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중부 이남 | 채취기간 | 가을~이듬해 봄 |
키 | 7m 정도 | 취급요령 | 그늘에서 말려 쓴다. |
생지 | 냇가, 양지바른 곳, 정원에 식재 | 성미 | 따뜻하며, 달고 시다. |
분류 | 낙엽 활엽 교목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꺾꽂이ㆍ분주 | 1회사용량 | 나무껍질 5~6g |
약효 | 나무껍질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마주나는데 넓은 달걀꼴이며 밑부분은 심장 밑을 닮았고 끝은 다소 둔하다. 길이와 나비는 각각 3~7cm이다. 앞면은 윤기가 나며 녹색이고 뒷면은 분백색이다. 손바닥 모양의 맥이 5~7개 정도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길이 2~2.5cm인 잎자루는 붉은빛이 돈다.
꽃
5월에 원추 꽃차례로 황백색 또는 연노란색의 단성화가 잎보다 먼저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려 핀다. 꽃덮이는 없고 작은 꽃자루에 꽃턱잎이 있다. 수꽃에는 많은 수술이 있으며, 꽃밥은 길이 3~4mm로서 선형이다. 암꽃에는 3~5개의 암술이 있고, 암술머리는 실같이 가늘며 연한 홍색이다.
열매
3~5개씩 달리는 장과가 12월에 짙은 자주색으로 익는데 굽은 원기둥 모양이고 길이는 15mm 정도이다. 씨는 편평하며 한쪽에 날개가 있고 길이는 5~6.5mm이다.
특징 및 사용
계수ㆍ간과라고도 한다. 높이 25m, 지름 1.3m에 달하는 것도 있다. 곧게 자라고 굵은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잔가지가 있다. 나무껍질에 적갈색ㆍ회갈색의 무늬가 있는데 껍질이 세로로 얇게 갈라진다. 안쪽은 짙은 적갈색이다. 관상용ㆍ공업용ㆍ향료ㆍ약용으로 이용된다. 가지를 계지(桂枝), 나무껍질을 계피라고 하는데 특이한 방향(芳香)이 있어 향료의 원료로 널리 쓰인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복용 중에 옻나무를 금한다. 임산부는 복용을 금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기 질환과 통증을 다스리고, 어혈을 푸는데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