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가을~이듬해 봄 |
키 | 60~140cm | 취급요령 |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지의 숲 속 그늘지고 습한 곳 | 성미 | 차며, 쓰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양치식물)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포자 | 1회사용량 | 뿌리줄기 3~5g |
약효 | 뿌리줄기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동속약초 | 비늘고사리 |
잎
뿌리줄기에서 돌려나며 겹잎이다. 잎은 길이 1m 안팎, 나비 25cm에 달하는 대형이다. 잎자루는 길이 10~30cm로서 잎몸보다 훨씬 짧으며 갈색의 수많은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다. 비늘조각은 10~25mm쯤이고 광택이 있는 황갈색 또는 흑갈색인데 밑 부분의 것은 크며 가장자리에 돌기가 있으나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좁아지면서 작아진다. 잎몸은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으로서 짙은 초록색이며 뒷면은 다소 흰색을 띠는 초록색인데 2회 깃꼴로 갈라진다. 갈라진 깃조각은 대가 없으며 길이 10~15cm, 나비 1.5~2.5cm의 좁은 댓잎피침형으로서 거의 깃꼴로 전부 갈라지고 밑쪽으로 갈수록 작아진다. 또한 양면에 연한 갈색 털이 나며 곱슬털 같은 비늘조각이 있다. 다시 갈라진 작은 잎은 선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뭉뚝하거나 둥글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맥은 표면에서 들어가고 측맥은 2개로 갈라진다.
포자
5~6월에 포자가 형성되어 9월에 익는다. 포자주머니들은 위쪽 깃조각의 중앙맥 가까이에 2줄로 붙는다. 포자주머니들을 싸는 포막은 지름 1~1.5mm 가량의 둥근 심장형이며 검은 갈색을 띠는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다 익으면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순환계ㆍ피부과 질환을 다스리며, 구충제(驅虫劑)로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