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양술에서만 "신경쇠약(神經衰弱)"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신경쇠약이란 어떤 일로 인하여 신경을 너무 쓴 나머지 신경이 저리고 약해진 상태를 이른다. 신체·정신의 과로, 특히 불쾌 정서를 수반할 때에 보이는 증후군이다. 신경쇠약은 글자 그대로 해부학상의 신경 계통이 쇠약해졌다는 뜻이 아니라, 정신적 과로 현상 특히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것에 신경을 너무 오래 쓰고 노심초사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만성적 피로 축적이라 보면 된다. 즉, 사물을 느끼거나 생각하는 힘이 평소보다 약해지는 증세를 말한다. 신경계의 피로에 의한 자극성 쇠약 질환으로서, 내적·외적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며 감정이 발작적으로 변하여 성을 내거나 불평을 잘 하고 피로감·권태·현기증·수전증·불면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기억력이 떨어지고 쇠약감을 과장하여 호소하기도 하는 심기병(心氣病)이다.
·신경쇠약성 신경증 : 신경성 장애의 하나. 피로·무기력·허약과 더불어 여러 군데의 통증이나 고통을 호소하고 끊임없이 불평을 하는 특징이 있다.