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3~4월(잎), 9~10월(뿌리) |
키 | 20~30cm | 취급요령 |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야산ㆍ들ㆍ길가의 양지 | 성미 | 차며, 달고 쓰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잎ㆍ뿌리 10~15g |
약효 | 잎ㆍ뿌리 | 사용범위 | 많이 오래 복용해도 이롭다. |
동속약초 | 산민들레ㆍ서양민들레ㆍ좀민들레 |
잎
묵은 뿌리에서 원줄기 없이 뭉쳐나와 옆으로 퍼진다. 길이 5.5~15cm, 나비 1.2~5.5cm로서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의 잎이 둔한 주걱 모양을 하고 있는데 무잎처럼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6~8쌍이며 약간의 털과 더불어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높이 솟은 꽃줄기 끝에 두상 꽃차례로 달린다. 꽃줄기는 잎의 무더기 가운데서 솟아 나오며 속이 비어 있다. 꽃줄기는 처음에는 잎보다 다소 짧지만 꽃이 핀 뒤에 길게 자라는데 흰 털로 덮여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두상화 밑에만 털이 남는다. 꽃차례받침은 꽃이 필 때는 길이 12mm에서 15mm 정도로 자라는데 선 모양의 댓잎피침형이며 끝에 뿔 같은 돌기가 있다.
열매
5~6월에 길이 3~3.5mm, 나비 1.2~1.5mm이고 갈색이 도는 수과가 달려 익는데 위쪽에 뾰족한 돌기가 있고 표면에 6줄의 홈이 있다. 위쪽은 부리 모양으로 뻗고 그 끝에 길이 6mm 정도의 하얀 갓털이 삿갓 모양을 하고 붙어서 바람에 날려 멀리까지 퍼진다.
특징 및 사용
금잠초(金簪草)ㆍ지정(地丁)ㆍ포공영ㆍ 포공초ㆍ안질방이라고도 하며 앉은뱅이라는 별명도 있다. 민들레는 겨울에 꽃줄기와 잎이 죽지만 이듬해 다시 살아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어 이것이 마치 밟아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나는 백성과 같다 하여 민초(民草)로 비유되기도 한다. 자르면 하얀 유즙이 나온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이나 국거리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생즙을 내어 쓴다. 뿌리로는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기 질환 및 해독과 해열에 효험이 있으며, 건강 생활에도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