(濁氣)가 배 안에 머물러 막아서 일어남. 얼굴과 팔다리는 붓지 않고 거미처럼 배만 부르며 뱃가죽에  .........
먼지가 눈에 들어간 것.
윗배가 창만(脹滿)한 병증. 한사(寒邪)가 중초(中焦)에 있어서 생기면 음식이 소화되지 않음. 습사(濕邪)로 비(脾)의 기능이 장애되어 생기면 권태감이 있고 뼈마디가 아프며 몸이 무거움.
아랫배 속에 비괴(痞塊)가 생긴 병증. 부인과의 질환. 음식부절(飮食不節), 비위허약(脾胃虛弱)으로 배 안에 적(積)이 생겨 발생함. 배꼽 밑이 딴딴하며 움직이지 않고 손에 만져지는 것이 징(癥)이 .........
징(癥)과 같음. 적취(積聚)가 형태를 이룬 것.
시종(腮腫). 함시창(含腮瘡). 온독(溫毒)의 일종, 양명위경(陽明胃經)의 습열(濕熱)이나 풍열(風熱)로 생김.봄과 겨울에 어린이에게 많음. 풍열로 생기면 처음부터 화끈거려 아프고 오한 발열이 나며 .........
비증(痺證)이 나서 몸을 마음대로 못 쓰는 증. 영기(營氣)와 위기(衛氣)가 삽체(澁滯)해 돌지 않기 때문임. 기허(氣虛), 습담(濕痰), 사혈(死血), 습열(濕熱), 기혈양허(氣血兩虛), 폐기불행 .........
눈이 마르고 먼지가 들어간 것처럼 깔깔하며 아픈 것. 음액휴갈(陰液虧竭), 장부노열(臟腑勞熱)로 일어남. 특히 간열(肝熱)이 눈으로 올라와 생김.
개창(疥瘡). 옴. 개선독(疥癬毒)이 피부에 침입해 생기고, 경과중에 습열독(濕熱毒)이 겹칠 수 있음. 손가락 사이, 겨드랑이, 자개미, 아랫배, 등살 등 살이 연약한 부분에 구진과 작은 수포가 생 .........
(1) 창양(瘡瘍)의 독. (2) 매독의 독기.
창양이 뚫어져 고름이 흐르고 냄새가 나며 오랫동안 낫지 않는 것. 폐기(肺氣) 손상이 오래되어 하함(下陷)하여 발생함. 여러가지 창옹이 오랫동안 낫지 않으면 고름의 통로가 생겨 누공(瘻孔)이 됨.  .........
배가 몹시 불러오르면서 속이 그득한 감을 주증으로 하는 병증. 비위허약(脾胃虛弱)으로 정미(精微)한 물질을 운화(運化)하지 못하고 수곡(水穀)이 모여 흩어지지 않아 청기(淸氣)가 하강하면 탁기(濁氣 .........
체표에 생기는 여러 외과적 질병과 피부 질병을 통틀어 말함. 대개 사독(邪毒)이 침입하여 사열(邪熱)이 혈을 데워 기혈이 막혀서 생김. 종양, 궤양, 옹(癰), 저(疽), 정창(疔瘡), 절종(癤腫) .........
창양을 앓는 기간 중에 나타나는 구토. 심(心)·위(胃) 2경에 속함. 열독내공(熱毒內攻), 비위허한(脾胃虛寒), 기혈양허(氣血兩虛), 위완정담(胃脘停痰), 울결상비(鬱結傷脾) 등으로 생김. 심(心 .........
창양이 급하게 생기고, 아픈 곳이 국소적으로 높게 붓고 화끈거리고 아프며 붉고 윤택하며, 7일내에 삭지 않으면 곪는데 고름이 진하고 끈끈하며 쉽게 터지고 쉽게 아묾. 병정이 짧고, 형한발열(形寒發熱 .........
창양이 생길 때 경과가 완만하고, 모양이 평평하고, 아프지 않거나 은근히 아프고, 피부색이 변하지 않거나 암자색이 되며, 열이 없거나 미열이 나고, 잘 삭거나 터지지 않으며 아물기도 어려움. 병정( .........
피부에 얕게 생긴 부스럼.
헌데가 아물지 않고 그 안에 군살이 생긴 것. 헌데가 터진 후에 크게 화를 냈거나, 물에 들어가서 풍사(風邪)를 감수했거나, 색욕을 경계하지 않았거나, 생강이나 버섯 등을 잘못 먹어서 생김. 또는  .........
(1) 창식후풍(嗆食喉風). 음식을 먹고 사래 들리는 것. (2) 수창(水嗆). 두창(痘瘡) 때 음식을 보채는 것.
채소를 먹고 걸린 독. 즉, 채소에 붙은 기생충으로 생긴 독.
감질(疳疾) 말기에 잔등의 살이 몹시 빠져 척골(脊骨)이 드러나는 병증. 감질 경과중에 생긴 충(蟲)이 척추를 손상시켜 생김. 몸에 열이 나고 누렇게 여위며, 자주 손톱을 물어 뜯고, 손가락에 상처 .........
진달래속의 꽃을 먹고 걸린 중독. 타액분비, 오심, 현훈, 경련, 호흡곤란, 사지의 진행성 마비 등이 있음.
등뼈가 아픈 증. 태양경(太陽經)이 풍습(風濕)을 외감(外感)하여 생기면 목이 뻣뻣하고, 심하면 허리가 잘려나갈 듯이 아프고, 목이 빠질 듯이 아픔. 신음(腎陰)이 허하여 생기면 등에서 목덜미까지  .........
천식(喘息). 헐떡거리며 호흡이 급촉한 상태를 말함. 폐신(肺腎)이 허한 데에 화(火)가 상역(上逆)해 기가 내려가지 못하여 일어남. 실천(實喘)은 폐가 사기(邪氣)를 외감(外感)해 기도(氣道)가  .........
숨이 차면서 가슴 속이 그득하며 답답한 증. 기가 내려가지 않고 상역(上逆)해 일어남.
숨이 몹시 가쁘면서 기침함. 천해(喘咳)와 같음.
부자(附子)의 중독 증상. 전신마비, 오심, 구토, 정신불안 등이 나타남. 경증이면 구순마비(口唇痲痺), 사지마목(四肢麻木), 두훈(頭暈), 언어불청(言語不淸), 시물모호 등이 따름. 심하면 심박동 .........
오두류중독(烏頭類中毒). 천오중독(川烏中毒). 오두, 초오 등을 잘못 먹고 일어난 중독. 전신마비, 오심, 구토, 정신불안 등이 나타남. 경증이면 구순마비(口唇痲痺), 사지마목(四肢麻木), 두훈(頭 .........
천조(天弔). 천조풍(天釣風). 천조경풍(天釣驚風). 소아경풍(小兒驚風)의 하나. 흉격(胸膈)에 사열(邪熱)이 막히거나 담연(痰涎)이 온적(蘊積)해 잘 통하지 않거나, 또는 유모가 술을 마시거나 고 .........
천초의 중독 증상. 인후를 자극하여 숨이 끊어지려 하고, 흰 거품을 토하고, 몸이 차가워지며 마비가 옴.
천증(喘證). 천(喘). 천역(喘逆). 상기(上氣). 천식(喘息). 일반적으로 기천(氣喘)이라 함. 호흡 급촉을 특징으로 하는 일종의 병증. 화(火)가 치밀어 올라와 폐기(肺氣)가 내려가지 못하여  .........
여름이나 가을에 어린이에게 급성으로 유행하는 전염성 창양(瘡瘍)의 일종. 농포창(膿疱瘡). 서습(暑濕)이 내울(內鬱)해 풍열(風熱)이 외속(外束)하여 생김. 초기에 온 몸에 흰 물집이 무리를 지어  .........
급황(急黃). 역려(疫癘). 전염성 황달. 비위(脾胃)에 본래 축열(蓄熱)이 있는 데에 곡기(穀氣)가 울증(鬱證)하고 객기열독(客氣熱毒)이 보태어져 일어남. 몸과 눈에 황달이 오지만 황달인 줄 알지 .........
전염성이 있는 피부염으로, 전신의 피부에 고름집이 생긴 것.
유행성 열병으로 미쳐 날뛰는 것. 천행병(天行病)을 볼 것.
온역(瘟疫). 온역의 독기가 일으키는 전염성, 유행성을 갖는 질병. 온역(瘟疫) 참조.
시행수(時行嗽). 시행해수(時行咳嗽). 유행성감기로 생긴 기침. 오한 발열이 있고, 담(痰)이 성하고, 코가 메며, 목이 잠기고, 기침함.
쇠붙이를 잘못 먹어 일어나는 복통.
손가락 끝만 약간 싸늘한 증. 한궐(寒厥)과 같음.
흑맹(黑盲). 눈이 겉으로 이상이 없으나 점차 시력이 감퇴되는 병증. 칠정(七情)으로 간(肝)이 상해 신(神)이 흩어졌거나, 정혈(精血)이 상해 담(膽)이 휴손(虧損)되어 현부(玄府)가 막혀 빛이  .........
얼굴의 기색(氣色)이 어둡고 때가 낀 것 같은 증. 외감병(外感病)에 많음. 서온(暑瘟), 습온(濕瘟), 담음(痰飮) 등에서 볼 수 있음.
소아가 침을 계속 흘려 턱이 짓무르는 병증. 비기(脾氣)가 허한(虛寒)하여 진액을 거두지 못하여 생기면 멀건 침을 흘리고, 얼굴이 창백하며, 입술이 희끄무레함. 비위(脾胃)의 습열(濕熱)이 올라와  .........
초생대변불통(初生大便不通). 신생아의 항문이 엷은 막으로 막혀 있는 것. 폐열(肺熱)로 항문이 닫혀서 일어남. 신생아가 태분을 누지 못해 자주 울고, 배가 부르며, 젖이나 태분을 게우고, 때로 방광 .........
갓난 아기의 구토(嘔吐)
제풍(臍風).
영아가 자주 놀라는 것. 정신이 안정되지 않아서임.
갓난아이가 태변을 누지 못하는 것. 초생곡도무공(初生穀道無孔) 참조
신생아의 피부가 없는 것. 산모의 비기(脾氣) 부족으로 일어나면 피부가 없되 화끈거리지는 않고, 위중(胃中)에 화(火)가 성하여 일어나면 화끈거리고 열이 남. 코, 전음, 후음 부위에 더욱 뚜렷함. .........
몽생(夢生). 낙지경(落地驚). 갓나서 울지 못하고 심하면 기절하는 병증. 난산이나 한사(寒邪)의 침습으로 폐기(肺氣)가 막혀서 생김. 가벼우면 입술이 청자색이고 호흡이 약하나, 중하면 얼굴이 창백 .........
초생불유(初生不乳). 영아가 출생 후 12시간이 지나도 젖을 안 먹는 병증. 원기부족(元氣不足)이면 숨소리가 약함. 비위허약(脾胃虛弱)이면 얼굴이 희고 팔다리가 차며 등을 구부리고 욺. 적열(積熱) .........
입안에 병이 없는데 생후 12시간이 되어도 젖을 빨지 않는 병증. 조산아의 원기부족 때문이면 호흡이나 울음소리가 약함. 비위허한(脾胃虛寒)이면 얼굴이 창백하고, 입과 콧김이 싸늘하고, 손발과 배가  .........
신생아가 코가 막혀 젖을 빨지 못하는 증.
초생불뇨(初生不尿). 생후 이틀이 되어도 소변을 안 보는 병증. 외신(外腎)이 없는 등 요도 기형 외에 태열(胎熱)이 방광에 쌓였거나, 또는 선천적으로 생명력이 부족해 방광의 기화(氣化)가 안되어  .........
갓난아이의 양쪽 고환과 음경이 오므라 들어간 증. 한사(寒邪)를 받아서 발생함.
갓난아이가 젖을 토하는 것. 신생아의 입안을 잘못 씻었거나 태한(胎寒), 태열(胎熱), 분만외상으로 생김.
신생아의 온 몸에 물집이 생기는 증. 특히 허약한 신생아, 또는 선천성 매독이 있는 신생아에게 많이 발생함.
천오독(川烏毒). 부자(附子)의 중독 증상. 전신마비, 오심, 구토, 정신불안 등이 나타남. 경증이면 구순마비(口唇痲痺), 사지마목(四肢麻木), 두훈(頭暈), 언어불청(言語不淸), 시물모호 등이 따 .........
백충병(白蟲病). 기생충병. 촌충에 감염된 쇠고기, 돼지고기를 날로 먹어 발생함. 복부에 은은한 통증이 있고, 배가 불어나며, 설사함. 오래되면 얼굴이 누렇게 되고 현기증, 불면증이 있음. 대변에  .........
촬풍(撮風). 순긴(脣緊). 제풍삼증(臍風三證)의 하나. 입과 입술을 굳게 다물고 오므리는 게 특징임. 태중(胎中)에서 열을 받았거나, 산모의 사열(邪熱)이 전해져서, 또는 목욕 때 바람을 쐬어 생 .........
가을에 생기는 이질. 여름에 외감(外感)한 서습사(暑濕邪)가 비위(脾胃)와 장에 잠복했다가 가을의 조기(燥氣)와 뭉쳐 일어남. 대변이 황갈색이고 냄새가 나며, 항문이 화끈거리고, 심번(心煩)이 있고 .........
눈알이 아래로 기울어진 것.
힘줄이 뻣뻣하면서 수축과 이완이 장시간 교대로 일어나는 증. 열성 질병, 전간(癲癎), 파상풍, 서열(暑熱)로 기혈과 진액이 지나치게 손상되어 근(筋)을 자양하지 못하여 일어남. 또는 심기(心氣)가 .........
(1) 발축(發搐). 경축(驚搐). 풍축(風搐).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교대로 오랫동안 반복되는 증. (2) 사직축닉(四肢抽搦). 심간(心肝)의 열로 일어남. 수족이 뻣뻣하고, 직시(直視)하며, 손 .........
혈액이 어결(瘀結)되어 돌지 않는 것. 기거실절(起居失節)로 혈액이 응체(凝滯)하거나, 또는 기름지고 맛이 진한 음식으로 인해 담(痰)이나 습열(濕熱)이 많아서 혈액이 위구(胃口)에 머물러 발생함. .........
장부에 충적(蟲積)이 있어 진액을 소모해서 발생한 소갈(消渴).
순긴(唇緊)과 같음.
비기(脾氣)의 허약, 감미(甘味)의 과식, 기생충으로 생긴 심통. 통증이 났다가 멎었다가 하고, 먹고 나면 곧 아프고, 아프고 난 뒤라야 음식을 먹을 수 있음. 딸꾹질이 나며, 침이나 멀건 물을 게 .........
충치통(蟲齒痛).
적(積)의 하나. 복강 내에 기생충이 쌓여 생긴 병. 어린이에게 많음. 조잡(?雜)과 복통이 있고, 얼굴이 누렇고, 몸이 여위거나 배만 불룩하고 덩이가 만져짐. 때때로 복통이 났다가 그쳤다가 함.
취내(吹嬭). 유옹(乳癰). 유방에 생긴 옹저(癰疽). 내취(內吹)와 외취(外吹)로 구분됨. 간기울결(肝氣鬱結), 위열옹체(胃熱壅滯)로 일어남. 내취는 유방이 벌겋게 붓고 열이 나며 아프다가 2주쯤 .........
치핵(痔核). 치질. 항문의 안팎에 작은 군살이 생긴 것. 본래 습열(濕熱)이 있는 데에 기름진 음식을 과식하거나 취한 후 성교하여 근맥(筋脈)이 풀리고 정기(精氣)가 탈설(脫泄)하여 열독(熱毒)이 .........
구치감(口齒疳). 주마아감(走馬牙疳)을 가볍게 오래 앓는 병증. 양명위경(陽明胃經)의 화독(火毒)이나 습열(濕熱)이 치밀어 올라와 생김. 입술이 가렵고 아프며, 이가 검어지고, 잇몸이 벌겋게 붓고  .........
이뿌리가 흔들리는 증. 신음(腎陰) 부족으로 허화(虛火)가 치밀어 올라 생김. 잇몸이 붓고 은근히 아픔.
치은출혈(齒齦出血). 아뉵(牙衄), 아봉출혈(牙縫出血). 아은출혈(牙齦出血). 외상을 받지 않았는데 잇몸에서 피가 나는 병증. 대장경(大腸經)과 위경(胃經)에 속함. 선천적으로 단 음식을 좋아하고  .........
치루(痔瘻). 항문 직장 주위에 누공(瘻孔)이 생긴 것. 치창(痔瘡)이 터진 후에 고한약(苦寒藥)만 먹어 비기(脾氣)가 날로 쇠퇴해 기육(肌肉)이 생기기 어려워 일어남. 치루 구멍에서 피고름과 진물 .........
치은출혈(齒齦出血). 외상을 받지 않고 잇몸에서 출혈하는 병증. 위(胃)에 화열(火熱)이 성하여 생기면 잇몸이 벌겋게 붓고, 선홍색 피가 많이 나오며, 입냄새가 남. 또 심번(心煩), 희랭(喜冷), .........
치지(齒遲). 아이가 이가 날 시기가 지나도 나지 않거나 늦게 나며, 나와도 튼튼하지 못한 증. 선천적으로 신기(腎氣)가 허해서 골수가 부족하고 뼈가 충분히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임.
치아(齒牙)에 감질(疳疾)로 창(瘡)이 생기는 병증
이가 빠지는 증.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과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에 열이 몰려 생김. 잇몸이 붓고 아프다가 검어지고 헤져서 이가 흔들리다가 빠짐.
꿩고기를 먹고 체한 것. 9~11월에만 먹을 수 있음. 다른 때에 먹으면 오치(五痔)가 나오고, 여러가지 창개(瘡疥)가 생김. 또 호도와 먹으면 두현심통(頭眩心痛)이 나고, 버섯 특히 목이버섯과 먹 .........
아통(牙痛). 아치통(牙齒痛). 양명위경(陽明胃經)에 쌓여 있던 습열(濕熱)이 풍한(風寒)이나 냉음(冷飮)을 만나거나, 신(腎)의 상화(相火)가 상충(上衝)하여 이에 통증이 생김. 이가 쏘며 잇몸이 .........
한(寒)·열(熱)·희(喜)·노(怒)·우(憂)·수(愁)·악(惡)의 기가 퍼지지 못하고 한 곳에 몰려 맺힌 것.
7종의 산증(疝症). (1) 충산(衝疝), 궐산(厥疝), 호산(狐疝), 퇴산(㿉疝), 산가(疝瘕), 퇴산(㿉疝), 융산(癃疝). (2) 궐산, 징산(癥疝), 한산(寒疝), 기산(氣疝), 반산(盤疝) .........
모두 허로(虛勞)에 속함. (1) 음한(陰寒), 음위(陰痿), 이급(裏急), 정루(精漏), 정소(精少), 정청(精淸), 소변삭(小便數). [의학입문(醫學入門)] (2) 음한, 정한(精寒), 정청,  .........
희(喜), 노(怒), 우(憂), 사(思), 비(悲), 공(恐), 경(驚) 등 7종의 정신활동의 과도, 실조(失調)가 장기 기혈의 기능에 영향을 끼쳐 병이 됨. 즉 기뻐하면 기완(氣緩), 화를 내면  .........
침예내장(沈翳內障). 원예내장(圓翳內障)의 하나. 간경(肝經)의 노열(勞熱)로 뇌 안에 열기가 흘러내려가 동자를 쳐서 생김. 통증이 낮에는 가볍고 밤이면 더함. 눈동자 안의 흰 예막이 은은하게 깊이 .........
습진(濕疹)의 하나. 심화(心火)로 비습(脾濕)이 있고 다시 풍사(風邪)를 외감(外感)하여 생김. 초기에는 좁쌀 만한 물집이 나서 가렵고 긁으면 짓무르며 점차 온 몸에 퍼져 누런 진물이 나고, 심하 .........
침을 맞은 자리가 세균에 감염되어 헌데가 생긴 것.
외상(外傷), 또는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등 외부의 압력으로 생긴 손상. 비록 겉으로는 손상이 없어도 내손(內損)으로 어혈(瘀血)이 있어 장부로 흘러 들어가면 혼침(昏沈)하여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음 .........
침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 사려 과도로 인한 비(脾)의 기능장애로 발생하면 심계(心悸), 심번(心煩), 불수(不睡), 식소(食少), 피로감 등이 따름. 위간울열(胃肝鬱熱)로 열이 넘쳐 혈맥을 눌러 .........
인산(咽酸). 신물이 목까지 올라왔다 내려가는 증. 습열(濕熱)이 간(肝)에 울적(鬱積)해 간화(肝火)가 역상(逆上)하여 폐(肺)와 위(胃) 사이에 잠복해 있다가 음식이 위에 들어오면 막아서 전입하 .........
반신불수(半身不遂). 사지마비불인(四肢麻痺不仁). 어떤 책에는 탄(瘓)은 좌반신불수, 탄(瘓)은 우반신불수를 말한다고 했음. 혈기편허(血氣偏虛)로 풍사(風邪)가 장부에 유착(留着)해 수혈(輸穴)에  .........
(1) 속에 음한(陰寒)이 성하고 양기(陽氣)가 손상되어 정신을 간직하지 못하고 허탈(虛脫)에 빠질 위험이 있는 상태. 환각, 정신이상, 혼잣말, 착어(錯語) 등 정신장애증이 있으며 간혹 구슬 같은 .........
정지억울(情志抑鬱), 끊임없는 근심 등으로 혈이 어지렵혀지고 기(氣)로 슬픔을 따라 줄어져 밖에서 영위(營衛)가 모상(耗傷)되고 속에서 혈을 빼앗겨 장부가 상해 밖으로는 탈영(脫營)이 되고 속으로는 .........
정기가 몹시 모손(耗損)된 것. 정신위미(精神萎靡), 이롱(耳聾), 시물불명(視物不明), 맥극지(脈極遲) 또는 극삭(極數)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절장(截腸). 항문이 밖으로 빠져나와 들어가지 않는 것. 중기(中氣)가 부족하거나, 폐(肺)가 허하거나, 이질이 오래되거나, 힘을 많이 써도 생김. 허약인이나 노인에게 많음. 초기에는 대변볼 때 항 .........
혈탈(血脫). 대출혈로 허탈에 빠진 것. 또는 만성출혈 환자가 몹시 여위고 맥상이 허한 증상. 선천적으로 약한데 후천적으로도 실조(失調)하여 여위거나 사려, 성교, 노력, 술이나 음식 등으로 진음( .........
자시의 일종. 습독(濕毒)을 감수한 후 장위에 쌓인 열과 간담(肝膽)의 울화(鬱火)가 소양경맥(少陽經脈)을 막아서 발생함. 겨울과 봄에 어린이에게 많음. 한쪽 또는 양쪽의 이하선 부위가 붓고 경계가 .........
소상(燒傷). 탕발화상(湯發火傷). 뜨거운 물에 데여 생긴 화상. 경하면 피부와 기육(肌肉)이 붉어지고 물집이 생겨 붓고 아픔. 중하면 피부와 기육이 타서 꺼멓게 됨. 비록 외증(外證)에 속하나 중 .........
진통 시작 전에 양수(羊水)가 터져 태아가 죽게 된 것.
태경간풍(胎驚肝風), 초생아의 경풍(驚風). 임신중 술을 마시거나, 화를 내거나, 놀라서 넘어지거나, 풍사(風邪)를 외감(外感)하여 태기(胎氣)가 상해 일어남. 나자마자 앓음. 장열(壯熱)이 나며  .........
(1) 태아가 모체 안에서 받은 정기. (2) 임신부의 면목부종(面目浮腫). 임신부종(姙娠浮腫). 자종(子腫).
태아가 부모의 몸 안에서 유전 받은 열독(熱毒). 태독발단(胎毒發丹), 태독창양(胎毒瘡瘍), 태독나력(胎毒瘰癧)이 있음. 뜨거운 물에 자주 목욕하거나, 유모의 칠정내열(七情內熱)로도 생김.
임신중절이 되려 할 때의 초기 증상 즉 가벼운 소복통, 요통, 소량의 자궁출혈이 있는 병증. 충임맥(衝任脈)이 허해 수태(受胎)가 부실(不實)하여 일어남. 또는 음주나 성교 과도로 태원(胎元)이 상 .........
포루(胞漏). 태루(胎漏). 임신기에 자궁출혈이 조금씩 일어나는 병증. 충임맥(衝任脈)의 기가 허하여 방광경과 심경(心經)의 경혈(經血)을 제약하지 못해 일어남. 이 2경의 혈이 평소에는 태경(胎經 .........
태상핍심(胎上逼心). 자현(子懸). 임신부가 우울하여 담기(痰氣)가 옹색(壅塞)해 태기(胎氣)가 심(心)을 눌러서 일어남. 기천(氣喘), 복창(腹脹), 양협동통(兩脇疼痛) 등이 있고 심하면 갑자기  .........
(1) 상한태양병(傷寒太陽病) 때의 두통. (2) 태양경맥의 순행(循行) 부위에 나타나는 두통. 대개 풍한(風寒)을 싫어하고, 맥은 부(浮)·긴(緊)함.
태양경은 체표를 다스리므로 외사(外邪)가 인체에 침입할 때 가장 먼저 태양경이 받아 병을 일으킴. 태양경증(太陽經症)과 태양부증(太陽腑症)으로 나눔. 구갈(口渴)과 요적(尿赤)이 반드시 있고 맥은  .........
태양, 양명, 소양 3경의 증후를 동시에 나타내는 것. 태양병(太陽病)의 두통, 발열과 양명병의 신열(身熱), 구갈(口渴), 항문작열과 소양병의 구고(口苦), 인건(咽乾), 목현(目眩) 등이 있음. .........
상한 때 태양경과 양명경이 동시에 사기를 받아 태양병증과 양명병증이 함께 나타나는 것. 두통, 항강(項强), 무한(無汗), 설태백박(舌苔白薄), 맥부긴(脈浮緊) 등 태양표증(太陽表證) 증상과 신열( .........
태양경병(太陽經病)의 하나. 풍사(風邪)가 태양경에 침입하여 생김. 중풍병에 발열, 한출(汗出), 오풍(惡風), 맥완(脈緩) 등 표허(表虛) 증상이 나타나는 게 특징임. 구안와사(口眼喎斜) 등이 있 .........
한학(寒瘧). 태양경에 특별히 학질의 증상이 있는 것. 여름에 찬 물에 목욕하는 등으로 한사(寒邪)를 감수하여 한기가 소양경(少陽經)의 혈분(血分)에 잠복해 나가지 못하고 양열(陽熱)과 다투어 일어 .........
신생아에게 나타나는 열증(熱證). 임신중에 여러 번 놀랐거나, 열성 음식을 과식하거나, 또는 온약(溫藥)을 잘못 먹어 속에 열이 축적되어 태기가 훈증되어 일어남. 갓난아이가 가래가 많고, 호흡이 가 .........
상한태음병(傷寒太陰病)과 같음. 상한병이 삼양경(三陽經)에서 전변(傳變)하거나, 풍한사(風寒邪)가 직접 들어와 일어남. 하리(下痢), 복창만(腹脹滿), 신체동통 등이 나타남.
포의불출(胞衣不出). 태의불출(胎衣不出). 후산(後産)이 안되는 것. 혈이 적고 말라 배 안에 붙었거나, 기력이 허쇠해 밀어내지 못하거나, 혈이 포의 안에 들어가 창대(脹大)해서 나오지 못함. 또는 .........
(1) 초생아경풍(初生兒驚風). 간신중(肝腎中)에 사기(邪氣)가 정기(正氣)를 이겨 일어남. 태어난 후 한 달이 안되어 입을 오므리고 주먹을 쥐며 허리가 연약함. (2)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신열(身 .........
외장(外障) 눈병의 하나. 태독목(胎毒目). 신생아의 두 눈이 모두 벌겋고 걸쭉한 눈곱이 끼며 눈가가 짓무른 병증. 태중에 있을 때 임신부가 맵고 더운 음식을 과식해 태열(胎熱)을 받아서 생김.
(1) 초생아의 한증(寒證). 태아기에 산모가 감기에 걸렸거나 양약(凉藥)을 먹어 태기(胎氣)가 상해 일어남. 생후 100일 이내에 젖을 안 먹고, 얼굴이 청백색이 되고, 복통이 있고, 팔다리가 싸 .........
토리(吐痢). 위로 토하고 아래로 설사하는 증. 곽란(霍亂)과 다른 점은 증상이 천천히 일어나고 오래가며, 답답해서 몸을 버둥거리지 않는 것임. 장위에 풍담(風痰)이 있어서 생기면 가래가 있으면서  .........
애초(噫醋). 신물을 토하는 증. 숙식불화(宿食不化), 위장담화(胃中痰火), 오래된 흉격간의 정음(停飮) 등으로 위중(胃中)에 습기가 막혀 적(積)이 되어 오래되면 습중(濕中)에 열이 생겨 간(肝) .........
토회(吐蛔). 회충을 토하는 것. 비위(脾胃)에 한사(寒邪) 또는 열사(熱邪)가 있거나 한열이 교차하면 장내에 기생하는 회충이 불안해 거슬러 올라와 발생함. 한사면 팔다리가 싸늘해지고 회충이 담백색 .........
기침 없이 입에서 피를 토하는 증. 울노(鬱怒), 술, 음식, 노권 등으로 내상(內傷)되어 장부(臟腑)에 열이 성하거나 음허화동(陰虛火動), 기허비한(氣虛脾寒) 등으로 인하여 일어남. 음허화왕이면  .........
토한 후에 진액이 모상되어 일어나는 구갈.
한비(寒痺). 전풍(箭風). 혈분(血分)이 열을 받아 비등한 데에 찬물을 건너거나, 습지에 앉거나, 찬 바람을 쐬어 한(寒)의 밖의 열과 뭉치고 오탁(汚濁)한 기와 엉겨서 생김. 또는 습기가 신(腎 .........
음식을 먹으면 배가 찌르는 듯이 아프고 곧바로 삭지 않은 변을 설사하는 것. 한기(寒氣)가 뱃속에 있어서 생김.
통비(痛痺) 종류. 몸의 한 곳이 심하게 아픈 병. 육식을 좋아하고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 많음. 늙으면서 많이 앓고, 아픈 곳의 피부가 퍼렇게 되며 닿으면 불에 지지는 것처럼 아픔.
(1) 한습(寒濕)으로 일어나는 음낭종대. 음낭이 됫박처럼 붓고, 가렵거나 아프지는 않음. (2) 부인의 음호가 부어 불룩하게 나오는 병증.
유옹(乳癰). 간기울결(肝氣鬱結), 위열옹성(胃熱壅盛)으로 생김. 처음에 유방이 딴딴하면서 멍울지고 불어나면서 아프고 젖이 안 나옴. 오한 발열이 따름. 진행되면 딴딴한 것이 더하고, 작열감과 심한 .........
파두를 먹거나 접촉해 일어난 중독 증상. 구인열통(口咽熱痛), 오심번열, 복통, 설사가 그치지 않고 중하면 혼미, 황달이 나타남. 신장이 상하면 쇼크를 일으킴.
상경(傷痙). 금창경(金瘡痙). 강경(剛痙). 상처로 풍독사(風毒邪)가 들어가 경련을 일으키는 병증. 피부의 손상으로 풍사가 갑자기 침습하거나, 창구(瘡口)에 생긴 풍사가 조금씩 들어갔거나, 또는  .........
황달(黃疸), 곡달(穀疸), 주달(酒疸), 여로달(女勞疸), 흑달(黑疸), 포달(胞疸), 풍황달(風黃疸), 습달(濕疸).
반신불수(半身不遂). 편풍(偏風). 반신을 쓰지 못하는 증. 기혈이 몸의 한쪽에서 허하고 풍사(風邪)가 부(腑)에 유착(留着)해 있다가 수혈로 들어가서 각기 그 문호(門戶)에서 좌우의 한쪽에 치우쳐 .........
편두풍(偏頭風)이 심한 것. 편두풍을 볼 것.
편두통(偏頭痛). 두풍이 왼쪽이나 오른쪽에 기운 것. 소양(少陽)·궐음(厥陰) 2경에 속함. 본래 습담(濕痰)이 있는 데에 풍사내습(風邪內襲)이 더해져 오래되면 열이 막혀 화(火)가 되고 풍화가 그 .........
온몸에 생긴 나병의 헌데.
온몸에 헌데가 나는 것.
편고(偏枯), 반신불수(半身不遂). 편고(偏枯) 참조.
기감(氣疳). 오감(五疳)의 하나. 유식실조(乳食失調)로 생긴 울열(鬱熱)이 폐를 상해 생김. 감질 증상과 함께 해수기역(咳嗽氣逆)이 일어나고, 인후가 잘 통하지 않고, 피부가 까칠하고, 콧물이 많 .........
폐기가 잘 돌지 않는 병리. 폐기의 숙강작용과 수도(水道)를 통조(通調)하는 기능이 장애되어 일어남. 해수(咳嗽), 비색(鼻塞), 기역(氣逆) 등 호흡기계의 병증 외에 수액의 운행, 분포에도 영향이 .........
폐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병증. 폐가 풍한(風寒)을 외감(外感)하면 폐기가 통창(通暢)하지 못하고 위로 거슬러 올라 생김. 해수(咳嗽), 기촉(氣促), 담다(痰多), 흉격창민(胸膈脹悶) 등이 나타 .........
폐기상역(肺氣上逆)으로 호흡이 심하게 촉박하고 막혀 팽만감을 느끼는 증. 풍한사(風寒邪)로 폐의 청숙기능이 장애되어서 생김. 기침이 나고, 가래가 많으며, 눈알이 빠질 것 같고, 맥은 부(浮)·대( .........
폐에 생긴 여러 병증. 폐는 밖으로 피모(皮毛)를 다스리고 안으로 진액을 관장하므로 만약 풍한사(風寒邪)가 외속(外束)하면 피모가 막히고 내상(內傷)하면 정기(正氣)가 쇠하여 신수(腎水)가 위로 넘 .........
오손(五損)의 하나. 폐허(肺虛), 폐열(肺熱) 등으로 폐가 손상된 것. 대개 모발이 무더기로 빠지고 천식기촉(喘息氣促)으로 편치 않음. 폐위(肺痿), 폐옹(肺癰) 참조.
기침이 나고 숨이 가빠 소리가 나는데 악화되면 피를 뱉어 내는 병증.
폐에 사열(邪熱)이 있는 것. 조노(躁怒), 노상(勞傷)으로 일어남. 타혈(唾血), 기천(氣喘)이 있고 맥이 부대(浮大)함.
폐에 생긴 여러가지 열증. 폐에 열사(熱邪)가 침범하거나, 정신적·육체적 과로로 생김. 면적(面赤), 해수(咳嗽), 걸쭉하고 누런 가래, 비건(鼻乾), 비뉵(鼻衄), 흉통(胸痛), 심하면 천촉(喘促 .........
폐열로 목에서 비린내가 나는 것.
폐에 옹양(癰瘍)이 생겨 기침 때 피고름을 뱉는 병증. 외감(外感)한 풍한(風寒)이 폐중(肺中)에 머물러 오래 있으면 열이 되고 간혹 습열담연(濕熱痰涎)을 끼고 훈증되어 폐규(肺竅)에 넘쳐서 일어남 .........
폐엽(肺葉)이 말라 시들어 기침 때 가래와 침을 뱉는 것을 주증으로 하는 만성허약질환. 발한약이나 하제(下劑)를 잘못 써서 위액(胃液)이 모상(耗傷)되어 폐에 영양이 가지 못하거나, 폐에 화(火)가 .........
식분(息賁). 폐와 관련되어 생긴 적으로 오장 적취(積聚)의 하나. 기혈이 쇠해 폐기(肺氣)가 막혀 옆구리에 쌓여서 생김. 얼굴이 희고 오른쪽 옆구리에 잔을 엎어 놓은 것 같은 덩어리가 생겨 가슴과 .........
폐(肺)가 조(燥)한 증. 조사(燥邪)가 폐를 손상해 폐음(肺陰)이 허해지고 진액을 모상(耗傷)해 일어남. 마른 기침이 나고, 코와 목이 마르고, 기침할 때 혈담(血痰)이 나오고, 목이 쉬고, 구갈 .........
(1) 천해(喘咳)의 하나. (2) 창병(脹病) 때 가슴이 그득하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증. 담(痰)이 어혈을 껴서 기기(氣機)를 조애(阻碍)해 일어남. 또는 풍한(風寒)이 폐 속에 막혀 내보내 .........
폐에 한사(寒邪)가 침범하거나, 또는 폐기(肺氣)가 허해 생긴 증. 해수천역(咳嗽喘逆)이 있고, 멀건 콧물이 흐르고, 코가 막혀 그렁거리는 소리가 나고, 허옇고 멀건 가래가 나오고, 바로 눕지 못하 .........
폐기부족(肺氣不足), 폐음부족(肺陰不足)을 말함. 안색이 희고, 추위를 타고, 소기(少氣)와 호흡곤란이 따르고, 목이 마르고, 피부가 건조하고, 자한(自汗)이 나고, 이명(耳鳴)이 있고, 때로 헛것 .........
폐허천급(肺虛喘急)이 오래도록 낫지 않는 것.
폐허천(肺虛喘). 폐가 허해서 생긴 천증(喘證). 오랜 병, 심한 기침으로 폐기(肺氣), 폐음(肺陰)이 부족하여 생김. 기천(氣喘), 소기(少氣), 호흡곤란 및 폐신음허(肺腎陰虛)와 폐비양허(肺腎陽 .........
폐음(肺陰) 부족으로 일어난 해수. 기침이 나고 담이 적은데 간혹 담에 피가 섞임. 몸이 여위고, 자한(自汗)이나 도한(盜汗)이 나고, 심번(心煩)으로 잠을 못 자고, 오후에 조열(潮熱)이 나고,  .........
양수가 먼저 나와 정상 분만이 잘 안되는 것.
방광의 기가 허약해 소변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 방광과 신(腎)은 표리 관계에 있어 포기허(胞氣虛)는 신양허(腎陽虛)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 소변임력(小便淋瀝), 소변불금(小便不禁), 잘 때 소변자 .........
영아의 피부 점막에 퍼런 출혈 반점이 나타나는 병증. 영아가 여역(癘疫)의 기를 감수해 피부에 막혀 있다가 발생함. 포도 같은 청자색 반점이 나타나 온 몸에 산발(散發)하는데 특히 넓적다리와 종아리 .........
포한불잉(胞寒不孕). 궁랭불잉(宮冷不孕). 불임증의 하나. 포랭불잉(胞冷不孕) 참조.
유로(乳癆). 비감(脾疳)에 속함. 선천적으로 기혈이 허약하거나, 후천적으로 비위(脾胃)가 허약해 생김. 먹은 젖이 소화되지 않고 쌓여 소화불량이 되고, 때없이 토하고, 안색이 누렇고, 여위어 뼈가 .........
(1) 태루(胎漏). 임신중 하혈(下血). 충임맥(衝任脈)의 기허(氣虛)로 방광경과 심경(心經)의 경혈(經血)을 제약하지 못하여 일어남. 자궁에서 피가 조금씩 나오고 요복통, 소복하추감(小腹下墜感 .........
포비증(胞痺症). 방광비(膀胱痺). 방광기능약화. 대개 방광은 진액을 간직하고 기화(氣化)하는데 사기(邪氣)가 이 기능을 약화시켜 수기(水氣)가 돌지 않고 비축되면 열이 되고 쌓여서 일어남. 노인들 .........
분만 후 몇 시간이 지나도 후산(後産)이 안되는 것. 분만으로 혈이 적고 말라서 뱃속에 달라붙었거나, 기력이 피핍(疲乏)하여 태반을 배출할 힘이 없거나, 혈이 포중(胞中)에 들어가 부풀어서 내려오지 .........
전포(轉胞). (1) 임신부의 소변불통(小便不通). (2) 제하급통(臍下急痛)이 따른 소변불통. 억지로 소변을 참거나, 소변이 마려운데 급히 달리거나, 포식하고 말을 타거나, 소변을 참고 성교하는  .........
폭사(暴瀉). 돌연 발생한 설사. 열이 대장에 몰려서 생김. 물같은 설사에 음식 찌꺼기가 섞여 있고, 소변 회수도 많으며, 그 증상이 급박함.
졸해수(卒咳嗽). 갑자기 기침이 나서 그치지 않는 것. 풍한사(風寒邪)를 외감(外感)하여 생기면 신통(身痛), 두통, 오한, 발열, 비색(鼻塞), 성중(聲重), 비체(鼻涕), 기급(氣急) 등이 따름 .........
폭후음(暴喉音). 졸음(卒音). 갑자기 목이 쉬거나 소리가 나지 않는 것. 평소에 신(腎)이 허한 데에 여풍(癘風)으로 손상되어 일어남. 말소리가 건삽(蹇澁)해 말이 잘 안 나오고, 정강이가 마르고 .........
갑작스럽게 눈이 충혈되는 것. 천행적안(天行赤眼) 참조.
날씨나 두터운 옷, 노동에 의하지 않고 땀이 나는 증. 위열(胃熱)로 시작하고 영기(營氣)와 위기(衛氣)가 약하여 주리(腠理)가 조밀하지 못해 생김. 발한, 오풍(惡風), 오한, 미열, 두통이 따르 .........
간경(肝經)의 적열(積熱)로 일어나는 간질(癎疾). 잘 놀라고, 발작시 목이 뻣뻣해지고 눈을 곧추 보며 인사불성이 되어 거품침을 게움. 심하면 이를 악물고 못 벌리지 못함. 어린이의 경우에는 발작이 .........
(1) 풍습(風濕)이 곡도(穀道)에 머물러 일어난 소양(瘙痒). 풍선(風癬) 때처럼 가렵고, 긁으면 진물이 나서 온 몸에 퍼지고, 전신동통이 있음. 만약 습열(濕熱)로 충(蟲)이 생기면 곡도가 가렵 .........
풍견와편(風牽喎偏). 풍기와편(風起喎偏). 눈이 주 시점에서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난시가 생긴 병증. 양명경(陽明經)의 풍열(風熱)이 올라와 막아서 일어남. 눈꺼풀이 가렵고 벌겋게 되며, 눈과 입이 .........
광견상(狂犬傷). 미친 개에게 물린 것. 구건번조(口乾煩躁), 소변삽통(小便澁痛)이 있음. 잠복기(1-3개월)가 지나서 물린 자리에 통증과 지각이상이 생기며 두통이 나고 식욕이 없고 토하며 목안에  .........
평소에 담질(痰疾)이 있는 데에 풍사(風邪)를 받거나, 또는 풍열(風熱)이 막혀서 일어나는 것. 맥현(脈弦), 면청(面靑), 두풍(頭風), 현훈(眩暈), 흉협만민(胸脇滿悶), 대변비결(大便秘結),  .........
풍담이 경락에 몰려 막힌 것. 현훈, 혼도(昏倒), 구안와사(口眼喎斜), 수족경련 등을 일으키며 심하면 의식을 잃음.
풍담경(風痰痙). 풍담이 간경(肝經)의 경락에 옹체(壅滯)해 일어나는 전신 경련. 구안와사(口眼喎斜)를 일으키며 손을 흔들고 발을 떪.
풍으로 인한 두통. 풍습두통(風濕頭痛), 풍한두통(風寒頭痛), 풍두현(風頭眩), 두풍증(頭風證), 풍담두통(風痰頭痛), 풍열두통(風熱頭痛) 등이 있음.
풍랭으로 인한 치통. 위중(胃中)에 쌓여 있던 온열(溫熱)이 풍한(風寒)을 만나거나 냉음(冷飮)으로 조여지면 습열(濕熱)이 막혀서 통증이 일어남. 잇몸이 위로 들뜨고 갑자기 크게 아파서 참을 수 없 .........
이롱(耳聾)에 풍을 낀 것. 귀의 경맥(經脈)이 허한 틈을 타고 풍사(風邪)가 들어가 경기(經氣)를 막아 일어남. 반드시 때때로 두통이 있고,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며 귀 안이 가려움.
풍사(風瀉)와 같음. 풍사(風邪)가 장위에 들어가 물같은 설사를 하는 것. 오풍(惡風), 자한(自汗), 두통, 발열 등이 있고 누런 똥물이나 또는 음식이 소화되지 않은 것을 내리고 간혹 청혈(淸血) .........
행비(行痺), 주주(走注). 주비(周痺). 비증(痺症)의 하나. 허사(虛邪)와 혈기가 서로 뭉쳐 일어남. 습기가 신(腎)을 상하면 신이 간(肝)을 불생(不生)하므로 간풍(肝風)이 생겨 풍습이 사지에 .........
풍사(風邪)로 인한 대변비결(大便秘結). 풍사가 폐를 침범하여 표리(表裏) 관계인 대장으로 전해 진액이 건조해져 전화(傳化)가 안되어 발생함. 또 본래 풍질(風疾)이 있는 사람이 적열(積熱)이 오래 .........
풍사(風瀉). 풍사(風邪)로 일어난 설사. 봄에 풍사에 상한 데에 여름에 다시 습사(濕邪)를 외감(外感)하여 생김. 멀건 물같은 설사가 나고 오풍(惡風), 자한(自汗), 두통, 발열 등이 따르며 때 .........
양풍(痒風). 다른 특별한 병변 없이 기상학적 요인으로 몸이 가렵거나 가려움이 더 심해지는 병증. 위기(衛氣)가 본래 허하여 주리(腠理)가 굳지 못해 풍사(風邪)가 쉽게 들어가 피부와 기부 사이를  .........
상풍해수(傷風咳嗽). 풍사(風邪)가 폐에 침범해 생긴 해수. 오풍(惡風), 번조(煩躁), 때로 증한(憎寒), 발열 등이 있음. 또한 코가 메고 맑은 콧물이 나며, 입이 마르고, 목이 간지럽고, 말을 .........
(1) 풍과 습이 결합해 일어나는 병증. 주리(腠理)가 성글어 원기(元氣)를 간직하지 못한 데에 비를 맞거나, 낮고 습한 곳에 오래 앉아 있었거나, 물을 너무 많이 마셨거나, 땀이 난 채 찬 바람을 .........
풍습으로 머리가 아픈 병증. 땀이 난 채 바람을 쐬거나, 비를 맞거나, 낮고 습한 곳에 오래 머물러서 생김. 머리에 무엇을 뒤집어 쓴 것 같으면서 아프고, 지체가 무겁고,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불어 .........
풍습으로 신체가 저리고 감각이 없어지는 것. 풍습사(風濕邪)가 서로 뭉쳐 인체의 기표근골(肌表筋骨)에 침입해서 일어남. 골절에 번동(煩疼)과 철통(徹痛)이 있어 마음대로 굽히거나 펴지 못하고, 땀이 .........
풍습으로 일어난 경락의 추철(抽掣)을 말함. 경락이 추철해서 시큰거리는 것이 산(酸)이고, 시큰거리면서 아픈 것이 동(疼)임.
풍사(風邪)와 습사(濕邪)가 인체의 기표 근골에 침입한 후 서로 다투어 일어나는 병변. 기표에 머물면 신체가 쑤시고 아파서 옆으로 돌리지 못하고, 관절에 머물면 사지가 당기고 아파서 마음대로 굽히고 .........
풍소양(風瘙痒)과 같음.
풍과 습 두 사기(邪氣)가 결합해 일으키는 병증. 풍습증. 골절이 산동(酸疼)과 철통(?痛)으로 굴신(屈伸)이 안되고, 땀이 나고, 호흡이 짧고, 맥이 유(濡)하거나 부완(浮緩)함.
풍습으로 인한 요통. 주리(腠理)가 성글어 원기(元氣)를 간직하지 못한 데에 습한 곳에서 자거나, 비를 맞거나, 찬 음료를 많이 마시거나, 땀이 난 채 바람을 쐬어 풍과 습이 서로 다투어 일어남.  .........
풍열(風熱)로 눈이 가려운 증. 눈가와 눈꺼풀이 벌겋게 짓무르고 눈물이 나옴. 바람을 쐬면 더 심함.
풍열사(風熱邪)로 눈이 상해 눈가가 짓무르고 눈물이 나오는 증. 바람을 쐬면 더 심해짐.
피부에 있는 열사(熱邪)가 다시 풍습(風濕)을 만나 상박(相搏)하여 일어남. 풍과 다투면 적진(赤疹), 습과 다투면 백진(白疹)이 생김. 처음에 모기에 물린 것처럼 가려워 긁으면 두드러기가 생기고  .........
풍궐(風厥)을 일으킬 때 비열(脾熱)로 생긴 담연(痰涎)이 목을 메우는 것.
풍사(風邪)와 열사(熱邪)가 겹친 것. 발열이 중하고 오한은 경하며, 구갈(口渴)이 나고, 혀끝이 붉고, 설태는 미황색이며, 맥은 부(浮)·삭(數)함. 심하면 입안과 혀가 마르고, 눈이 충혈되고,  .........
풍열이 올라와 머리를 어지럽혀 일어나는 두통, 풍한두통(風寒頭痛)에 비해 통증이 더 심하고 때로는 뻐근하면서 아프거나 박동감이 있음. 두부창통(頭部脹痛), 오풍(惡風), 발열, 또는 비색(鼻塞),  .........
풍열로 가슴이 답답한 증. 풍열사가 폐에 침범해 증상이 심해져 일어남. 숨이 차면서 번조하고 불안하며, 때로는 혈담(血痰)이 나옴.
풍열로 생긴 난청. 풍열이 위를 쳐서 기기불리(氣機不利)가 되고 귓구멍이 어지럽혀져 일어남. 귀뿌리에서 잇몸까지 붓고 아픔. 이명(耳鳴)이 있기도 하고, 잘 들리지 않음.
풍열로 생긴 인후통. 온 목에 붉은 점이 있고 작열감이 따르며 음식물을 삼키지 못하고 아픔. 동시에 두통, 오한발열(惡寒發熱) 등의 전신 증상이 따름.
풍현(風眩). 풍열(風熱)이 위로 올라와 두부(頭部)를 막거나, 유행성 사기(邪氣)를 감수하여 생긴 현훈. 가슴 속이 시원하지 않고, 머리와 눈앞이 아찔하여 쓰러질 것 같고, 구토가 남.
(1) 외감온병(外感溫病). 겨울과 봄에 풍온사(風溫邪)에 감촉되어 생김. 중하면 신혼섬언(神昏譫言), 축닉(搐搦), 경궐(痙厥) 등 심포에 역증(逆證) 증후가 있고 정기(正氣)가 상하면 허탈증(虛 .........
풍자은진(風刺隱疹). 감기 때 나오는 발진.
풍사(風邪)와 조사(燥邪)가 겹쳐서 생긴 가려움증. 대개 가을에 걸림. 두통, 발열, 오한, 무한(無汗), 비색(鼻塞), 순조(脣燥), 인건(咽乾), 건해(乾咳), 흉만(胸滿), 협통(脇痛), 피부 .........
중풍(中風)의 표증(表證). 진중풍의 하나. 육부(六腑)가 허약하고 주리(腠理)가 성글어 풍사(風邪)가 내습해서 사지에 붙어서 생김. 반신불수와 수족불인(手足不仁)이 있고, 담(痰)이 막혀서 숨이  .........
중풍(中風)의 이증(裏證). 진중풍의 하나. 오장(五臟)이 허약하고 주리(腠理)가 성글어 풍사(風邪)가 깊숙히 침습해서 발생함. 가끔 담옹혼모(痰壅昏冒), 이변비결(二便秘結), 설음(舌瘖), 수족불 .........
풍중경락(風中經絡). 중풍(中風)의 일종. 혈맥이 허약해 풍사(風邪)가 침입해서 발생함. 병이 반표반리(半表半裏)에 있음. 그저 침묵하고 잠만 자며, 언어가 똑똑지 않고, 구안와사(口眼喎斜)와 수족 .........
풍사(風瀉). 가벼운 발진성 전염병. 주로 겨울과 봄에 5세 미만의 소아에게 유행함. 풍열(風熱)이 기표(肌表)에 몰려 생김. 전구증상이 없이 갑자기 기침이 나고 전신에 좁쌀 크기의 분홍색 반진이  .........
풍아통(風牙痛). 이가 풍사(風邪)로 쏘는 증. 풍열치통(風熱齒痛)과 풍한치통(風寒齒痛)으로 나눔. 감기나 열이 나면 치근이 약간 붓고 들뜨며 이가 아픔.
음서가 내복해 있다가 풍사(風邪)로 일어나는 학질. 여름에 더위를 피해 선선한 곳에서 딴이 난 채 바람을 쐬면 모공이 막혀 사기(邪氣)가 발설되지 못해 잠복해 있다가 가을에 발병함. 번조두동(煩躁頭 .........
풍한사(風寒邪)를 외감(外感)하여 생긴 두통. 간혹 항배(項背)까지 아프고, 오풍한(惡風寒)이 있고, 골절이 쑤시고 아프며, 코가 막히고 멀건 콧물이 나며, 설태는 박백(薄白)하고, 맥은 부(浮)· .........
풍비(風痺)와 한비(寒痺). 습기가 신(腎)을 손상하면 신이 간(肝)을 불생(不生)하여 간은 스스로 풍(風)을 만들어 풍습이 사지 근골에 유주(流注)하여 일어남. 왼쪽 견우(肩髃)에 들어가 기육동통 .........
풍한후비(風寒喉痺). 풍한으로 생긴 실음(失音). 풍한사가 폐에 침입해서 한기(寒氣)가 목젖에 맺혀 일어남. 겨울에 기침을 하면 한담(寒痰)이 목에 맺혀 갑자기 말이 안 나옴.
풍한천급(風寒喘急). 풍한을 외감(外感)하여 일어나는 천식. 폐가 풍한사를 감수해 관규(關竅)가 통하지 않아서 일어남. 기천(氣喘)으로 호흡이 잘 안되고 헐떡이며, 맥은 부(浮)·긴(緊)함. 중하면 .........
풍한외속천(風寒外束喘). 풍한천(風寒喘). 풍한사가 폐에 몰려 폐기가 막혀서 숨이 찬 증. 가슴이 답답하면서, 기침이 나고, 발열하고, 땀은 안 남.
감모협통(感冒脇痛). 풍한사가 옆구리에 몰려서 발생함. 추웠다 더웠다 하며, 옆구리가 아프고, 입이 쓰며, 헛구역질이 나고, 맥은 현(弦)함.
풍열현훈(風熱眩暈). 풍열로 일어나고, 간혹 유행성 사기(邪氣)를 감수해 일어남. 가슴 속이 불편하며, 머리가 핑 돌아 넘어질 것 같음.
풍현(風眩). 풍열현훈(風熱眩暈). 풍열로 일어나고, 간혹 유행성 사기(邪氣)를 감수해 일어남. 가슴 속이 불편하며, 머리가 핑 돌아 넘어질 것 같음.
피부고조(皮膚枯燥). 피부갑착(皮膚甲錯). 피부에 영양이 부족하여 윤기가 없고 상어 껍질처럼 되는 증. 또한 손발톱이 쭈글거림. 무사마귀 같은 것도 이에 속함.
몸의 진액이 결핍해 피부에 윤기가 없는 증.
가려움증. 원발성으로 피진 없이 가려운 것이 주증이고, 속발성으로 긁은 자리에 가피 등이 있는 만성 피부병. 풍열(風熱)·풍한(風寒)·습열(濕熱)이 기부(肌膚)에 몰리거나, 몸 속에 풍사(風邪)가  .........
사지부종(四肢浮腫). 폐가 막혀 수분이 내려가 돌지 않고 피부로 넘쳐 일어남. 발병이 완만하고, 전신이 붓고, 누르면 자국이 나고, 팔다리와 몸이 무겁고 아프며, 배가 북처럼 불어나고, 땀이 안 나 .........
투정창(妬情瘡). (1) 남자의 욕념(欲念)이 맹동(萌動)하여 음화(淫火)가 창광(猖狂)한데 발설이 안되어 정패혈탁(精敗血濁)하여 중도(中途)에서 맺혀 부음. 먼저 소변이 뚝뚝 떨어지면서 요도삽통( .........
복어를 잘못 먹고 일어난 중독. 구토하고, 복통이 나며, 설사가 나는데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옴. 계속되면 구순(口脣)·혀 끝·손발 끝의 마목(麻木), 안검하수(眼瞼下垂), 지체연탄, 심박동이상 등이 .........
대변이 묽은 것. 고대에서는 이질(痢疾)과 설사를 통틀어 말했음.
대두온(大頭瘟). 온독(瘟毒)의 속명. 주로 겨울과 봄에 양명(陽明)·소양(少陽)·태양(太陽) 3경에 유행성 사독을 받아 생김. 오한, 고열과 함께 얼굴 모두가 벌겋게 붓고, 심하면 머리가 됫박 만 .........
하반신에 바람이 나는 것.
신소(腎消). 소신(消腎). 신탁(腎濁). 소갈(消渴)이 하초(下焦)에 속한 것. 색욕과도와 심화불교(心火不交)로 신수(腎水)가 하설(下泄)되고 심화가 상염(上炎)되어 일어남. 또는 신음(腎陰)의  .........
하초가 허냉한 증상
하지에 마목이 온 것. 사지마목(四肢麻木)을 볼 것.
하초의 축열증(蓄熱症). 명문화(命門火)가 성해져 방광에 열이 생겨 일어남. 대개 요혈임폐(尿血淋閉), 소변적삽(小便赤澁), 대변비결(大便秘結), 혹은 소변불리(小便不利) 등이 나타남.
하초열격(下焦噎膈). 하초의 진액 부족으로 생긴 토역(吐逆). 아침에 먹은 것을 저녁에, 저녁에 먹은 것은 아침에 토하며 대변불통(大便不通)이 따름.
하초의 허한증(虛寒症). 명문화(命門火)가 쇠약해지고 신양(腎陽)이 부족하여 일어남. 음식을 적게 먹고, 변당(便溏)이 있고, 정액이 묽고, 하반신이 아주 차고, 다리와 무릎에 부종이 있음.
변혈(便血).
아래로 피가 먼저 나오고 나서 대변이 나오는 것
학질이 끝나고 생긴 이질. 학후리(瘧後痢). 학질로 원기가 하함(下陷)해 비양(脾陽)이 이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병사(病邪)가 속으로 깊이 들어가 이질이 생김.
노학(勞瘧). 오랜 학질로 옆구리 아래에 딴딴한 덩이가 생긴 것. 담(痰)이 어혈과 식적(食積)을 끼고 맺혀 징가(癥痂)가 되어 간경(肝經)에 잠복해 있다가 허약한 사람이 학질을 오래 앓거나, 위( .........
슬유풍(膝遊風). 학절(鶴節). 슬안풍(膝眼風). 병후에 허벅지와 종아리가 가늘어지고 무릎만 크게 부어 학다리처럼 되는 병증. 대개 삼음(三陰)이 휴손(虧損)되거나, 서서 성교를 하여 한습(寒濕)이 .........
학병(瘧病). 학사(瘧邪)에 의해 생긴 전염병. 여름에 서사(暑邪)가 내복(內伏)해 있다가 가을에 양사(凉邪)가 외속(外束)하면 음양이 안에서 상박(相搏)하여 일어남. 얕게 삼양경(三陽經)에 들어가 .........
학질을 앓는 과정에서 높은 열로 쓰러지는 것.
학질이 멎은 뒤에 생긴 이질. 학질을 않고 원기가 하함(下陷)해 비양(脾陽)이 올라가지 못해 병사(病邪)가 겉에서 속으로 들어가 이질이 생김.
냉담(冷痰). 한사(寒邪)로 천해(喘咳), 객담(喀痰)하는 것. 평소 담질(痰疾)이 있는 데에 한사(寒邪)를 외감(外感)하여 담과 상박(相搏)하여 생기면 사지불거(四肢不擧), 기결자통(氣結刺痛),  .........
냉리(冷痢). 한(寒)에 속하는 이질(痢疾). 생냉물 과식으로 한기가 속에서 응체하고 비(脾)양이 손상되어 생김. 검붉은 피를 내리거나, 콧물 같은 흰 곱똥이나 오리똥 같은 흰 똥을 눔. 또한 배에 .........
한랭복통(寒冷腹痛). 감한복통(感寒腹痛). 비위(脾胃)가 허한(虛寒)하거나, 또는 한사(寒邪)를 감수해 생김. 배가 계속 조금씩 아프고 증감이 없으나 차게 하거나 찬 음식을 먹으면 더하며, 덥게 하 .........
음낭이 차고 아픈 증. 습지에 오래 앉거나 누워 있었거나, 추운 날씨에 물을 건너거나, 바람이 불고 눈이 올 때 다녀서, 또는 성교로 인해 일어남. 음낭이 차고 돌처럼 딴딴하며, 음경이 발기되지 않 .........
한사(寒瀉). 목당(鶩溏). 한사(寒邪)를 외감(外感)하여 한기가 장위에 머물러서 생긴 설사. 배가 불어나고, 장명(腸鳴)이 있으며,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맑은 물을 내림. 음식을 먹으면 구토하 .........
냉수(冷嗽). 한해(寒咳). 한사(寒邪)를 외감하여 생긴 해수(咳嗽). 담(痰)이 희고 거품이 섞이며, 얼굴이 허옇고, 맥은 긴(緊)하거나 현세(弦細)함. 겨울에는 오한 발열이 나고, 땀은 없고,  .........
중습(中濕)과 감한(感寒)을 겸한 것. 혈허(血虛)한 사람에게 많음. 몸이 쑤시고 열이 나며, 얼굴이 누렇게 되며 천식하고, 머리가 아프고, 코가 막혀 답답하고 괴로우며, 맥이 대(大)함. 또한 소 .........
고추풍(鼓槌風). 신(腎)·간(肝) 2경이 병든 것임. 주로 무릎이 쑤시고 아프며, 한습(寒濕)을 만나면 더하고, 걸어다니기 어려움. 오래되면 다리가 허약해지고 골절이 크게 아프며, 다리 살이 빠지 .........
풍한습사(風寒濕邪)가 지절(肢節)의 경락을 침습해 생긴 비증(痺證). 한사(寒邪)로 기혈(氣血)이 응체(凝滯)되고 습사(濕邪)와 서로 쳐서 일어남. 아픈 곳이 일정하고 지속되는 게 특징임. 피부가  .........
한습사가 경락을 막아서 기혈이 잘 통하지 못해 일어나는 요통. 허리가 시리고 아프며 무거워 돌리기가 어렵고, 따뜻이 하면 통증이 덜하고 차게 하면 더함. 다리가 차고 등이 뻣뻣하면 한(寒)에 의해서 .........
갑자기 춥다가 갑자기 열이 나는 증상. 정기(正氣)와 사기(邪氣)의 다툼으로 일어남. 오한 때는 열이 없고, 열이 나면 오한이 없음. 양이 허하면 오한 뒤에 열이 나고, 음이 허하면 열이 난 뒤에  .........
한기가 쌓여 일어난 복통. 비위양허(脾胃陽虛), 생냉물 과식, 한사 감수로 한기가 쌓이고 기혈이 응체(凝滯)해서 생김. 배에 딴딴한 덩이가 있고 쑤시며 아픈데, 따뜻이 하거나 세게 누르면 조금 덜하 .........
중한(中寒). 한기가 속에 있는 것. 원양(元陽)이 본래 허한(虛寒)하고 주리(腠理)가 성글어 한사(寒邪)가 직접 삼양경(三陽經)에 들어감. 신체가 강직되고, 구금(口禁)으로 말을 못하고, 사지가  .........
비창(痱瘡). 땀띠. 서습(暑濕)이 잠복해 훈증되고 땀이 잘 나가지 못해 생김. 얼굴, 목, 배, 등, 어깨, 사타구니 등에 생김. 땀구멍에 좁쌀 같은 홍반이 생겨 물집으로 빨리 변하고 가려우며 따 .........
감한(感寒)으로 일어나는 창만(脹滿). 한사(寒邪)를 외감(外感)하거나 한기가 속으로 들어가서 음기(陰氣)가 모여 엉겨서 오래도록 흩어지지 않고 장위를 내공(內攻)해 일어남. 복부창만, 불사음식(不 .........
(1) 양(陽)이 허하고 한(寒)이 성해서 일어나는 기천(氣喘). 숨이 가빠 헐떡거리고, 손발이 싸늘해지며, 맥은 침세(沈細)함. (2) 풍한(風寒)으로 생긴 천증(喘證). 상한표증(傷寒表證)에서  .........
한사(寒邪)로 인해 생긴 학질. 여름에 찬물에 목욕하여 감수한 한기(寒氣)가 소양(少陽) 혈분(血分)에 잠복하여 나가지 못하고 양(陽)과 서로 다투어 일어남. 오한이 난 후 발열하거나, 오한이 심하 .........
목덜미가 뻣뻣해 옆으로 돌리지 못하는 증. 유행성 계절병 때 태양경(太陽經)에 풍사(風邪)가 들어간 데에 한습사(寒濕邪)가 다시 들어가 경증(痙證)이 되었을 떄 일어남.
항문작양(肛門作痒). 항문이 가렵고 아픈 증. 취포(醉飽)한 상태에서 성교하여 정설(精泄)을 억지로 참아 전음(前陰)의 기가 대장(大腸)으로 들어가 습열(濕熱)이 항문으로 유주(流注)하여 생김. 어 .........
두항연(頭項軟). 오연(五軟)의 하나. 경추(頸椎)가 연약해 힘이 없는 것. 오장의 기가 허약하여 자양분을 충분히 골맥(骨脈)에 이르게 하지 못하여 일어남. 지체가 허약하고, 목에 힘이 없어 머리를 .........
게를 먹고 중독된 것.
신해(囟解). 신개불합(囟開不合). 소아의 두봉선(頭縫線)이 열려 신문(囟門)이 정상보다 커서 약간 솟아 오르거나, 숫구멍이 굳지 않아 닫힐 나이에도 안 닫힌 병증. 정상아는 출생 후 2∼4개월에서 .........
해정동통(蟹睛疼痛). 해정(蟹睛), 손예(損翳)로 쑤시고 아픈 증. 외장(外障) 눈병의 하나.
기침. 풍한서습(風寒暑濕)이 피모로 들어오면 피모는 폐와 합하므로 폐에 먼저 들어가고 차례로 오장에 전함. 칠정기포(七精飢飽)로 내상(內傷)하면 아래에서 음(陰)이 손상되므로 오장의 화(火)가 올라 .........
해수(咳嗽)하면서 기가 상역(上逆)하는 것. 해역두통과 해역구토가 있음.
해천(咳喘). 기침과 기천(氣喘)이 함께 나타나는 병증. 답답하고 숨이 끊어질 듯함. 실증(實證)은 육음(六淫)의 외감(外感) 또는 담음정체(痰飮停滯)로 생기는데 가슴이 그득하고, 호흡이 빠르며,  .........
손예(損翳). 해목(蟹目). 흑정이 뚫어져 황인의 일부가 두드러져 나와 게눈처럼 보이는 증. 간담(肝膽)의 적열(積熱)과 위경(胃經)의 허열(虛熱)이 치밀어 올라와 눈으로 들어가서 생김. 흑정이 구 .........
비위(脾胃)가 허한(虛寒)하고 습이 있는 사람이 해조를 먹고 일으키는 중독. 과식하면 혈액이 응고되므로 생기(生氣)가 날로 깎임. 오래되면 폐질(廢疾)이 됨.
(1) 학질의 총칭. (2) 간일학(間日瘧). (3) 노학(老瘧), 구학(久瘧). (4) 전시병(傳尸病).
수혈(嗽血). 해수혈(咳嗽血). 담혈(痰血), 타혈(唾血). 마른 기침에 피가 나오거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병증. 열로 폐 자체가 말라서, 또는 간화역상(肝火逆上)으로 기침하면서 혈막(血膜) .........
풍비(風痺). 행비(行痺), 주주(走注). 주비(周痺). 비증(痺症)의 하나. 허사(虛邪)와 혈기가 서로 뭉쳐 일어남. 습기가 신(腎)을 상하면 신이 간(肝)을 불생(不生)하므로 간풍(肝風)이 생겨 .........
음허(陰虛)하고 해수, 하리가 있거나 원기가 허한 사람이 고행인(苦杏仁)을 10알 이상 이상 먹고 걸린 중독증. 현훈, 혼도(昏倒), 심계(心悸), 두통, 오심구토, 혼미, 동공산대, 호흡급촉 등의 .........
오지(五遲)의 하나. 어린이가 돌이 지나도 걷지 못하는 증. 선천적으로 간신(肝腎)이 허약해 골기(骨氣)가 연약하고 근맥이 단단치 못해 슬경(膝脛)이 무력해져 생김. 또는 골열감로(骨熱疳勞)로 기육 .........
노겁(勞怯). 허손노상(虛損勞傷)의 약칭. 정기와 기혈이 허손된 병증. 선천적 기혈부족, 외상(外傷), 주색·칠정내상, 음식, 노권, 기욕무절(嗜欲無節)로 생김. 술은 폐를 손상시켜 습열(濕熱)이  .........
허로로 몸이 여위는 것. 허로(虛勞)를 볼 것.
토혈(吐血)의 하나. 골증열(骨蒸熱)로 기침하면서 피를 토하는 증. 남자는 정(精)이 부족한데 성교하거나, 여자는 도경(倒經)으로 피가 위로 넘쳐서 일어남. 즉 음허화동(陰虛火動)에 속함.
허에 속한 이질. 오랜 이질로 혈허(血虛)나 기허(氣虛)가 되어 발생함. 또는 성교가 과도하여 정혈(精血)이 손상되어도 생김. 피곱이 섞인 변을 보고, 몸이 노곤하고, 음식이 소화가 안되고, 배가  .........
몸이 무겁고 심중(心中)이 답답한 것. 간허(肝虛), 신허(腎虛), 비허(脾虛)로 일어남. 또 큰 병을 앓은 후 여열(餘熱)이 있거나, 두창(痘瘡) 등으로 진액을 많이 잃었거나, 산후에 수음(水飮) .........
허번으로 잠을 못 자는 증. 심번(心煩)이 있으면서 심하(心下)가 그득하나 딴딴하지는 않음. 기허(氣虛)로 생기면 권태, 무력, 정신피로, 구건(口乾) 등이 있고 맥은 유(濡)·연(軟)함. 양허(陽 .........
비만(痞滿)의 하나. 비위(脾胃)·심신(心腎)의 쇠약, 음양(陰陽)·기혈(氣血)의 손모(損耗)로 생긴 비증(痞證). 공복시 심복비민(心腹痞悶)이 특징임. 식욕이 없고, 중기(中氣)가 부족하여 대변이 .........
허사(虛瀉). 맥이 미약하면서 설사가 나는 것. 몸이 약하거나, 비신(脾腎)의 양기(陽氣)가 허해서 생김.
허로(虛勞). 칠정노상(七情勞傷), 음식이나 주색 내상, 또는 병후 조섭부조로 음양(陰陽), 기혈(氣血), 장부(臟腑)가 손상되어 생김. 기허(氣虛)는 폐위(肺胃)의 허손이 많으며 사지가 무력하고, .........
음양·기혈 부족으로 나는 열. 골위(骨痿)가 생기고, 살이 타는 듯하며, 근맥이 이완되고, 혈이 마르고, 모발이 빠지고, 자한(自汗)이 나고, 호흡이 짧고, 음식을 못 먹고, 맥은 허(虛)하고 무력 .........
허약한 사람의 학질.
먼저 밖으로 붓고 속에서 창만(脹滿)한 증. 비양(脾陽)과 신양(腎陽)이 허해서 발생함. 몸이 조금씩 붓고 손으로 누르면 자국이 남음. 소변담황(小便淡黃), 대변부실(大便不實), 기색고백(氣色枯白) .........
팔강(八綱) 병증의 하나. 정기(正氣) 부족으로 저항력이 저하되고 감퇴된 증. 얼굴이 창백하고, 기력이 없고, 정신적·신체적 피로가 쉽게 오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짧고, 도한(盜汗)과 자한 .........
노학(勞瘧). 학질로 원기가 모쇠(耗衰)되어 내열(內熱)이 없어지지 않았거나, 본래 허로증이 있는 사람이 학질을 앓아서 더욱 심해지거나, 노역 과도로 영위(營衛)가 비어서 일어남. 병이 음(陰)에  .........
몸이 허해서 땀이 나는 것.
식은땀이 그치지 않고 나는 증. 평소에 양허(陽虛)로 위기(衛氣)가 부족해 주리(腠理)가 성근 데에 놀라서 일어남. 열이나 구갈(口渴)이 없고, 정신이 피로하고, 얼굴이 창백하고, 대변이 당설(溏泄 .........
신음(腎陰)이 손상되어 심화(心火)나 간화(肝火)를 통제하지 못해 일어나는 증. 인건인통(咽乾咽痛), 두목혼현(頭目昏眩), 심번(心煩), 불면, 이명(耳鳴), 건망, 수족심열(手足心熱), 설홍(舌紅 .........
뱃속에 매달린 적취(積聚). 음양의 기가 불화(不和)하거나, 또는 분노한 채 음식을 먹어 식(食)과 기(氣)가 뭉치고 여기에 담화(痰火)가 붙어 덩이를 이룸. 배꼽의 양쪽에 근맥(筋脈)이 불거져 나 .........
(1) 해저옹(海底癰). 기마옹(騎馬癰). 임맥경(任脈經)의 회음부에 생긴 옹. 고량진미를 과식하거나 성교가 과도하여 삼음경(三陰經)의 혈기가 휴손(虧損)된 데에 근심 걱정으로 기가 맺히고 습열(濕 .........
두혼목현(頭昏目眩)하고 훈궐(暈厥)하는 것. 대개 간(肝)·비(脾)·신(腎)의 기능장애로 일어남. 심하면 핑 돌아서 쓰러지고 가슴이 막히며 구토가 일어남. 원인에 따라 상풍현훈(傷風眩暈), 중서현훈 .........
어혈괴(瘀血塊). 부인 팔가(八瘕)의 하나. 아랫배에 어혈이 몰려 점차 커지는 병증. 월경이 다 나오지 못했거나, 과식으로 혈이 경락에 머물러 장위의 밖에서 소복(少腹) 사이에 유착(留着)되고 횡골 .........
결흉증(結胸證)의 하나. 상한양증(傷寒陽證)에서 토혈(吐血)과 육혈(衄血)이 그치지 않다가 상초(上焦)에 고이는 병증. 상한 때 사열(邪熱)이 가슴 속에 들어가 혈(血)과 결합하여 생김. 가슴과 명 .........
(1) 축혈고(蓄血蠱). 혈고(血鼓). (2) 고독(蠱毒) 감수로 토혈(吐血), 하혈(下血)하는 것. (3) 타박, 염좌, 기역(氣逆)으로 생긴 혈울(血鬱). 장(腸)에 혈이 축적되어 배가 커지고  .........
축혈성창(蓄血成脹). 축혈고(蓄血鼓). 축혈창(蓄血脹). 고창(鼓脹)의 하나. 기체혈응(氣滯血凝)으로 수습(水濕) 운화가 장애를 받아 생김. 몸이나 팔다리에 혈반이 보이고, 대변이 검고, 소변이 짧 .........
어릴 때 큰 실혈(失血)이 있거나 술에 취해 성교하여 기갈간상(氣竭肝傷)이 되어 월경이 쇠소(衰少)해 나오지 않음. 흉협(胸脇)이 창만(脹滿)하고, 음식을 못 먹고, 음식 냄새를 맡아도 비린내를 느 .........
혈허경폐(血虛經閉). 충임맥(衝任脈)의 혈(血)이 부족해서 생긴 폐경(閉經). 허증(虛證)은 얼굴이 희고 윤기가 없으며, 입맛이 없고, 음식을 적게 먹고, 무력감과 함께 수척해지며, 또는 오후조열과 .........
혈관동신. 수술이나 외상으로 눈의 혈관이 터져 혈액이 눈동자 안으로 들어가 못 보는 증. 간음(肝陰)과 뇌즙(腦汁)이 모두 휴손(虧損)되어 화(火)가 혈을 눌러 동자 안으로 주입되어 일어남. 눈동자 .........
혈액이 체내에서 정체해 맺혀서 덩이가 된 것. 대개 암자색을 띰.
담혈(痰血). 마른 기침이 나며 끈끈한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 음허(陰虛)로 상화(相火)가 상염(上炎)하여 일어남. 오후조열, 심번(心煩), 전신노곤이 따름.
월경불통(月經不通)으로 생긴 요통. 허리가 아파서 옆으로 돌리면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음.
적리(赤痢). 대변에 피가 섞이거나 순전히 피만 나오는 이질. 열독(熱毒)이 혈락(血絡)을 상해 대장(大腸)에 몰려 발생함. 열이 나고, 심한 복통과 이급후중(裏急後重)이 있고, 변은 적으며 선홍색 .........
임증(淋症)의 하나. 소변이 껄끄럽고 아프면서 피가 섞여 나오는 증. 열이 성해 혈을 쳐서 혈이 상도(常道)를 벗어나 소장(小腸)을 거쳐 포중(胞中)으로 하주(下注)해 소변과 함께 나옴. 또 혈허( .........
온병(溫病)에서 사열(邪熱)이 혈분(血分)에 들어가 생긴 병증이나, 심(心)·간(肝)·신(腎) 등의 장기가 병든 것을 의미함. 고열, 불면, 섬어(譫語) 등 영분(營分) 증상이 더 심하며 피부에 출 .........
붕중(崩中). 여성 성기 부정 출혈. 성기의 기질적 병변이나 기능장애로 발생함. 허(虛)와 실(實), 한(寒)과 열(熱)로 나눔. 허증은 충임맥(衝任脈)이 혈을 통섭하지 못하거나, 간(肝)이 혈을  .........
실혈심통(失血心痛)과 비슷하나 그보다 가벼움. 혈붕으로 실혈이 되어 심(心)·비(脾)가 모두 허해 영양을 받지 못해 통증이 일어남. 가슴이 몹시 아프고, 피는 묽어 물을 탄 것 같음.
변비의 일종. 혈허(血虛), 혈열(血熱), 기혈순환장애로 생김. 혈허비(血虛秘), 혈조비(血燥秘), 혈결비(血結秘)로 나눔. 혈허비는 비(脾)가 허하여 진액이 말라 혈이 적어서 일어나며, 노인이나  .........
비증(痺證)이 혈분(血分)에 속한 것. 음혈(陰血)에 사기(邪氣)가 들어가서 일어남. 대개 사람이 누우면 혈이 간(肝)으로 돌아가므로 땀이 난 채로 바람을 쐬면 혈이 기부(肌膚)에 응결하여 발생함. .........
(1) 어혈산(瘀血疝). 음낭 부위의 어혈종통(瘀血腫痛). 외상으로 어혈이 적체되거나 평소 어혈이 있는 데에 과로하거나 한사(寒邪)를 외감(外感)하여 유발됨. 누르면 송곳으로 찌르는 듯이 아파 손을 .........
변혈(便血)을 말함.
혈허(血虛)로 생긴 정신 피로.
혈해(血咳), 기침 때 피가 섞여 나오는 것. 얼굴이 암자색을 띠고, 목에서 때때로 비린내가 남. 상초(上焦)에 열이 있으면 혈어(血瘀)가 되어 괴롭고 기침이 계속 나서 호흡이 제대로 안됨. 화사( .........
혈기심통(血氣心痛). 혈기가 허약한 데에 풍사(風邪)가 심포락(心包絡)을 침범하여 일어남. 명치 밑이 때로 찌르는 듯이 아팠다가 괜찮아졌다가 하고, 뜨거운 물을 마시면 반드시 목이 아픈데 그 아픔이 .........
(1) 혈분열(血分熱). 혈분에 열이 있는 것. 토혈(吐血), 육혈(衄血), 객혈(喀血), 변혈(便血), 요혈(尿血) 등 출혈 증상과 반진 또는 오후조열이 있고 여자는 월경선기(月經先期)가 나타나며 .........
혈분(血分)에 열이 있어 생긴 헌데.
혈체(血滯)로 생긴 울증(鬱證). 성이 나서 소리를 지르거나, 넘어졌거나, 삐었거나, 굶주렸거나,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생김. 가슴과 옆구리가 찌르는 듯이 아프고, 팔다리에 힘이 없고, 음식은 먹을 .........
심화치성(心火熾盛)으로 피가 기를 따라 망행(妄行)해 위로 올라와 귀, 눈, 코, 입으로 계속 넘쳐 나오는 것.
혈일(血溢)로 일어나는 두통.
어혈로 생긴 적. 타박이나 염좌(捻挫)로, 또는 산후에 어혈이 뱃속에 쌓여 생김. 얼굴이 누렇고 주름이 잡히며, 완복(脘腹)과 협륵(脇肋)에 단단한 덩어리가 생겨 때로 아프며, 대변은 굳거나 검음. .........
혈조로 피부가 마르고 손·발톱에 윤기가 없는 증.
(1) 혈맥이 통하지 않아 생긴 창만(脹滿). 어혈이 속에 쌓이고 기가 돌지 못한 데에 한사(寒邪)가 껴서 혈맥이 돌지 못해 일어남. 복창(腹脹), 번조(煩躁), 천급(喘急), 허한궐역(虛汗厥逆)  .........
내치(內痔)의 하나. 대변볼 때마다 쏘듯이 맑은 피가 나오는 암치질. 평소에 습열(濕熱)이 속에 쌓이거나, 열성 음식을 과식하거나,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어 혈행불량(血行不良), 변비 등으로 탁기( .........
월경폐지(月經閉止). 충임맥(衝任脈)에 병이 있거나 심(心)·간(肝)·비(脾) 3경에 울(鬱)이 있어 그 기가 신(腎)에 들어가 경수(經水)로 변화하지 못하여 생김. 월경이 있어야 할 때에 없거나, .........
(1) 피부병의 하나. (2) 음낭습양(陰囊濕痒). (3) 단독(丹毒)의 색이 옅은 것. 심(心)·간(肝)·비(脾)·신(腎) 4경에 속함. 술에 취하거나 포식한 후 성교하거나, 옷을 벗고 물에 들어 .........
한혈(汗血). 기뉵(肌衄). 홍한(紅汗). 담경(膽經)이 열을 받거나, 너무 기뻐하여 심(心)을 손상해 혈이 기를 따라 나옴. 피같은 담홍색 땀이 나거나, 모공에서 피가 나옴.
자궁동통(子宮疼痛).
체내의 혈이 부족해 생긴 병증. 사려과도, 성교, 기생충, 장부의 허손, 기허(氣虛) 등으로 생혈(生血) 기능이 장애 받아 일어남. 남자는 토혈(吐血)·사혈(瀉血)하고 부인은 산후붕루(産後崩漏)가  .........
혈허로 생긴 두통. 변혈(便血), 육혈(衄血), 산후붕루(産後崩漏) 등 실혈로 피가 부족해 머리를 자양하지 못해서 생김. 눈썹에서 이마 모서리에 걸쳐 당기면서 아프고, 가끔 잘 놀라고, 또는 머리가 .........
혈허열(血虛熱). 혈허로 일어나는 노열(勞熱). 실혈과다나 음식, 노권(勞倦) 등으로 비위내상(脾胃內傷)이 악화되어 발생함. 몸에 열이 나고, 얼굴이 벌개지고, 목구멍이 마르고 구갈(口渴)이 나며, .........
혈허로 일어난 복통. 실혈 과다, 사려 과도로 음혈(陰血)이 손상되고 경맥(經脈)이 잘 통하지 못해 발생함. 복부의 이곳 저곳이 가는 철사나 가시로 찌르듯이 은근히 아픈데 배고프거나 피로하면 더 심 .........
음혈모손(陰血耗損)으로 생긴 현훈. 실혈이 많거나, 열병으로 영혈(營血)이 작상(灼傷)되거나, 허화(虛火)가 치성하거나, 또는 심비(心脾)의 양기(陽氣)가 부족한 등으로 혈이 뇌(腦)를 채우지 못해 .........
혈허현훈(血虛眩暈). 혈분(血分)의 병변으로 혼궐(昏厥)하는 증상. 어혈상충(瘀血上衝)으로 일어나는 실증(實證)과, 실혈이 과다하거나 열성 질병으로 인한 영혈(營血)의 소모로 생기는 허증(虛證)으로 .........
혈고(血枯)로 일어나는 경폐증. 음식기거실의(飮食起居失宜), 노심과도(勞心過度), 충임허손(衝任虛損), 실혈, 조혼, 많은 분만 회수, 수유(授乳) 등으로 정혈이 소모되어 음허혈휴(陰虛血虧)한 상태 .........
옆구리의 동통. 협륵(脇肋)은 족궐음(足厥陰)·족소양경(足少陽經)이 순행하는 곳이므로 간담(肝膽)의 질환과 관계가 깊음. 대개 칠정육음(七情六淫)의 침범이나 음식, 노동으로 상하여 담응(痰凝)과 기 .........
호빙(狐憑). 사수(邪嗽)과 같음. 일종의 정신이상. 정기(正氣)가 허약하여 정명(精明)한 기가 부족하고 사기(邪氣)가 이겨 사심(邪心)이 일어나 기혈이 어지럽혀져서 생김. 얼굴이 누렇게 되고 몸이 .........
칠산(七疝)의 하나. 음호산(陰狐疝). 고환의 한쪽이 커지며 때때로 오르내리는 병증. 한습(寒濕)이 음기(陰器)를 침습해 일어남.
호취(胡臭). 호기(胡氣). 체기(體氣). 액취(腋臭). 선천적인 습울(濕鬱)로 일어남. 겨드랑이에 가는 침 같은 모공이 있어 땀이 날 때 특이한 냄새가 나옴. 귀 안에는 반드시 유습(油濕)이 있음 .........
호역(狐헾). 인후, 음부, 항문이 허는 병증. 큰 병을 앓고 장위가 공허한 데에 삼충(三蟲)이 먹을 것을 찾아 위로 올라가 인후와 잇몸을 갉아 먹어 이가 빠지고 뺨이 뚫리고 입술이 찢어지고 목이  .........
기절하는 것.
기예(氣翳). 외장(外障) 눈병의 하나. 흑정 심층에 회백색의 예장이 생기는 병증. 간장의 독풍(毒風)과 어혈이 올라와 엉겨서 일어남. 초기에 백정이 벌겋게 흐려지다가 점차 적맥(赤脈)이 생겨 천천 .........
모반(母斑). 창양(瘡瘍)의 하나. 늘 센 불 옆에서 일을 해 피부의 화독(火毒)이 기부(肌膚)에 쌓여서 생김. 처음에 붉은 반점이 생겼다가 헐어 진물이 나고 아프면서 가려움.
열사(熱瀉). 열설(熱泄). 화사(火瀉). 장위에 열사(熱邪)가 침습하여 생김. 배가 꾸르륵거리면서 아프다가 설사함. 대변이 황적색이고 고름이 섞여 냄새가 나며, 뒤가 묵직하고, 항문이 얼얼하며,  .........
화해(火咳). 해수(咳嗽)의 일종. 화사(火邪)로 폐(肺)·신(腎) 2경이 휴손(虧損)되어 발생함. 폐경에 적열(積熱)이 있으면 맥이 홍삭(洪數)하고, 번갈(煩渴)하여 마실 것을 찾고, 목에 담(痰 .........
풍화안(風火眼). 풍열안(風熱眼). 적안(赤眼). 풍열사(風熱邪)를 감수해 발생함. 두 눈이 찌르는 듯이 아프고 이물감이 있으며 분비물이 많아 아침에 눈꺼풀이 붙어 눈을 뜨기 어렵고 결막이 충혈됨. .........
성예(星瞖). 화예백함(花瞖白陷)의 준말. 외장(外障) 눈병의 하나.
화예(花瞖). 백함어린(白陷魚鱗). 조화백함(棗花白陷). 흑정 주위에 흰 막이 생겨 점차 사방으로 퍼지면서 가운데가 패여 그 모양이 꽃잎이 벌어진 것 같은 병증. 간(肝)·폐(肺)에 화열(火熱)과  .........
열울(熱鬱). 울증(鬱證)의 하나. 열사(熱邪)가 체내에 잠복해 있는 것. 정서장애로 간기(肝氣)가 몰려서 오래되면 흔히 화(火)로 변함. 어지럽고 두통이 나며, 입안이 쓰고 마르며, 성질이 조급하 .........
담(痰)이 뭉쳐 화사(火邪)가 기침을 일으키는 병증
화열(火熱)로 생긴 천증(喘證). 담열(痰熱)로 생기면 담이 샘처럼 솟아오르고, 충맥(衝脈)의 허화(虛火)로 생기면 평소에는 편안하다가 움직이면 기촉(氣促)하면서 천증이 나고, 위중(胃中)의 실화( .........
먹기만 하면 설사가 나는 것. 오랜 설사로 중초(中焦)의 기가 약해졌거나, 비위(脾胃)가 한사(寒邪)를 감수했거나, 하약(下藥)을 잘못 먹은 데에 다시 유행성 한사를 감수하여 생김. 신(腎)과 비위 .........
정활(精滑). 평소에도 정액이 저절로 흘러 나오는 것. 성교를 과도하게 하여 정규(精竅)가 자주 열려 하원(下元)이 허비(虛憊)해져 정액을 간직하지 못해 일어남. 이 때 심비(心脾)의 기가 허하면  .........
황병(黃病). 전신과 눈, 소변이 누렇게 되는 게 3증후임. 습열(濕熱)이 교결(交結)해 담열(膽熱)이 액설(液泄)되고 위(胃)의 탁기(濁氣)와 서로 섞여 땀으로 나가지 못하고 아래로도 배설이 안되 .........
식로황(食勞黃). 식로감황(食勞疳黃). 탈력황(脫力黃). 황종(黃腫). 몸은 누렇게 부었으나 눈은 평소와 같으며 황달(黃疸) 같은 증세. 충적(蟲積)이나 식적(食積)으로 생기고 비록 습열(濕熱)이  .........
황막상충(黃膜上衝). 외장(外障) 눈병의 하나. 응지예(凝脂翳)가 악화된 것. 비위(脾胃)의 풍열(風熱)이 눈으로 올라가 일어남. 기륜(氣輪)에서부터 한 조각의 황맥(黃膜)이 생겨 아래로 풍륜(風輪 .........
황반(黃胖). 식로황(食勞黃). 식로감황(食勞疳黃). 탈력황(脫力黃). 황종(黃腫). 몸은 누렇게 부었으나 눈은 평소와 같으며 황달(黃疸) 같은 증세. 충적(蟲積)이나 식적(食積)으로 생기고 비록  .........
땀이 나서 옷이 누렇게 물드는 것. 비열(脾熱)로 땀이 나서 목욕하면 물이 모공으로 들어가서 생김. 누런 땀이 나는데 허리 위에 나고 아래로는 나지 않음. 신열(身熱)이 나고, 오풍(惡風)은 없으며 .........
정신이 흐리멍텅하여 사리 판단이 잘 안되는 상태. 칠정내상(七情內傷), 외사(外邪)의 침입, 발한(發汗) 과다로 심기(心氣)를 손상하여 정신을 지키지 못해 발생함.
회충으로 생긴 감병(疳病). 어린이가 너무 일찍 밥이나 고기를 먹어 장위에 당분과 기름이 쌓여 회충이 생긴다고 함. 눈썹을 찌푸리며 자주 울고 멀건 침을 흘림. 배가 아파 울 때에 배에 파란 힘줄이 .........
궐증(厥證)의 하나. 회충으로 발작성 복통, 번조(煩躁), 수족궐랭(手足厥冷) 등이 나타나는 증상. 위중(胃中)의 기가 차서 회충이 불안해 하여 일어남. 갑자기 아프다가 멎곤 함. 먹으면 구역질이  .........
회충통(蛔蟲痛). 회궐(蛔厥). 회충으로 인한 심통. 위중(胃中)의 기가 차서 회충이 불안해 움직여서 일어남. 발작적인 통증, 번조(煩躁), 수족궐랭(手足厥冷) 등이 나타남.
회교심통(蛔咬心痛). 회충이 요동해서 생기는 발작성 심통. 메스껍고, 위완부가 차고, 입맛이 없으며, 몸이 점차 여위고, 배가 발작적으로 꼬이듯 아픈데 배고프면 더함. 때로 얼굴이 창백하거나 누렇게 .........
횡생(橫生). 정상 위치 분만이 아니고 태아의 어깨나 손, 팔이 먼저 나오는 이상분만. 산모의 기혈이 허약하여 태(胎)를 내보내는 데 힘이 없어 태는 머리 쪽으로 돌리려 하나 되지 않고, 또는 아기 .........
효증(哮證)와 해수(咳嗽).
효증(哮證)과 천증(喘證)이 합해 나타나는 병증. 화(火)가 역상(逆上)해 폐기(肺氣)의 숙강 작용이 장애되고 신원(腎元)이 모손(耗損)되어 신(腎)의 납기(納氣) 작용이 방해 받아 폐로 나와서 폐 .........
인후두 부위에 생긴 버섯 모양의 종물. 태독(胎毒)의 온축(蘊蓄), 또는 심위(心胃)에 잠복된 화열(火熱)로 생김. 이물감과 통증이 있고, 계속 딴딴해졌다가 터져서 냄새가 나고, 목이 쉬거나 말을  .........
목안에 생긴 종류(腫瘤). 선천적으로 원기가 없는 데에 화를 내어 간(肝)을 손상하거나, 바람 부는 곳에서 고함을 지르거나, 다급하게 글을 송독(誦讀)하는 등으로 일어남. 목의 한쪽이나 양쪽에 동그 .........
후폐(喉閉). 목 안이 막혀 통하지 않는 것. 간(肝)·폐(肺)의 화(火)가 성한 데에 다시 풍한(風寒)을 외감(外感)하여 열독(熱毒)이 간경(肝經)으로 들어가서 일어남. 또한 상한(傷寒), 온병( .........
목구멍이 갑자기 부어올라 말을 하지 못하는 것.
인후부 위에 생긴 옹양(癰瘍). 맵고 짠 자극성 음식이나 부침개나 술 같은 열성 음식을 과식하여 장위의 열이 극성해서 생김. 목 안이 벌겋게 붓고 아프며 특별한 형상은 없음. 중하면 오한, 발열,  .........
후비(喉痺). 인후가 종통(腫痛)하는 병증의 총칭. 외감(外感)·내상(內傷)으로 모두 생기는데, 외감은 풍열(風熱)이고 내상은 음허(陰虛) 때 늘 나타남. 대개 발병과 진행이 급하지 않음. 가벼운  .........
후비증(喉痺證)이 아주 심하며 위급한 것. 후비(喉痺)를 참조.
목 안이 벌겋게 붓거나 목덜미 밖까지 연급된 것. 폐위(肺胃) 등 장부 깊이 풍사울열(風邪鬱熱)로 기혈이 응체(凝滯)한 데에 풍담(風痰)이 상공(上攻)해 열독(熱毒)을 결성(結成)하여 일어남. 호흡 .........
나았다 도졌다 하며 오랫동안 낫지 않는 이질. 이질 초기에 치료를 잘못하여 장 속에 습열(濕熱)이 충임(衝任)의 사이에 머물러 오래되면 기혈이 더욱 하함(下陷)해 청양(淸陽)이 상승하지 못하여 생김 .........
흉격담기(胸膈痰氣). 흉중담체(胸中痰滯). 담이 흉격 사이에 정체된 것. 평소에 담증(痰證)이 있는 데에 한사(寒邪)를 외감(外感)해 일어남. 흉민(胸悶), 협통(脇痛), 천해(喘咳) 등이 나타남. .........
흉격에 담이 있는 것.
번조(煩躁). 마음 속이 편치 않은 것. 심화(心火)가 지나치게 왕성해 폐신음(肺腎陰)이 휴손(虧損)되거나, 상한표증(傷寒表證)에 땀을 안 나서 안팎에 모두 열이 있거나, 속에 사열(邪熱)이 실(實 .........
가슴과 배 사이가 그득하고 답답한 증. 중초(中焦)에 습탁(濕濁)이 위를 막고 담응기체(痰凝氣滯)로 양기(陽氣)가 막혀 일어남. 마른 기침과 트림이 나고 괴로우나 아프지는 않음.
흉만(胸滿). 흉복부가 창만한 증. 비양(脾陽)의 쇠약이나 과식으로도 일어남. 허증(虛證)은 위구(胃口)가 허창(虛脹)하고 손발이 싸늘함. 실증(實證)은 심격(心膈)이 그득하고 뱃속이 아픔.
가슴과 배에 침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는 증상
가슴과 배가 불어나고 그득한 증. 비양(脾陽)의 쇠약으로 간(肝)이 비를 눌러서 일어남. 심하면 몸과 얼굴이 누렇게 부음.
흉부가 막히는 듯하면서 아픈 것이 주증인 병증. 양기(陽氣)의 정상 운행이 장애 받아 담탁(痰濁), 어혈(瘀血) 등이 가슴에 몰려서 흉양(胸陽)이 펴지지 못해 기가 제대로 돌지 못하고 막혀 맥락이  .........
가슴이 그득한 병증
가슴이 막히는 듯하면서 아픈 것이 주증인 병증. 흉곽내(胸廓內)에서 심하(心下)에 걸쳐 비색(痞塞)하고 딴딴함. 대개 담연(痰涎)이 흉격을 막고 한사(寒邪)가 상옹(上壅)해 일어남. 심하면 통증이  .........
흉중번열(胸中煩熱) 참조.
가슴에 담음이 정체한 증. 담음(痰飮)을 참조.
흉협만(胸脇滿). 흉협지만(胸脇支滿). 가슴과 옆구리가 그득하고 누르면 저항감과 압통을 느끼는 상태. 간담(肝膽) 경맥의 기가 실조(失調)하거나, 담화(膽火)가 가슴에 몰려서 생김. 흔히 소양병(少 .........
흉협에 있는 담벽. 중초(中焦)의 양기(陽氣) 부족으로 수음(水飮)이 흩어지지 않고 오래되어 담(痰)으로 바뀌어서 늑골 사이에 흘러 들어가 생김. 옆구리 아래가 벅차오르며 명치 밑에 딴딴한 것이 있 .........
검버섯.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의 탁기(濁氣)가 양기(陽氣)와 맺혀 흩어지지 않고 기부에 맺혀 생김. 대개 모발과 같이 날 때부터 있으나 노년기에 나타나기도 함. 흔히 얼굴에 평평하게 나타나고 다발 .........
황달이 오래되어 얼굴에 검은 빛이 도는 것. 여로달(女勞疸), 주달(酒疸)을 잘못 치료하여 일어남. 여로달로 신기(腎氣)가 일어나면 이마가 검고, 발밑에 열이 나고, 방광이 당겨 소변이 저절로 나오 .........
신경(腎經)의 열독(熱毒)으로 일어남. 대개 귀구멍이나 잇몸, 흉복(胸腹), 요신(腰腎)의 패인 곳에 생김. 초기에 흑반자창(黑斑紫瘡)이 생겨 독이 피부를 꿰뚫고 기육(肌肉)으로 번져 못처럼 딴딴하 .........
흑정에 생긴 예막. 예막(翳膜)을 볼 것.
사마귀. 흑자(黑子). 흑반(黑斑). 경락중의 혈이 위중(衛中)에 막혀 양기(陽氣)가 결속되어서 생김. 주로 얼굴에 좁쌀이나 콩알 만한 점이 생겨 도드라져 나옴.
내함(內陷). 두창흑함(痘瘡黑陷). 사화(邪火)가 지나치게 성하여 진수(眞水)가 고갈되어 일어남. 즉 두창의 독이 속에서 밖으로 나올 때 화독(火毒)이 너무 강하면 기혈을 전오(煎熬)하여 기가 깎이 .........
안화(眼花). 눈앞에 꽃이나 모기 같은 게 어른거리는 것. 간신(肝腎)의 정혈(精血) 부족으로 사화(邪火)가 상역(上逆)하거나, 신사(腎邪)가 눈으로 들어가서 생김.
흑화(黑花). 안화(眼花). 눈앞에 꽃이나 모기 같은 게 어른거리는 것. 간신(肝腎)의 정혈(精血) 부족으로 사화(邪火)가 상역(上逆)하거나, 신사(腎邪)가 눈으로 들어가서 생김.
흑내장(黑內障). 흑원예(黑圓翳). 흑수응예(黑水凝翳). 흑화응예내장(黑花凝翳內障). 원예내장(圓翳內障)의 하나. 담열(膽熱)로 일어남. 초기에 머리가 핑 돌고, 눈이 깔깔하고, 동자가 약간 크며  .........
피부 표면에 작은 융기가 몰려 우툴두툴한 것.
애역(呃逆). 딸꾹질. 비위허한(脾胃虛寒)으로 기가 아래서 역(逆)하고 위에서 치미는 데에 한(寒)·열(熱) 또는 기체(氣滯)·식체(食滯)가 있거나, 담수(痰水)가 심하(心下)에 머물러 쌓이거나,  .........
생쌀을 먹기 좋아하는 증. 회충이 있을 때 생쌀이나 흙 같은 것을 먹기 좋아함.
자주 침을 뱉는 증. 가슴에 한사(寒邪)가 있거나, 비신(脾腎)이 허하거나, 또는 위기(胃氣)가 허한(虛寒)하여 생김.
희타(喜唾), 자주 침을 뱉는 증. 가슴에 한사(寒邪)가 있거나, 비신(脾腎)이 허하거나, 또는 위기(胃氣)가 허한(虛寒)하여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