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제주도, 남부 지방 | 채취기간 | 가을 |
키 | 3~8m | 취급요령 | 고갱이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숲 속의 습한 그늘 | 성미 | 서늘하며, 달다. |
분류 | 상록 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꺾꽂이ㆍ분주ㆍ씨 | 1회사용량 | 2~3g |
약효 | 나뭇고갱이(2~3년 묵은 나뭇가지의 심)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가지 끝에서 모여나와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는데 잎자루의 길이는 50cm 정도이다. 잎몸은 둥글고 막질이며 지름 25~70cm이고 가장자리가 5~7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다시 2~3개로 갈라지며 톱니가 있다.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 털로 덮여 있다.
꽃
10월에 흰 꽃이 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촘촘히 달려 핀다. 꽃차례의 지름은 약 45cm이고 꽃차례에 흰 털이 많이 난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ㆍ수술은 각각 4개씩이다.
열매
11~12월에 둥근 핵과가 달려 검게 익는다.
특징 및 사용
땅속줄기가 뻗어 나가며 잘 퍼진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잘게 갈라지며 마디 같은 잎자루 흔적이 있다. 나무줄기는 단단하지 않으며 속은 희고 빈 곳에 계단 모양의 격막이 있다. 원산지에서는 코르크의 대용품으로 쓰인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산제로 하여 쓸 때는 가루를 콧속에 넣는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폐경과 위경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