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경기도 이남 | 채취기간 | 5월(개화기) |
키 | 25~35c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논둑이나 밭둑, 들, 바닷가 모래땅 | 성미 | 서늘하며, 쓰고 맵다. |
분류 | 두해살이풀 | 독성여부 | 있다. |
번식 | 분주ㆍ씨 | 1회사용량 | 4~6g |
약효 | 온포기 | 사용범위 |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할 때 주의를 요한다. |
잎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다. 길이 1~3cm, 나비 6~20mm의 주걱 모양을 하고 있으며 밑 부분으로 갈수록 점차 좁아지고 끝이 완만하게 둥글다. 가지가 갈라지는 끝 부분의 밑에서는 5개의 잎이 돌려나는데 다른 잎보다 크다.
꽃
5월에 황록색 꽃이 술잔처럼 생긴 배상 꽃차례로 줄기 끝에 달려 피어난다. 꽃차례는 작고 얼핏 보기에 한 송이 꽃과 같다. 꽃차례받침은 넓은 거꿀달걀꼴이다. 작은 꽃차례받침은 황록색이며 합쳐져서 단지처럼 되고 위쪽만이 4개의 꽃턱잎 조각으로 된다. 꽃차례받침 안에는 1개의 암꽃과 몇 개의 수꽃이 있다. 암술대는 3개인데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
8~9월에 밋밋한 삭과가 달리는데 익으면 3개로 갈라져 안에서 갈색의 씨가 나온다.
특징 및 사용
묘정초(猫睛草)ㆍ녹엽녹화초ㆍ오봉초(五鳳草)ㆍ택칠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둥근 기둥 모양이며 모여나면서 곧게 서고 위쪽에 긴 털이 약간 있다. 밑 부분은 적자색이며 가지를 많이 치기도 한다. 자르면 흰 즙액이 나온다. 바닷가에 흔히 자라기 때문에 등대풀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듯하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달인 물로 씻는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이뇨기계를 다스리며, 대장경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