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4~5월(개화기) |
키 | 10~30c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지의 나무 그늘 | 성미 | 서늘하며, 쓰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있다.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온포기ㆍ뿌리 0.5~1.5g |
약효 | 온포기ㆍ뿌리 | 사용범위 | 2회 이상 복용을 금한다. |
동속약초 | 가지복수초 |
잎
줄기 밑 부분의 잎은 잎몸이 없고 얇은 막질의 밑이 원줄기를 둘러싼다. 잎은 위로 올라가면서 어긋나며 삼각형 모양의 넓은 달걀꼴이고 깃 모양으로 2회 깊고 잘게 갈라진다. 댓잎피침형의 작은 잎은 다시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는데 마지막 갈래 조각은 선형이고 잎자루 밑에 달린 턱잎은 갈라져 있다.
꽃
4월에 지름 3~4cm의 노란 꽃이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한 개씩 잎보다 먼저 달려 핀다. 꽃받침 조각은 여러 개이고 짙은 녹색을 띠며 광택이 있는 20~30개의 꽃잎이 수평으로 퍼진다. 수술과 암술은 많으며 꽃밥의 길이는 1~2mm이다.
열매
6월에 달려 익는 둥근 수과는 집합과로서 길이 1cm 정도의 꽃턱에 모여 달리며 가는 꽃턱잎으로 싸여 있다.
특징 및 사용
원일초ㆍ설련화ㆍ얼음새꽃이라고도 한다. 이른 봄에 눈이 아직 남아 있는 산지에서 꽃을 볼 수 있다. 땅속줄기는 짧고 굵으며 밑동에서 흑갈색의 굵은 수염뿌리가 많이 난다. 줄기는 위쪽에서 갈라지는데 녹색이다. 중국에서는 뿌리를 측금잔화라고 한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강심제 원료로 이용하는 아도닌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뿌리에 독성이 있어 먹으면 체내에 남는 맹독성 식물이다. 심장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복용을 신중히 해야 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신경계ㆍ운동계의 각종 진통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