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수입에 의존 | 채취기간 | 열매 성숙기 |
키 | 1m 정도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시험 재배 | 성미 | 따뜻하며, 맵다. |
분류 | 두해살이풀 | 독성여부 | 있다.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1~3g |
약효 | 씨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1년째에는 잎이 많이 달리지만 2년째에는 밑 부분의 잎이 떨어진다. 잎은 밑에서는 어긋나고 위에서는 십자 모양으로 마주나는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는 없다. 줄기의 밑 부분에 달린 잎은 선형이며 끝이 둥글다. 줄기의 위쪽에 달린 잎은 긴 달걀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
여름에 황색을 띤 자주색 꽃이 가지 끝에 달려 핀다. 꽃이 달리는 마디의 잎은 꽃턱잎이며 꽃같이 보이는 것은 꽃이삭이다. 꽃차례는 항아리 모양의 작은 꽃차례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그중에 1개의 수술로 된 많은 수꽃과 1개의 암술로 된 암꽃 1개가 핀다.
열매
7~8월에 지름 1cm 정도의 삭과가 둥글게 달려 익는데 3개의 능선이 있다. 씨는 달걀을 닮은 공 모양이다.
특징 및 사용
연보(聯步)ㆍ천금자(千金子)라고도 한다. 처음에 줄기가 하나 나오고 줄기 위쪽에서는 잎 가운데서 줄기가 계속 나오는데 촘촘하게 서로 연결되어 자란다고 해서 속수자라는 이름이 붙었다. 원기둥 모양의 줄기가 곧게 서서 자라는데 털이 없고 짙은 녹색에 흰 가루로 덮여 있다. 고무질의 수지(樹脂)를 가지고 있어 가지를 자르면 젖 같은 진이 나온다. 한방에서는 씨를 속수자라고 하는데 독성이 강하며 줄기와 잎의 즙액이 피부에 닿으면 물집이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으로 쓸 때는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위장병증을 다스리며, 외상의 종독에도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