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9~10월 |
키 | 20~50cm | 취급요령 | 날것 또는 그늘에서 말려 쓴다. |
생지 | 연못가ㆍ무논ㆍ습지에 재배 | 성미 | 평온하며, 달고 맵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분근ㆍ씨 | 1회사용량 | 잎ㆍ줄기 15~25g |
약효 | 잎ㆍ줄기 | 사용범위 | 많이 먹어도 해롭지 않다. |
잎
어긋나고 전체적으로 삼각형을 닮은 달걀꼴인데 1~2회 깃꼴로 갈라지는 겹잎이며 길이는 7~15cm이다. 작은 잎은 길이 1~3cm, 나비 7~15mm의 달걀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뿌리잎과 더불어 긴 잎자루가 있는데 잎자루는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꽃
7~9월에 흰 오판화가 줄기 끝에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꽃차례는 줄기잎과 마주나며 5~15개의 작은 꽃대로 갈라지고 꽃대마다 각각 10~25개씩의 꽃이 달린다. 꽃턱잎 조각은 6개이고 길이 2mm의 선형이다. 꽃잎은 5개이며 안으로 구부러진다.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
8~9월에 분과가 길이 2.5mm의 타원형으로 달려 익는데 가장자리에 모가 나 있으며 손갈퀴가 있다.
특징 및 사용
근채(芹菜)ㆍ수근(水芹)ㆍ수영(水英)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길게 진흙 속에서 뻗는데 원기둥 모양이고 속이 비어 있다. 줄기의 밑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 옆으로 퍼지며 밑에 있는 마디에서 하얀 뿌리가 나온다. 줄기는 털이 없고 독특한 향기가 난다. 유사종으로 꼭대기의 작은 잎이 잘게 갈라진 것을 개미나리라 한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독특한 풍미가 있고 연한데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부식 재료로 훌륭하다. 잎과 줄기를 수근이라 하며 약재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이비인후과ㆍ피부과ㆍ순환계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