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개자리

 익생양술에서만 "잔개자리"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제주도, 남부 지방 채취기간 5~7월(개화기)
20~40c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길가 풀숲, 바닷가 모래땅 성미 평온하며, 달다.
분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8~10g
약효 온포기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3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3출 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이 7~17mm, 나비 6~15mm의 거꿀달걀꼴 또는 원형으로서 끝은 수평이며 양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 위쪽에 잔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양면에 털과 샘털이 있다.
5~7월에 노란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꽃대 끝에 두상 꽃차례로 많이 달려 전체적으로 총상 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댓잎피침형이며 꽃받침통보다 길다. 꽃부리는 길이 2~4.5mm의 나비 모양이다.
열매
10월에 협과가 달려 검게 익는데 꼬투리는 신장 모양이며 반 바퀴 정도 나선 모양으로 말리고 겉에 가시가 없다. 꼬투리에 씨가 1개씩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
잔꽃자리풀ㆍ천람목숙ㆍ천람ㆍ승앵이자리라고도 한다. 전체에 짧고 부드러운 털이 나 있다. 줄기의 밑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 옆으로 기거나 비스듬히 선다. 유사종인 개자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열매 꼬투리가 작기 때문에 잔개자리라고 한다. 또 잔개자리는 개자리와 달리 작은 잎이 거꿀달걀꼴이고 10~30개의 꽃이 밀집되어 두상 꽃차례를 이루며 열매에는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아닌 털이 있다. 관상용ㆍ녹비용ㆍ사료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원래 녹비와 목초로 심어 재배하였으나 재배지 밖으로 퍼져 나가 야생 상태로 되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기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